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의왕시는 지난 5일 의왕시청 도시농업과 회의실에서 의왕문화원이 주관한 ‘사근행궁과 의왕’ 학술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의왕의 역사와 문화를 되짚고, 사근행궁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포지엄에서는 △사근행궁과 조선 왕실 △정조의 을묘원행과 사근행궁 △사근행궁터, 의왕지역 독립만세운동과 근대 행정의 발원지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특히 주제 발표 시간에는 홍순민 명지대 교수, 김선희 한신대 교수, 박철하 의왕지역문화연구소장이 참여해 연구 결과와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홍순민 교수는 사근행궁이 조선시대 주요 왕실 행궁으로서 의왕지역의 역사적 정체성을 상징함을 강조했다. 김선희 교수는 정도의 을묘원행을 날짜별로 정리하며, 사근행궁의 역사적 의미를 발표했으며, 박철하 의왕지역문화연구소장은 의왕시민의 3.1정신을 계승한 사근행궁의 의미를 역사적 자료를 근거로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의왕시민과 지역단체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사근행궁과 의왕지역의 역사적
(뉴스폼)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지난 7일 안양시 인재육성재단 베네치아 중강당에서 2024 안양시 중학생 기자단 ‘안양누리’ 수료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9일 밝혔다. 안양시 중학생 기자단 ‘안양누리’는 다양한 분야를 뉴스 콘텐츠로 제작하여 학생 기자로서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지역사회를 주도할 수 있는 지역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들은 지난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기사 작성 및 인터뷰·칼럼·영상 기사를 작성하고 취재하며 총 8회의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받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전문 기자로서 기본 자질을 갖췄다. 안양누리 기자단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친 학생들은 ▲3명의 우수 기자 선정 ▲안양누리 기자단의 땀과 노력이 담긴 활동 내용 공유 ▲안양누리 기자단이 직접 제작한 온라인 뉴스 콘텐츠 감상 등 그간의 활동을 돌아보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우수 활동 기자상을 수상한 이선애 학생은 “안양누리 기자단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미디어의 중요성과 책임감을 느꼈고, 그동안 알지 못했던 뉴스 제작과 기사작성에 대해 알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이 경험을 바탕으로 더 넓은 시각
(뉴스폼) 과천시가 청년 창업 활성화와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192억5천만 원 규모의 ‘청년창업지원펀드’를 결성했다. 이번 펀드는 한국모태펀드 100억 원, 과천시 20억 원, 공동운용사 및 민간 출자자 72억5천만 원으로 구성됐다. ‘과천 청년창업지원펀드’는 청년 창업가들의 초기 자금 부담을 덜고, 혁신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민선 8기 공약사항 중 하나이다. 과천시는 펀드 운용으로 청년 창업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과천시는 작년부터 펀드 운용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해 ‘과천시 중소기업 육성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를 제정하고, 투자심사를 거쳐 올해 8월 중소기업 육성기금을 편성했다. 이어, 10월에는 초기 창업기업 투자 경험이 풍부한 운용사를 선정해 펀드 조합 결성을 마쳤다. 공동운용사로는 카이스트청년창업지주회사와 주식회사 엠와이소셜컴퍼니가 참여해 청년 창업 지원을 위한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과천 청년창업지원펀드’는 과천시에 위치하거나 1년 이내에 과천시로 이전할 계획인 청년 창업·벤처기업을 대상으로 한
(뉴스폼) 과천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하반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 335개 기관을 대상으로, 훈련 기획·설계, 토론 및 실행기반 훈련의 적정성, 홍보 활동, 개선 및 환류 등 다양한 항목에 대해 사전, 현장, 사후 평가 단계로 진행됐다. 과천시는 지난 10월 31일 한국마사회 서울경마공원에서 유관기관과 민간단체 관계자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진으로 인한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를 가정한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전문가 컨설팅 2회, 13개 협업부서 및 유관기관과의 기획회의 6회 등 철저한 준비 과정을 거쳤으며, 전년 대비 예행연습을 대폭 강화해 훈련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과천시는 재난 초기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시·군·경·소방 및 유관기관 등과 긴밀히 협력해 신속한 재난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시나리오를 적용해 실전 대응 능력을 크게 향상시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최근 빈번해진 전기차 화재에 대비한 진화 훈련를 포함시키고, 국민체험단과 함께 심폐소생술(
(뉴스폼) 과천시는 지난 6일 시청 대강당에서 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2024년 지역여성 화합의 장’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여성단체와 여성동아리가 한자리에 모여 교류와 협력을 다지는 동시에,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여성의 역할을 재조명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각 여성단체와 동아리가 올해 진행한 주요 사업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여성의 권익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우진아 씨, 이한빛 씨에게 시장 표창이 수여됐다. 두 사람은 여성비전센터에서 강사로 활동하면서, 경력보유 여성들이 ‘웰다잉 교육’과 ‘역사‧고궁 학부모 도슨트 양성자 과정’을 성공적으로 운영하여, 수강자들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등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 이날 행사에 참여한 여성비전센터 소속 동아리 ‘나비마켓’은 핸드메이드 제품 판매 수익금 중 100만 원을 과천시 자립 청소년을 위한 후원금으로 전달했다. 나비마켓의 따뜻한 나눔은 행사에 참석한 시민과 관계자들에게도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적인 봉사 활동으
(뉴스폼) 의왕도시공사 백운커뮤니티센터는 지난 4일 지역주민과 이용회원들을 대상으로 시설 개선 현황 설명회를 개최하고 이용객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올해 백운커뮤니티센터에서 진행된 수영장 및 화장실 바닥재 교체, 당구장 열선 설치 등 시설 개선 내용을 주민들에게 상세히 설명하고, 수영장 물 교체 및 여과재 교체 등 시설 관리 현황을 공유했다. 또 시설 운영중 발생하는 다양한 현안 사항에 대한 대응 계획을 발표하고 이용객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운커뮤니티센터 관계자는 “최근 동절기를 맞아 시설 안전 점검을 실시해 이용객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지속적인 시설 개선을 통해 이용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뉴스폼) 의왕시는 9일 반도보라빌리지2단지 내에 위치한 ‘국공립 또바기어린이집’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반도보라빌리지2단지 아파트 관계자와 많은 지역주민이 참석해 국공립어린이집 개소를 축하했다. 또바기어린이집은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 관리동 민간어린이집이 입주민 과반수 이상의 동의 및 위탁 심의 절차를 거쳐 입주자대표회의와의 협약을 통해 국공립으로 전환된 사례다. 민간어린이집의 국공립 전환은 의왕시 보육 강화 정책의 하나로, 지역사회의 높은 기대와 관심을 받고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전환 사례는 민간의 경험과 행정의 지원이 결합된 모범적인 사례로, 더욱 향상된 공보육을 실현할 수 있게 됐다”며 “또바기어린이집이 양질의 보육과 안전한 환경을 바탕으로 아이들에게 건강하고 행복한 미래를 선사하고, 지역주민들과 함께 성장하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는 2023년에 신규 2개소를 확충한 데 이어, 2024년에는 2개소를 국공립으로 전환해 총 25개소의 국공립어린이집을 운영하게 됐다. 시는 2025년 신규 1개소와 전환 1개소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으로, 공보육 강화를 위한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뉴스폼) 의왕시는 지난 6일 들락날락 공동체 거점공간에서 공동체활동가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사업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마을공동체 주민제안사업은 주민들이 마을의 현안을 스스로 고민하고 해결해 살기 좋은 마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1억 1천 만원의 지원을 받아 20개의 공동체가 참여했다. 이번 공유회는 퍼실리테이션을 통한 상반기 중간 성과공유회에 이어 ‘공동체가 들려주는 우리 마을 이야기’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공유회에서는 △소리보따리와 행복방위대의 사전공연 △공동체별 활동 결과 발표 △마을활동 우수사례 공유 △공동체 발전방향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공동체 대표 외에도 청년 마을공동체 활동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더욱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으며, 참여 공동체들은 “뜻깊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훈훈하고 소중한 자리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동희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공유회가 마을공동체의 다양한 운영사례를 공유하고, 성장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에서는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
(뉴스폼) 안양시는 상하수도 관련 행정 서비스를 하나로 모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통합 홈페이지 운영을 이달부터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기존에는 ‘상하수도 안내’와 ‘조회・납부 서비스’가 별개로 운영돼왔으나 두 기능을 하나로 합친 통합 홈페이지에서 모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반응형 웹으로 개선해 시민들이 더욱 쉽게 정보에 접근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통합 홈페이지에서는 ▲요금조회 및 납부 ▲자동납부 신청 ▲스마트고지 신청 및 해지 ▲다자녀 감면신청 ▲이사정산 등 서비스를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두 홈페이지를 통합해 유지보수 비용을 절감하고 이용 간편성을 제고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행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의왕도시공사 포일스포츠센터 볼링장에서 지난 11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양일간 열린 ‘2024 의왕시 볼링협회장배 볼링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의왕시 볼링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의왕시체육회와 의왕도시공사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의왕시 볼링협회 소속 클럽을 비롯해 군포시, 과천시 소속 볼링 동호인 50개 팀, 15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 결과 의왕시 ‘카리스마 클럽’ 팀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2위는 군포시 ‘스톰 클럽’ 팀, 3위는 의왕시 ‘미르C’ 팀, 4위는 군포시 ‘마이다스 클럽’ 팀이 수상했다. 또한 추첨을 통해 많은 참가 선수 및 응원단이 행운상으로 부상을 나눴다. 강효중 의왕시 볼링협회장은 “이번 대회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의왕시 소속 볼링클럽과 과천, 군포소속 볼링클럽 선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볼링인들이 서로 화합하고 즐거운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회가 개최된 의왕도시공사 포일스포츠센터 볼링장은 브런스윅 최신 기계 등 최신 시설을 갖추고 있어 선수들에게 최적의 경기 환경을 제공했으며,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 및 볼링 저변 확대에도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