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고양특례시는 경제와 민생에 걸림돌이 되는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기 위해 적극행정을 바탕으로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대 변화에 맞지 않는 규제와 과도한 절차를 개선함으로써 기업성장과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지난해 총 51건의 규제개선 과제를 발굴해 중앙부처로 건의해 이 중 8건이 수용되고 4건은 일부 수용되는 등 12건의 규제가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이런 성과들로 시는 지방규제혁신 분야에서 2022년, 2024년 행안부 평가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으며, 2023년에는 우수사례 경진대회 장려상을 수상했다. 지난해에는 특별교부세 2억 원을 확보하는 등 규제혁신을 선도하는 지자체로 인정받고 있다. 전국적 파급효과 기대…통합 택시운전자격증 도입 등 제도 개선 성과 시는 손톱 밑 가시 같은 틈새규제 개선과 함께 변화된 시대와 맞지 않는 비합리적 법령에 따른 규제혁신도 집중하고 있다. 지난해 중앙부처에서 수용한 과제는 ▲택시운전자격증 지역 제한 폐지 ▲지식산업센터 통근버스 운영 근거 마련 ▲공유창고 대여서비스 관련 제도 마련 등 12건이다. 먼저, 시․도별 시험으로 운행 지역이 제한되던 택시운전자격증이 전국 어디서나 운행할 수 있도록 개선될 예
(뉴스폼) 의정부시는 2월 27일 시장실에서 ‘제8차 걷고 싶은 도시 전략회의’를 열고, 걷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한 주요 사업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걷고 싶은 도시 전략회의는 지난해 7월 전국 최초로 신설한 걷고싶은도시국이 사업의 방향성과 전략을 명확히 설정해 추진 속도를 높이고, 사업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회의다. 이번 회의에서는 ▲공공디자인 업무지원 운영계획 ▲주요도로 표지판 정비 ▲의정부-가든페스타 ▲도로와 비탈면을 연결하는 생울타리 개선 사업 등 걷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한 핵심 사업들을 점검하고 추진 전략을 논의했다. 특히, 걷고싶은도시국뿐만 아니라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위한 ‘도시비우기 프로젝트’ 관련 부서도 함께 참석해 보다 명확한 추진 방향을 설정했다. 아울러 사업 시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장애 요인을 사전에 점검하며 실질적인 대책을 모색했다. 김동근 시장은 “걷고 싶은 도시는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핵심 기반”이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해주기 바란다”고 당
(뉴스폼) 양주시가 최근 ‘2025년 제1회 인구정책조정위원회’를 열고 올해 인구정책 시행계획을 심의·의결하며 본격적인 인구정책 추진에 나섰다. 지난해 12월 말 기준 양주시의 주민등록 인구는 28만 9천 명으로 행안부가 발표한 24년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재작년 대비 인구 증가율이 약 7.8%가 급증하며 경기북부 시·군 중 인구 증가율 1위를 기록하는 등 활발한 인구 및 출생아 수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모든 세대가 함께 행복한 지속 가능 사회’라는 비전 아래 ‘변화하는 인구구조에 적응하여 모두가 행복한 도시 조성’을 올해 인구정책 시행계획의 최종 목표로 설정했다. 또한, 이를 실현하기 위해 ▲든든한 출산·양육 지원 및 돌봄 사회 조성, ▲일·가정 양립 및 가족 행복 증진, ▲인구변화 적응과 사회 참여 확대, ▲살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한 정주 여건 개선 등 4대 추진 과제를 마련했다. 아울러, 10개 분야 총 115개 세부 사업을 확정하여 수립하는 등 체계적인 인구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시행계획에는 인구 유입을 촉진하고 안정적인 정착 환경을 조성
(뉴스폼) 남양주시는 남양주시의 브랜드를 적용한 쾌적한 시민쉼터 조성을 위해 ‘남양주시 공개공지 설치 가이드라인’을 배포하고 시행에 들어간다고 27일 밝혔다. 공개공지는 대지면적에서 일반 시민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된 공간으로, 도시미관을 향상하고 시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바닥면적 5,000㎡ 이상인 △문화 및 집회시설 △종교시설 △판매시설 △운수시설 △업무시설 △숙박시설 등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남양주시만의 브랜드를 반영한 차별화된 공개공지를 조성해 시민들이 보다 가깝고 자연스럽게 다산 정약용의 철학과 사상을 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공개공지의 활용도를 높이고, 보다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가이드라인에는 △공개공지 유형별 기준과 △시설물 설치 기준이 포함됐으며, 남양주시의 특색을 반영한 △안내판 디자인 기준도 함께 제시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가이드라인을 통해 남양주시의 특색이 담긴 문화·예술 공간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휴게공간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뉴스폼) 남양주시는 오는 3월 7일부터 독립출판 클래스 '마이 북 스토리' 참여자를 모집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책읽는 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시민이 직접 작가가 되어 책의 기획부터 글쓰기, 디자인, 인쇄, 출판에 이르는 독립출판의 전 과정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글쓰기와 책에 대한 흥미를 불어넣고, 창작 활동을 장려하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3월 20일부터 5월 15일까지 8주간 정약용도서관에서 진행된다. 직장인도 참여할 수 있도록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운영되며,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다산 정약용 선생이 자신의 철학과 사상을 수많은 저서를 통해 남긴 것처럼, 시민들도 자신의 생각과 경험을 책이라는 형태로 표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남양주시 도서관이 시민들에게 창의적이고 문화적인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독립출판 클래스 운영 이후에도 △시민추천도서 ‘시민의 시선’(도서관 인스
(뉴스폼) ‘양주 회천신도시’ 일대에 거주하는 학생들이 원거리 통학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인근 중학교의 수용 한계로 덕정동 내 3개 중학교로 배정되며 많은 학생이 긴 통학 시간을 감수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한 것이다. 또한,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이 진행하는 ‘경기도 학생통학지원사업’ 기준상 학생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통학 시간이 30분 이내로 판단되는 등 지원 기준을 충족하지 못함에 따라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우려는 날로 깊어져 가고 있다. 이에, 지난 20일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오는 3월 새 학기부터 관내 회천 신도시와 덕정동 내 중학교를 연결하는 통학 버스를 본격적으로 운행한다는 기쁜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이번 조치는 시가 1월 9일부터 경기도와 운수업체와의 협의를 통해 결정한 사항으로 등교 3회와 하교 4회 운행을 추가한 ‘맞춤형 노선’이 제공된다. 기존 ‘700번(회암사지 ~ 덕계역)’ 노선에서 분리된 ‘700-1번(등교)’과 ‘700-2번(하교) 버스’ 및 회천신도시에서 덕정지역 중학교까지 경유하는 ‘73-3번 마을버스’가 학생들의 통학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는 원거리 통학으로 불편을 겪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을 위한 시의 특단의 조치로 이
(뉴스폼) 동두천시는 26일 청년창업지원센터 내일스퀘어에서 청년 행정체험 활동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을 비롯한 청년 행정 체험 참여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청년 공간 시설 견학, 청년 행정 체험 활동 성과 및 체험 후기 공유, 정책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한 소통의 시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활동 공유회는 동계 청년 행정 체험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뒤, 참여자들의 경험과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개최됐다. 참여자들은 행정 서비스 제공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동두천시의 다양한 행정 서비스와 지원 사업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시는 앞으로도 청년들에게 다양한 행정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고, 청년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폼) 동두천시는 지난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8개 동 주민자치 특색사업 심사를 진행했다. 이번 주민자치 특색사업 심사는 각 동 주민자치위원회를 중심으로 8개 동의 주민자치 특색사업을 발표하고, 심사위원의 평가를 통해 우수사업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심사는 동별로 주민 수요와 지역 특색을 반영한 사업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주민자치위원이 직접 발표한 후 심사위원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 등을 설명했다. 이는 단순히 순위를 나누는 데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서로의 사업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활용됐다. 최종 집계 결과, 생연2동의 ‘2025년 생연 모랫말 축제 개최 사업’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송내동의 ‘우리 동네 핫플! 우리 손으로!! 시즌3_구석구석 핫플로!! 사업’이 선정됐고, 우수상은 중앙동, 보산동, 소요동 사업이 선정됐으며, 장려상은 생연1동, 불현동, 상패동 사업에 돌아갔다. 동두천시는 선정 결과에 따라 각 동별로 사업비를 차등 지원할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각 동의 특성에 맞는 사업을 발굴하고 몸소 추진하는 여러
(뉴스폼) 동두천시는 1급 발암물질인 석면으로부터 주민 건강을 보호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슬레이트 처리 및 지붕개량 비용을 지원하는 ‘2025년 슬레이트 처리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동두천시 소재 슬레이트 건축물 중 주택, 축사, 창고이며, 올해부터는 노인 및 어린이 시설도 추가로 포함된다. 사업 기간 내 접수 후 최종 선정되면 슬레이트 지붕, 담장 등의 철거 및 처리 비용, 주택 지붕개량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에게는 주택 25동 철거 352만 원, 지붕개량 8동 300만 원, 비주택 6동은 200㎡ 이하 면적에 따른 철거 비용을 지원한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우선지원 가구는 주택철거 비용을 전액 지원받으며, 지붕개량 비용은 1,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공통적으로 최대 지원 금액 또는 처리 면적 초과분은 신청자가 부담해야 한다. 사업 접수 기간은 오는 3월 4일부터 3월 14일까지이며, 건축물 소유자는 관련 서류를 지참하여 동두천시청 환경보호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뉴스폼)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25일 동두천 어울림센터 광장에서 정신건강 인식 개선 캠페인 ‘춘하추동’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주민들에게 정신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편견을 해소하며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캠페인을 통해 정신건강에 관한 정보를 얻고 척도 검사를 받아 본인의 정신건강 상태를 파악할 수 있었다.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매년 정신건강 인식 개선 캠페인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정신건강 문제에 대해 열린 마음을 가지도록 돕고,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 이해를 높이는 데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