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의왕시는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시민과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2025 사회적경제 창업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는 6월 9일부터 7월 17일까지 매주 2회(월·목, 오후 2시~5시), 오전커뮤니티센터에서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에 대해 이론부터 실전 창업까지 폭넓게 다루게 된다. 특히, 수익 구조, 비즈니스 모델 설계, 법인 설립, 마케팅 전략, 제안서 작성 등 실질적인 창업 준비에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어 예비 창업자들의 실무 역량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 신청은 6월 5일까지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 자치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권희순 자치행정과장은 “사회적기업을 준비하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며, “지속 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폼) 과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는 지역 내 다함께돌봄센터 7곳과 협약을 체결하고,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 예방을 위한 통합지원체계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지역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방과 후 돌봄을 제공하는 시설로, 아동의 일상 속 심리‧정서적 신호를 가장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이번 협약은 이들 기관이 관찰하고 축적한 현장경험을 정신건강 전문가의 체계적 지원과 연결해, 아동과 청소년의 정신건강 사각지대를 줄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자살예방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돌봄 대상 아동과 가족에 대한 정신건강 상담 및 심리지원 연계 △정신건강 고위험군 조기 발굴 및 개입 △정서‧행동 문제에 대한 전문가 자문 및 사례회의 참여 △정신건강 회복사업인 ‘마음성장마을’ 공동 운영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진행 등의 영역에서 협력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정신건강 고위험 아동에 대한 조기 개입이 가능해진다. 이에 따라 자살 등 극단적 선택 위험을 낮추고, 돌봄기관 종사자들의 정신건강 대응 역량도 함께 높아질 것으로
(뉴스폼) 과천시는 지난 23일 과천지식정보타운 소재 ‘쿠도커뮤니케이션’에서 청소년 진로 탐색을 위한 ‘인공지능과 물리보안 융합 교육 및 실습’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과천시와 지역 보안 전문기업이 협력해 미래 전문가를 꿈꾸는 청소년에게 실질적인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이번 체험 교육에는 과천고등학교 코딩 동아리 학생 15명이 참여했으며, 쿠도커뮤니케이션 현직 직원들이 강사로 참여했다. 교육에서는 ▲인공지능의 개념 및 활용 사례 소개 ▲CCTV와 센서를 활용한 물리보안 시스템 이해 ▲보안 시나리오 대응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청소년들은 인공지능 기술의 실제 적용 사례를 직접 체험하며 보안 기술과의 융합 가능성을 이해했다. 참여를 희망한 학생들은 학교를 통해 사전 신청했으며, 프로그램은 사전 교육, 현장 실습, 피드백 순으로 운영됐다. 참가 학생들은 코딩 및 보안 시스템을 직접 다루는 실습을 통해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 기술인 인공지능과 보안 분야를 동시에 체험하며 미래 진로를 구체화하는 데 도움
(뉴스폼)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시민과 지역 작가의 창작시를 안양시 버스정류장에 전시하는 ‘2025년 버스정류장 문학글판’사업을 위한 창작시 공모를 오는 6월 1일부터 7월 15일까지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버스정류장 문학글판’ 사업은 2016년부터 시작한 문예 진흥 사업으로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매년 시민 공모작과 한국문인협회 안양지부 회원들의 재능기부 작품이 함께 전시되며, 문학을 일상으로 끌어들이는 창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공모의 주제는 ‘일상 속에서 공감과 위로, 행복을 나눌 수 있는 내용’으로, 총 12행 이내의 창작시라면 누구나 1인당 1작품까지 응모할 수 있다. 재단은 접수된 작품에 대해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20편 내외의 우수작품을 선정하고, 선정된 작품은 오는 9월 중 안양시 관내 버스정류장 36개소에 게시될 예정이다. 안양문화예술재단 관계자는 “버스를 기다리는 짧은 순간에도 시민들이 문학을 통해 위로와 감동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많은 시민들의 따뜻한 시선과 감성을 담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폼) 군포시는 지역 내 중개보조원 170명에게 명찰을 제작하여 배부했다. 이 사업은 무자격 중개행위 근절과 전세사기 예방을 위한 조치로 중개업소에 고용된 중개보조원이 명찰을 패용하도록 하여 시민들이 공인중개사와 중개보조원을 명확히 구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명찰에는 △중개사무소명 △사진 △성명 △등록번호 △직위(중개보조원) 등이 표기되며 부동산 중개업소 방문 시 고객이 중개보조원의 신분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민원봉사과 권우식 과장은 “최근 전국적으로 중개보조원의 무자격 중개행위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며 “이번 명찰 교부 사업은 시민이 안심하고 부동산 거래를 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조치다”라고 강조했다. 2024년 개정된 '공인중개사법' 제18조의4에 따라 중개보조원은 중개의뢰인을 만날 때 반드시 본인의 신분을 고지해야 하며 이를 위반할 경우 중개보조원과 개업공인중개사 모두에게 최대 5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군포시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건전한 부동산 중개 문화 조성과 소비자 보호 강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며 관내 중개업소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
(뉴스폼) 군포시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주차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민간소유 유휴토지를 적극 활용한 주차공간 확보에 나섰다. 그 일환으로 지난 5월 26일 송부동 행정복지센터 접한 도마교동 478-1번지 962㎡ 규모 민간주차장 부지를 소유자와의 협의를 통해 임시 주차장으로 지역주민들에게 무료 개방했다. 이번에 개방된 공간은 약 40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어 인근 주민 주차난을 완화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임시 주차공간 개방은 민관이 협력해 유휴부지 활용하여 적은 비용으로 주차 공간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군포시는 향후 지역 내 유휴부지들을 지속적으로 조사하고 추가적인 주차 공간 확보함으로써 시민들의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앞장설 계획이다. 송부동 상인회 역시 이번 임시 주차장 조성을 환영하며 “그동안 주차 공간 부족으로 인해 방문객들의 불편이 컸다. 이번 조치를 통해 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군포시는 앞으로도 주차난 해소를 위한 다각적인 정책을 추진하며 시민들의 편의를 높이고 지역 경제
(뉴스폼) 군포시는 청년을 대상으로 공공기관 일경험 기회 제공을 위한 2025년 하계 청년 단기행정인턴 참여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를 대상으로 하는 특별모집 5명 포함하여 총 25명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군포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19~34세 미취업 청년(1991. 1. 1. ~ 2006. 12. 31.까지 출생자)으로, 기존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 및 군포청년날개인턴 기 참여자는 선발 제외된다. 참여 희망자는 6월 5일부터 6월 12일까지 군포시청 홈페이지 ‘시민참여’ → ‘인터넷 접수’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시는 6월 17일 전자추첨을 거쳐 6월 23일 시청 홈페이지에 선발자 명단을 공고할 예정이다. 선발된 단기행정인턴은 7월 1일부터 7월 28일까지 시청과 도서관, 청년공간플라잉, 복지관 등에 배치되어, 하루 6시간씩 주5일 행정 업무보조 등의 일을 하게 되며, 2025년 군포시 생활임금 기준(시급 11,270원)의 보수를 받게 된다.
(뉴스폼) 군포문화재단이 지역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2025 군포예술활동지원사업 ‘모든예술31’사업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모든예술31’은 경기문화재단과 함께 추진하는 협력사업으로, 군포시에서 활동 가능한 경기도 내 전문예술단체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공동체 및 문화거점과 연계한 예술 프로젝트를 통해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총 47개 단체가 신청한 가운데 15개 예술단체가 최종 선정, 공연·시각예술·문학 분야에서 5월~11월까지 군포시 일대(초막골생태공원, 반월호수, 군포시가족센터 등)에서 사업이 진행된다. 군포 지역의 이야기를 담은 창작 공연, 시민 참여형 예술 프로젝트 등 지역성과 예술성을 모두 만족시키는 프로그램들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선정된 예술단체들은 군포 내 문화 기반시설과 생활문화 공간을 중심으로 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예술을 더욱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군포문화재단은 예술과 지역공동체의 지속가능한 성장기반을 만들기 위해 군포지역의 예술활동 지원사
(뉴스폼) 지난해 11월 말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 청과동 붕괴 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처한 안양시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가 행정안전부의 ‘2025년 국가재난관리 유공’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당시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은 유례없는 폭설로 인해 청과동 지붕 구조물이 붕괴해 자칫 대형 인명 피해가 발생할 수도 있는 상황이었으나, 안양시의 선제적인 조치로 인명피해 없이 사태를 수습했다. 시는 지난해 11월 28일 오전 6시40분경 굉음 신고를 접수받아 현장을 확인한 뒤 오전 7시15분경 청과동 중도매인, 소비자 등 내부에 있던 사람들에게 대피하라고 안내했다. 오전 8시경에는 시장 진입이 전면 통제됐으며, 최대호 안양시장은 8시10분 청과동 임시휴장 행정명령을 지시했다. 이후 낮 12시2분경 청과동 남측 지붕이 붕괴됐다. 평상시에 300여명이 오가는 시간대였다. 사고 징후를 인지한 직후 즉각적인 통제, 긴급 대피 유도, 도매시장 임시 휴장, 구조 점검 등 골든타임을 지켜낸 대응 시스템은 재난 대응의 ‘교과서’ 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는 26일 오전 9시40분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전수식을 열고 재
(뉴스폼) 군포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5월 24일에 영유아와 가족이 함께하는 수리산 숲 체험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봄 이야기’를 주제로 자연 속에서 가족이 함께 어울리며 생태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활동이 기획됐다. 이 날 참여한 50가구의 가족들은 숲길을 걸으며 봄꽃과 곤충, 나무 등을 관찰하고 가족 연못을 직접 만들어 그 속에서 미꾸라지를 체험해보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자연물로 꾸미는 활동과 숲속 놀이가 영유아들의 호기심을 자극하여 큰 인기를 끌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자연 속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과 친해지고 가족이 함께 웃으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며 “단순한 놀이를 넘어 아이들이 자연을 관찰하고 느끼는 과정에서 생태 감수성과 사회성이 자연스럽게 자라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군포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계절별 테마를 활용한 다양한 자연 체험 프로그램들이 운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