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의정부시 직장운동경기부 테니스팀의 정영석 선수가 중국 마안산에서 열린 ‘ITF 마안산 국제투어 대회’에서 빛나는 승리를 거두며 존재감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정영석은 3월 1일 일본의 유타 카와하쉬 선수와 복식조를 이뤄 경기에 나섰다. 두 선수는 미카엘라 알리아크(벨라루스)-이 주일로(대만)조를 상대로 완벽한 호흡을 선보이며 2-0(6-2, 6-1)의 압도적인 점수로 승리를 거뒀다. 정영석과 유타 카와하쉬는 처음으로 호흡을 맞췄음에도 불구하고, 강력한 서브와 정교한 네트 플레이로 상대를 압도하며 완벽한 팀워크를 과시했다. 경기 내내 흔들림 없는 집중력을 보여준 두 선수는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으며 경기장을 장악했다. 정영석은 “처음 호흡을 맞춘 유타 카와하쉬 선수와 국제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서 기쁘다”며 “항상 즐겁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운동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 주시는 김현승 코치님과 의정부시에 감사를 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마안산 국제 투어 남자 복식에서 우승한 정영석 선수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테니스팀이 많은 대회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응원
(뉴스폼)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3월 11일 낙양동 버스 공영차고지를 방문해 시내버스 운수종사자들과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현장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도입 이후 변화된 근무 환경을 파악하고, 운수종사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는 시내버스 운수종사자 100여 명과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운수종사자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도 함께 진행됐다. 시는 13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경기도 내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전환율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추진 일정에 맞춰 나머지 노선에 대해서도 공공관리제 전환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대중교통 이용 환경을 더욱 향상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동근 시장은 “시민들의 소중한 일상을 연결해 주는 운수종사자 여러분의 헌신 덕분에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으며, 특히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시행 이후 긍정적인 변화가 이어지고 있다”며 “승객 안전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협조와 노력을 당부드리며, 현장에서 건의된 사항을 면밀
(뉴스폼) 가평군은 올해 초등학교 입학 아동을 대상으로 1인당 30만원의 입학지원금을 지원한다. 지난 2022년부터 지급을 시작한 초등학교 입학지원금은 학교에 첫발을 내딛는 어린이를 격려하고, 학부모를 축하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입학일 기준 가평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관내 초등학교에 최초 입학하는 아동이다. 신청 기간은 이달 4일부터 6월 3일까지이며,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금은 1인당 30만원으로, 신청 요건 확인 후 신청일의 다음 달 20일 지급될 예정이다. 서태원 군수는 “초등학교 입학지원금이 아이들과 학부모에게 의미 있는 새로운 출발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가평지역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폼) 가평군이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 안정을 위해 올해 총 6억 1,000만 원을 투입해 공공일자리 사업을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지난 1~2월에 모집공고와 선발 과정을 거쳐 56명을 채용했으며, 별도로 55세 이상 64세 이하 장년층 5명이 읍·면사무소에서 근무를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14개 부서에서 22개 사업을 운영하며, 오는 10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근무 조건은 취약계층 공공일자리는 최저임금(시간당 10,030원)을 적용해 주 15~25시간 근무하고, 장년층 일자리는 가평군 생활임금(시간당 10,890원)을 적용해 주 20시간 근무하는 방식이다. 또한, 중장년층 및 노인층을 포함한 직접 일자리사업을 연중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11개 사업에서 총 2,086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군은 취업 지원 확대를 위해 직업훈련 프로그램도 강화한다. 올해 11개 직업훈련 과정에서 총 345명의 교육생을 모집해 취업을 돕는다. 특히 올해는 ‘2025년 경기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 공모에 선정된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은퇴자의 재취업을 위한 신규 일자리 사업을 개발하고
(뉴스폼) 양주시가 지난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10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식은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위촉장 수여, 지난 제9기 참여단의 주요 활동 및 제10기 활동 계획에 대한 설명, 참여단 임원 선발 순으로 진행됐다.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작지만 가치 있는 생활 공감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해 제안하고 국가정책과 시ㆍ도정을 모니터링하여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행정안전부에서 선발한 인력을 의미한다. ‘양주시 제10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지난 1월 3일부터 15일까지 행정안전부 ‘소통24’ 누리집을 통해 지원을 받아 양주시의 1차 심사와 경기도의 2차 심사를 거쳐 행정안전부에서 최종 확정한 10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의 임기는 2년이다. 이들은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정책 아이디어 발굴, 정책 현장 참여, 나눔·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양주’ 실현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참여단 10명 중 7명이 관내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들로 구성되어 있어 한층 참신하고
(뉴스폼)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고위험군인 인지저하자, 경도인지장애 진단자를 대상으로 13일부터 ‘인지강화교실 1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지강화교실 1기’는 매주 목요일 90분 동안 총 12회 운영되며, 인지 기능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인지 교육교재(두뇌 건강 놀이책), 전산화 인지 프로그램(컴커그), 소근육과 집중력을 높여주는 공예 활동 등이 있다. 특히, 치매 전 단계로 알려진 경도인지장애는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며, 이 중 10~15%가 치매로 진행되는 만큼 적극적인 개입과 관리가 필요하다.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치매 발병 시기를 늦추고 발병 가능성을 낮추는 등 신체뿐만 아니라 정신적 기능 개선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폼) 동두천시는 2025년 ‘동두천 꿈이룸 동아리’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동두천시는 학생들의 적성과 동아리 활동을 고려하고, 국내외 연수를 지원하여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2023년부터 ‘동두천 꿈이룸 동아리’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동두천 꿈이룸 동아리’는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진행하는 학생 중심의 활동이다. 단순한 해외 연수를 넘어서 사전 및 사후 활동과 진로 연계적 특기 개발을 중요시한다. 또한, 다양한 국내외 견학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만의 시각을 넓히고 글로벌 인재 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 공모는 동두천시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다. 2024년에는 5개 동아리가 운영됐으며, 2025년에는 7개 동아리로 확대하여 운영될 예정이다. 각 동아리는 학생 6명과 지도교사 2명 총 8명으로 구성되어 약 56명 내외의 학생과 교사들이 참여할 수 있게 된다. 선정된 동아리에는 최대 5천6백만 원의 활동비가 지원된다. 지원금은 동아리의 사전답사, 국내외 견학 등 활동비로 활용될 예정이다. 동아리 활동은 4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다. 202
(뉴스폼) 동두천시는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상반기 제안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사위원회에는 공무원을 포함하여 대학교수, 지역 시민사회단체 위원, 지역 주민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그동안 시민과 공무원이 제안한 정책 중 실무부서에서 채택한 제안을 평가했다. 이번 심사에서는 ▲어르신이 보이는 우산 ▲ 이·통장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관련 조례 개정 ▲동두천시 농업행정 분야 정보 공개 방법 적극 개선 ▲시설 사용료 감면 대상 조정 제안 ▲구내식당 텀블러 보관대 설치 등 총 5건의 제안에 대한 위원들의 의견 제시 및 점수 평가가 이뤄졌다. 시는 위원들의 평가 결과에 따라 해당 제안을 한 시민과 공무원에게 등급별 시상금을 지급해 창의적인 아이디어 제공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할 예정이다. 동두천시 부시장인 이태진 위원장은 “시정 발전에 관심을 가지고 아이디어를 제안해 주신 제안자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제안 제도가 지역 주민이 시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중요한 창구로 자리 잡길 바란다”라며, “채택된 제안이 차질 없이 시행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폼)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지난 7일 판교에 위치한 AI스타트 기업인 밍글콘, 네오엔터디엑스, 마음AI 3개사를 방문해 AI기반 행정 혁신을 위한 행보에 나섰다. 밍글콘, 네오엔터디엑스는 스타트업캠퍼스 디지털오픈랩에 입주한 스타트 기업으로, 2022년 12월에 창업해 인공지능을 결합한 융복합 콘텐츠 개발을 진행 중인 기업이다. 마음AI는 2014년 설립된 스타트기업으로 지난 2021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되는 등 지속 발전을 이루고 있으며, 다양한 분양의 AI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스타트업 대표들과의 면담 자리에서는 △AI기업이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지자체 지원과 노력 △스타트기업 설립에 필요한 환경 여건 △AI기술의 현재 수준과 미래 전망 등이 거론됐다. 특히 이 시장은 고양특례시 행정에 접목할 수 있는 AI기술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문하기도 했다. 한편 시는 스마트 기술의 공공화를 통한‘디지털 웰니스 도시’조성을 위해 △공공부문 AI활용을 위한 공직자 대상 챗지피티(ChatGPT) 교육 △변화하는 AI산업에 대한 선제적 대처 △공공행정 AI 도입을 위한 AI혁신 TF팀 신설 등 AI산업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파격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산업부가
(뉴스폼) 의정부시가 송산사지근린공원 주차장을 개장하고, 공원 방문객과 인근 주민들의 주차 편의를 대폭 개선한다. 3월 11일 개장한 송산사지근린공원 주차장은 총 46면 규모로, 기존에 별도 주차공간이 없어 불법 주정차가 잦았던 공원 주변 도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조성됐다. 전통 담장과 디자인 공원 등을 활용해 문화재와 조화를 이루도록 설계했으며, 삭막한 콘크리트 주차장이 아닌 녹지를 가미한 공원형 주차장으로 조성해 쾌적한 공간을 제공한다. 잔디와 관목, 교목을 식재해 친환경적인 요소를 더했다. 개장을 기념해 3월 한 달간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하며, 이후에도 3시간까지 무료 주차가 가능하다. 3시간을 초과하면 일 최대 5천 원의 주차 요금이 부과된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의 주차 편의를 제공하는 동시에 장기 주차를 방지해 효율적인 운영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김동근 시장은 주차장 조성 현황과 향후 운영 방안을 점검하고, 시민들과 만나 공원 및 녹지 환경 개선과 걷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김동근 시장은 “송산사지근린공원 주차장이 조성돼 방문객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