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용인특례시는 16일 처인구 마평동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제2회 장애인과 어르신을 위한 효도잔치’가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사)경기도장애인복지회 용인시지부(지부장 최영만)가 주최·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여러 장애인단체 단체장, 장애인, 어르신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장애ㆍ비장애의 벽을 허물어 보다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것이 제가 꼭 이루고 싶은 목표 중 하나”라며 “장애인을 위한 시설 확충, 이동권 확대, 일자리 증대, 돌봄지원 등 실질적인 정책들을 착실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날 행사에 함께한 원로배우 정혜선 씨를 소개하며 “지난해 용인에서 열린 제42회 대한민국 연극제와 제1회 전국 대학 연극제에서 홍보대사로 활동하시는 등 용인에 많은 도움을 주셨는데, 최근 용인으로 이사하셔서 용인특례시민이 되셨다"며 "앞으로 여러분을 위한 멋진 활동을 해주실 것”이라고 했다. 기념식에서는 장애인 복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시민 4명에게 시장 표창이 수여됐으며, 시의회 의장, 도의회 의장, 국회의원, 경찰서장 명의의 표창도 함께 수
(뉴스폼) 구리시는 지난 16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2025 대한민국 혁신인물(기업/기관)·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기초단체 부문 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2025 대한민국 혁신인물(기업/기관)·브랜드 대상’은 특색있는 기업문화의 경쟁력을 평가 점검해 소비자들에게 올바른 기준을 제시하고, 대한민국 혁신인물(기업/기관)과 브랜드를 발굴하여 국내외 널리 알리기 위해 헤럴드경제와 종합영자신문 코리아헤럴드가 주최하고, 월간 파워코리아(대표 박종원)가 주관하는 시상식이다. 구리시는 민선 8기 시정 철학인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를 중심으로 ▲살기좋은 경제도시 ▲함께하는 행복도시 ▲스마트 미래도시 ▲문화중심 젊은 도시라는 4대 시정방침을 설정하고, 이를 구체화한 혁신 정책을 실현해 왔다. 이 중에서도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행정, 공감과 소통 중심의 탄력적이고 유연한 서비스, 그리고 생태와 경제가 조화를 이루는 도시 공간 혁신 등의 내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그 대표적인 예로 인공지능(AI) 기반 CCTV 관제 시스템 도입을 통한 발달장애인이나 치매 어르신 등 사회적 약자의 실종 상황 발
(뉴스폼) 가평군은 15일 서울 아모리스 역삼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협약’을 공식 체결하고, 군민 정주 여건에 총 300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농촌협약’은 지방자치단체가 지역 특성과 수요에 맞는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면, 농림축산식품부가 이를 기반으로 패키지 형태의 정부 지원사업을 제공하는 제도다. 이날 협약식에는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비롯해 가평군과 함께 선정된 21개 시군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식전 환담과 협약서 서명,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가평군은 지난해 ‘2024년 농촌협약 공모사업’에 선정돼 청평생활권과 가평생활권 등 2개의 생활권을 설정했다. 이 중 청평생활권이 시급성·파급성·형평성 등을 고려해 우선생활권으로 선정됐으며, 향후 집중 지원을 받게 된다. 총사업비는 2025년부터 5년간 국비 210억원을 포함한 300억원이다. 주요 사업은 △청평중심지활성화사업 160억원 △설악면중심지활성화사업 60억원 △상면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60억원 △조종면기초생활거점조성 2단계 사업 20억원 등이다. 군 관계자는 “청평생활권에 포함된 4개 지역에 올해부터 연차적으로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라며 “지역별 생활SOC시설 확충을 통해 정주 여건을 개
(뉴스폼) 용인특례시는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처인구 삼가동 용인미르스타디움 2층 데크 광장에서 올해 첫 일자리박람회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선 50개 기업이 참가, 40개사는 현장 면접을 통해, 10개사는 비대면 면접을 통해 27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참가 기업 가운데 반도체 생산·제조기업 ㈜에프앤에스와 유비머트리얼즈 주식회사 등은 반도체 장비 제조 생산직 인재를 찾는다. IT전산장비 유지보수 업체인 ㈜엠아이티마스는 IT자산‧PC세팅, 출고, 배송관리 등 다양한 직군의 인재를 채용한다. 이케아 코리아 유한회사, 주식회사 코코, ㈜후니드, 제일헬스사이언스, 미래개발(주) 등도 서비스직, 생산직, 단체급식 조리사, 의료보조원, 골프장 코스관리원 등을 뽑는다. 주식회사 지에스티, 아름다운 방문요양센터 등 10곳은 키오스크를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면접을 본다. 청년 구직자를 위한 ‘직무멘토링관’도 마련된다. 영업관리, IT개발·데이터, 공사·공기업, 엔터테이먼트, 유통·물류, 경영지원·인사, 반도체·마케팅·홍보 등 8개 분야의 전·현직 전문가가 참여
(뉴스폼) 용인특례시는 15일부터 18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2025 제11회 한국축제박람회’에 참가해 관광 홍보관을 운영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지역의 유료 관광지와 체험, 카페 등을 한 장의 티켓으로 편리하게 즐기는 ‘용인투어패스’를 홍보하고, 에버랜드, 한국민속촌, 용인자연휴양림, 용인농촌테마파크 등 대표 관광지와 관광자원을 소개한다. 시 대표 캐릭터 ‘조아용’과의 포토타임을 마련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하고, 룰렛 이벤트를 통해 용인 관광 상품을 증정한다. ‘한국축제박람회’는 전국의 주요 축제와 관광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관광·축제 전문 박람회로, 올해는 150여 개의 기관·업체가 참여한다. 킨텍스에선 이번 박람회와 함께 국내 최대 여행박람회인 ‘트래블쇼’와 주방·리빙·뷰티·건강·푸드 분야의 800여개 기업이 참가하는 ‘메가쇼’가 동시에 열려 많은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용인의 매력적인 관광 콘텐츠를 널리 알릴 예정”이라며 “관광객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고 만족도를
(뉴스폼) 용인특례시는 친환경농업에 사용되는 유용미생물을 농가에 무상으로 공급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2023년부터 2024년까지 총 23억 원을 투입해 농업기술센터 내 친환경 미생물연구생산실을 기존 375㎡에서 499㎡로 증축했고, 배양장비를 교체·확충하고, 자동분주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생산 인프라를 강화했다. 시설 개선·확충 이후 생산량이 늘어난 것은 물론이고 배양 환경이 안정되면서 시가 생산하는 미생물의 균수는 비료생산업 기준의 100배 수준인 1×10⁸cfu/mL 이상을 유지하게 돼 품질이 크게 좋아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생산 중인 미생물은 ▲고초균 ▲유산균 ▲효모 ▲광합성균 등 4종이며, 농업에 유용한 생리활성물질과 항균물질을 포함하고 있어 토양 개량과 작물 생육 촉진, 병해 예방 등에 효과적이다. 시가 공급하는 유용미생물의 품질이 향상되면서 농가의 수요도 함께 증가해,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유용미생물 공급량은 64톤이나 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공급량 29톤 대비 121% 늘어난 것이다. 유용미생물을 공급받고자 하는 농가는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9시
(뉴스폼) 용인특례시는 지난 14일 처인구 고림동의 고등학교 신축공사 현장에서 노동안전지킴이 산업안전 합동 현장점검을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점검엔 시 관계자를 비롯해 고용노동부 경기지청 건설산재지도과, 성남시 관계자, 노동안전지킴이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추락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낙하물 방지망, 안전난간대 설치 상태를 점검하고, 건축 자재 정리‧정돈과 안전 통로 확보 여부, 날카로운 건축 자재에 찔리는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안전 수칙도 지도했다. 또 철근을 설계에 따라 배열하는 작업을 할 때의 주의사항 등을 안내하고, 현장 근로자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철저히 대비해줄 것을 당부했다. 용인시 노동안전지킴이는 지난 3월부터 지역 내 사업장 450여곳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 위험 요소에 대한 개선 지도를 추진해 오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노동안전지킴이가 지속적인 안전점검과 개선조치를 실시하고, 미비한 사업장의 경우 반복 점검으로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산업안전문화가 현장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성남시는 공예산업 발전과 우수공예품의 판로 확보를 위해 총 3500만원 규모의 ‘우수공예품 개발보조금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보조금은 ‘제55회 경기도공예품대전’에서의 입상 성과와 공예품의 상품화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오는 9월 최대 300만원 이내에서 차등 지급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 공예품대전에 출품하는 기업 또는 개인으로, 공고일(4월 14일) 기준으로 1년 이상 성남시에 거주 중이거나, 지역 내 사업장을 운영하는 공예 제조업체 및 개인사업자, 관내 대학 재학생·휴학생·대학원생이다. 지원 분야는 목·칠, 도자, 금속, 섬유, 종이, 기타 등 6개이며, 출품 공예품 제작에 소요되는 설계·디자인 개발비, 재료비, 생산비 등을 지원한다. 신청 접수는 5월 16일부터 6월 4일까지 진행되며, 성남시청 홈페이지(고시공고)에서 보조사업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출품 원서 등 구비서류와 함께 성남시청 서관 8층 기업혁신과로 방문 또는 우편, 이메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성남시는 지난해에도 경기도 공예품대전에 참가한 56명에게 총 25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했으
(뉴스폼) 성남시는 수정·중원지역 원도심에서 발생하는 하수도 악취 관리를 위해 오는 10월 말까지 개인하수처리시설이 설치된 416곳에 대한 점검을 벌인다. 점검 대상은 200인용 이상의 분뇨를 처리하는 정화조 334개와 펌프식(강제 배출식)으로 하루 20t 이상의 오수를 처리하는 시설 82개이다. 점검반(3명)이 각 시설이 설치된 상가, 아파트 등의 건물을 찾아가 악취저감시설인 공기공급장치가 제대로 설치돼 있는지와 정상 작동 여부, 청소 상태를 살핀다. 방류조와 토출구 악취도 측정한다. 점검 과정에서 공기공급장치 고장이나 미설치, 정화조 청소 미이행 등 위반 사항이 적발되면 개선명령 또는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등의 조치를 한다. 이와 함께 개선 조치가 완료되면 이행보고서를 제출하도록 하는 등 악취 요인이 없어질 때까지 추적 관리한다. 악취 민원 발생 지역의 개인하수처리시설은 수시 점검이 이뤄진다. 시는 앞선 3월 4일부터 이번 점검을 시작해 점검 대상의 60% 이상(250곳)의 개인 하수처리시설 점검 마친 상태다. 시 관계자는 “원도심은 오
(뉴스폼) 성남시 오는 5월 30일까지 온라인 구강 건강 인형극 ‘피터팬의 치아 튼튼 모험’ 공연 관람 신청을 받는다. 제80회 구강보건의 날(6.9)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구강건강 습관을 기르는 계기를 마련해 주려고 선보이는 공연이다. ‘피터 팬의 치아 튼튼 모험’은 후크선장의 작전에 걸려들어 매일 단 음식을 먹으면서 이도 닦지 않아 충치가 생긴 피터팬과 친구들이 치아 건강을 찾아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다.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동화 주인공 피터팬과 후크선장, 돼지, 토끼 등 등장인물이 대형 치아와 칫솔, 치약을 소품으로 사용하고, 치카치카 노래와 춤으로 인형극을 꾸민다. 치아에 이로운 음식과 해로운 음식, 올바른 칫솔질을 신나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 시는 신청자에게 문자로 온라인 공연 관람 연결(링크) 주소를 전송해 준다. 인형극 관람 기간은 구강 보건 주간인 오는 6월 9일부터 15일까지 일주일간이다. 관람 신청하려는 미취학 자녀 둔 부모, 지역 내 어린이집, 유치원 등은 성남시보건소 홈페이지(정보마당→새소식)에 게시된 QR코드를 통해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