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조직 내 부패 유발 요인 근절과 청렴 문화의 정착을 위해 분주하게 노력해 온 경기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올해도 청렴 실천에 날카로운 한 수를 던지며 주목받고 있다. 26일 시 소속 안전건설과가 ‘청렴 캐비닛’을 도입하며 조직 내 청렴 문화의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청렴 캐비닛’은 기존 부서 내 산재한 캐비닛의 청렴 문구를 부착한 것으로 청렴 문화를 생활하겠다는 시의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청렴 문구를 언제든지 눈앞에서 확인하며 ‘청렴’이란 단어를 실천으로 옮기는 과정을 일상화하겠다는 것이다. 또한, 캐비닛을 재정비하며 자원절약과 탄소중립 실천까지 아우르는 스마트한 접근을 시도하는 등 단순히 청렴을 외치는 데 그치지 않고 청렴 실천과 지속 가능성을 동시에 고려하는 점이 눈길을 끌고 있다. 문은경 안전건설과장은 “서류를 반출입할 때마다 청렴 문구가 눈에 들어오면 직원들이 청렴을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덕목을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청렴 실천을 강화하는 다양한 혁신적 프로그램들을 계속해서 추진할 예정이다.
(뉴스폼)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 26일 고양시청 열린시장실에서 고양시불교사암연합회(회장 대덕 스님)와 신년 간담회를 열고 시정발전을 위해 불교계와 돈독한 협력을 약속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을사년 ‘청사의 해’를 맞아 시정 운영 방향과 청사진에 대한 불교계 지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협력과 지원을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동환 시장은 신년 기자회견에서 발표한 일자리 30만 개 창출 등의 도시 리브랜딩 전략과 현안 사업들을 설명하고 불교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이 시장은“언제나‘자타불이(自他不二)’의 마음으로 지역사회를 보듬어 주시는 여러분께 깊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불교계의 사회적 역할과 기여에 감사를 표하고“불교계를 비롯한 종교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함께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폼) 의정부시는 지역 기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표하고, 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2025 의정부시 기업지원 시책안내」를 발간했다. 이번 안내 책자는 기업들이 다양한 지원 혜택을 쉽게 파악하고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제작됐다. 주로 중소기업과 창업자를 대상으로 한 금융, 창업, 기술개발 등 다양한 분야의 지원 사업과 정책이 종합적으로 담겨 있다. 주요 지원 사업에는 중소기업 특례보증과 소상공인 특례보증 추천이 포함돼 있다. 경기신용보증재단의 보증서를 발급해 담보가 부족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 마련을 돕는다. 또한, 초기‧예비 창업자 지원을 위해 관내 유관기관과 협력해 입주공간과 교육을 제공한다.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는 콘텐츠 산업과 디자인 분야의 초기‧예비 창업자들에게 입주공간, 창업자금, 교육을 지원하며, ‘1인창조기업지원센터’를 통해 1인 창업자에게 사무공간과 교육‧자문을 제공한다. 기술 개발 지원도 강화된다. 의정부 소재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창출 및 활용을 돕고자 ‘지식재산 긴급지원’ 사업을 추진, 디자인‧브랜드 개발과 국내‧해외 출원에 대한 비용을
(뉴스폼) 의정부시는 지난달 ‘2025년 공동주택 지원사업’의 신청 접수가 마감됨에 따라 건축사, 토목구조기술사 등 12명의 전문가를 동반한 현장 조사를 2월 26일부터 3월 12일까지 약 2주간 실시한다. 이번 사업에는 총 90개 단지(아파트 43개소, 다세대주택 등 47개소)가 신청했으며, 소규모 공동주택은 옥상 방수와 외벽 보수 등 건축물 누수 관련 항목이 다수를 차지했다. 3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에서는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교체, 승강기 보수 및 교체, 어린이 놀이시설 개선, 주차장 보수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신청이 이뤄졌다. 현장 조사가 완료된 후에는 공동주택 지원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3월 말 지원 대상이 확정될 예정이다. 또한, 선정된 단지에서 사업을 포기하는 등의 사유로 잔여 예산이 발생하면 별도의 추가 접수 없이 차순위 대상을 예비 순위로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김동근 시장은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등 더욱 살기 좋은 의정부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의정부시는 3월 20~21일 의정부시 마을공동체 거점공간(신흥로168번길 26)에서 ‘마을활동가 역량강화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마을 내 문제를 해결하고, 변화를 주도할 현장 중심의 마을활동가 양성을 위해 마련했다. 구체적으로 ▲주민제안 공모사업의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컨설팅할 수 있는 실질적 역량 제고 ▲공동체 간 커뮤니티 및 네트워크 활성화로 지속 가능한 마을공동체 육성에 중점을 두고 진행한다. 교육을 희망하는 주민은 3월 18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자치행정과 마을자치팀으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마을활동가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고, 주민 참여를 적극적으로 이끌어 낼 마을활동가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주민 참여와 소통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공동체 구축에 힘쓰고 있으며, 다양한 공동체 활성화 사업과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의 변화를 주도할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뉴스폼) 의정부시는 2월 26일 드림스타트 아동 35명을 대상으로 양주시 소재 경기도교육청 안전교육관에서 재난 안전 체험 ‘응답하라 119’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드림스타트 필수교육인 소방‧안전교육을 위해 추진한 이번 체험은 ▲일상 안전 체험 ▲교통 안전 체험 ▲야외 안전 체험으로 구성됐다. 각 체험별 5~8개의 상황을 통해 재난 및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맞닥뜨릴 수 있는 위기 상황에 대비하고, 스스로 생명을 지키는 다양한 방법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으로 진행됐다. 한 아동은 “이번 체험을 통해 일상생활에서도 언제든지 사고와 재난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위기 상황이 생겨도 당황하지 않고 잘 대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필수 교육을 매년 제공할 예정”이라며 “이번 체험을 통해 아동들이 위기 상황 발생 시 올바르게 대처하고, 안전한 생활 습관을 갖춘 청소년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폼) 의정부시는 2025년 1분기 경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3월 1일부터 31일까지 접수한다. 신청 대상은 2000년 1월 2일부터 12월 31일 사이에 출생한 24세 청년으로, 경기도에 최근 3년 연속 또는 합산 10년 이상 거주한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잡아바 어플라이 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기존과 동일하게 의정부시 지역화폐로 지급되며, 1인당 분기별 25만 원씩 연간 최대 10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2025년 1분기 지급일은 4월 20일이다. 김동근 시장은 “청년기본소득을 통해 청년들의 사회활동을 촉진하고 사회적 기본권을 보장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포천시가 최근 법무부 주관 ‘농업 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 프로그램은 파종기와 수확기 등 계절적으로 발생하는 단기간의 농촌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8개월간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할 수 있는 제도다. 포천시는 프로그램을 통해 농촌의 계절적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있으며, 지난해 입국한 외국인 근로자의 이탈률을 5% 미만으로 관리하며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면, 고용주당 2명까지 추가로 계절근로자를 고용할 수 있는 혜택과 함께, 선발한 외국인 근로자의 농업 관련 종사서류 등의 일부 서류를 면제하는 절차 간소화 혜택이 주어진다. 시는 지난 ′19년 필리핀 및 네팔과의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고 58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받았으나, 26명이 무단 이탈하는 등 어려움을 겪은 바 있다. 그럼에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농가의 인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캄보디아와의 업무 협약을 맺고,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재추진했다. 시는 송출국 현지와의 직접 소통, 언어소통도우미 채용 운영
(뉴스폼) 포천시가 오는 3월 4일부터 배출가스 4, 5등급(5등급은 경유 이외 연료 포함) 노후 자동차 및 건설 기계를 대상으로 조기 폐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조기 폐차 보조금은 차종 및 연식에 따라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당해연도 1분기 차량 기준가액에서 지원율을 곱한 금액으로, 총중량 3.5톤 미만 기준 최대 300만 원에서 8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시는 운행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추진하며, 2016년부터 조기폐차 지원사업 및 저감장치 보조금으로 224억여 원을 들여 총 9,006대의 차량을 지원해 왔다. 올해는 조기폐차에 116억 5,300여만 원(525대)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1차 공고에는 5등급 차량과 노후된 건설기계를 우선 선별해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3월 4일부터 4월 4일까지다. 시는 4월 안으로 대상자를 일괄 선정하고 선정 여부를 통보할 계획이며, 차후 예산소진 상황에 따라 2차 공고를 진행할 수 있다. 신청은 온라인[자동차배출가스종합전산시스템 또는 등기우편[한국자동차환경협회(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시민대로 317 대한스마트타워 6층 조기폐차팀, 우
(뉴스폼) 포천시는 지난 26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포천시지회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25년 부동산중개업의 주요 업무와 관련된 사항을 설명하고,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 깡통전세 피해 예방 지원, 저소득 주민을 위한 부동산 중개보수 지원 등 다양한 부동산 관련 사업을 적극 홍보했다. 또한, 중개대상물 인터넷 표시 및 광고, 부동산 실거래 신고 등 부동산 거래 시 유의사항을 안내하며, 시민들이 거래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청렴하고 건전한 부동산 거래 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부동산 정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과 시장 안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