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의정부시는 환경친화적 자동차 전용주차(충전)구역에 대한 주정차 위반 단속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주민신고제 운영에 따라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신고된 차량은 10만 원에서 최대 2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전용주차(충전)구역의 주정차 위반 단속 대상은 ▲내연기관 자동차의 주차 행위 ▲전기 자동차의 장기 주차 행위(급속구역 1시간 이상, 완속구역 14시간 이상) ▲충전구역 주변 또는 진입로를 막아 충전을 방해하는 행위 등이다. 현재 의정부시에는 환경친화적 자동차가 3천800여 대 등록돼 있으며, 과태료 부과 건수는 지난해 2천여 건으로 2023년 1천700여 건 대비 약 17% 이상 증가했다. 환경친화적 자동차 전용주차(충전)구역은 아파트, 상가, 공영주차장 등 일반 시민이 평소에 이용하는 곳이라면 대부분 설치돼 있어, 주차 시 전기차 주차 바닥표시와 충전기가 설치된 곳인지를 유심히 살펴봐야 한다. 특히, 단속된 차량의 상당수가 아파트 내 주차장에서 위반한 것으로 확인돼, 입주민들은 주차 시 유의해야 한다. 이종호 기후에너지과장은 “전기자동차 비율이
(뉴스폼) 의정부시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에 대비해 지방하천의 원활한 물 흐름을 확보하고, 재해 예방을 위한 준설공사를 추진한다. 이번 준설공사는 하천에 쌓인 토사와 오염물을 제거해 유량을 늘리고, 홍수 발생 시 원활한 배수를 유도해 하천 범람과 침수 피해를 줄이는 것이 핵심 목표다. 특히,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하천 수위 상승에 미리 대비하고, 지역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조기에 공사를 마칠 예정이다. 이번 준설공사는 퇴적토가 많은 부용천, 민락천, 중랑천 등에서 진행되며, 우기 전에 완료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공사를 통해 하천 주변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하천 환경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준설공사는 집중호우와 태풍에 대비한 선제적 조치로,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추진하겠다”며 “공사 진행에 따른 시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폼) 의정부시는 2025년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된 개별공시지가의 열람 및 의견 접수를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진행한다. 열람 대상은 2025년 1월 1일 기준 국세 및 지방세의 부과 대상 토지 등 5만687필지이며,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나 의정부시청 공시지가실에서 열람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의견이 있는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시청 토지정보과를 방문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또는 의정부시 누리집에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접수된 토지는 지가 적정 여부를 재검토하고, 감정평가법인 등의 검증을 거쳐 의정부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받는다. 이후 개별공시지가는 4월 30일 결정‧공시한다. 또한, 시는 토지 소유자 등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시청 누리집(열린민원'부동산민원'개별공시지가'개별공시지가 365 의견제출)에서 기간에 상관없이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의견을 제출할 수 있는 ‘365 의견제출 접수 창구’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세금 등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토지 소유자는 반드시 확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
(뉴스폼) 의정부음악도서관은 3월 30일부터 12월까지 매월 1회, 해설이 있는 특별한 음악감상회 ‘음악코디의 북클릿’을 운영한다. 음반에 수록된 작은 책자, 북클릿(Booklet)은 음악작품과 음악가에 대한 해설이 담겨 있는 해설서다. ‘음악코디의 북클릿’은 2명의 전문 음악코디네이터가 시민들에게 음악 감상의 길라잡이가 돼 주는 프로그램으로, 보다 깊이 있는 이해와 감상을 돕기 위해 마련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2명의 전문 음악코디네이터 정세담(작곡가, 현대음악 큐레이터), 이지원(작곡가, 클래식음악 평론가)은 의정부음악도서관에서 2023년 청년음악코디네이터 활동 이후, 지난해에는 음악코디의 북클릿을 진행하고, 이 내용을 엮어 음악칼럼집 'SUITE, Opus 1'을 발간한 바 있다. 현재 국내 음악계 곳곳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두 전문 음악인들은 올해도 각자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흥미롭고 새로운 주제의 음악세계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낼 예정이다. 3월 30일 오후 2시에는 정세담의 해설로 ‘경계를 넘는 소리와 몸짓: 음악극 감상회’가 열리며, 4월 27일 오후 2시에는 이지원
(뉴스폼) 동두천시는 19일 대한산업안전협회와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역량과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협약에 따라 동두천시와 대한산업안전협회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자문 지원, 시민 안전을 위한 점검 활동 지원, 건설 및 시설 안전 관련 자문,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 캠페인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국내 최고의 종합 안전 자문 기관으로 평가받는 대한산업안전협회의 기술적·학술적 역량이 동두천시의 안전 수준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 기관은 정기적인 안전 점검과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협약은 우리 시의 시민과 근로자의 생명을 지키는 중요한 출발점이다. 앞으로도 실질적인 대책들을 마련해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동두천시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폼) 동두천시 재향군인회는 19일 소요산 자유수호박물관 내 참전비에서 ‘꽃과함께 GO!GO!GO!’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승호 시의장 및 시의원, 6·25 참전유공자, 재향군인회, 캠프케이시 보스봉사단, 육군28사단 공병대대, 리틀아기별어린이집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꽃과함께 GO!GO!GO!’ 캠페인은 6·25 참전비, 월남참전비, 무공수훈자비가 있는 소요산 자유수호박물관 환경을 정화하고 초화류를 심어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기리며 보훈문화를 확산하고 나라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차유철 동두천시 재향군인회 직무대행회장은 “참전비는 조국을 위해 목숨 바친 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이 깃든 숭고한 장소이며, 우리에게 자유와 평화가 어떻게 지켜졌는지를 상기시키는 역사적 장소다”라며 “이번 행사가 단순히 환경을 가꾸는 활동이 아니라 보훈의 가치를 배우고 나라 사랑의 정신을 일깨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오늘 우리가 심은 작은 꽃들이 자라 아름다운 풍경을 이루듯이, 우리의 노력
(뉴스폼) 동두천시는 지난 19일 열린 ‘제52회 상공의 날 기념식 및 산업재해 예방 선포식’에 참석해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한 상공인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안전한 산업 환경 조성을 위한 협력을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태진 동두천시 부시장을 비롯해 경기북부상공회의소 회장, 경기 북부 지역 지자체장, 기업 대표 및 임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상공의 날’은 대한민국 경제 발전에 기여한 상공인과 기업인의 공로를 기념하고 격려하는 날로, 기념식에서는 동두천시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한 우수 기업을 표창했다. 박종서 경기북부상공회의소 회장은 지도력과 위기관리 능력 함양을 통한 미래 세대 육성, 기업의 자금 유동성 확보를 위한 관계기관 협력 강화 방안 등 2025년 주요 역점 사업을 설명했다. 또한, 산업재해 예방 선포식을 통해 현장에서 안전 수칙을 준수하고 재해 예방을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태진 부시장은 축사에서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 기업인 여러분의 위기 극복 경험과 경영 통찰이 절실한 때이다”라고 말하며, 국가산업단지에서 제공하는 세제 혜택과 다양한 지원책을 소개하고, 기업들의 적극적인
(뉴스폼) 동두천시는 19일 2025년 상반기 환경개선부담금 1억 500만 원(1,838건)을 부과했다. 환경개선부담금은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자동차의 소유자에게 환경개선 비용 일부를 부담하게 하는 제도로, 매년 3월과 9월 두 차례 부과된다. 이번에 부과된 환경개선부담금은 지난해 7월에서 12월까지의 소유 기간에 대한 부담금이며, 해당 기간에 자동차 매매, 폐차, 주소 이전 등으로 변경 사유가 발생한 경우 등기일을 기준으로 날짜를 계산해 각각 부과됐다. 상반기 환경개선부담금의 납부 기한은 3월 31일까지이며, 납부 방법으로는 금융기관 방문, CD/ATM기, 전용(가상)계좌 이체, 인터넷(위택스) 및 신용카드 등 다양한 방법이 제공된다. 납부 기한이 지나면 3% 가산금이 부과될 뿐만 아니라, 자동차 및 예금 압류 등 체납처분을 받을 수 있다. 징수된 환경개선부담금은 대기 및 수질 환경 개선 사업, 저공해 기술 개발 연구, 자연환경 보전 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뉴스폼) 동두천시는 지난 19일 공공부문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위험성 평가 실무자 교육을 시청 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공공기관의 안전관리 역할을 강조하고, 실무자들의 위험성 평가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중대재해처벌법과 공공부문 적용 사례 ▲위험성 평가의 개념과 절차 ▲공공시설 및 사업장에서의 유해·위험 요인 분석 ▲실무 적용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공공부문 역시 안전관리 책임이 중요한 만큼 실무자들이 위험성 평가를 숙지하고 체계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산업재해 예방에 대한 공무원들의 인식을 높이고, 안전한 행정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정기적인 안전교육과 실태 점검을 통해 공공부문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며, 무재해 사업장 실현을 위한 정책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뉴스폼) 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9일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7층 동두천미디어센터에서 제3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10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논의, 희망나눔 행복드림 모금 사업 지원 심의, 사회복지법인 외부 추천 이사 추천 심의 등이 진행됐다. 특히,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역사회 보호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구성된 동 협의체와의 협력 기반을 점검하고, 희망나눔 행복드림 지원 사업에 대한 다양한 과제를 논의했다. 현재 동두천시는 공적 지원이 어려운 복지 사각지대를 위해 민간 주도 모금 사업을 운영하며, 조성된 후원금은 민관 협력 특화사업, 긴급 생계비, 의료비 등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을 지원해 위급 상황 극복을 돕고 있다. 한편, 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위원회는 협의체 활성화와 사업 추진을 위해 대표협의체에서 위임받은 사항을 논의하며,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 복지 자원의 효율적 활용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