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파주시는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과 학업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 ‘경기도 청소년 생활장학금’ 신청을 받는다. 올해 장학금 수혜 대상은 ‘25. 3. 28. 현재 도내 주민등록을 둔 생활이 어려운 청소년 중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법정 한부모(조손) 가족 지원대상자로, 중학생 137명, 고등학생 148명, 총 285명(’07년생~‘12년생 학교밖청소년 포함)이다. 경기도 청소년 생활장학금은 기획재정부 복권기금으로 운영되며, 지원 금액은 중학생 100만 원, 고등학생 150만 원으로 전년보다 각각 30만 원, 50만 원이 인상됐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경기민원24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청소년의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신청할 수 있고, 구비서류는 파주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수태 청년청소년과장은 “이번 생활장학금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되어 학업 지속과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폼) 파주시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추진의 일환으로 3월 17일부터 4월 30일까지 대형 공사장을 중심으로 집중점검을 실시한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하는 시기에 미세먼지의 발생빈도와 농도를 줄이기 위해 실시하는 미세먼지 저감 대책이다.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는 1월에 두 차례, 3월에 한차례 발령됐으며, 연중 3월은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높고 나쁨 일수(36㎍/㎥ 이상) 횟수가 가장 많은 달이다. 특히, 건설공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비산먼지가 다량으로 발생할 우려가 있는 만큼, 파주시는 관내 대형건설공사장 및 도로건설공사장에 비산먼지 발생 억제조치 관련 안내문을 발송하고, 비산먼지 발생 억제조치 이행 여부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시 공사장 운영시간 조정·단축 시행 여부 ▲비산먼지 발생사업 (변경)신고 여부 ▲방진벽, 세륜·살수시설의 설치·운영 여부 ▲통행도로 청소 실시 여부 ▲방진덮개 사용 여부 등이며, 비산먼지 발생 억제시설의 설치 및 필요한 조치 이행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뉴스폼) 파주시는 금촌동에 위치한 ‘파주시청년공간 지피(GP)1939’외에 청년들의 활동공간을 지원하는 ‘생활밀착형 청년공간 디[D]-엠지[MZ]클래스‘를 운영한다. ‘디[D]-엠지[MZ]클래스’는 청년들의 생활권 지역의 민간영역(청년창업가 사업장)을 활용하여 지역 청년이 이용할 수 있는 청년활동 중심형 공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2월 경기도의 ‘생활밀착형 청년공간 운영’ 공모에 선정되어 1,000만 원(도비 100%)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청년들의 생활반경 내 쉽게 이용할 수 있고 청년 선호도가 높은 관내 청년사업장의 선정 절차를 마쳤다. 올해 함께할 청년사업장은 청년인구 1만 명 이상인 5개 지역(문산읍, 운정1~3동, 운정5동)을 포함해 8개 지역이며, 총 12곳이다. ▲제과/제빵(퍼지버니, 밀물소이, 미실스위츠) ▲건강/운동(요가라운드, 조셉무브먼트, 요가고우, 제이펜싱아카데미) ▲공예(갤러리모리, 더 하루) ▲미술(예꿈아트스튜디오 미술교습소) ▲기타(운정바리스타학원, 숨헤어 야당역 그레이스점)에서 다양한 일일 강좌가 진행된다. 3월 29일부터 운영되는 일일 강좌는 오는 18일까
(뉴스폼) 파주시가 노후 경유 차량 소유자 9,637명을 대상으로 2025년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 약 5억 3,000만 원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개선비용부담법'에 따라 환경 개선에 필요한 비용을 환경오염 원인자에게 부과·징수해 쾌적한 환경 조성 투자 재원을 조달하는 부담금으로, 2012년 7월 이전 출고된 경유차의 소유자에게 매년 2회(3월, 9월) 부과된다. 부과 기간은 2024년 7월 1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이며, 부과기간 내 명의이전, 폐차 말소 등 권리변동 사유가 발생한 경우 권리변동일 기준으로 금액 산정한다. 감면 대상은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제2조제1호에 따른 수급권자,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국가유공자나 장애인에 해당하는 사람이 보철용·생업활동으로 사용하기 위해 등록한 자동차 1대 등이다. 납부 기한은 3월 31일까지이며, 2기분(2025년 1월 1일~2025년 6월 30일)까지 일시 납부하면 5%의 감면 혜택이 있다. 납부 기한 경과 후에는 3% 가산금이 부과되고 이후에도 미납 시 재산 압류 등 체납처분을 시행한다. 납부는 ▲위택스 ▲인터넷
(뉴스폼) 파주시는 3월 13일 문산 선유로터리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경기북부본부), 파주경찰서와 함께 이륜차 소음 및 불법개조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주요 단속 대상은 이륜차 소음 허용 기준 위반, 불법개조, 안전기준 위반 등이며, 단속 결과 ▲번호판 위반 1건 ▲안전기준 위반 12건 ▲불법개조 1건 등 총 14건이 적발됐다. 이날 합동단속을 실시하면서 오토바이 운행자에게 급가속 및 불필요한 경적 자제 등 소음 유발행위를 저감하도록 현장 점검 및 계도했으며, 위반 이륜차에 대해서는 원상복구 등의 조치가 이뤄질 예정이다. 파주시는 이륜차 불법행위를 줄이기 위해 연중 주기적으로 관련 기관과의 합동단속을 실시할 방침으로, 이후 단속은 운정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조윤옥 기후위기대응과장은 “이륜차 불법 개조로 인한 소음유발 행위를 지속적으로 단속하는 등 소음 피해 없는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폼) 구리시는 지난 1월부터 인창도서관에서 ‘리멤버 박완서’ 주말 해설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리시 문화관광해설사가 진행하는 주말 해설은 삶이 소설이 된 작가, 박완서의 대표성 있는 도서를 선정하여 책 속에서 작가의 소녀, 여자, 엄마, 노인의 모습을 찾아보고, 삶 자체가 소설이 된 작가 박완서를 영원히 기억하기 위해 기획됐다. 박완서 작가는 일제 강점기에 태어나 한국전쟁을 겪으며 자전적 체험을 바탕으로 작품을 쓴 한국의 근현대문학을 대표하는 거장 중 한 명이다. 해설은 인창도서관 내 박완서 자료실에서 주말 토, 일 10시, 11시, 14시, 15시에 진행하며, 가족과 성인을 대상으로 각각 운영한다. 아치울 마을에 매료되어 그곳에 삶의 터전을 두고 정착한 박완서 작가의 인생과 작품을 소개하며, 박완서에게 글쓰기, 나만의 책 표지 꾸미기, 어록 써보기 등 간단한 체험도 함께 진행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의 대표적인 작가인 박완서의 작품을 널리 알리고 문화관광해설사의 깊이 있는 해설과 체험으로 만나보는 즐거운 경험이 될 것이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뉴스폼) 구리시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맞춤형 체육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미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교육력을 제고하고자 새로운 교육 모델을 선보인다. 기존 구리 미래학교는 지역 내 초․중․고등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하여 마을 강사가 공공시설이나 민간시설에서 진행해 왔다. 올해는 사업을 확장해, 관내 대안학교인 새음학교에 마을강사가 찾아가 초등체육(풋살) 및 중등체육(탁구) 2개반을 운영하며,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체육 활동을 통한 창의력, 협업 능력, 신체 능력 등을 배양할 기회를 제공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찾아가는 구리 미래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미래 역량을 강화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한 구리시’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구리 미래학교는 2021년부터 시작하여 관내 초․중․고등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4개 분야(창의과학, 예술교육, 생활체육, 인문소양)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총 1,361명이 참여할 정도로 많은 호응을 얻었다.
(뉴스폼)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 환경 인식 제고와 실천 활동 지원을 위하여 4월 19일 구리시청소년수련관 4층 라온제나와 구리광장에서 청소년 인증프로그램 ‘우리 동네 환경지킴이’를 운영한다. ‘우리 동네 환경지킴이’는 청소년이 안전하고 즐거운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소정의 심사를 거친 국가가 인정한 인증 프로그램으로, 환경 오염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단순히 환경 문제에 대해 배우는 것을 넘어 자발적으로 일상생활 속 환경 보호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한, 환경 캠페인 물품을 직접 제작하고 캠페인 활동을 실천하는 과정에서 지역 사회 내에서 환경 지킴이로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 “이번 청소년 환경 보호 캠페인을 통해 구리시 청소년들이 환경 문제를 스스로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단순한 교육을 넘어 직접 행동으로 옮기는 과정에서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하고, 나아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구리시가 계속해서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폼) (재)구리문화재단은 구리시민의 문화 향유 확대와 예술 활성화를 위한 예술인지원사업 ‘2025 구리아트시드(모든예술31)’공모를 오는 3월 31일까지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경기예술활동지원사업의 하나로, 구리문화재단이 경기문화재단과 협력하여 진행하는 공모사업이다. 경기도에 거주지를 둔 기초 예술 분야의 전문 예술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구리시 곳곳에서 창작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행정 심의·서류 심의·인터뷰 심의 등 3단계의 공정한 심사 절차를 거쳐 최종 10팀 내외를 선정하며, 선정되면 개인 최대 500만원, 단체 최대 1,000만원의 예술활동 지원금을 제공한다. 백경현 구리문화재단 이사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구리시의 문화 수준을 한 단계 높이고, 지역의 전문 예술인을 지원하는 동시에 경기도의 뛰어난 예술인을 유치하여 건강한 경쟁과 성장을 도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지원을 희망하는 전문예술인과 단체는 구리문화재단 홈페이지 공고를 확인한 뒤 지원신청서와 구비서류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31일 18:00까지 접수하면 된다.
(뉴스폼) 구리시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는 “갈매동 주민을 대상으로 주민 주도형 건강증진사업의 기반이 되는 건강 지도자 양성을 위한 「갈매 건강리더 아카데미 2기」를 개강했다.”라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의 목적은 건강 리더를 양성하여 주민이 주도적으로 건강생활 실천을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작년 건강리더 아카데미 1기에 이어 이번 2기의 첫 강연자는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윤진웅 교수로, 짱짱한 마음 근육 키우기를 주제로 우울과 스트레스를 극복하는 방법뿐만 아니라, 긍정적인 마음가짐과 정서적 회복력을 키우는 실천 방법에 대해 강연했다. 다음 2차 강연은 ▶ 3월 18일, 25일 10시 ‘4분의 기적 심페소생술·응급처치’ 3차 강연은 ▶ 4월 4일 10시 ‘치매를 부탁해, 치매 파트너’ ▶ 4월 11일 수료 및 간담회 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교육 참여자 중 3회 참석한 수료자는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운영 중인 명품 건강 가꾸기 원스틉 건강검진(8종)과 건강꾸러미가 제공된다. 이번 양성된 건강 리더는 건강관리 지도자로서 주민 참여를 이끌고, 지역자원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