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포천시가 운영하는 포천역사문화관은 관내 유치원, 어린이집,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구석구석! 포천 보물찾기 탐험대’ 프로그램 참여 기관을 모집한다. ‘구석구석! 포천 보물찾기 탐험대’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포천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놀이(게이미피케이션)’를 접목한 프로그램이다. 아이들은 놀이 요소를 활용한 보드게임 형식의 학습과 체험으로, 포천의 역사와 문화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다. 참여 대상은 포천시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6~7세)과 초등학교(1~6학년) 아동이다. 프로그램 운영은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다. 현재 상반기(3월~7월) 참여 기관을 모집하고 있다. 유아부는 매주 목요일 전자우편, 초등부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공문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유아부는 포천역사문화관에서, 초등부는 각 초등학교 학급 교실에서 진행된다. 신청 및 세부 일정 협의는 포천시청 문화체육과 박물관팀에 문의하면 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아이들에게 포천의 역사와 문화를 친숙하게 알리고, 놀이를 통해 학습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뉴스폼) 포천시는 지난 26일 2025년 단독주택 및 저층 공동주택 집수리 사업의 참여업체를 대상으로 공공사업 참여를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포천시 집수리 사업 선정 업체 5곳을 대상으로, 건설 관련 규정과 안전 관리, 시공자의 보증의무 및 분쟁 예방, 보조금 관련 법령 등으로 이뤄졌다. 또한, 견적서 및 계약서 작성법 등 제반 서류 준비 방법도 다뤄졌으며, 참여업체가 주민을 대상으로 집수리 공사에 대한 절차와 방법을 상담할 수 있도록 도왔다. 시는 포천시 누리집 참여업체 공개를 비롯해,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업체를 홍보해 주민들이 집수리 시공업체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우승환 주택과장은 “지난해 단독주택 집수리 사업을 시행한 결과, 주민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었지만, 집수리 업체 선정과 신청 서류 작성 등의 어려움을 지적받은 부분이 있었다”며, 집수리 참여업체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2025년 집수리 참여업체 선정을 시작으로, 집수리 시장의 투명성을 높이고 소규모 지역업체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향후 평가시스템을 구축해 참여업체의
(뉴스폼) 포천시는 지난 26일 면암중앙도서관에서 도급사업 담당자, 출자·출연기관 안전보건관리 담당자 등 120명을 대상으로 ‘도급·용역·위탁사업 안전보건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도급·용역·위탁업체의 안전 및 보건 확보 의무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법령에서는 사업(발주)자가 제3자 종사자의 안전과 보건을 확보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어, 사업 담당자의 법령 이해가 필수적이다. 시는 산업안전 전문가인 동양미래대학교 이홍주 겸임교수를 초빙해 ▲중대재해 발생 사례 ▲산업재해 예방 조치 ▲안전보건관리 대상 사업 여부 ▲적격 수급인 선정 방법 등 주요 사항을 교육하며, 담당자들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지난해 자체 제작한 ‘도급·용역·위탁 사업 안전보건관리 매뉴얼’을 최신화해 배부했다. 매뉴얼은 담당자들이 건설공사 발주자와 도급인을 구분하고, 행정절차 및 법적 의무사항을 실무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김원현 안전도시국장은 “도급사업에서도 안전보건관리 업무가 확립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제공할
(뉴스폼) “젊은 공직자가 만드는 신선한 아이디어가 가평의 미래를 바꾼다.” 가평군(군수 서태원)이 젊은 세대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군정에 반영해 ‘살기 좋은 가평’을 만든다. 이를 위해 군은 26일 ‘제3기 가평군 MZ패널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약 5개월간의 정책개발 프로젝트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MZ패널단은 군 소속 1990년대~2000년대생 공직자들로 구성된 정책개발 조직으로, 신선하고 기발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가평군의 행정 혁신을 이끌어왔다. 2023년 첫 운영 이후 실제 군정에 반영된 정책들이 나오면서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올해도 25명의 패널단이 참여해 자율적으로 정책을 발굴하고, 강의 및 워크숍을 통해 실질적인 해결책을 모색할 예정이다. 특히 가평군 전체 공직자의 약 35%가 1990년~2000년대생인 점을 고려해, 군은 젊은 공직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수 있는 다양한 소통 창구를 확대하고 있다. 오는 6월에는 패널단이 제안한 정책 과제에 대한 최종 평가가 진행되며, 우수 과제에 대한 시상도 이뤄질 예정이다. 김미성 부군수는 발대식에서 “가평군의 MZ 공직자들은 미래 가평
(뉴스폼) 경기도와 가평군이 해양 오염수 방류로 인해 매출 감소 피해를 입은 수산물 취급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지원금을 지급한다. 군은 이를 위해 2월 24일부터 3월 31일까지 신청을 접수하며, 적격 심사를 거쳐 4월 이후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2023년 7월부터 12월까지 매출이 전년(2022년) 같은 기간보다 10% 이상 감소한 연 매출 10억 원 이하의 소상공인이다. 또한 사업자등록증명원상 종목이 수산물 관련 12개 업종에 해당해야 한다. 구체적인 신청 요건과 대상 업종은 가평군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지원금은 경기도가 2023년부터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따른 긴급 대응책의 일환으로 추진한 사업으로, 가평군도 피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해당 지원을 실시하게 됐다. 지원금 신청 대상 소상공인은 가평군청 소상공인지원과 또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후 군청의 서류 검토를 거쳐 지급이 확정된다. 가평군은 “이번 지원이 수산물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은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
(뉴스폼) 구리시는 최근 차고지 외 밤샘주차 규정을 위반하는 화물자동차와 주기장 이탈 건설기계가 증가하면서 시민들의 민원이 지속 제기됨에 따라 이를 해소하고자 오는 3월 31일까지 차고지 이탈 화물자동차와 주기장 이탈 건설기계(불도저, 덤프트럭 등)를 대상으로 집중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영업용 화물자동차는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규칙 제21조에 따라 최대적재량 1.5톤 초과 또는 총중량 3.5톤 초과 영업용 화물자동차의 경우에는 밤샘주차 허용 장소(본인의 차고지, 다른 운송사업자의 차고지, 공영차고지, 화물자동차 휴게소, 화물터미널)에서만 밤샘주차가 가능하고, 차고지 변경 신고를 하지 않고 사설 주차장 등 다른 장소에 1시간 이상 밤샘주차할 경우 단속 대상이 된다. 건설기계(불도저, 덤프트럭 등)는 건설기계관리법 제33조에 따라 주택가 주변 도로, 공터, 타인의 토지에 건설기계를 세워 두어 차량 소통을 방해하고 생활환경을 침해하는 경우에 단속 대상에 해당하며, 건설기계관리법 제33조에 따라 최대 5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그동안은 단속에 적발된 화물자동차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 제70조에 따라 운행정지 5일
(뉴스폼) 연천군은 3월 4일부터 11월 30일까지 책으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제12회 독서마라톤 대회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독서마라톤’은 독서를 마라톤에 비유, 책 1페이지를 거리 1m로 환산해 본인의 독서량으로 정해진 거리를 완주하면 다양한 혜택을 주는 독서 운동이다. 초등학생 이상 연령(8세)의 연천군 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연천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코스는 씨앗(3K), 새싹(5K), 목련(10K), 장미(21.1K), 국화(42.195K) 등 5개의 코스로 구성되며, 본인의 기량에 맞는 종목을 다양하게 선택해 독서기록장에 독서 후 감상평을 작성하면 된다. 저학년을 위한 새싹코스는 2024년부터 신설되어 페이지에 관계없이 50권의 도서를 읽고 독서감상을 작성하면 인정된다. 또 가족이나 기관에서는 단체로 국화(릴레이) 코스에 참여할 수 있어 부담없이 독서마라톤에 참여하길 기대한다. 마라톤 완주자 전원에게 완주인증서와 부상품이 지급되며, 부문별 코스 우승자를 선정해 연천 군수상을 시상할 계획이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AI
(뉴스폼) 연천군은 오는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의료폐기물 무단 방치로 인한 환경 오염 등을 방지하기 위해 의료폐기물 배출사업장 등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주요 점검 사항은 의료폐기물 배출자의 준수사항 이행 여부 및 의료폐기물 분리배출 및 비콘태그 사용 점검, 전용 보관 용기의 관리상태 등이다. 점검반은 1개 반 4명의 점검 인원으로 편성하고 사전통지 없이 불시에 실시함을 원칙으로 하며, 점검 결과 현장 보완이 가능한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할 수 있도록 행정지도를 하고, 폐기물의 위법처리 등 중대한 사항은 동일 사례 근절 차원에서 행정처분과 강력한 사법조치 처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혈액, 체액, 배설물 등에 오염된 의료폐기물은 감염 피해를 일으키고 환경과 인체에 치명적인 영향을 주는 만큼 철저한 점검으로 의료폐기물 적정 배출과 처리를 유도하여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적극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연천군장애인체육회는 25일 연천종합운동장 내 회의실에서 ‘2025 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임재화 수석부회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홍광식 감사와 대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 보고’ 등 보고사항과 ‘2024년도 사업결과 및 결산’ 심의안건을 논의했다. 또한, 2월 20일 열린 정기이사회에서 다뤄진 주요 사안이 공유됐으며, 특히 ‘연천군수기 장애인 한마음체육대회’의 개최 시기 및 식사 제공 방식 개선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아울러, 연천군이 ‘경기도 31개 시·군 장애인체육회 행정서비스 만족도 조사’에서 종합 3위(73.34점)를 기록한 성과가 다시 한번 강조됐고, 이를 통해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의견이 오갔다. 연천군장애인체육회는 이번 대의원총회를 통해 장애인 체육 활성화와 원활한 사업 운영을 위한 전략을 재정비하고, 앞으로도 장애인의 체육 참여 기회 확대 및 체육 복지 향상을 위한 지원 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폼) 남양주시는 2025년 경기도 주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 8,460만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미취업자 40명을 대상으로 △건축 시공 △식품안전관리 분야의 맞춤형 직업훈련을 제공하고, 실질적인 취업 연계를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선정된 사업은 △‘왕숙신도시 건축 시공인력 All-in-ONE 일자리 프로그램’과 △‘HACCP 식품안전관리 멀티사무원 양성교육’ 두 가지다. 시는 지난해에도 해당 공모사업을 통해 물류유통 및 경리사무 분야에서 구직 희망자 60명을 대상으로 직업훈련을 제공했으며, 50%의 높은 취업률을 기록했다. 경기 침체와 고용 둔화 등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의미 있는 취업 성과를 거둔 만큼, 올해는 취업률 65% 이상을 목표로 더욱 실무 중심의 내실 있는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이번 공모 선정은 지역의 일자리 특성과 산업체의 구인수요를 분석해 취업 가능성과 지속성에 주안점을 맞췄다”라며 “청년, 중장년, 여성 등 취업 취약계층을 폭넓게 지원해 지역 내 인력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양질의 고용 기회를 확대하여 일자리 민생안정에 최선을 다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