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구리시는 응급상황 발생 시 시민의 응급처치 능력 향상하기 위해 3월부터 심폐소생술 상설 교육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4분의 기적’이라 불리는 심폐소생술은 심장정지 환자의 생존을 결정짓는 데 매우 중요한 응급처치로, 혈액 공급이 4~5분만 중단되어도 영구적인 뇌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조치이다. 이에 시는 응급상황 시 초기 목격자의 처치 시행률을 높이고 올바른 대응능력을 기르기 위한 관련 내용에 대한 참여형 체험 교육을 시행한다. 교육은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응급처치 교육 등 긴급상황에 적절히 대처할 수 있도록 실습 위주로 구성되며, 구리보건소 상설 운영장에서의 교육은 매월 둘째 주 화요일에 약 2시간 진행하고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은 20인 이상 신청 시 운영한다. 시민들의 참여를 장려하고 보건 안전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교육 이수자에게 수료증과 심폐소생술 교육 관련 홍보 물품도 배부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심폐소생술은 골든타임 4분 안에 시행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누구나 심정지 환자를 목격한 상
(뉴스폼) 구리시 갈매도서관은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과 독서 문화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청소년 동아리 2기 회원을 모집한다. 이번 청소년 동아리 2기에서는 영상 촬영과 편집 과정을 학습하고 직접 유튜브 숏폼 콘텐츠를 제작해 보는 활동을 진행하며, 청소년 독서토론, 문화기관 탐방, 대학생 멘토링을 통한 진로 탐색 등의 다채로운 활동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있어 또래와의 소통과 공감의 기반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모집 대상은 초등학생 5학년부터 고등학생 2학년까지 구리시에 거주하는 학생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마다 갈매도서관 청소년실에 모여 2시간 동안 정규 동아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필요시 분과 소모임을 구성하여 활동하게 된다. 시는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에게 청소년실 운영에 참여한 시간을 봉사활동 시간으로 인정하며, 동아리 구성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청소년들이 갈매도서관의 동아리 활동을 통해 서로 간의 유대감을 형성하고, 청소년 독서 문화 발전 방향을 고민하며 성장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
(뉴스폼) 구리시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는 10일 영유아 대상 즐거운 오감 체험교육 프로그램인‘건강쑥쑥 영양놀이터’를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채소를 싫어하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푸드 브릿지(Food Bridge) 방법을 활용해 단계별 과정을 거치며 싫어하는 식재료를 조금씩 노출하며 음식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기 위해 기획됐다. 유아 1인과 보호자 1인을 한 팀으로 ▲콩 촉각 놀이 ▲콩의 성장 과정 ▲콩 마라카스 만들기 ▲완두콩 볼 만들기 등의 내용으로 운영한 이번 교육은 오감 체험을 통해 식재료를 탐구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아이들의 상상력과 호기심 향상, 편식 예방에 기여할 전망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어린이들에게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더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토대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시는 더욱 즐겁고 유익한 유아 대상 건강 프로그램 개발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폼) 가평군이 오는 17일부터 4월 18일까지 ‘2025년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 농어민 기회소득은 경기도 내 농어업인에게 월 5만~15만원(연간 60만~180만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사업이다. 농어업의 사회적 가치를 인정하고 농어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평군은 지난해 해당 사업을 통해 864명의 농어민에게 3억9천여만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지원 대상을 7,400여명으로 확대하고 총 55억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가평군에 주소를 두고 농어업경영체에 등록된 일반농어민 △청년농어민(50세 미만, 단 40세 이상은 경영체 등록 10년 이내) △환경농어민(친환경 인증 농가 등) △귀농어민(귀농·귀어 5년 이내)이다. 농외소득 3,700만원 미만, 가평군 거주 1년 이상 등의 조건을 충족하면 신청할 수 있다. 청년농어민, 환경농어민, 귀농어민에게는 월 15만원(연간 180만원), 일반농어민에게는 월 5만원(연간 60만원)이 지원되며, 지급은 6월과 12월 두 차례에 걸쳐 이뤄진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뉴스폼) 가평군 청평면 청춘역1979 야외무대에서 지난 8일 열린 ‘2025년 청평면 전통 민속놀이 경연대회(척사대회)’에서 GTX-B 노선 청평역 정차 촉구 퍼포먼스가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이날 행사에는 서태원 군수, 김경수 가평군의회 의장과 의원, 임광현 경기도의회 의원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주민들과 함께 윷놀이·떡메치기·투호 등 다양한 전통놀이를 체험하며 화합을 다졌다. 특히 퍼포먼스를 통해 주민들은 GTX-B 노선 청평역 정차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적극적인 유치 활동을 이어가기로 뜻을 모았다. 청평면 이장협의회가 주최·주관하고 한국수력원자력㈜ 청평수력발전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주민 간 친목을 다지고 전통문화를 계승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 참가자들은 윷놀이 대결과 전통 떡 만들기 체험 등을 하며 세대 간 정을 나눴다. 조두영 청평면장은 “이번 척사대회는 단순한 민속놀이 행사가 아니라, 주민들이 한데 어우러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며 “GTX-B 청평역 정차를 위한 관심과 노력이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폼) 가평읍은 최근 열린 ‘2025년 가평읍 척사대회’가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통 민속놀이인 윷놀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친목을 다지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가평읍 이장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주민 간 화합과 전통문화 계승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서태원 군수와 김경수 가평군의회 의장 등 참가자들은 윷놀이를 즐기며 서로 응원하고 경쟁하며 활기찬 분위기를 만들었으며, 대회를 통해 자연스럽게 지역 공동체의 결속이 강화됐다. 특히 가평읍 32개리를 비롯해 노인회, 주민자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체육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다양한 단체가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허문행 이장협의회장은 “올해 척사대회가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화합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류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동두천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는 지난 10일, 동두천시민회관 공연장에서 ‘2025년 장애인일자리사업(복지 일자리)’ 참여자 94명을 대상으로 기본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일자리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업무 수행 역량을 강화하며,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안전보건 ▲직장 내 성희롱 예방 ▲장애 인식 개선 교육 등이 포함됐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인 근로자들이 안정적인 직무 수행 능력을 갖추고, 더욱 적극적으로 사회에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하고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 장애인일자리사업은 장애인복지법 제21조에 따라 2007년부터 시작된 국고보조 사업으로, 전일제, 시간제, 복지 일자리 등 세 가지 유형으로 구분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복지 일자리는 올해부터 ‘동두천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가 민간 수행기관으로 지정받아 운영하고 있다.
(뉴스폼) 동두천시는 지난 10일 동두천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와 대한노인회 경기 동두천시지회 간 ‘사회복지급식소 등록·관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동두천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 어린이 급식소와 노인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급식소의 위생 및 영양 관리를 지원하는 기관이다. 올해부터 지원 대상에 경로당을 추가하여 전문 영양사의 맞춤형 식단 제공, 방문 교육, 영양상담, 교육자료 및 물품 지원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 간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지역 어르신의 복지 향상을 위해 경로당을 사회복지급식소로 등록하여 위생·안전·영양 관리를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사업 추진에 필요한 정보 제공 및 공유 △경로당 급식 위생·안전·영양 관리 △건강 및 영양 정보제공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로당의 위생 관리와 영양 개선이 전문 영양사의 체계적인 지원 아래 이루어져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뉴스폼)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 오르빛도서관은 도서관 개관 100일을 기념하여 3월 13일부터 3월 30일까지 도서관 내에서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서 문화 확산과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어린이를 위한 초콜릿, 쿠키 만들기 프로그램, ‘봄’과‘독립’을 주제로 한 북 큐레이션 연계 필사 이벤트, 오르빛도서관 에스엔에스(SNS) 홍보 이벤트, 두 배 도서 대출 이벤트 등으로 구성된다. 각 프로그램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선물이 증정된다. 해당 기간 동안 도서관을 방문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1층 로비에서는 노벨문학상 수상작인 한강 작가의 「채식주의자」 원화를 전시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100일 동안 많은 시민들이 도서관에 찾아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더욱 풍성한 독서 문화 프로그램과 서비스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도서관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폼) 동두천시 미래교육진흥원은 오는 4월 2일부터 5월 28일까지 두 달간 운영되는 ‘평생학습관 단기특강’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2025 평생학습관 단기특강’은 최신 유행과 시민들의 관심사를 반영해 '스페인어로 여행하기', 'AI로 전자책 만들기', '쉽게 배우는 유화' 등 총 3개 강좌가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 대상은 19세 이상 동두천 시민 또는 관내에 주소지를 둔 직장인으로, 강좌별로 15명을 모집한다. 접수는 3월 17일 월요일 오전 9시부터 3월 24일 월요일 오후 6시까지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접수할 수 있다. 모집 정원의 60% 미만 접수 시 폐강될 수 있다. 강좌별 세부내용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미래교육진흥원 평생학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미래교육진흥원 관계자는 “동두천시는 2020년 평생학습 도시로 지정된 이후, 지역 주민들의 평생학습 참여를 활성화하고 학습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새봄을 맞아 첫걸음으로 이번 평생학습관 단기 특강을 통해 배움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성장하는 즐거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