(뉴스폼) 남양주시는 2월 24일부터 3월 14일까지 19일간 여성창업플랫폼 ‘남양주시 꿈마루’의 시설을 수탁 운영할 법인을 모집한다. 위탁기간은 2025년 4월부터 3년간이며,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경기도에 소재지를 두고 있고, 여성 취·창업 경험이 있는 법인 및 단체이다. ‘남양주시 꿈마루’는 2025년 4월 말 남양주시 금곡동에 신규 설치될 예정으로, △여성 창업자를 위한 맞춤형 창업 교육 개설·운영 △창업 컨설팅 및 네트워크 지원 △공용사무공간 및 회의실 제공 등 창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전문성을 갖춘 수탁 법인을 선정해 여성 창업 지원 사업의 효율성과 창의성을 높이고, 여성 창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청을 희망하는 법인·단체(기관)는 남양주시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서식을 다운로드해 작성한 후, 3월 10일부터 3월 14일 오후 6시까지 남양주시 여성아동과로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뉴스폼) 남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5일, 시청 여유당에서 2025년 1차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공공 위원장인 주광덕 남양주시장과 김도묵 민간 위원장을 비롯한 위촉·당연직 위원 등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및 표창장 수여식 △민간 위원장 호선 및 선출 △심의 안건 논의 등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협의체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년 차 시행계획인 ‘100만 시민이 함께 그리는 상상 더 이상 행복한 남양주’의 세부 사업별 목표 달성도와 예산집행 실적에 대해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지난해 시는 복지·건강·교육·고용·주거·문화·환경 등 사회보장 분야 전반에 걸친 시행계획의 9개 추진 전략 및 50개의 세부 사업을 시행한 바 있다. 또한, 협의체는 50개의 세부 사업 중 △청소년 전용시설 ‘펀그라운드’(1순위) △문화소외계층 서비스 지원(2순위) △남양주시 어르신 교통비 지원사업(3순위) 등을 우수사업으로 선정했다. 주광덕 시장은 “우리나라 기부금 총액이 감소 추세인 가운데, 남양주시는 ‘기부자 명예의 전당’과 ‘이동식 기부 키오스크’를 통해 개인의
(뉴스폼) 고양특례시는 지난 21일 시청에서 상민 및 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양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골목형상점가 지정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골목상권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주민과 상인들이 협력해 상권을 활성화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는 고양특례시의 골목형상점가 지정 제도와 신청 방법 등에 대한 안내와 질의 응답으로 진행됐다. 설명회에서 시는 '고양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 개정을 통해 올해 골목형상점가 지정 조건을 완화했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점포 밀집지역 상인회 등에서 골목형상점가 지정 신청을 요청한 경우, 지정 요건 미달로 승인되지 못한 사례가 많았으나, 이번 고양시 조례 개정을 통해 많은 소상공인들이 골목형상점가 지정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이 되면,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시설 및 경영현대화 등 각종 공모사업에 참여할 자격이 부여 된다. 한 참석자는“골목형상점가 지정이 상권 발전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뉴스폼) 고양특례시는 지난 24일, 고양도시관리공사로부터 고양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2천 8백 8십 1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해 강승필 고양도시관리공사 사장, 이은섭 고양도시관리공사 노조위원장, 김응화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 등 13명이 함께 했다. 고양도시관리공사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기부는 물론 코로나19,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지원 등을 꾸준히 실천해 왔다. 2021년부터 2024년까지 4년 연속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 공헌 인정제’ 인정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강승필 사장은 “공사의 임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 작은 나눔이 고양시에 큰 사랑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시가 더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힘써 주시는 공사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사회적 책임 실천에 고양시도 함께 동참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고양시의
(뉴스폼) 고양특례시는 ‘2025년 축산물 전문판매점 지원사업’에 참여할 사업자를 오는 3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참여 업소에 정기적인 해충방제 등 소독관리와 위생관리에 필요한 소모품 구입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위생업소의 위생관리를 강화해 시민들에게 위생적이고 안전한 축산물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지원 대상은 고양특례시 소재 축산물 판매점 및 식육포장처리업소 등 축산물 전문판매점 총 12개소이다. 참여 업소는 자부담 20%를 포함해 최대 125만 원(자부담 25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받게 된다.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업소는 고양특례시 식품안전과 축산물위생팀에 방문해 지원사업 신청서, 개인정보 수집 및 활용동의서, 신고필증 사본, 사업자등록증 사본 등 구비서류를 직접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 누리집에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식품안전과 관계자는 “소비자가 믿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축산물 전문판매점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축산물 판매업자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뉴스폼) 파주시가 생활폐기물 민원 처리에 ‘스마트 민원처리 시스템’을 도입함에 따라, 민원 처리의 신속성과 정확성이 대폭 향상될 전망이다. 기존에는 생활폐기물 민원이 접수되면 담당 공무원이 이를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체에 전달하고, 업체에서 다시 환경미화원에게 전달해 처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과정에서 전달 오류로 인한 폐기물의 종류, 위치 등에 대한 착오가 발생해 처리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이에 파주시는 수집·운반업체에서 개발한 ‘스마트 민원처리 시스템’을 생활폐기물 민원 업무에 도입하기로 했다. ‘스마트 민원처리 시스템’은 생활폐기물 민원의 내용을 온라인으로 확인할 수 있는 포털이다. 담당 공무원은 24시간 민원을 등록할 수 있으며, 업체는 시스템에 접속해 민원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민원이 등록되면 업체 담당자에게 카카오톡으로 알림이 표시되어 즉각적인 확인이 가능하다. 아울러, 민원에 대한 처리가 완료되면 업체는 ‘스마트 민원처리 시스템’에서 처리 상태를 변경하게 되며, 담당 공무원은 이에 대한 내용을 바로 확인할 수 있어 정확한 민원 응대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뉴스폼) 파주시가 수소·전기자동차 구매 보조금을 지원한다. 지원 대수는 승용차 190대와 고상버스 2대이며, 총 예산은 69억 원이다. 지원 신청일 기준 30일 이상 파주시에 주소나 사업장이 있는 개인 및 법인이 지원 대상에 해당되며,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후 10일 이내 출고되지 않으면 선정이 취소된다. 승용차는 1대당 3,250만 원, 고상버스는 1대당 3억 5천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승용차의 경우 1인당 1대, 1개 업체당 3대로 지원 대수가 제한된다. 수소차 구매자가 판매점을 방문해 계약한 후, 구매지원 신청서를 판매점에 제출하면 판매점에서 지원금 신청 및 차량 출고 절차를 진행한다. 한편, 파주읍 봉서리에 위치한 '파주봉서 수소충전소'가 지난해 9월부터 운영을 시작하면서, 수소차 이용자들은 수소 충전을 위해 인근 도시로 이동할 필요 없이 관내에서도 수소차 충전을 할 수 있게 됐다.
(뉴스폼) 파주시는 올해 4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후경유차 1,400여 대에 대해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조기폐차 지원사업은 오래된 경유차를 조기에 폐차할 때 보조금을 지급하는 것이다. 기존에는 배출가스 4·5등급 경유 자동차만 지원 대상이었으나, 올해부터 5등급 차량 전체가 지원 대상으로 확대됐다. 아울러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고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 및 2004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지게차, 굴착기도 조기폐차 지원대상에 포함된다. 지원 금액은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차량기준가액을 기준으로 차종 등 제원에 따른 지원율을 곱한 금액으로 책정되며, 승용차 기준으로 5등급은 최대 300만 원, 4등급은 최대 8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전년도와 다르게 신청순이 아닌 택배차량, 어린이 통학차량, 저소득층 소유차량 등 우선순위에 따라 대상자가 선정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3월 28일까지 자동차 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한국자동차환경협회에 등기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조윤옥 기후위기대응과장은 “미세먼지 발생
(뉴스폼) 파주시 위탁도서관이 누리소통망(SNS) 인스타그램 채널을 개설하여 3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개설 기념행사인 ‘도서관, 함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파주시도서관은 19개의 도서관 중 가람, 조리, 솔빛, 물푸레, 금촌무지개작은, 부엉이책장을 느티나무재단에 위탁 운영 중에 있으며, 누리소통망에서는 도서관의 소식 및 행사 정보, 도서관의 일상을 담은 짧은 영상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행사는 파주시 위탁도서관의 서비스에 대해 알리고 도서관 이용자들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누리소통망 채널에 구독과 댓글, 좋아요에 참여한 후 게시물에 ‘참여완료’를 댓글로 남기면 이벤트 신청이 완료된다. 신청자 중 50명을 추첨하여 소정의 선물이 증정되며 당첨자는 4월 8일에 발표된다. 파주시 위탁도서관 관계자는 “누리소통망을 통해 도서관과 시민의 양방향적 소통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일상의 모습을 함께하며 성장하는 도서관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폼) 강수현 양주시장이 25일 오전 시청 2층 집무실에서 빠르게 성장하는 양주의 도시브랜드를 확립하고 젊은 감각을 담은 도시 이미지 구축을 위해 리얼키즈 힙합그룹 ‘딥키’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딥키’는 지난해 회암사지 왕실 축제 홍보영상 촬영 및 폐막식 무대 공연을 비롯해 ‘양주시 청소년 예술제’ 및 ‘경기도 청소년 종합 예술제’에서 초등부 1위를 수상하는 등 탁월한 성과를 거두며 열정과 실력을 입증한 관내 청소년 대표 ‘힙합그룹’이다. 도전적인 에너지와 젊은 문화를 대표할 이들은 감각적인 퍼포먼스를 통해 양주의 도시브랜드를 한층 역동적이고 현대적인 이미지로 확장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는 이번 홍보대사 위촉이 단순한 홍보 활동을 넘어 청소년과 가족 등 다양한 계층이 자연스럽게 양주를 경험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젊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지닌 그룹 ‘딥키’는 SNS와 축제 공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시민의 자연스러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 예정이며 이와 함께 젊은 감각을 담아 도시브랜드를 한층 더 현대적이고 세련된 이미지로 구축하는 데 이바지할 전망이다. 또한, 시는 올해 홍보대사 개편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