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의정부시는 구직자를 위한 맞춤형 직업교육 취업 프로그램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 과정’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의정부시에 거주하는 40~59세 중장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신청 자격 및 선발 기준에 따라 취업 의지와 가능성을 종합 평가해 15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참여자는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이론·실기·실습 과정(320시간)과 취업 준비를 위한 직업 소양 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 후 자격증 시험에 응시할 수 있으며, 교육비 지원과 맞춤형 취업 알선 등 지속적인 취업 관련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참여 희망자는 3월 10일부터 20일까지 노동복지회관 1층에 위치한 의정부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강성수 일자리정책과장은 “다양한 맞춤형 직업교육을 운영해 구직자의 취업 기회를 넓히고, 성공적인 취업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의정부시는 3월 10일부터 14일까지 등본상 주소지 주민(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아동정서발달지원서비스’ 이용자를 모집한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서비스는 교육 환경과 가족 해체 증가로 인한 아동의 정서‧행동적 문제를 예방‧치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전문가와 연계한 클래식 교육 및 전문적인 정서 순화 프로그램을 제공, 아동이 밝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서비스 이용자로 선정되면 4월 1일부터 2026년 3월 31일까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이용권이 바우처카드에 생성된다. 관내 등록된 아동정서발달지원서비스 제공기관과 계약을 체결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김동근 시장은 “학교 부적응 및 정서‧행동 문제, 문화적 소외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들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폼) 의정부시는 망실·훼손된 주소정보시설(건물번호판 등)을 시민들의 제보 받아 정비하는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를 상시 운영한다.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는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사물주소판, 기초번호판, 국가지점번호판 등 정비가 필요한 시설에 대한 시민들의 현장 제보를 받아 신속히 정비하는 제도다. 이를 통해 길 찾기 편의성을 높이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있다. 기존에는 경기부동산포털 내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를 통해서만 시설의 현장 사진을 제보할 수 있었으나, ‘의정부시청 토지정보과’ 카카오톡 채널에서도 간편하게 제보할 수 있도록 확대했다. 카카오톡 ‘의정부시청 토지정보과’ 채널에 가입한 후, 간편 채팅을 통해 망실·훼손된 주소정보시설의 현장 사진을 첨부하는 방식으로 제보할 수 있다. 처리 결과는 채팅을 통해 안내받게 된다. 김정섭 토지정보과장은 “주소정보시설 이용 시 발생할 수 있는 불편 사항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길 찾기의 편의성을 높이고, 시설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의정부미술도서관은 미술도서관의 정체성을 담은 예술도서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책꾸러미 서비스 ‘아트북크’를 3월 5일부터 운영한다. 아트북크는 ‘미술책을 산책하듯이 친근하게 다가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책꾸러미는 미술도서관 사서들이 기획하고 토론을 거쳐 선정한 대표 키워드의 도서와 함께 다양한 미술 자료(신사실파 소개, 전시회 정보, 미술도서관 컬러링 도안 등)로 구성돼 있다. 자세한 사항은 미술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과 인스타그램을 참고하거나 미술도서관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미술도서관 관계자는 “아트북크를 통해 시민들이 예술에 대한 흥미를 키우고 독서의 즐거움도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폼) 의정부미술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운영한 ‘예술로 빛나는 미술도서관’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미술을 통해 창의력을 발휘하고 예술적 감각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7세부터 10세까지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2월 20일과 27일, 총 2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매회 15명의 어린이가 참여했다. 참가 어린이들은 미술도서관을 주제로 캔버스에 그림을 그리며, 도서관의 다양한 모습을 자유롭게 상상하고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미술적 감각을 기르고 자신만의 개성을 작품에 담아내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그림 그리기를 넘어, 색채와 구도에 대한 이해를 돕고 창의적 사고를 자극하는 교육적 요소를 포함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어린이들은 도서관을 주제로 한 창작 활동을 통해 공간과 예술의 연결성을 경험하고, 예술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음을 배웠다. 의정부미술도서관은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미술과 더욱 친숙해질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도서관 공간을 활용한 창작 프로그램
(뉴스폼) 포천시는 초등학생 돌봄 체계 강화를 위한 ‘포천애봄 365 신읍 센터’의 위탁 운영 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포천애봄 365 신읍 센터’는 맞벌이 가구 등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다양한 체험활동과 학습 및 놀이 프로그램을 제공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한다. 특히, ‘포천애봄 365 신읍’은 포천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첫 번째 포천형 초등 돌봄센터다. 이번 위탁 운영을 통해 기존의 평일 돌봄 체계를 365일 24시간 돌봄 체계로 확대해 학부모의 육아 부담을 줄이고, 공적 돌봄과 지역 돌봄 체계를 강화하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시는 접수받은 법인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수탁자의 적격성 △시설 운영의 전문성 및 책임성 △지역사회 협력관계 구축 등 수탁자 선정심의의원회의 종합적인 심사를 거쳐 최종 위탁기관을 선정할 방침이다. 포천애봄 365 신읍 센터 위탁 운영 공모와 관련된 자세한 문의는 포천시 교육정책과로 연락하면 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맞벌이 가구 등 공적 돌봄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포천권역 ‘포천애봄 365
(뉴스폼) 포천시는 지난 28일 시청 시정 회의실에서 ‘2025년 공약추진평가단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민선 8기 후반기에 접어든 만큼, 이제는 실천과 성과를 시민께 직접 보여드릴 시점”이라며, “공약사업의 목표를 차질 없이 달성해 가시적인 성과를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백영현 시장의 공약 이행률은 2024년 말 기준 68%로, 전년 대비 12%p 상승했다. 총 153건의 공약 중 68건이 완료됐으며, 82건은 정상 추진 중이다. 2024년 완료된 주요 사업으로는 △소학리 및 신팔리 상수도 보급사업 조기 완공 △한탄강 이야기 있는 공원 조성 △노인복지관 건립 △초등학교 어린이 시설(키즈스테이션) 설치 및 등하굣길 안전 개선 등이 있다. 또한, △소흘문화스포츠센터 건립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등 13개 이상의 사업이 올해 내 마무리될 예정이다. 보고회에 참석한 한 시민평가단 위원은 “포천시의 주민편의 시책 등 가시적인 성과를 높이 평가한다. 시민들이 일상에서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생활을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백영현 시장은 “202
(뉴스폼) 포천시는 2025년부터 농어민의 소득안정을 위한 ‘농민기본소득’을 ‘농어민 기회소득’으로 통합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에 따라 오는 3월 24일부터 4월 23일까지 농어민 기회소득을 신청받는다. 이번 개편을 통해 지원체계를 일원화하며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농어민들에게 보다 폭 넓은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농어민 기회소득은 농촌 소멸 위기에 대응하며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에 기여한 농어민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년, 귀농, 환경농어민은 연 180만 원(월 15만 원)을, 일반 농어민은 연 60만 원(월 5만 원)을 받을 수 있다. 지급 대상은 포천시에 연속 1년 이상(또는 경기도 내 비연속 2년 이상) 주소를 두고, 포천시에서 연속 1년 이상(또는 경기도 내 연속 2년) 농수산물 생산활동에 종사하는 농어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어업인이다. 부정수급자나 농업 외 종합소득이 연 3,700만 원 이상이라면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부정한 방법으로 지급을 받은 경우에는 환수 조치되며, 5년간 신청이 제한될 수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농어민 기회소득이 농어민의 소득 안정을
(뉴스폼) 포천시가 쾌적한 포천을 조성하고자 생활폐기물 청소대행업체 근로자와 면담을 진행했다. 이번 면담에는 포천시의회 손세화 의원, 기후환경과장, 청소대행업체 환경미화원 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간담회는 청소대행업체 환경미화원 근로여건 개선, 효율적인 생활폐기물 수거 방안, 2026년 청소대행 업무 입찰 관련 등 현안사항 공유로 진행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묵묵히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환경미화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 앞으로도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청소행정서비스를 제공해 주시길 바란다”며, “2026년 청소대행업무 입찰과 관련해 시민의 불편을 초래하지 않고, 환경미화원이 걱정 없이 일할 수 있도록 합리적인 방안을 찾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포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21일부터 치매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상반기 ‘헤아림’ 가족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헤아림 가족교실은 치매환자 가족과 보호자에게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교육 과정(커리큘럼)을 통해 돌봄 능력을 강화하는 것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참여 대상은 치매 또는 경도인지장애 진단을 받은 환자의 가족 및 보호자다. 프로그램은 3월 21일부터 매주 금요일, 총 8주 동안 선단동 치매안심센터와 관내 체험시설에서 진행된다. 교육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환자와의 의사소통 기술, 가족 간 갈등 관리, 치매환자 돌봄 중 발생하는 문제에 대한 상담 및 문제 행동 대처법 등 간병 부담을 완화시키는 내용으로 운영된다. 또한, 치매환자 가족의 정서적 지지와 돌봄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과 가족 간의 정보 및 정서 교류를 위한 자조모임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박은숙 보건소장은 “헤아림 가족교실이 치매환자 가족의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돌봄 역량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환자 가족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