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양주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홍보와 집중점검을 병행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이 안심하고 농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9월 22일부터 10월 2일까지 전통시장과 대형 유통매장을 중심으로 원산지 표시제도 홍보 및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제수용·선물용 농수산물 등 성수품을 중점 관리 대상으로 삼아, 위반 의심 사례가 발견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안내하고 개선을 유도하며, 필요시 추가 확인 절차를 진행한다. 특히 지난 9월 22일에는 덕정시장 일원에서 시민 참여 홍보캠페인을 실시하여, 원산지표시 감시원과 담당 공무원이 상인에게 올바른 표시 방법을 안내하고 리플릿을 배부하는 등 시민 대상 홍보 활동도 함께 전개했다. 양주시 관계자는 “추석 성수기에 농수산물 수요가 집중되는 만큼, 올바른 원산지 표시가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며 “홍보와 점검을 병행하여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유통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폼) 양주시가 여성농업인의 건강권 보호와 농작업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한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 사업”신청을 받는다. 이 사업은 농작업 특성상 발생하는 질환을 사전에 예방하고,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추진된다. 사업 대상은 양주시에 거주하며, 농어업경영체에 등재된 51세부터 70세(1955.1. 1.~ 1974.12.31.출생) 여성농업인 중 홀수년도 출생자이며, 선착순으로 지원을 받는다. 검진 항목으로는 ▲농약중독 검사, ▲근골격계 질환 진단, ▲심혈관 기능 평가, ▲폐기능 검사, ▲골밀도 측정 등 총 10개 항목이 포함되며, 검진 비용 총 220,000원 중 90%(198,000원)를 지원해 검진자는 10%(22,000원)만 부담하면 된다. 사업 신청은 예산 소진 시 사업이 조기 종료될 수 있으므로 서둘러 신청하여야 하며, 양주시 농업정책과 농업복지팀으로 전화 신청 가능하다. 신청 후에는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하여 검진 예약일에 양주예쓰병원을 방문해 검사를 받으면 된다. 시 관계자는 "여성농업인의 건강은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성과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라며, “
(뉴스폼)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24일 일산서구청에서 찾아가는 현장 간부회의를 개최해 일산서구 주요 현안과 건의 사항을 주제로 논의하고, UCLG ASPAC 고양 총회 등 축제와 행사의 창의적이고 세심한 준비를 강조했다. 먼저 이 시장은 “2025년 구청 현장 간부회의의 시작을 고양콘과 각종 대규모 행사로 소위 ‘핫플’이 된 일산서구에서 하게 됐다”며 “연이은 대규모 행사에도 일산서구 직원들의 노력 덕분에 사고 없이 대규모 행사를 마칠 수 있었다”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간부회의를 시작했다. 그러면서 이 시장은 “현장 간부회의는 지역 현안을 직접 듣고 함께 풀어가는 자리인 만큼 일산서구 현안과 주민 요구를 공유하고 실질적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18일 ‘고양맞춤형 일자리 학교’ 사업으로 제21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국무총리상’을 받은 부서 격려가 이어졌다. 이 시장은 이번 수상은 “기업·지자체·고용 유관기관 간 유기적 협력을 통해 교육과 취업을 연계하고 지역 고용 활성화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라며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육
(뉴스폼) 고양특례시는 지난 23일,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동에서 탄현체육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해 김영환 국회의원 등 지역 정치인들과 탄현동 주민, 주민자치위원회 등과 함께 탄현체육센터의 시작을 축하했다. 탄현체육센터는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수영장과 실내체육관 등 생활체육 기반을 확충하면서 주민 편의시설까지 아우르는 복합공간으로 설계됐다. 1층에는 주민들이 휴식과 소통을 즐길 수 있는 북카페가 들어서며, 지역민들에게 문화와 여가를 결합한 새로운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2층에는 실내 수영장이 들어서 그간 부족했던 체육 인프라를 대폭 개선할 것으로 기대되며,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생활체육 기반 확충으로 시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전망이다. 3층에는 다목적 실내체육관이 들어서 다양한 구기 종목과 생활체육 활동이 가능해짐으로써, 지역 주민들의 체육활동 기회를 확대하고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탄현체육센터가 고양특례시에 꼭 필요했던 생활체육시설과 주민 편의공간을 두루 갖춘 만
(뉴스폼)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난 24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들에게 추석 인사와 함께 시 승격 40년 기념 시민의 날 행사 및 구리 코스모스 축제를 소개하고, 최근 일부 언론보도에 대한 시의 공식 입장을 밝혔다. 백 시장은 회견 서두에서 추석을 맞아 모든 시민의 가정에 따뜻한 정과 풍성한 결실이 함께하길 기원하며,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함께 웃는 명절이 되도록 복지·안전·민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시 승격 40년을 맞아 지속가능한 미래 100년 도시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오는 25일 열리는 시민의 날 행사에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또한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구리 코스모스 축제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가족 단위 체험 콘텐츠, 공연, 먹거리 등에 대한 안내와 함께 교통·안전·환경 관리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백 시장은 최근 일부 언론이 아이타워과 랜드마크 사업, 인창동복합커뮤니티센터 등 주요 시정 현안에 대해 사실관계 확인 없이 보도함으로써 시민의 오해를 불러일으키고 시정 신뢰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유감을 표하며, 특
(뉴스폼) 남양주시는 9월 24일 오전 10시 와부읍 한강뮤지엄 3층 라운지에서 평생학습 매니저, 학습등대 운영위원, 학습동아리 회원 등 6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평생학습관계자 워크숍 및 타운홀미팅’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평생학습 관계자 간 네트워크와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 지역 평생학습공동체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타운홀미팅에서는 △학습자 중심의 프로그램 운영 △학습공동체 발전 방향 △정책 반영 과제 등이 논의됐다. 이어 네트워크강화 특강과 함께 공연·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여자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됐다. 한 참여자는 “학습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을 공유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며 “시에서 학습자 중심의 정책을 더 확대해 주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주광덕 시장은 “정약용 선생께서 말씀하신 ‘쉬지 말고 기록하라’는 가르침처럼 자기주도적으로 학습을 이어간다면 누구나 새로운 세계를 열고 성장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시는 이번 워크숍에서 제시된 의견을 향후 평생학습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지속적인
(뉴스폼) 아시아·태평양 최대 지방정부 국제회의인‘2025 제10차 세계지방정부연합 아시아·태평양지부(UCLG ASPAC) 고양 총회’가 24일 고양 킨텍스에서 사흘간의 여정을 시작했다. 행사 첫날, 킨텍스 일대는 일찍부터 각국 대표단과 참가자들의 열기로 활기를 띠었다. 당초 22개국이 참가할 예정이었으나, 실제로는 27개국 지방정부 대표단이 모이며 국제적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오전에는 ▲문화위원회 ▲지방정부 여성 상임위원회 ▲재정위원회가 차례로 열려 도시 간 문화교류, 여성 리더십 확대, 기후위기 대응 등 현안이 집중 논의됐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버나디아 찬드라데위 UCLG ASPAC 사무총장과 만나 이번 총회 성공 개최와 지방정부 간 협력 의지를 다지고, 아시아·태평양 지방정부 지도자 원탁회의에도 참석했다. 다리아 털리 호주 지방정부협회 부회장, 압드 하미드 후세인 말레이시아 지방정부협회 협회장 등 지방정부 대표자와 도시별 혁신 정책과 모범 사례를 공유하고 2026~2030년 UCLG ASPAC 의제 실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오늘날
(뉴스폼) 동두천시는 9월 22일 지행역 앞에서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을 전개하며 신시가지 일대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정화 작업은 추석 명절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를 앞두고 정부가 추진 중인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과 연계해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대규모 환경정화 활동으로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동두천시 환경보호과, 동두천경찰서, 자원봉사자 등 30여 명이 참여해 신시가지 일대 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아울러 시는 9월 22일부터 10월 2일까지를 ‘대한민국 새단장’ 집중 청소 주간으로 정하고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사회단체, 공무원, 주민이 협력해 공원·주택가 등 취약 지역의 방치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주민과 귀성객이 쾌적한 환경에서 추석을 맞이할 수 있도록 환경정화 활동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폼) 동두천시 새마을운동지회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과 취약계층을 위한 송편 나눔 행사를 9월 23일 생연동 새마을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부녀회 기금으로 마련한 송편을 관내 8개 동에 배분해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400여 가구에 전달한 것으로, 각 동 새마을부녀회장 등 40여 명이 함께해 뜻깊은 시간을 나눴다. 안혜순 동두천시 새마을부녀회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주변의 외롭고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하고자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송편을 준비했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모두가 행복한 한가위를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윤수정 새마을운동 동두천시지회장은 “송편 나눔을 위해 애써 주신 각 동 부녀회장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행사가 취약계층과 소외된 이웃에게 훈훈한 정과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새마을운동 동두천시지회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가래떡·송편 나눔을 이어오고 있으며, 환경정화·방역, 반찬 나눔, 집수리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확산과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뉴스폼) 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는 제18회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맞아 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온라인 전시회를 9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전시 주제는 “우리의 하루가 작품이 됩니다”로, 치매 어르신의 일상 속 작은 순간과 손길이 모여 예술이자 삶의 기록으로 남는다는 뜻을 담았다. 전시에는 치매 환자와 가족 등 센터 이용자들이 직접 제작한 그림과 공예품 등 다양한 작품이 소개된다.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 홈페이지와 카카오톡 채널, 또는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온라인 전시를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치매 어르신들의 삶이 존중받고, 시민들이 치매를 올바르게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작은 관심과 공감이 치매 극복의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