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시흥시는 오는 6월 17일부터 7월 21일까지 관내 종사자 10인이상 광업ㆍ제조업 사업체 1,734개를 대상으로 ‘2024년 기준 광업제조업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통계청 주관으로 매년 전국 지자체가 동시에 시행하며, 한국표준산업분류상 광업 또는 제조업으로 분류된 10인 이상 사업체가 대상이다. 조사 항목은 ▲조직 형태, ▲종사자 수 및 연간 급여액, ▲연간 출하액 및 수입액, ▲영업비용 등을 포함한 총 13개 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조사는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진행하는 면접조사 방식을 기본으로 하되, 응답자의 편의를 위해 전화·인터넷 등 스마트조사도 병행 실시한다. 인터넷조사의 경우 이달 17일부터 7월 4일까지 통계청 경제통계 통합조사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조사 결과는 종합 내검을 거쳐 내년 4월 통계청에서 최종 공표되며, 수집된 자료는 정부와 지자체의 정책 수립 및 산업 연구ㆍ분석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강희탁 정보통신과장은 “조사된 내용은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비밀이 철저히 보호되고 통계 작성 이외의 용도로는 사용되지 않는다”라며 “정확하
(뉴스폼) 시흥시는 6월 17일부터 21일까지 숨쉬는 놀이터 1~3호점과 ABC행복학습타운 놀자숲에서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의 ‘찾아가는 해아뜰체험-아이, 숨쉬다’를 협력 운영한다. ‘찾아가는 해아뜰체험’은 경기도남부유아체험교육원이 지역의 거점공간을 활용해 특색 있는 체험을 제공하고자 기획한 사업이다. 여기에 시흥시가 숨쉬는놀이터를 활용해 지역 생태 자원을 주제로 개발한 프로그램을 접목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놀이와 시화호’를 주제로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영유아, 지역아동센터 및 돌봄센터 아동, 일반 가정 영유아를 대상으로 시흥시 놀이활동가(플레이스타터)가 공동기획•운영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플레이티어링 ▲시화호 환경 인형극- 시화호에 가면 ▲시화호에서 만나는 멸종위기 동물 동그란 딱지놀이 ▲숲놀이 등 신체활동과 생태감수성을 길러주는 프로그램이다. 이형정 시흥시보건소장은 “우리시 놀이정책과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의 해아뜰 프로그램이 협력하는 첫 번째 사례로, 영유아에서 아동 및 가족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가까운 곳에서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특히 더운 여름, 시원한 실내놀이터
(뉴스폼) 시흥시 중앙도서관은 매월 다양한 분야의 저자를 초청해 진행하는 인문학 강연, ‘책과 함께 만나다’의 하반기 작가 출연진을 공개했다. 먼저 오는 7월 23일 저녁 7시에는 전북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이자 법의학자인 이호 교수를 초청해 저자의'살아 있는 자들을 위한 죽음 수업'을 주제로 죽음에서 삶을 보는 법의학자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이어서 8월 28일 저녁 7시에는 MBC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 작가이자 음악평론가로 활동중인 배순탁 작가가 저서 '레코드맨'을 주제로, 음악산업으로 보는 위대한 뮤지션의 탄생에 관한 강연을 진행한다. 9월은 독서의 달을 맞아 제11회 시흥책문화축제와 연계해 그림책 '동백 호빵'의 백유연 작가와 함께하는 북토크를 만나본다. 9월 20일 진행되는 해당 강연은 특별히 오후 1시에 진행해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 단위의 시민들을 만날 계획이다. 문학의 계절인 가을, 10월 31일 저녁 7시에는 JTBC'비정상회담'과 '톡파원25시' 등에 출연한 방송인이자 수원대학교 외국어학부 교수인 벨랴코프 일리야 작가의 '러시아의 문장들' 책을 주제로 톨스토이를 통해 보는 러시아
(뉴스폼) 안산시는 16일부터 19일까지 2025년 화랑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화랑훈련은 경기도 남부지역(안산시 등 23개 시·군)에서 시행하는 시·도 단위 훈련으로 통합방위 절차를 숙달하고 지역주민의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군(軍) 주도하에 2년마다 개최되는 지역단위 통합방위 훈련이다. 안산시는 이번 훈련에서 통합방위지원본부를 운영하고, 민·관·군·경·소방이 함께 ▲전·평시 후방지역 침투·도발 대응 ▲국가중요시설 및 도시기반시설 방호 등 지역 통합방위 태세 확립에 중점을 두고 훈련하게 된다. 훈련은 1~2일차 ▲대테러 및 대침투작전을 시작으로 ▲경계태세 격상과 경기도 통합방위사태 선포, 3~4일차 ▲전면전 상황에 따른 지역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동 방위지원본부 설치훈련 및 영상회의 ▲통합 상황조치 상황 훈련으로 마무리하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보는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사안”이라며 “시 관계기관이 함께 실전과 같은 훈련 속 유기적인 협조로 목표한 성과를 달성하는 등 통합방위 태세를 공고히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화랑훈련은 다양한 실제상
(뉴스폼) 안산시는 지난 4일부터 13일까지 10일간 여름철 풍수해 대비 인명피해 우려 지역 40개소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시민안전과·녹지과·단원구 도로교통과·상록구 도로교통과 등 관계 공무원 9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하차도와 급경사지 등 피해 우려지역의 주요 시설을 면밀히 살폈다.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는 여름철 재난에 특히 취약한 지하차도 2개소, 급경사지 2개소에 대해 시민안전과와 담당부서가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지역으로는 ▲반지하 주택가 2개소 ▲지하차도 13개소 ▲침수 우려 도로 5개소 ▲해안가 2개소 ▲낚시터 9개소 ▲수상레져 1개소 ▲산사태 우려 지역 6개소 ▲급경사지 2개소 등 총 40개소다. 시는 이번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전수 점검에서 배수로 정비 등 경미한 사항은 즉시 조치했으며, 급경사지 등에 대해서는 점검 결과를 토대로 종합 안전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전덕주 행정안전교육국장은 “선제적인 현장 점검과 철저한 대비를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뉴스폼) 안산시는 지난 13일 ‘2025년 안산시 무한돌봄센터 연합간담회 및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5개 권역 복지관 관장, 무한돌봄센터 운영위원, 무한돌봄네트워크팀 소속 민간사례관리사, 25개 동행정복지센터 사례 관리 담당자 및 통합사례관리사, 유관기관 관계자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 협력 기반 사례 관리 실천을 공유하고, 통합적인 복지 전달체계 강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1부 간담회에서는 무한돌봄센터 및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현황과 권역별 무한돌봄네트워크팀 활동 및 민관 협력 사례를 공유했으며, 질의응답과 현장의 목소리를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2부 역량 강화교육에서는 정인희 안산대학교 교수가 ‘도형 심리를 기반으로 한 자기 이해’라는 주제로 사례 관리 실천에 접목할 수 있는 개인의 기질 분석 및 실습 중심의 심리기법을 설명했다. 안산시는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통합사례관리를 내실화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 김영식 복지국장은 “민간과 공공이 함께하는 무한돌봄의 현장이야말로 진정한 복지 공동체의 시작”이라
(뉴스폼) 시흥도시공사는 6월 13일 시흥국민체육센터(하중동)에서 시흥시치매안심센터(연성)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건강증진 공공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건강증진 공공서비스는 국민체육센터 이용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선별검진소'를 운영하여 치매 조기 검진을 통한 치매 예방 등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외에도 동시에 공사 자체적으로 별도의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제공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에는 약 100여명의 시민이 참여했으며, 앞으로 시민의 건강관리를 위한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유병욱 사장은 “시흥시치매안심센터와 협업을 통하여 시민 건강증진을 위한 공공서비스 제공을 통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건강증진 공공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시흥시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폼) 광명시는 지난 12일 오후(현지 시각) 네덜란드 아인트호벤에서 열린 ‘한-네덜란드 첨단산업 투자유치 세미나’에 참석해, 광명시흥 테크노밸리에 네덜란드 첨단기술 기업을 유치하기 위한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세미나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인베스트코리아, 광명시, 인천국제공항공사가 함께 주최한 행사로, 네덜란드의 한국시장 투자를 촉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네덜란드 기업청(RVO), 브란반트 주정부, 네덜란드 첨단산업 협회(High Tech NL), 반도체·첨단기술 분야를 대표하는 30여 개의 네덜란드 기업 등 한-네 양국의 주요 산·학·연·관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이날 광명시는 광명시흥 테크노밸리의 입지적 강점과 기업 지원 정책 등을 집중적으로 소개했으며, 한국에서 사업 확장 계획이 있는 네덜란드 대표 하이테크 기업 3곳과 추가 논의를 이어나가기로 협의했다. 광명시흥 테크노밸리는 245만㎡ 규모의 산업·유통·연구개발(R&D)·주거가 복합된 수도권 최대 산업단지로, 2026년 준공 예정이다. 특히 올해 12월 분양 예정인 테크노밸리 내 첨단산업단지(약 49만㎡)는 서울
(뉴스폼) 김포시 징수과 체납징수 기동대가 지방세 고액 체납자에 대한 징수 활동을 대폭 강화하며, 신탁부동산 위탁자 지위 이전 관련 체납액을 전액 징수하는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동대는 지난 3월부터 취득재산세과와의 협업을 통해 신탁원부를 확보, 종부세 중과를 회피하기 위해 신탁부동산 위탁자 지위를 제3자에게 이전한 것을 파악했다. 이에 체납자인 신 위탁자에게 부동산 공매, 가택수색 등 강도 높은 체납처분을 경고했다. 이러한 압박을 통해 신 위탁자가 구 위탁자를 간접적으로 설득하게 됐으며, 그 결과 체납처분 직전에 총 7건, 2억 900만원의 체납액을 6월초까지 전액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기동대는 체납처분을 회피하려는 체납자에 대해 지난 4월 범칙조사에 착수해, 6월초 1,000만 원의 체납액을 전액 징수하는 실적도 올렸다. 시는 앞으로도 재산 은닉 등 고의적이고 악의적인 체납 행위에 대해서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끝까지 추적·징수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드러냈다. 박경애 징수과장은 “고액 체납자의 은닉 재산을 끝까지 추적하고, 체납 징수 기동대의 강도 높은 활동
(뉴스폼) 김포시농업기술센터(소장 두정호)가 지난 11일 김포고촌농협 본점(신곡리)에서 콩 업무 발전협의회 자리를 갖고 협력으로 콩산업 발전 방안 모색에 나섰다. 이번 협의회는 김포고촌농협(조합장 조동환)과 김포시 잡곡연구회(회장 이종영), (주)농업회사법인 성호(대표 김동윤)등 9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어졌다. 최근 콩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지역농업발전을 위해 열린 이번 협의회에서는 콩 산업 전반의 육성 방안과 김포시의 현안 해소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 현재, 쌀값 안정과 농가 소득향상을 위한 벼 재배면적 조정제가 추진되면서 논 타 작물 재배를 권고하고 있는 시점에서 대표 전략 작물인 콩 재배면적이 증가할 것으로 보이는 상황이다. 김포시 콩 재배면적은 약 30ha로 대원콩, 강풍콩, 서리태 등 다양한 품종을 재배하고 있다. 그러나 면적대비 농가가 사용 가능한 공공 농기계 부족, 저장시설 부족, 판매처 확보 등의 애로사항이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애로사항을 극복하기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그 결과,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수량성, 병해충 저항성 등이 뛰어난 우량 품종의 확대 재배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