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남양주시는 시민의 의견을 반영해 한층 발전된 소식지를 제작하기 위해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온라인 설문을 통한 만족도 조사를 진행한다. 시정소식지 ‘THE 남양주’는 복지시책, 행정서비스, 지역별 명소를 비롯해 시민 리포터가 전하는 지역 소식을 담아 매월 1회 발행된다. 책자형과 모바일형 등 다양한 형태로 만들어져, 지난해 대비 구독자가 58% 늘며 대표적인 시정 홍보 매체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조사는 소식지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를 확인하고, 시민 의견을 반영해 향후 발행 방향과 콘텐츠를 개선하기 위해 실시된다. 특히 구독 경로, 발행 형태, 전반적인 만족도 및 개선 의견 등 시민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요소를 중심으로 설문이 이뤄진다. 조사는 구독자뿐만 아니라 소식지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 중 150명에게 추첨을 통해 커피 쿠폰이 제공된다. 시는 이번 조사를 통해 시민들의 관심사와 요구에 부합하는 △독자 맞춤형 소식지 제작 △소통 중심의 홍보 실현 △시민 만족도와 신뢰도 제고를 달성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호진 홍보담당관은 “이번 만
(뉴스폼) 과천시는 지난 30일 시청 대강당에서 관내 어린이 이용 시설 종사자 120여 명을 대상으로 실습 중심의 ‘어린이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이다. 교육 대상자는 학원, 어린이집 등 13세 미만 어린이가 주로 이용하는 시설의 종사자이다. 교육은 총 2회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1차 교육은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58명이 참석했고, 2차 교육은 오후 3시 30분부터 6시까지 65명이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현장 대응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심폐소생술(CPR), 기도 폐쇄 응급처치 등 생명을 살리는 핵심 응급조치 방법을 실습으로 익히는 한편,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을 활용한 응급 상황 체험 훈련도 병행해 실감 나는 교육 효과를 거뒀다. 주요 교육 내용은 ▲응급 상황 시 행동 요령 ▲응급처치 이론 ▲영아·유소아별 기도 폐쇄 대처법 ▲심폐소생술 실습 등으로, 실제 장비를 활용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현장감을 더했다. 교육 참여자들은 직접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며 위급 상황에 대한 실질적인 대응
(뉴스폼) 과천시는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25일까지 4주간 관내 8개 동물병원에서 하반기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시는 상반기와 하반기, 매년 두 차례 예방접종 지원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광견병은 사람과 동물 모두 감염될 수 있는 치명적인 인수공통감염병으로, 정기적인 예방접종을 통해 차단할 수 있다. 야외활동이 잦거나 야생동물과 접촉할 가능성이 있는 반려동물은 매년 1회 예방접종이 필요하다. 단, 건강에 이상이 있거나 임신 중인 개체는 접종에서 제외된다. 접종 대상은 동물등록을 완료한 과천시민의 개와 고양이이며, 기간 내 접종 시 백신 비용은 전액 지원되고 시술비 일부가 보조된다. 이에 따라 보호자는 5천 원만 부담하면 되며, 이는 평소보다 비용 부담이 6분의 1 수준으로 크게 줄어든 금액이다 동물등록이 되어 있지 않은 경우에도 접종 시 병원에서 등록을 완료하면 동일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한편, 과천시는 내장형 등록이 된 반려동물을 대상으로 동물병원 상해치료비와 개물림 사고에 대한 배상책임을 보장하는 반려동물 보험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보험기간은 내년 8월 30일까지이며, 별도 신
(뉴스폼) 과천시는 오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이어지는 추석 연휴 동안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11개 분야에 걸친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는 연휴 동안 물가 안정, 비상 진료, 재난 대비, 교통 수송, 도로‧시설물 정비, 청소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총 119명의 공무원을 배치해 다양한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 우선, 물가대책상황실을 운영해 성수품 가격을 중점 관리하고, 물가 동향을 상시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과천시 보건소는 응급환자 대응을 위한 비상 진료 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연휴 중 문 여는 의료기관과 휴일 지킴이 약국을 지정해 의료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재난 예방과 신속 대응을 위한 24시간 재난상황실도 운영된다. 시는 주요 도로 및 도로시설물을 사전 점검‧보수해 각종 사고를 방지하고, 긴급 상황에 대비한 빈틈없는 대응 체계를 유지한다.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대응도 강화된다. 시는 독거노인과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동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뉴스폼) 김포시가 김포시민의 통행 이동권 보장과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일산대교 통행료 50% 지원에 나선다. 이는 경기도와 김포시가 부담해 나가는 비용 중 김포시 부담분을 먼저 시행하는 것으로, 조속히 경기도 교통비 부담방안을 마련하도록 촉구하겠다는 의지다. 김병수 시장은 “김포시장으로서 시민의 어려움에 오랫동안 고민해 왔다. 김포시만 교통기본권에 소외된 현실 속에 불합리한 결정을 시민의 몫으로만 남길 수 없어 쉽지 않은 결정을 하게 됐다”며 “이제 시가 나서서 그간 불합리했던 시민 여러분의 어려움을 덜겠다”고 말했다. 시는 올해 연말까지 관련 조례를 제정해 법적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 내년 상반기에 일산대교(주)와 협력해 차량 등록정보와 통행기록을 연계하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이르면 내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포시는 그간 경기도와 협력하여 통행료 무료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나, 사업구조와 재정여건 등의 사유로 인해 단기간 내 실현에는 어려움이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김포시는 무료화가 확정되기 전까지 시민 체감도가 높은 교통비 부담을 일정
(뉴스폼) 김병수 김포시장이 지난 26일 제16회 월곶면민의 날을 맞아, 지역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면민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소통에 나섰다. 월곶면민의 날은 월곶면지역발전협의회(회장 유봉근) 주관으로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에 매진하는 면민들을 격려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열리고 있다. 특히 올해는 격년으로 열리는 문화행사와 기념식이 마련된 해로, 김병수 시장은 이날 기념식에 참석해 월곶면의 발전에 공헌한 유공자에게 표창장 및 감사패 등을 수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기념식에는 김병수 시장과 각계인사, 유관기관·단체장, 면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공연인 김포제일교회 포르테 4중주, 하모사모팀 연주, 색소폰팀 연주가 진행됐고, 주민 노래자랑과 초청가수 구수경, 안정미의 공연이 이어졌다. 체험부스로 캘리그라피로 가훈써주기가 마련되고, 월곶의용소방대의 심폐소생술 교육도 진행됐다. 김병수 시장은 “오늘의 월곶이 있기까지 많은 분들께서 힘써주셨다.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늘 면민의 날 행사가 월곶면민 모두가 화합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 앞으
(뉴스폼) 양주시가 지난 29일 국군양주병원과 손잡고 ‘드론산업 발전 및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드론산업 발전과 군 의료 서비스 향상을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 드론봇인재교육센터를 통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연계 운영함으로써 전문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앞서 양주시는 지난 8월 27일 국군양주병원에서 대한적십자사 동부혈액원, ㈜비씨디이엔씨와 함께 의료용 드론 배송 시연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당시 시연회는 응급 상황에서 드론을 활용한 혈액과 의약품 운송의 실험적 운영을 보여주며 이번 협약의 기반이 됐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국군양주병원이 양주 관내에서 군 장병과 시민을 위한 의료 서비스를 지원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은 민·관·군이 힘을 모아 의료용 드론 배송을 실현하고 시민 안전과 군 의료 서비스 향상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할 중요한 계기”라고 말했다. 국군양주병원장도 “양주시장이 직접 방문해 위문과 격려를 해주신 데 감사드리며, 의료배송 드론 등 미래 의료물류체계 구축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뉴스폼) 양평군은 지난 9월 30일 양평도서관 물빛극장에서 ‘2025년 공인중개사 연수교육’을 실시했다. 공인중개사 연수교육은 ‘공인중개사법’ 제34조에 따라 개업공인중개사 및 소속 공인중개사가 2년마다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사이버교육과 집합교육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 교육 대상자는 양평군 관내 중개사무소 372개소 중 약 140명으로, 참석자들은 사전에 ‘경기도 평생학습 포털’을 통해 사이버교육 6시간을 이수했으며, 이날 집합교육 6시간까지 모두 수료한 후 수료증을 발급받았다. 이번 교육은 부동산학 박사학위 소지자 박용덕 전문 강사가 진행했으며, △부동산 거래 사고 예방 △부동산 중개 관련 법령 △부동산 세제 실무 등 직무 수행에 필요한 법률 지식과 함께, 공인중개사로서 갖춰야 할 전문성과 윤리 의식을 강조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 정책을 중심으로 전세사기 피해 사례와 예방 방안이 집중적으로 다뤄졌으며, 이를 통해 관내 안전한 전세 거래 실현을 위한 공인중개사의 역할과 책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는 계기가 됐다. 지난
(뉴스폼) 양평군은 2025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하고, 오는 10월 29일까지 열람 및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2025년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토지의 분할·합병, 건물의 신축 또는 용도 변경 등 변동 사항이 발생한 주택 519건에 해당한다. 개별주택 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9월 30일부터 10월 29일까지 양평군청 세무과 및 각 읍·면사무소에서 개별주택가격을 열람할 수 있으며,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공시된 가격에 대해 이의가 있는 경우, 10월 29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군청 세무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개별주택가격은 지방세와 국세 등 각종 세금의 과세 기준이 되는 중요한 자료인 만큼, 주택 소유자와 이해관계인들께서는 관심을 가지고 열람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폼) 양평군은 지난 9월 30일 양평군청 대회의실에서 공공기관 종사자 약 100명을 대상으로 ‘자살 예방 생명지킴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자살예방법 개정으로 공공기관 종사자의 자살 예방 교육 이수가 의무화됨에 따라 마련됐으며,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자살 위기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양평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소속 전문 강사가 교육을 진행했으며, 교육 내용은 △자살의 원인과 경고 신호 △위험 요인 △위기 상황별 대처 방법 등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참석자들은 교육을 통해 ‘생명지킴이’로서의 역할에 대해 배우고, 위기 대응 능력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군청 본청을 비롯해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사무소 등 모든 소속 기관의 직원들이 직급과 고용 형태에 관계없이 교육에 참여함으로써, 공직자 모두가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주체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었다. 마순흥 부군수는 “모든 공직자가 생명지킴이로서 주변의 작은 변화에도 민감하게 대응할 수 있는 감수성이 필요하다”며 “이번 교육이 군민과 동료의 생명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