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청과 경기도의회의 언론담당관, 그리고 남양주시청, 오산시청, 동두천시청에서 부시장으로 근무한 이강석 전 경기테크노파크원장이 언론 기고문 중 100개를 모아 편집한 본인의 세 번째 책 ‘보리차 냄새와 옥수수 향기’를 2020년 출간한 바 있다.
그는 경기도에서 42년간 재직한 공직자로 공보부서에서 11년 6개월간 근무하면서 언론과 인연을 맺었고 도청 균형발전기획실장, 부시장, 경기테크노파크 원장으로 근무하면서 꾸준히 언론에 기고했다.
또한 경기도테크노파크 원장으로 공직을 마감하면서 ‘언론사의 도움을 받은 바 크다’면서 신문사에 퇴임 인사를 다녀간 친 언론공무원 중 한 명으로 평가받고 있다. 신임인사는 많이 오지만 퇴직자가 언론사를 방문한 예는 드물기 때문이다.
뉴스폼에 게재하는 '이강석의 세상만사'는 책 '보리차 냄새와 옥수수 향기'를 토대로 스마트 시대를 사는 요즘 사람들에게 스토리텔링을 통한 '옛날 이야기'를 들려주는 코너다.
장기 기증은 생명 나눔입니다. 박진탁 사랑의장기기증본부 본부장 오늘 강의가 획기적인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1968년 부터 헌혈운동을 시작하였습니다. 그래서 친구를 많이 잃었습니다. 만나면 피를 뽑자고 하니 멀어졌습니다. 요즘에는 그나마 남은 친구를 만나면 ‘장기를 내놓아라’ 하니 또 피하기도 하지만 많이 참여해 주고 있습니다. 딸 이름은 ‘박뽑기’이고 아들은 ‘박헌혈’입니다. 우리나라는 1985년부터 헌혈에 의해 피를 충당해 오고 있습니다. 2011년에만 65만명이 헌혈에 참여하였습니다. 장기기증은 살아 있을때 건강한 환자의 장기를 환우에게 나누어 주는 생명나눔 입니다. 2000년 2월에 장기이식에관한 법률이 시행되었습니다. 등록자는 사랑의 장기기증본부에 524천명, 한마음한몸운동본부에 9만9천명 등입니다. 김수환 추기경께서 각막을 기증해 주셔서 19세때 시력을 잃은 73세의 환자에게 이식수술을 하였고 현재 경운기 운전을 하신다고 합니다. 각막기증은 이제 대한민국 국민의 의무라 할 것입니다. 권투 참피온 최요삼 선수가 경기 중 쓰러져 뇌사상태가 되어 부모의 동의로 6명 에게 장기를 기증하였습니다. 어머니는 처음에는 걱정하였으나 기증을 하고 나니 아들의
성인병 예방과 神明之心 대전대학교 한방병원 손창규 원장 고객행복, 연구중심, 전문진료, 사회봉사, 과학경영이라는 원훈을 만들었더니 직원들이 환자 또는 그 가족과 다툼이 없어졌고 관리직에 대한 의사들의 불만이 줄어들었고 관리직이 원장에게 설명하기 위해 자료를 준비하는 상황으로 좋아졌다. 즉, 진료회의시 관리직에 대한 의사들의 불만이 많았었는데 과학적 자료, 통계를 요구하니까 관리직이 통계를 활용하고 과학적으로 일하게 되었다는 말이다. 해외에 나가서 대전시 전경사진을 보여주면 쉽게 이해하였다. 외국인 학자들은 자신의 도시의 사진을 보여준다. 용운洞은 대청댐에서 넘어온 구름이 용처럼 움직인다. 건강이란 Balance. 유연, 순환이다. 가슴 눈 머리 심장 폐장 위장 신장 간장 건강은 水昇火降이요 노화는 水火不和 (열이 오르고 아래가 차가워진다) 죽음은 水火分離 (초등생은 발이 시리지 않고 하루 종일 뛰어도 피곤하지 않다. 한국인의 5대 死因 : 암〉중풍〉심장병〉당뇨〉간장병/ 여기에 자살이 3위에 위치한다. 2010년 39分에 1명 자살, 2012년에는 30分에 1명이 자살한다. 한국인 남자는 8×8 : 16세(2×8)에 어른스러워지고 24세(3×8)에 神氣가 왕성
청렴과 공정사회 국민권익위원회 최현복 부위원장 공직윤리에 대한 이해의 시간입니다. 청렴에 대하여 이야기합니다. 과거 청렴은 “가난하고 올곧은 선비” 즉, 고학력 실업자를 말하는 것으로 이해되었습니다. 이제는 시대에 맞지 않고 淸富(淸廉한 富者)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청렴을 긍정적으로 생각해야 하는 것입니다. 청렴은 좋은 의미인데 청렴을 이야기하다보면 마치 우리가 청렴하지 않은 것 같은 느낌이 들 것입니다. 하지만 여러분은 청렴의 주체입니다. 여러분은 공직사회의 꽃이고 주체인데 부정부패의 대상이라고 한다면 심각한 고민일 것이나 그렇지 않다는 인식을 우선 정립하고 시작하겠습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고충위, 청렴위, 행심위, 부방위를 통합하여 2008년 2월29일에 발족하여 ‘원스톱 서비스’ 국민권익 증진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협력, 협업하는 시너지 효과를 내면서 큰 성과를 내는 한국형 권익보호기관이라 할 수 있습니다. 부패예방과 부패행위 규제기능, 피해자 입장에서 접근하여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법, 제도가 현실과 괴리가 있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공무원들은 보수에 만족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한국 사회에서 만족하는 사람은
강의하는데 가장 어려운 대상은 공무원인데 그중에 근무를 오래한 고위 공무원 이라고 한다. 웃지도 않고 반응도 없다고 한다. 그래서 김종훈 교수님은 ‘중앙공무원교육원은 강사들의 무덤’이라고 했다. 감수성이 약하고 인간미가 적다는 말인가 한다. 창의성을 기대할 수 있겠나? 일에 지친 때문일 것인가? 조직문화가 그러한 것인가? 딱딱하고 재미없고....우리 스스로 생각해 보아도 그런 것 같다. 내면을 보면 공무원은 행복하지 않은 것 같다. 행복한 공무원이 일도 잘 할 것인데 말이다. 이번 연수기간에라도 행복을 찾아가시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문화, 예술분야 관람, 자기계발 등의 기회가 있을 것이다. 눈이 오면 더더욱 아름다운 지방행정 연수원이다. 첫눈이 내리면 기분이 짠하다. 참으로 아름다운 경치를 만날 수 있다. 리더십은 소통을 말한다. 방송에서 행복리더십 관련 프로그램을 보았다. 2012년에 58개국의 지도자가 바뀐다고 한다. 미국, 프랑스, 러시아, 한국 등. 남유럽에서는 재정위기를 겪고 있다. 정치적 리더십의 실패, 위기라고 한다. 어떤 지도자가 필요한가? 소통의 지도자가 필요한 것이다. 히틀러는 일방적인 리더십, 집단적인 전이 등으로 표현되고, 처칠은 탁
FTA와 지역경제전략 (지방행정과 연계) 한국무역협회 FTA통상실장(경영학박사) 최용민 실장 여러분 반갑습니다. 고위공무원을 만나는 것을 부담이면서 영광이다. 저는 커뮤니케이션을 하면서 수업하기를 희망한다. 질문이 없으시면 수업을 끝내지 않는다. 저는 아이들에게도 학교에서의 질문 횟수에 따라 용돈을 주었다. 3월15일부터 한미 FTA가 발효된다. 그리고 2월24일부터는 한중 FTA 공청회가 열리는데 FTA는 경제논리로만 말하기에는 어려운 부분이 많다. 하지만 우리는 FTA를 통해 피해부분에 대한 충분한 보전이 필요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야 한다. 경제선진국은 모두 ‘농업강국’이다. 우리의 입장에서 FTA를 하면서 농촌을 다 실릴 수 없고 제조업을 모두 살릴 수 없다. 그래서 FTA에 대한 이야기는 무겁다. 대한민국 수출순위는 세계 230국 중 7위다. 토지면적은 전체에서 108번째다. 그러니 우리나라 수출의 원동력은 개방이었다. 1960년대 초기 수출품은 ‘생사’였고 ‘가발’이었다. 생사가 뱀탕이 아닌 것을 잘 아시지요? 그렇다면 현재의 수출은 무엇인가? 우리의 최근 수출품은 대부분이 새로 만들어 낸 것이다. 반도체가 그 대표다. 우리나라 경제영토가
이상희 변리사회 회장 과기부장관/ 11,12,15,16 국회의원, 과학기술처장관 아침 7시반부터 변리사회 상임위원회의를 하다가 중간에 나와서 강의를 합니다. 저는 공직자 여러분을 만나 강의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저는 1938년생입니다만 보시는 바와 같이 건강하다. 검정고시 수석, 변리사 수석, 서울대.... 나는 시험을 잘 보았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시험으로 모든 것을 규정을 짓고 있는데 이는 문제가 있어 보인다. 사실 시험은 의미가 없는 것 같습니다. 빌게이츠, 스티브잡스는 인생에서 몇 년 이내에 성공한 사람들이다. 우리의 농경 사회에서는 불가능한 일이다. 농경사회에서는 아버지에게서 땅을 물려받아 재산이 커지는 것이다. 하지만 빌게이츠와 스티브잡스의 성공은 머리에서 나온 것이다. 최근 노벨상 심사위원과 식사를 하였는데 싱가포르 대학 총장을 겸직중 이라고 한다. 이분 말씀이 ‘자유로운 사고를 해야 노벨상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그런데 우리는 시험을 많이 봅니다. 창의성이 중요한데 말이다. 본인이 고민해서 지식을 키워야 한다. 책을 읽고 생각하고 생각하고 책을 읽고 발효, 숙성되어야 지식이 된다. 우리 아이들은 생각할 틈이 없다. 우울, 자살,
2012년 지방행정연수원 강의록 연재를 시작합니다.
공무원 수첩에 인쇄된 사자성어 刻露淸秀 : 가을의 맑고 아름다운 경치를 말한다. 改過遷善 : 과거의 잘못을 뉘우치고 착한 사람이 되다. 開卷有益 : 책을 펴고 글을 읽으면 새로운 지식을 얻는다. 刻舟求劍 : 융통성이 없다. 뱃전에 칼자국을 내고 찾는다. 肝膽相照 : 진심을 터놓는 허물없는 우정이나 마음이 잘 맞는 친절한 사이를 이르는 말이다. 結草報恩 : 풀을 엮어 은혜를 갚는다. 죽어서도 잊지 않고 은혜를 갚는다. 傾國之色 : 임금의 마음을 사로잡아 나라를 위태롭게 할 정도로 빼어난 미녀 居安思危 : 편안할 때에도 앞으로 닥칠지 모를 위태로움을 생각하며 대비해야 한다. - 복습자료 乾坤一擲 : 하늘과 땅을 한 번에 던짐. 곧 운명을 하늘에 맡기고 승부를 겨루는 것을 말한다. 枯楊生梯 : 마른 버드나무에 다시 싹이 돋다. 過猶不及 : 지나침은 미치지 못함과 같다. 곧 중용이 중함을 이르는 말 鷄口牛後 : 소의 꼬리보다는 닭의 머리가 되겠다는 말. 특 큰 데서 꼬리보다는 작은데서 우두머리가 되는 것이 낫다는 말 鷄卵有骨 : 계란에도 뼈가 있다. 곧 늘 일이 잘 안 되는 사람은 모처럼 좋은 기회를 만나도 역시 잘 안 된다는 말이다. 管鮑之交 : 관중과 포속의 사
탤런트 전원주님 특강 <시작> 남자 앞이라 떨린다. 여자 앞에서는 말이 잘 나온다. 수줍고 소심한 여성이었다. 기분은 좋은데 가슴이 떨린다. 저 교탁에서 이야기 하려 했는데 거기가면 내가 키가 작아서 보이지 않을 것 같다. 오늘이 교육의 마지막으로 알고 있는데 마지막 강사로 나와서 좋다. 중간에 끼는 것은 인기가 없는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난 나보다 키 작은 여자를 만나면 기분이 좋다. 앉아서는 잘 되는데 서서 하는 대사는 안 된다. 서서 말하는 대사는 키 큰 탈랜트가 얼굴에 침을 튀겨서 대사가 어렵다. <어린시절> 못 먹고 가난한 세대다. 이북에서 1.4후퇴 때 월남했다. 고생문이 시작된 것이다. 맨주먹으로 왔다. 일주일이면 집으로 되돌아갈 줄 알고 왔었다. 인천에서 어머니는 아이 7명을 낳았다. 보리밥을 먹고 컷다. 인천은 식수가 부족했다. 물지게를 지면 지루박을 잘 추어야 하는데 그 물지게를 지느라고 키가 크지 못했다. 다른 형제들은 키가 크다. 어머니는 아이들을 스파르타식으로 키웠다. 어머니 앞에서 오금을 펴지 못했다. 어머니의 사랑은 다부진 삶을 키워내고자 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여러분은 나라의 기둥, 책임감을 받으시는 분이
골프 프로의 세계 / 박범영 한양대 교수 생각이 바뀌면 타수가 준다. 어떻게 치는 것이 중요한가. 골프는 몸이 비틀어지는 운동이므로 때로는 해가될 수 있다. 코스에 나가기 전날은 평상시대로 하면 된다. 프로들도 경기당일 연습을 한다. 허겁지겁 골프장에 나가서 밥먹고 허겁지겁 치면 공도 허겁지겁 나간다. 90분 정도 일찍 골프장에 도착하여야 한다. 경기중에 소금을 먹지말고 물을 많이 먹어야 한다. 4병정도 먹으면 좋다. 핸디캡은 15번 경기한 것을 평균하여 잡아야 한다. 목표치와 내기치의 중간이면 좋을 것이다. 골프에서 페어웨이란 영국에서 나온 말로 순탄하게 항해하는 바다를 의미하며 골프장에서는 짧게 깎은 잔디를 말한다. 어느날 영국의 의사가 골프를 치다가 홀이 넓고 불편하여 배관 조각을 하나 꼽았는데 이것이 오늘날의 홀컵이 되었는데 그 지름이 10.8㎝이고 108㎜다. 108번뇌랄까. 타이거우즈도 손가락 걸기인 인터로킹을 하는데 그 이유는 아주 어려서부터 골프를 시작한 것이 습관이 된 것이다. 골프예절이 중요하다. 경기중에 휴대전화를 받거나 거는 사람하고는 다시 골프를 치고 싶지 않다. 전화를 끄는 것이 예절이다. 원구선타가 원칙이다. 코스의 선행권이란 4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