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의정부시는 지역 내 식품 및 식품첨가물 제조·가공업소를 대상으로 10월 말부터 11월 말까지 ‘2025년 위생관리등급평가’를 실시한다. 위생관리등급평가는 식품 제조·가공업체의 위생 및 품질 능력을 평가해 업체에 대한 출입·검사 수거 등을 차등 관리하는 제도로 매년 실시 중이다. 올해 평가 대상은 ▲신규평가 5개소 ▲정기평가 15개소 ▲재평가(영업자 지위승계, 장기 생산중단 등의 사유가 발생한 경우 다음 연도에 평가) 9개소 등 총 29개소다. 평가 항목은 ▲기본조사(업체현황) 45개 ▲기본관리(서류, 환경 및 시설 등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 47개 ▲우수관리평가(식품위생법령의 기준보다 우수한 시설 및 위생관리 여부) 28개 등 총 120개다. 평가 결과에 따라 ▲자율관리업체(위생관리 우수한 업체, 출입·검사 2년간 면제) ▲일반관리업체(위생관리 적합한 업체) ▲중점관리업체(위생관리 미흡한 업체, 매년 1회이상 집중 지도·관리)로 차등 관리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 평가 대상 업체는 평가 및 개선 필요 사항 조치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며 “이번 평가로 시민이 더욱 안심하
(뉴스폼) 고양특례시 대표 역사 유적지 행주산성이 한강의 낭만과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새롭게 거듭났다. 한강변을 따라 조성된 행주산성 수변누리길이 은은한 조명과 함께 한강의 밤을 즐길 수 있는 야경 명소로 탈바꿈했다. 물길을 따라 이어지는 도심의 불빛과 수면에 반사된 달빛이 운치를 더하고 시민들은 해가 저문 어두운 저녁에도 안전하게 한강의 야경을 즐길 수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행주산성 수변누리길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한강의 밤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야경명소”라며 “행주산성이 있는 한강하구를 한강의 낮과 밤 모두 즐길 수 있는 시민들의 힐링공간이자 수도권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강의 물길과 도시의 불빛이 만나는 곳, ‘행주’에서 빛나는 한강의 밤 낮에는 역사와 자연이, 밤에는 물길과 불빛이 어우러지는 행주산성과 그 주변은 고양의 대표 야경 명소로 다시 태어나고 있다. 시는 지난해 11월 한강하구 관광벨트 사업을 통해 창릉천 합류부부터 행주 역사공원까지 이어진 구간에 750m의 무장애 데크길을 조성했다. 하천정비사업을 통해 기존에 조성돼 있던 수변누리길 1.38㎞ 구간 중 단절될 구간을 연결해 보행로를 완성했다. 한강의 물
(뉴스폼) 파주시는 지난 29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녩년 장애 인식 및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총 3차에 걸쳐 진행된 이번 교육은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높이고 차별 없는 직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명경희 강사, 오규재 강사, 양서연 동반 강사가 차례로 참여해 ‘인권 존중과 포용적 사회’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장애 이해, 의사소통, 편의 제공, 고용 사례 등을 중심으로 직장 내 인식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발달장애인 당사자인 양서연 강사는 플루트 연주를 선보이며 음악으로 공감과 이해의 메시지를 전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인에게 중요한 것은 배려보다는 권리를 존중하는 마음이라는 점을 명확히 하고, 생활 속에서 이를 실천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폼) 양주시가 11월 14일까지 2026년 양주시 『올해의 책』을 추천받는다. 2026년 양주시 『올해의 책』 선정은 시민들의 참여로 선정한 도서를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함께 읽고 소통하는 등 독서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추진된다. 양주시 올해의 책은 ▲그림책, ▲어린이글책, ▲청소년, ▲일반 문학, ▲일반 비문학 5개 부문의 시민 추천 도서를 대상으로 각 부문별 시민선정단의 회의를 거친 후 시민 선호도 조사와 도서선정 최종 회의를 통해 선정된다. 선정된 도서는 2026년 『올해의 책』 작가 초청 강연과 스쿨북 릴레이, 북 크로싱 독서 운동 등 다양한 독서문화 진흥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양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올해의 책을 추천할 수 있으며, 가까운 공공도서관에 방문하거나 도서관 누리집 및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추천할 수 있다. 또한, 시민선정단은 11월 14일까지 모집하며, 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작성하여 전자우편 또는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양주시 관계자는 “올해의 책을 통해 시민들이 함께 읽고 소통하며 독서의 가치와 즐거움을 느낄 수
(뉴스폼) 양주시와 인덕대가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경쟁력 강화와 상생 발전을 위한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과 김광만 인덕대학교 총장, 관계자들이 참석해 양 기관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은 ▲공공디자인 개선 및 도시 경쟁력 제고를 위한 자문 및 협력, ▲청년·여성 창업 지원 및 창업보육 활성화, ▲국제교류 확대 및 문화·산업 분야 글로벌 네트워크 형성과 그 밖에 양 기관의 발전과 상호 협의 증진에 필요한 사항 등을 주요 협력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주시와 인덕대학교는 교육, 문화, 산업이 어우러진 지역 상생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대학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발전 모델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김광만 인덕대학교 총장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양주시와 협력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인덕대학교의 미래혁신을 주도하는 인재양성과 교육역량을 바탕으로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양주시는 경기북부의 중심도시로서 교육을 선도하는 미래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
(뉴스폼) 양주시가 오는 11월 7일까지 2026년 장애인일자리사업(복지일자리) 수행기관 1개소를 공개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양주시 소재 장애인 관련 사회복지시설 및 비영리 민간단체로, 신청 희망 기관(단체)은 양주시청 누리집고시‧공고 게시판에 게시된 공고문 확인 후, 신청 서류를 구비하여 양주시청 복지지원과 3층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수행기관은 선정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결정되며, 선정 시 협약체결일로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 ▲복지일자리 참여자의 직무배치 ▲복무관리 및 보수지급 ▲사업비 집행 및 정산 ▲참여자 교육 등 2026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전반에 대한 사무를 수행하게 된다. 양주시 관계자는 “장애인일자리사업 수행이 가능한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기관을 선정하여 다양한 직무 개발에 힘쓰고,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의 만족도가 높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폼) 포천시는 지난 29일 선단동 소재 욕실가구 전문기업 ‘새턴바스’를 방문해 기업 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하는 등 소통 행정을 이어갔다. 이번 방문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기업지원과장, 선단동장, 경기대진테크노파크 안준수 원장, 이미선 공동주택허가팀장, 김영철 선단7통장 등이 참석했으며, 정인환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함께했다. 새턴바스는 2019년 아이에프 디자인상(IF Design Award) 금상, 2021년 글로벌 강소기업 선정, 굿 디자인 코리아(Good Design Korea)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등을 수상한 국내 대표 욕실가구 전문 기업이다. 최근에는 자체 개발한 ‘모듈러 욕실’을 재건축 조합 아파트 등에 공급하며 디자인 경쟁력과 기술력을 기반으로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정인환 새턴바스 대표이사는 “우리 기업은 국내외에서 제품의 품질과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 포천의 주거·건축 분야에서도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한 제품이 적극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역 기업이 성장하고 그 제품이 지역 건축 현장에 활
(뉴스폼) 구리시는 지난 10월 28일 토평강변로 일대에서 겨울철 폭설로 인한 교통사고와 교통체증에 대비하기 위한 ‘대설 대응 교통소통 현장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대설주의보 발효 상황에서 차량이 눈길에 미끄러져 보호난간에 충돌하고 화재가 발생한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이에 따라 구리시와 구리경찰서, 구리소방서가 함께 참여하여, 사고 발생 시 신고 접수부터 유관기관 지원 요청과 교통 정상화까지 단계별로 소통하며 대응체계 점검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이를 통해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훈련은 강설과 결빙에도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초동대응 역량을 높이고, 합동 대응체계의 실효성을 높이는 중요한 기회였다.”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대비와 신속한 대응으로 안전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폼) 의정부시는 지난 10월 29일, 시장실에서 제22차 기업유치 전략회의를 열고 주요 현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시가 역점 추진 중인 투자유치사업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지역 성장을 견인할 전략과제들의 실행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우선, 기업 유치와 관련된 주요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입지 여건 개선과 행정 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실효성 있는 유치 전략 수립을 위한 관련 기관과의 협조 체계 강화 필요성도 논의됐다. 도심의 걷는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상권 활성화하기 위한 ‘2026년 차 없는 거리’ 계획도 함께 논의됐다. 봄(4~5월)과 가을(9~10월)에는 각각 청사로 및 시민로 일대에서 플리마켓·거리공연·푸드존 등 다양한 상설 프로그램이 마련되며, 오는 11월 시범 운영을 통해 시민 의견을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2025~2026년 철수 예정인 5군수지원여단과 712통신대대 부지에 대한 활용 방안도 논의됐다. 시는 이들 군 유휴지를 새로운 성장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해 공간별 맞춤형 개발 방향을 모색 중이며, 향후 행정절차에 맞춰 단계적으로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뉴스폼) 의정부시는 10월 30일 의정부도시교육재단 시민홀에서 열린 ‘2025년 평생교육 관계자 네트워크 워크숍’에서 김동근 시장이 ‘배움으로 완성되는 도시, 의정부’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평생교육 관계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강연에서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의 도시 비전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 걷고 싶은 도시, 건강한 도시(웰니스)’를 제시했다. 김 시장은 “시민의 배움과 참여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것이 의정부시의 핵심 전략”이라며 “의정부는 도시 전역이 배움의 공간으로 확장되는 도시교육 모델을 실현하고 있다. 시민 모두가 배우고 가르치며 함께 성장하는 ‘내 삶을 바꾸는 의정부’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평생교육 현장의 다양한 사례와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의 성과도 공유돼, 관계자 간 협력과 정보 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김동근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평생교육 정책을 확대해, 모든 세대가 삶의 변화를 경험할 수 있는 학습 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2025년 도시교육재단 출범과 향후 도시교육국 신설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