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고양특례시는 오는 10월 13일부터 10월 24일까지 일산서구청을 대상으로 정기 종합감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는‘2025년 고양시 자체감사 기본계획’에 따라 기관운영 업무전반에 대해 실시하는 종합감사로 ▲예산·회계 운영의 적정 여부 ▲행정 및 민원 처리의 적정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시는 10월 2일까지‘시민과 함께하는 공개감사’를 실시해 주민생활에 불편을 주는 사항이나 불합리한 규제 등 제도개선이 요구되는 사항 또는 공무원의 비리 및 부당행위 등에 대한 제보를 받고 있다. 다만, 가명·무기명 제보와 수사 또는 재판에 관여하게 되는 사항, 그리고 사적인 권리관계 등은 제외된다. 제보는 우편[고양시 덕양구 고양시청로 10, 고양시청 감사관실 (우10460)], 이메일, 팩스 및 고양특례시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제보자가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신분 사항은 철저히 보안을 유지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 함께하는 공개감사를 통해 감사기간 중 사실 여부를 확인해 잘못된 사항에 대해서는 시정 등의 조치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폼) 파주시는 지난 24일 금촌3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인택시 이동시장실’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이동시장실에서는 김경일 파주시장, 파주시 개인택시조합 임원 및 조합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인택시 운수종사자들이 체감하는 교통 문제와 고충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택시 교통서비스의 문제점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신규 택시 승차대 설치 ▲기존 택시 승차대 보수 ▲천원택시 운행지역 및 승하차 장소 확대 ▲교통흐름 개선을 위한 교차로 및 차로 구조 개선 요청 등 다양한 건의사항을 제시했다. 파주시는 이날 제기된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해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며, 택시 교통 기반시설 확충과 제도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중장기 계획을 세워 적극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아울러 택시 종사자들이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택시 교통서비스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택시는 시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교통수단인 만큼, 현장에서 직접 의견을 듣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오늘 제기된 소중한
(뉴스폼) 파주시는 오는 27일부터 체육관 등 학교시설을 시민들에게 전면 개방하는 시범 사업을 2개 초등학교에서 시작한다고 밝혔다. 운정5동에 있는 청석초등학교 체육관과 적성면에 있는 적암초등학교 실내 골프연습장이 대상으로, 이들 시설은 주말마다 시민들에게 열린 공간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시범사업을 위해 학교 측과 긴밀하게 협의해온 파주시는, 개방시설 운영의 안정성과 학교 측의 부담 경감을 위해 각 학교에 시설관리 인력을 파견한다. 관리인은 학교시설 이용자 안내 및 관리, 시설 안전 점검, 주변 청소 등의 업무를 맡게 되며, 혹시 모를 안전사고에 대비해 영조물 배상공제 보험도 가입해 이용자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시범사업은 올해 연말까지 운영되며, 운영시간은 주말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다.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최희진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시범사업을 계기로 향후 학교시설을 추가로 개방해 학교가 시민 누구나 함께 이용하는 생활 속 열린 문화체육 공간을 확대해 나가겠다”라며 “학교시설 개방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 증
(뉴스폼) 파주시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국회 중앙잔디광장에서 개최된 ‘2025 국회 입법박람회’에 참가해 ‘기후위기 극복’과 ‘민생경제 활성화’를 주제로 선도적 정책 성과를 소개했다. 시는 기후위기 극복과 지속가능한 도시 전환을 위해 전담 조직인 알이100(RE100)지원팀을 신설하고, 전국 최초로 ‘알이100(RE100) 지원 조례’를 제정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시민 주도의 에너지 자립 마을 조성 사업을 추진 중이며, 전기·수소차 보조금 지원과 충전 기반시설 확충 정책을 통해 친환경 교통체계 기반을 넓히고, 지역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토대를 다지고 있다. 파주시는 에너지 전환뿐만 아니라 민생 회복에도 앞장서 왔다. 2023년에는 전국 최초 긴급에너지 생활지원금을 지급하여 급격한 에너지 비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계의 부담을 완화했다. 2024년에는 전국 최대 규모의 지역화폐를 발행해 지역 내 소비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에 기여했고, 2025년에는 민생회복 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해 서민 가계의 실질적인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있다. 시는 이번 입법박람회를 통해 ‘기후위기 극복’과
(뉴스폼) 파주시는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31일까지 거동이 불편한 1인 가구를 대상으로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1차 찾아가는 신청 기간(7월 28일~9월 12일) 동안 총 1,162명에게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지급됐다. 이번 2차 찾아가는 신청도 똑같이 방문이 어려운 고령자·장애인 등 대상자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화로 신청하면, 공무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신청서를 접수하고 지역화폐(파주페이)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단 다른 가구원이 함께 거주하는 경우에는 신청이 제한된다. 시는 현장 방문을 통해 대상자의 다양한 복지 욕구를 꼼꼼히 파악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위한 맞춤형 통합 지원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는 시민의 곁으로 먼저 다가가는 선제적 복지의 실현이며, 이번 사업이 지원이 필요한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희망을 전하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폼) 파주시는 지난 23일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 신규위원 위촉식 및 2025년 하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파주시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는 지역 내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는 협의체로, 파주시를 비롯해 파주경찰서, 경기서북부하나센터,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파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북한이탈주민에게 즉각적 도움을 줄 수 있는 유관기관의 추천 위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회의는 신규 위원 위촉장 수여식을 시작으로 위원장인 최병갑 파주시 부시장의 주재 하에 교육비, 의료비, 북한문화예술단 지원 등 2025년 파주시 북한이탈주민 지원사업을 보고하고 북한이탈주민 위기가구 발굴·지원에 따른 기관·단체의 협조사항을 논의했다. 특히 기관 간 협력을 바탕으로 북한이탈주민의 지역사회 적응과 생활 안정 강화를 위한 지원책 마련 등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최병갑 파주시 부시장은 “파주시에 정착하는 북한이탈주민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만큼 이들이 안정적인 터전을 마련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 주시길 부탁드린다”라며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북한이탈
(뉴스폼) 동두천시는 9월 24일 농업인 환경보호 교육 현장에서 농업인을 대상으로 풍수해·지진재해 보험 가입을 홍보했다고 밝혔다. 풍수해·지진재해 보험은 태풍, 홍수, 강풍, 대설 등 각종 자연재해로 인한 주택·온실·상가·공장의 피해를 보상하며, 보험료의 55%를 정부와 지자체가 지원한다. 가입은 삼성화재, 현대해상 등 7개 보험사를 통해 가능하며, 보험 효력은 가입일로부터 1년간 유지된다. 시 관계자는 “이 보험은 시민이 스스로 자연재난에 대비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라며 “예기치 못한 재해에 대비해 많은 농업인이 적극 가입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폼)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경기도협회 동두천시지회는 9월 24일 시민회관 주차장에서 출발해 오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8회 경기도 지체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는 선수 25명과 보호자 10명 등 총 35명이 함께해 각 종목에서 갈고닦은 기량을 펼쳤다. 선수단은 개인의 성취를 넘어 서로를 응원하며 화합을 다지고, 장애인 체육이 지닌 도전과 희망의 의미를 다시 확인했다. 이날 출발 현장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하며 “여러분의 도전은 사회에 큰 울림을 주는 뜻깊은 발걸음”이라며 “승패보다 즐거운 참여와 자부심 있는 모습을 보여 주길 바란다”라고 응원했다. 동두천시는 앞으로도 장애인 체육 활동을 적극 지원해 건강한 여가문화를 확산하고, 모두가 어울려 살아가는 포용적 공동체 실현에 힘쓸 계획이다.
(뉴스폼) 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와 경도인지장애 가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헤아림’ 제3기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9월 23일 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헤아림’ 가족교실은 치매 환자 및 경도인지장애를 앓는 가족을 돌보는 보호자를 위해 마련된 전문 교육으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돌봄 부담을 덜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총 8회기 동안 ‘치매 알기’와 ‘돌보는 지혜’ 두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치매에 대한 전문 지식과 실질적인 돌봄 기술을 익히는 한편 정서적 지지와 돌봄 역량도 강화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수료생들이 치매 환자와의 소통과 돌봄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얻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치매 친화적 지역 환경을 조성하고 가족 돌봄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폼) 동두천시는 9월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공무원 인구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인구 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고 인구정책 추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가 주최한 이번 교육에는 김정호 강사가 초빙돼 ‘함께 만드는 인구정책’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김 강사는 서울가족센터 가족학교 및 인구보건복지협회에서 인구교육 전문강사로 활동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풍부한 강의 경험을 쌓은 전문가다. 교육은 동두천시의 인구 변화 현황을 다각적으로 분석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인구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국내외 인구감소 대응 정책과 지방소멸 극복 사례를 소개하며, 변화하는 인구 구조 속에서 지역사회가 직면한 과제와 해결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저출산과 고령화 등 인구 위기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공직자들이 문제의식을 갖고 정책 수립 과정에서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