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군포시가족센터는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 돌봄자를 대상으로 돌봄역량 강화와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프로그램 ‘슬기로운 돌봄생활’을 오는 9월 5일부터 20일까지 총 4회기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환자의 가족 돌봄자 20명을 대상으로 하며, 치매 이해 증진, 돌봄과정에서의 스트레스 관리법 습득, 정서적 회복을 목표로 한다. 9월 5일부터 매주 금요일, 군포시 치매안심센터에서 진행하며, 주요 내용으로는‘치매 질환 이해와 환자 대응 실습’, ‘가족 및 요양보호사와의 효과적인 소통방법’, ‘돌봄자의 자기 관리와 치유 방법’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마지막 시간에는 문화체험활동으로‘덕수궁 탐방과 국악 연극 관람’을 통한 정서적 휴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과정은 심리·정서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집단상담 형식으로 진행되며, 돌봄자들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며 공감대를 형성하고 심리적 지지를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는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돌봄자의 마음을 치유하는 데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군포시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하여 진행한다. 치매환자와 보호자가 익숙
(뉴스폼) 군포시는 지난 27일 철도안전 연구기업 투아이시스㈜가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위해 매월 100만 원을 정기 후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투아이시스㈜ 임직원과 회사가 함께 모금한 금액으로 군포시 저소득 아동과 취약계층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기탁식에는 하은호 군포시장을 비롯해 박종국 대표이사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투아이시스㈜는 AI·머신비전 등 첨단 영상처리 기술을 활용한 철도시설물 자동검측시스템 연구·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철도 안전 분야에서 혁신적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박종국 대표이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기업과 임직원이 함께 마음을 모아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소중한 후원금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군포시는 9월 한 달간 새벽 시간을 이용하여 자동차세 및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액 징수를 강화하기 위해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에 나선다. 번호판 영치 대상은 관내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 차량 및 차량 관련 과태료 30만원 이상 체납 차량과 징수촉탁에 따른 관외 자동차세 3회 이상 체납 차량이다. 특히 이번 단속은 주택가, 아파트 단지, 주차장, 도로변 등 차량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새벽 시간대에 집중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며 발견 즉시 현장에서 번호판을 영치할 계획이다. 고금리 장기화의 여파로 체납액 전액 납부가 어려운 생계형 체납자의 경우 분할 납부를 안내하여 납세 여건 확보에 힘쓰되, 상습 · 고액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인도명령 및 견인, 공매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진행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성실납세자와의 조세형평을 구현하고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징수 활동을 펼칠 계획’이며 “번호판 영치로 경제활동이나 일상생활 등에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자진해서 체납액을 납부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폼) 군포시는 지난 26일 시청 민원실에서 군포 경찰서와 합동으로‘민원실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 상황에 대비하여 공무원과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포시는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정기 훈련을 통해 비상상황 대응반을 편성하고, 경찰과 협력하여 실전 대응 능력을 높이고 있다. 이날 훈련은 ‘여권 발급 과정 중 발생한 민원인의 폭언 및 폭행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훈련 시나리오는 △ 민원인 폭언 발생 △직원의 중단 요청 및 위법행위에 대한 녹음 고지 △비상벨 작동과 민원인 제지 △피해 공무원 분리 및 일반 민원인 대피 △ 경찰의 현장 제압 및 인계등 단게별 절차에 따라 실제 상황처럼 전개됐다. 권우식 민원행정과장은“정기적인 합동 모의훈련을 통해 비상상황 대응 능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안전한 민원실 환경을 구축해 시민들께 보다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군포산업진흥원은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솔라스틱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민간투자 주도형 기술 창업지원 프로그램인 ‘팁스(TIPS)’에 선정되어 향후 2년간 최대 5억원 규모의 연구개발(R·D) 자금 및 사업화 지원금을 지원받게 됐다고 27일 밝혔다. 팁스 프로그램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술 아이템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세계 시장으로의 진출을 지원하는 중소벤처기업부의 대표적인 창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솔라스틱은 플라스틱 패키징을 활용해 가볍고 디자인이 자유로운 태양광 모듈과 노후 산업단지 지붕에 타공 없이 설치 가능한 시스템을 주력 제품으로 개발하여 저압 인서트 사출 기반의 패키징 기술과 태양전지 보호 레이어 설계 기술을 바탕으로 기존 강화유리 모듈이 적용되기 어려웠던 차량 외장·노후 공장 지붕 등 신규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유병직 원장은 “창업 초기 단계에서 중소벤처기업부의 팁스 프로그램에 선정된 것은 매우 뜻깊은 성과이다”며 “앞으로도 유망한 창업기업들에게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nbs
(뉴스폼) 안양시공익활동지원센터는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창의적인 기획을 발굴하고, 신규 공익활동가의 성장을 지원하는 ‘2025년 공익활동 활성화 지원사업’의 참여단체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민이 주체가 되어 공익활동을 기획·실행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선정된 단체는 사업비 지원을 비롯해 ▲역량강화 교육 ▲네트워크 교류 ▲멘토링 등 지속적인 성장 기회가 주어진다. 안양시에서 활동 중인 비영리단체 및 시민 5인 이상 모임은 ▲도시재생·주거 ▲노동·인권 ▲복지 ▲청소년·청년·아동 ▲마을공동체 ▲환경 등 공익 목적의 다양한 분야에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단체는 9월 5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센터 블로그 및 안양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천 희 센터장은 “이번 사업은 센터 개소 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공모사업으로, 시민이 직접 주체가 되어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공익활동을 확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이외에도 대학생 대상 공모, 기업·단체 연계사업, 역량강화 교육, 컨퍼런스 등 다양한 사업을 준비하고 있으니
(뉴스폼) 이달 초 안양시 만안구 석수2동 마실들깨수제비 앞에 있는 공유냉장고(5호점)가 ‘두유’로 가득 채워졌다는 따뜻한 소식이 전해졌다. 인근에 거주하는 한 시민이 민생회복 소비쿠폰으로 두유 5박스(120개)를 구입해 이웃을 위해 공유냉장고에 기부한 것이다. 누구나 음식을 넣을 수 있고, 필요한 사람은 그 음식을 자유롭게 가져갈 수 있는 안양시의 ‘공유냉장고’가 지역사회에 훈훈한 이야기를 전하며 주목받고 있다. 박달1동 안민교회 앞의 공유냉장고(1호점)에 자주 나타나는 ‘꽃집천사’도 있다. 이 시민은 매주 공유냉장고에 음식을 기부하고 있는데, 꽃집을 운영하고 있어 마을 주민들이 붙여준 별명이라고 한다. 이 밖에도 매번 짜장을 만들어서 공유냉장고에 기부하는 시민, 공유냉장고 인근 상인들의 정기적인 기부로 공유냉장고의 곳간이 따뜻하게 채워지고 있다. ◇ 2024년 3월 1호점 문 열어…현재 7호점까지 확대 운영 안양시 공유냉장고는 비영리민간단체인 안양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를 통해 먹거리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음식물 쓰레기 감축을 통한 탄소배출 저감에 기여하기 위해 시작한 사업이다. &nbs
(뉴스폼) 군포문화재단은 지난 8월 20일, 경기도자박물관과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2025 경기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 사업'에 참여한 두 기관이 함께하고, 풍부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와 경기도자박물관 강명호 관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기점으로, 양 기관의 특색을 담은 문화예술교육 기획 및 운영과 사업 홍보에 대해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주요 협약 내용은 ▲군포문화재단 및 경기도자박물관의 교육프로그램 협력 및 교류▲관련 교육 프로그램 진행에 필요한 콘텐츠 및 인적자원 교류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 협력 사업을 위한 협력프로그램 기획·운영 ▲기타 협약 관련 사항 활성화 등이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는‘긴밀한 협력과 교류를 통해 양 기관의 특색이 담긴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지역 문화예술교육의 질적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폼) 과천시는 26일 지식정보타운 디테크타워에서 ‘2025년 제2차 지식정보타운 실무협의체 회의’를 열고 입주자 대표단, 한국토지주택공사, 과천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함께 정주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지식정보타운의 조기 안정과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협의체는 행정·입주민·공공기관이 함께 참여해 현안을 공유하고 해법을 모색하는 협의 기구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식정보타운 2단계 준공 ▲기반시설 추진 현황 ▲단설중학교 건립 ▲근린공원3 관리소 활용방안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입주자 대표단은 교통·주차·학교 등 생활 기반 시설 확충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한국토지주택공사는 기반시설 추진 상황을 설명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과천시는 올해 하반기 2단계 준공을 차질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한편, 교통체계 정비, 생활 기반 시설 확충, 공원과 녹지 확대, 보행환경 개선 등을 통해 주민의 생활 만족도를 높일 수 있게 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정례회의를 통해 입주민 의견을 지속 반영할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식정보타운은 과천의 미래 성장 동력”이라며 “입주민과 한
(뉴스폼) 안양시는 최근 6개월간 ‘2025년 체납자 실태조사사업’을 추진하고 전화상담과 현장 실태조사를 실시해 총 23억700만원을 징수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15명으로 체납자 실태조사반을 구성해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자 2만6,993명을 대상으로 현장조사를 통한 체납사유 분석, 납부안내문 및 영치 예고문 부착, 전화상담, 복지연계 지원 등을 실시했다. 그 결과 총 8,480명의 체납자로부터 19,074건의 납부를 유도해 23억700만원의 징수 실적을 거뒀다. 이는 총 사업예산(1억9,700만원)의 12배에 달하는 성과이며, 전년 대비 징수액(17억6,600만원) 보다 5억4100만원(30.6%)을 더 징수한 것이다. 시는 이번 조사를 통해 단순 징수에 그치지 않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생계형 체납자 6명을 발굴하고, 그 중 3명에게 경제적 회생을 위한 복지 서비스를 연계했다. 고물가・고금리로 인한 가계부채 증가와 자영업자 폐업 등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숙련도 높은 조사원의 채용과 효율적인 운영으로 체납액 징수와 복지 연계를 동시에 달성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안양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징수율을 높이는 동시에 어려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