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워너브러더스 100주년 특별전’이 '다크 나이트'의 11월 15일 재개봉을 확정하고 극장마다 특색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해 영화 팬들의 기대감을 모은다. 히어로 영화에 새로운 역사를 만들며, 언론과 관객 모두에게 극찬 받았던 <다크 나이트>의 이번 상영은 걸작을 다시 만나는 즐거움뿐만 아니라, 지난 1일 재개봉한 호아킨 피닉스의 <조커>와는 또 다른 히스 레저의 ‘조커’를 볼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팬들에게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각 극장별로 다채로운 굿즈를 증정하는 현장 이벤트도 진행해 많은 이들의 발길을 극장으로 이끌 예정이다. 11월 15일 관객들을 찾아올 영화 <다크 나이트> 는 DC 코믹스 원작을 바탕으로 범죄와 부패가 들끓는 고담시에서 도시의 평화를 지켜내기 위한 ‘배트맨’과 그의 영원한 숙적 ‘조커’의 최후의 대결을 그린 블록버스터 작품이다. 영화는 <인셉션>, <인터스텔라> 그리고 최근 <오펜하이머>까지 내놓는 작품마다 매번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킨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배트맨’ 시리즈 3부작 중 두 번째 작품으로 지금까지도 수많은 관객들의 인생 영화로
(뉴스폼) 배우 정소민이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확실히 ‘믿고 보는 배우’임을 입증했다. 정소민은 지난 10월 3일(화) 개봉한 영화 ‘30일’에서 능력과 커리어 그리고 똘끼까지 타고난 홍나라 역으로 맹활약을 펼치며 개봉과 동시에 극장가를 완벽하게 사로잡았다. 영화 ‘30일’은 드디어 D-30, 서로의 찌질함과 똘기를 견디다 못해 마침내 완벽하게 남남이 되기 직전 동반 기억상실증에 걸려버린 정열(강하늘 분)과 나라(정소민 분)의 코믹한 관계를 그린 영화다. 정소민이 열연한 영화 ‘30일’은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중 흥행 TOP4에 등극한 가운데,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6일(월) 누적 관객 수가 200만 관객을 돌파하는 등 끝나지 않는 흥행 저력을 과시했다. 특히 정소민은 극 중 막춤을 추며 병나발을 불고, 밥풀을 뱉으며 화를 내는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 홍나라 캐릭터를 완벽하게 표현하기 위해 온몸을 다 바쳐 망가지는 연기도 능청스럽게 소화하는 등 관객들을 연신 폭소케 했다. 정소민은 강하늘과 영화 ‘스물’ 이후 ‘30일’에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케미를 그려내며 막강한 로코 흥행 조합으로 자리 잡았다. 정소민은 또 자칫 오버할
(뉴스폼) 인간의 내면을 세밀하게 다루는 연출력과 완성도 높은 스토리, 몰입감 넘치는 연기 앙상블로 전세계적인 호평을 받고 있는 '보통의 가족'이 제18회 런던한국영화제(London Korean Film Festival) 개막작으로 선정되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감독: 허진호 감독 | 출연: 설경구, 장동건, 김희애, 수현] 서로 다른 신념의 두 형제 부부가 우연히 끔찍한 비밀을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보통의 가족' 이 11월 2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제18회 런던한국영화제(LKFF) 개막작으로 선정되어 450석 상영관의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다. 또한, 한-영 수교 140주년을 맞이해 BFI 사우스뱅크 대극장에서 진행된 리셉션 행사에 허진호 감독이 초청되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올해로 18주년을 맞이한 런던한국영화제(LKFF)는 한국의 최신 영화와 고전 영화를 유럽에 알리는 교두보 역할을 하며 '한산: 용의 출현', '모가디슈', '극한직업' 등의 작품이 상영된 바 있다. 런던한국영화제(LKFF) 프로그래머 안톤 비텔(Anton Bitel)은 “베테랑 감독 허진호의 최신작은 능수능란한 가족 초상화다. 배우
(뉴스폼) 제7회 서울무용영화제(Seoul Dance Film Festival, 이하 SeDaFF)’가 11월 2일 진행한 프리오픈 세다프(Pre-open SeDaFF)에 이어 3일(목) 영화제 본행사를 진행했다. 올해 SeDaFF는 ‘Re-engaging through SeDaFF’라는 공식 슬로건을 내세우며 ‘우리의 일상과 재회’라는 의미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구성했다. 11월 3일 저녁 7시에는 올해의 개막작 ‘라이즈(En Corps)’가 상영되며, 개막식 행사는 개막작 상영 전 녹화 영상으로 진행됐다. 영화 ‘라이즈(En Corps)’는 프랑스/벨기에 작품으로, 장르는 코미디/드라마며, 러닝타임은 총 117분이다. 프랑스 출신 감독 세드릭 클라피쉬(Cédric Klapisch)가 연출했다. 또 전 세계 현대무용계에서 가장 핫한 현대무용가이자 안무가인 호페쉬 쉑터가 영화의 안무와 음악을 맡았고, 직접 출연까지 했다. 주인공 엘리즈는 프랑스 출신 발레무용가이자 배우인 마리옹 바르보(Marion Barbeau)가 연기한다. 영화 ‘라이즈(En Corps)’는 주인공 엘리즈의 좌절과 재기를 담은 성장 영화다. 엘리즈는 파리 오페라 극단(Opera de Par
(뉴스폼) 2022년 세계 금융권에 엄청난 타격을 입힌 ‘루나(LUNA) 코인’ 대폭락 사태를 모티브로 한 독립영화 ‘사업만 6번 망한 남자’(감독/각본 현해리, 이하 사.망.남)가 제작된다. 영화 ‘사.망.남.’(영문 타이틀: Death Business)은 청년·여성·장애 가산점 등을 악용해 청년 창업 지원금을 부정수급한 뒤 고의 부도, 폐업을 전전하다 우연히 가상화폐 서비스로 시리즈A 투자를 받으며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하게 되는 청년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사.망.남.’은 2009년부터 2023년에 걸쳐 청년 사업가의 연대기를 총 6개의 파트로 나눠 다루며, 젊은이들이 마주한 암울한 현실과 함께 스타트업 투자의 이면을 블랙코미디 형식으로 풀어낸다. 주요 출연진으로 다양한 개성과 신선한 매력으로 영화와 드라마에서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2030 MZ세대 배우들이 캐스팅돼 열연이 기대된다. 청년 창업 지원금을 수령해 고의 부도와 폐업을 반복하는 주인공 ‘양도현’ 역에는 배우 송재림이, ‘강지우’ 역에는 배우 안우연이 캐스팅됐다. 억대 투자금 지원을 결정하는 벤처캐피탈 투자자 ‘케빈’ 역할에는 배우 민성욱, 양도현의 어머니 ‘옥자’ 역으로 배우 소희정
(뉴스폼) 한국영화의 저력을 영국을 중심으로 유럽에 꾸준히 소개해온 제8회 런던아시아영화제(집행위원장 전혜정)가 12일간의 영화 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영화제의 피날레를 장식한 폐막작 ‘콘크리트 유토피아’의 주연배우 박보영은 ‘베스트 액터상’을 수상했고, 경쟁부문 초청작인 ‘화란’의 주연 홍사빈은 ‘라이징 스타상’에 선정됐다. 지난 10월18일 개막한 제8회 런던아시아영화제가 10월29일 폐막작 ‘콘크리트 유토피아’ 상영과 이어진 시상식을 끝으로 뜨거웠던 영화 축제의 막을 내렸다. 올해 영화제는 한국영화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상징하는 ‘소년들’ ‘1947 보스톤’ ‘킬링 로맨스’ ‘그녀의 취미생활’ 등을 포함해 중국과 일본 홍콩 대만 등 아시아 8개국에서 가장 돋보이는 최신작 49편을 초청해 영국 관객과 평단에 소개해 의미를 더했다. 영화제를 찾은 감독들은 돌비 시스템의 극장 시설과 작품을 깊이 있게 전하는 통역 등에 크게 만족을 표했다. 이를 통해 영국을 넘어 유럽에서 가장 주목받는 아시아영화제라는 사실도 재확인했다. 박보영 베스트 액터상, 홍사빈 라이징 스타상, ‘만분의 일초’ 작품상 박보영은 ‘콘크리트 유토피아’에서의 활약을 인정받아 ‘베스트 액터상
(뉴스폼) ‘워너브러더스 100주년 특별전’이 '조커'의 11월 1일 재개봉을 기념하며 역대급 규모의 풍성한 이벤트를 준비해 영화 팬들의 시선을 모은다. 영화 '조커'가 11월 1일 IMAX, Atmos, 2D 등 다양한 포맷의 재개봉 확정만으로 큰 반응을 불러 모은데 이어 상영 극장별, 포맷별 서로 다른 비주얼의 포스터를 증정하는 현장 이벤트까지 준비해 한층 더 팬들을 들뜨게 하고 있다. '조커' 의 재개봉 기념 현장 증정 이벤트는 전국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씨네Q에서 11월 1일(수) 동시에 시작한다. 영화 관람 후 매표소에 당일 관람 티켓을 인증한 관객에게 선착순으로 '조커'의 A3 포스터를 증정하는 방식의 이벤트는 특히 극장별 그리고 포맷별 각각 완벽하게 다른 포스터들로 이루어져 일찍부터 관객들의 소장 욕구를 무한대로 끌어올리고 있다. CGV 일반관과 IMAX관, 롯데시네마 일반관과 수퍼플렉스관, 메가박스 일반관과 ATMOS관, 그리고 씨네Q까지 관람한 극장과 관에 따라 서로 다른 매력의 포스터를 소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는 것이다. 여기에 영화 '조커' 의 이벤트 페이지 하단에는 다음 작품에 대한 예고도 확인할 수 있어 더욱 기대를
(뉴스폼) 2023년 글로벌 최고 흥행작 등극, 워너브러더스 역사상 프렌차이즈 영화 제외하고 역대 최고 오프닝 스코어 달성, 여성 감독 단독 연출 작품 중 최초로 10억 달러 흥행 수익 돌파 등 영화 '바비' 는 수 많은 기록을 세우며 영화 역사를 뒤바꾼 작품으로 손꼽힌다. 이처럼 올해 최고의 화제작으로 등극한 '바비'가 오는 11월 1일(수) IMAX로 재개봉을 확정하며 관객들을 찾는다. [원제: Barbie, 감독: 그레타 거윅, 주연: 마고 로비, 라이언 고슬링, 아메리카 페레라 외] IMAX 재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포스터에는 영화 초반 오프닝 장면 속 ‘바비’(마고 로비)의 당당한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이목을 집중시킨다. 또한 IMAX 포맷은 영화에 대한 몰입감을 극대화하는 커다란 스크린과 웅장한 사운드를 모두 즐길 수 있기에 영화 '바비' 만의 화려한 색감은 물론 두아 리파, 샘 스미스, 빌리 아일리시 등 최고의 팝스타들이 참여한 OST를 보다 더욱 짜릿하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끝으로 이번 IMAX 버전에서는 연출을 맡은 그레타 거윅 감독의 그리팅 영상을 비롯해 본편 마지막에 보너스 콘텐츠가 추가될 예정으로 더욱 치열한 예매 전
(뉴스폼) 동물권과 환경을 이야기하는 전 세계 영화를 국내에 소개하는 ‘서울동물영화제’가 19일 오후 7시 30분 서울 메가박스 홍대에서 개막식을 열고 5일간의 여정을 시작했다. 동물권행동 카라(이하 카라)가 주최하는 제6회 서울동물영화제는 ‘동물의 집은 어디인가’라는 슬로건과 함께한다. 인간 중심 사회에서 죽음과 난민의 상황으로 몰리는 동물들의 위기를 인지하고, 동물이 있어야 할 곳이 어디인지 함께 사유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개막작으로는 ‘니카를 찾아서(감독 스타니슬라프 카프랄로프)’가 선정됐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실종된 반려견 니카를 찾는 과정에서 다양한 동물 구조 활동을 경험하는 이야기다. 폐막작은 개 식용 종식을 위해 영화인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제작한 릴레이 영상 프로젝트 ‘그만먹개(犬)’가 선정됐다. 19일 저녁 160여 명의 관객이 객석을 가득 채운 가운데 제6회 서울동물영화제의 공식 트레일러와 상영작 하이라이트가 공개되며 개막식은 시작됐다. 개막식 사회는 서울동물영화제홍보대사 ‘애니멀프렌즈’로 임명된 배우 이기우가 맡았다. 배우 김태리·이주영, 코미디언 박세미, 밴드 실리카겔, 작사가 김이나 등이 영상으로 서울동물영화제의 개막을 축하
(뉴스폼) ‘워너브러더스 100주년 특별전(1923-2023)’이 호아킨 피닉스의 걸작 '조커'의 11월 1일 재개봉 소식을 알려 눈길을 사로잡는다. 최근 '해리 포터와 혼혈 왕자'부터 다양한 명작들을 모은 ‘WB 100 x 워너 필름 소사이어티 시즌 2’까지 매번 화제의 영화 재개봉으로 영화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워너브러더스 100주년 특별전’이 오는 11월 1일 영화 '조커'로 관객들을 찾는다. 특히 이번 '조커' 재개봉은 IMAX, Atmos, 2D 등 다채로운 포맷의 상영으로 팬들을 더욱 설레게 할 전망이다. 11월 1일부터 만날 수 있는 영화 '조커'는 희대의 악당 ‘조커’의 탄생이라는 그 누구도 몰랐던 새로운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DC 코믹스의 ‘조커’ 캐릭터를 새롭게 재해석한 작품이다. 영화를 위해 완전히 재창조된 오리지널 스토리를 다룬 '조커' 는 코믹스 영화 사상 최초로 제76회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된데 이어 가장 큰 영예인 황금사자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2019년 개봉 당시 해외는 물론 국내에서도 525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크게 성공했을 뿐만 아니라 여러 패러디를 양산하며 폭발적인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