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안양시가 농수산물도매시장 지붕 붕괴사고에 따른 중도매인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도매시장 부지 내에 가설건축물을 설치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건물 복구가 완료될 때까지 중도매인들이 원활하게 영업할 수 있도록 지상 약 2,000제곱미터(㎡)의 부지 안에 2~3개동의 가설건축물을 임대해 설치하기로 했다. 현재는 청과동 중도매인들은 지하 주차장에 마련된 공간에 경매장 등 임시 점포를 설치해 영업을 이어가고 있다. 시는 이달 중순을 목표로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가설건축물 설치를 마친다는 계획이다. 새로 설치되는 가설건축물 안에는 임시경매장, 임시잔품처리장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달 26~28일 안양시에 내린 대설로 28일 낮 12시경 도매시장 내 청과동 지붕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시는 지붕이 무너지기 전인 지난달 28일 오전 6시40분 최초 징후를 접수하고, 중도매인들을 적극적으로 대피시켜 진입을 통제했으며, 임시휴장을 결정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28일 오전 8시35분 현장을 방문해 적극적인 안전 조치를 지시한 바 있다.
(뉴스폼) 의왕시는 (사)대한노인회 의왕시지회 부설 아름채노인대학과 사랑채노인대학이 지난 11월 26일과 12월 5일 2024학년도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졸업식은 박제천 수석부회장의 노인강령 낭독을 시작으로, 졸업장 및 표창장 수여, 노인대학장 회고사, 지회장 격려사, 내빈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제20기 아름채노인대학과 제10기 사랑채노인대학은 지난 3월 개강해 주 1회 교양, 건강관리, 문화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 활동과 배움의 장을 제공해 왔다. 올해 졸업생은 총 336명으로, 아름채노인대학 167명, 사랑채노인대학 169명이 모든 과정을 마치고 자랑스러운 학사모를 썼다. 이종훈 지회장은 격려사에서 “평생교육을 몸소 실천하며 청년들에게 귀감이 되어주신 어르신들에게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건강하게 졸업식에 참석하신 어르신들과 수상자들에게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의왕시가 전국 최고의 노인복지 도시로서 어르신들이 더욱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폼) 의왕시는 지난 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평생교육 관계자 및 기관장 등 7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의왕시 평생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024년 사업추진 성과 및 2025년 평생교육 주요사업 계획이 발표됐으며, 평생교육 발전을 위한 심도 있는 토의가 진행됐다. 위원들은 장애 유형별 평생교육, 학부모 대상 평생교육 강화, 의왕아카데미 추진 방향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평생교육의 질적 향상과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올해 평생학습축제, 학생축제, 평생대학 성과공유회를 통합해 추진한 ‘에듀의왕 어울림축제’에 대한 큰 호평이 있었다. 이 축제는 여러 세대가 함께 모여 배움의 즐거움을 나누는 장을 마련해 세대 간 화합과 소통을 이루는 뜻깊은 행사로 평가받았다. 조지현 의왕시 평생교육원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제안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시민 맞춤형 평생교육 시스템을 구축하고, 각 기관과의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시민이 행복한 명품 평생학습도시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폼) 의왕도시공사는 주민 참여경영 확대 및 고객 중심경영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 4일 공사 회의실에서 주민혁신참여단 6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주민혁신참여단 위원들과 도시공사 사장 등이 참석해 △공사의 전략 방향 및 CEO의 경영방침 △정책과제에 대한 이해 △2024년 주요성과 △상반기 간담회 의견에 대한 추진 경과 등에 대해 공유하고 주민혁신참여단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2월 위촉된 주민혁신참여단 6기 위원은 지역주민, 전문가, 공무원 등 총 18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도시공사의 발전을 위한 경영·대행사업·개발사업 업무 및 정책방향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의왕도시공사 노성화 사장은 “취임 후 주민혁신참여단과의 첫 간담회를 통해 공사의 주요사업을 알리고 적극적인 의견수렴을 하게 돼 기쁘다”며, “지역주민과 고객의 니즈에 맞춘 고객중심경영을 실현하고 지역 사회와 적극 소통·협력해 최고의 우수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뉴스폼) 의왕도시공사는 최근 임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고객서비스 역량 강화를 위한 리더, 직원 맞춤형 고객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지난 21일, 25일, 29일 총 3일에 걸쳐 리더 및 직원 CS 교육을 총 5회 진행했다. 25일에는 사장, 본부장, 처장 및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고객서비스 관리자 리더 교육을 실시했으며, 21일과 29일에는 고객 최접점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대행사업시설 운영 직원 및 본사 직원 등 전체 직원의 고객서비스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총 4회 실시했다. 강의는 외부 전문기관(인허브 코리아)에서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됐으며, 사전에 공사 시설에 대한 고객서비스 모니터링을 진행해 모니터링 결과 반영 및 서비스 개선에 대한 사전 동영상 촬영을 통해 ‘CS를 실천하는 조직문화 만들기’, ‘민원응대 관리체계 강화’ 등을 주제로 기관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의왕도시공사 노성화 사장은 “공사는 고객중심경영 실천 및 고객서비스제고를 위해 세부적인 추진과제를 통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서비스의 제공 및
(뉴스폼)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3일 사옥 회의실에서 각 부서 회계담당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4년도 하반기 재무·회계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예산집행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회계업무 담당자들의 실무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지출 및 계약 업무처리 절차, 회계연도 마감 등 실무 사례 위주로 진행됐으며, 통일된 업무처리를 위한 맞춤형 교육으로 직원들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의왕도시공사 노성화 사장은 "정기적인 재무·회계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직무능력과 회계담당자로서의 책임감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사는 향후 지속적인 재무·회계 교육뿐만 아니라 직원들이 공통적으로 어려워하는 내용이나 다수가 궁금해하는 사항에 대해서는 각 부서와 공유하고 회계규정 모음집을 제작·배부해 직원들의 재무 회계 실무능력을 배양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폼) 신계용 과천시장은 6일 열린 제287회 과천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25년도 예산안을 설명하며, 내년도 시정 운영 방향과 주요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과천시 2025년 예산안은 올해보다 473억 원 증가한 5,434억 원 규모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 가능한 도시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시정연설에서 “2025년도 예산은 기업 유치를 통한 자족 기능 강화, 시민을 위한 인프라 확충, 증가하는 복지 수요에 부응하는 복지서비스 확대에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또한 “건전한 재정운영 원칙을 바탕으로 예산을 효율적으로 집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과천시의 내년도 시정 운영의 방향은 △첨단산업과 자족 기능을 갖춘 지속 가능한 미래형 도시로 성장 △변화하는 도시 구조에 맞는 교통 인프라 확충 △생활 체감도가 높은 기반시설 신속 확충 △모든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사람 중심의 행복 도시 조성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문화예술 도시 구현 △현 세대와 미래 세대를 아우르는 지속 가능한 환경 도시 조성이다. 특히, 과천시는 관악산 해누리 전망대 조성, 문원청계마을 공영주
(뉴스폼) 안양시가 고교학점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2022년 13개 일반고 대상 선제적인 고교학점제 운영지원(12억5천만원) 및 1인 1개 태블릿 지원(13억3500만원) 등을 시작하고 올해까지 총 47억9500만원을 투입한 가운데, 2025학년도 고교학점제 전면시행의 막바지 준비에 나섰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난 5일 11시 30분 관내 13개 일반고등학교장과의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최 시장은 이날 2025학년도 고교학점제의 준비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고교학점제의 지속적인 지원 의지를 밝혔다. 참석한 학교장들도 그동안 고교학점제를 추진하며 느꼈던 여러 사례들을 공유하며, 고교학점제 전면시행의 열의를 함께 다졌다. 고교학점제는 학생이 직접 자신의 적성과 진로에 맞춘 다양한 과목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 졸업 기준을 출석 일수 대신 학점 취득으로 변경하는 제도로 교육혁신의 핵심사업이다. 2025년부터 전면시행되며 학생들은 자기주도적 학습 환경 속에서 개개인의 성취를 존중받게 된다. 안양시는 선제적으로 2022년부터 관내 학교의 원활한 고교학점제 추진과 학생들의 적응을 돕기 위해 ‘학생행복도시 고교학점제 지원사업’을 추진해왔다.
(뉴스폼)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12월 3일 화요일, 자원봉사자·후원자'감사의밤'기념식 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4년 한 해 동안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군포시 장애인의 행복한 삶을 위해 함께 해주신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의미를 전하는 송년행사로 100여명이 참석했다.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황석중 관장의 인사말과 함께 하은호 군포시장, 김귀근 군포시의장, 국민의힘 최진학 당협위원장, 이성준 법인 대표이사의 축사로 감사한 마음을 전했고, 우수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 11명에게 표창을 전달하며 공로를 인정하고 격려하면서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지역사회에 아낌없이 마음을 주신 분들의 활동에 존경을 표하며 덕분에 우리 시 장애인복지가 발전하고 있다”며“장애인이 지역사회 안에서 함께 어울려 각각의 사회 구성원으로써 역할을 다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폼) 군포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4일, 군포시청을 방문해 아동복지를 위한 후원금 1,468,190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하은호 군포시장과 군포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희 회장은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지역 사회와 함께 노력하겠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함께 마음을 모은 이번 후원이 아동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아동보호와 복지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시기에 군포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의 따뜻한 나눔은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후원금은 지역 내 아동보호전문기관에 전달되며, 아동들의 복지향상을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