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포천시는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라 이동면 피해 주민의 상·하수도 요금 3개월분을 50% 감면한다. 이번 조치는 공군 전투기 오폭 사고로 인명 및 물적 피해를 입은 이동면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피해 주민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감면 대상은 사회재난으로 국가재난관리시스템(NDMS)에 피해 접수가 완료된 이동면 내 상·하수도 사용 수용가로, 수도 계량기 구경별 기본요금을 제외한 3개월 사용료의 50%가 감면된다. 피해 접수가 완료되면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감면 내역이 자동으로 요금 고지서에 일괄 반영될 예정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조치가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시 차원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포천시는 지난 18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2025년 포천도시공사 조직진단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종훈 부시장을 비롯한 포천시 위탁부서장, 포천도시공사 사장 등이 참석해 연구용역의 방향성과 계획을 논의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포천도시공사의 조직 운영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환경 변화 및 직무 분석을 통한 조직모델과 적정 인력(정원) 제시 △타 공사 공단 조직 및 기능 비교를 통한 합리적 조직모델 제시 △경영 효율성 제고 및 향후 시설 확충 사업 확대에 따른 조직모델 제시 △기타 효율화 방안 제언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참석자들은 포천도시공사의 효율적인 인력 운영을 위해 조직의 통합 관리와 적정 인력 기준을 마련할 것을 건의했다. 김종훈 부시장은 “이번 연구용역이 포천도시공사의 조직 운영 체계를 개선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라며, 착수보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용역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포천시가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사과 및 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총 9,700만 원 규모의 방제 약제를 지원한다. 과수화상병은 세균에 의해 발생하는 치명적인 병으로, 감염될 경우 나무 전체가 고사한다. 현재까지 치료제가 없어 예방이 최선의 대응책이다. 이에 따라 시는 농가들이 과수화상병을 사전에 철저히 예방할 수 있도록 개화 전 1종, 개화 후 2종의 방제 약제를 공급하고 있다. 또한, 농가의 효과적인 방제를 돕기 위해 약제 살포 요령, 살포 확인 홍보물, 사과 방제력 자료도 함께 제공한다. 농가는 방제를 마친 후 약제명, 살포일, 살포량을 기록하고 빈 봉지를 1년간 보관해야 한다. 과수화상병 방제를 위한 필수 사항이다. 아울러,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관내 10곳에 설치된 과수화상병 예측 시스템을 활용해 꽃 감염 위험도를 분석하고, 적절한 방제 시기를 문자로 안내할 예정이다. 포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농가에서는 방제 약제를 철저히 살포하고, 건강한 과수 재배 환경을 유지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뉴스폼) 포천시는 지난 17일 포천시청 신관 2층 시정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포천시 사회적경제 육성위원회’ 정기회의 및 위촉식을 개최했다. 포천시 사회적경제 육성위원회는 김종훈 부시장(위원장)을 비롯한 당연직 위원 2명, 연제창 포천시의회 부의장, 김현규 시의원, 사회적경제 분야 전문가 등 총 12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향후 2년간 포천시 사회적경제 육성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을 심의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포천사회연대경제사회적협동조합 오상운 이사장이 부위원장으로 선출됐으며, 2025년 사회적경제 육성 시행계획을 심의하고, 사회적경제의 육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종훈 부시장은 “포천시 사회적경제 육성위원회는 단순한 조직이 아닌 협력의 장”이라며,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사람과 기업이 찾아오는 매력적인 포천’을 만드는 데 함께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뉴스폼) 포천시가 지역 음악가(뮤지션)를 위한 ‘2025년 포천음악창작소 음반제작 지원사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포천음악창작소의 합주실, 녹음실 등 시설과 음반 제작 과정(세션, 녹음, 믹싱, 마스터링 등)을 전문 엔지니어 및 프로듀서와 함께 무상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원 대상은 포천시에 거주, 재학, 재직 중인 음악가 또는 예비 음악가로, 신청자는 포천시에 거주, 재학, 재직함을 증빙할 수 있는 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최대 3팀(또는 개인)을 선발하며, 지원자는 오는 4월 7일까지 데모곡 또는 자작곡을 제출해야 한다. 제출은 △포천시에서 제공하는 데모 트랙(발라드 또는 트로트)을 선택해 가창하거나 △본인의 자작곡을 제출하는 방식 중 선택할 수 있다. 데모 트랙은 작곡가 양영호(활동명 ‘05’)가 제작했으며, 지원자는 이를 활용해 가사를 붙이고 노래하면 된다. 선발 절차는 1차 지원서 및 제출곡 심사를 거쳐 2차 대면 심사를 통해 최종 3팀(또는 개인)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포천시청 누리집-고시공고란에서 확인 가능하다. 포천시 관계자는 “
(뉴스폼) 포천시는 전통문화 보급을 위해 포천시 무형유산 전수교육관에서 ‘농악교실 기초반 4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강습은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진행된다. 농악교실은 지난 2022년 1기 운영을 시작으로 올해 4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포천시민과 지역 직장인들에게 우리 전통문화를 배울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강습은 무료로 진행되며, 포천시민 또는 포천에 직장을 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접수는 선착순으로 이뤄지며, 직접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한편, 포천시 무형유산 전수교육관은 농악교실 기초반 외에도 일반 시민들이 무형유산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유아보육 및 교육기관,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덩기덕 노리터’는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도 4월부터 11월까지 어린이 맞춤형 교육 과정을 제공할 예정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농악교실 기초반을 통해 시민들이 우리 전통문화를 배우고 즐길 수 있길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무형유산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뉴스폼) 동두천시는 지난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관내 초등학교 학교장을 대상으로 상반기 초등학교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동두천시의 시정 및 교육 정책에 대한 설명과 함께, 신규 초등학교장 인사와 건의사항 청취가 이루어졌다. 간담회에서는 교육발전특구 주요 사업을 보고하고, 이를 통해 지역 내 교육환경을 혁신적으로 개선하며 학생들의 학습 역량을 강화할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동두천시는 관내 초등학교의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소개하며 초등학교장들과 의견을 나누었다. 이를 통해 동두천시는 교육의 질을 높이고, 학생들이 더욱 나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투자와 지원을 할 계획이다. 간담회 이후, 초등학교장들과 미디어센터 및 오르빛도서관을 견학하며 교육 자원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며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하여 학생들의 교육환경을 더욱 향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폼) 동두천시는 2025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한 개별토지의 공시지가에 대해 오는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20일간 열람 및 의견 접수를 받는다. 이번에 열람할 수 있는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총 42,040필지에 대해 지난해 10월부터 토지 특성 조사, 가격산정 및 감정평가사 검증 등의 절차를 거쳐 결정됐다.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 선정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토지에 대한 단위 면적당 가격으로, 양도소득세, 상속세 등 국세와 재산세, 취득세 등 지방세 그리고 각종 부담금을 산정하는 자료로 활용된다. 동두천시는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면밀한 검토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열람 및 의견 접수를 받으며, 의견이 있는 경우 4월 9일까지 시청 민원봉사과에 방문하거나 부동산가격알리미를 통해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의 개별공시지가는 감정평가사의 현장 재조사 및 검증을 거쳐 제출인에게 통지되며, 오는 4월 30일 최종 결정 및 공시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 동두천시의 표준지 공시지가가 전년보다 소폭 상승됨에 따라, 개별공
(뉴스폼) 가평군 설악면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설악반다비체육센터’가 18일 문을 열었다. 이날 개관식에는 서태원 가평군수, 김경수 가평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김용태 국회의원, 임광현 경기도의원 등 주요 내빈과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희망의 공간’ 탄생을 축하했다. 본 행사에 앞서 서태원 군수와 김경수 군의회 의장, 김용태 국회의원 등 내빈들은 기념식수와 체육센터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서태원 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반다비 체육센터가 지역 사회 통합의 구심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고, 김경수 의장은 축사에서 “반다비 체육센터가 설악면 복지 여건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보였다. 김용태 국회의원은 “문화 및 복지, 의료 혜택의 사각지대로 소외된 가평군의 복지 기반 시설 확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하며 지역 사회 현실 개선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개관식은 가평군 소년소녀 합창단의 아름다운 선율과 가평군 수어 통역 센터 ‘보임소리’ 팀의 감동적인 수어 공연으로 꾸며졌다. 참석자들은 다채로운 볼거리를 즐기며 반다비체육센터 개관을 축하했다. 설악반다비체육센터는 지
(뉴스폼) 가평군이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개별공시지가 대상은 총 172,280필지로, 국토교통부가 1월 24일 결정·공시한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산정한 ㎡당 가격이다. 개별공시지가는 각 토지의 이용 상황과 특성을 반영해 가격배율을 적용한 뒤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쳐 결정된다.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군청 민원지적과 부동산관리팀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서 개별공시지가를 열람하고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제출된 의견은 비교 표준지 선정의 적정성과 지가 산정의 정확성을 재조사한 뒤, 감정평가사의 재검증 및 가평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30일 최종 결정·공시된다. 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양도소득세·증여세·상속세 등 국세와 재산세·취득세 등 지방세 부과 기준이 된다”며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적극적인 열람 및 의견 제출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