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구리시가 4월부터 구리시 거주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연간 12만원 (분기별 3만원)의 교통비를 지원한다. 시는 작년 제정한 ‘구리시 어르신 대중교통비 지원 조례’에 따라 4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교통비를 지원한다. 이에 시는 사전적으로 지난 3월 4일부터 31일까지 집중 신청 기간에 지역 내 농협을 통해 대상 어르신에 대한 카드 발급을 시행했으며, 12,500명이 넘는 어르신들이 신청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카드 발급을 완료한 어르신이 편의점 또는 농협 ATM를 이용하여 현금을 선충전 후 시를 경유하는 83개의 버스노선(시내버스, 마을버스, 관외 버스)을 이용하면, 매 분기 마지막 날에 카드에 연결된 농협 계좌로 사용 금액이 현금으로 입금된다. 초고령화 시대를 대비하여 어르신 섬김행정을 구현하고 있는 백경현 구리시장은 “국가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이 교통비 부담 없이 마음껏 다니시며 더 많은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구리시”가 되겠다며, “어르신 복지정책 추진에 더욱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폼) 구리시 음악창작소는 오는 4월부터 시작하는 지역 아마추어 뮤지션 음원제작 지원사업‘2025 Made in Guri’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Made in Guri’ 사업은 선정된 지역 음악인들이 유명 음악 프로듀서와의 협업과 멘토링을 통해 음반산업 진출과 전문 음악인으로서의 자립역량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작년에는 작곡가 피노미노츠와 프로듀서 TEXU의 멘토링으로 Made In Guri 3기 박지우, 베일 총 2팀을 선정해 성황리에 음원 발매 및 쇼케이스를 가진 바 있다. 시는 사업을 통해 편곡, 세션 녹음, 레코딩, 믹싱, 마스터링 등 음원 제작 전반과 프로필사진, 음원 유통, 뮤직비디오 제작 등 마케팅 관련, 버스킹 및 쇼케이스 등 공연 관련 등으로 음원제작과 마케팅의 모든 범위에 대해 지원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해마다 음원 제작 지원사업의 기대가 커지는 만큼 뮤지션의 역량도 높아져 올해는 구리시를 대표하는 어떤 역량 있는 뮤지션이 등장할지 기대가 된다.”라며, “앞으로 구리시 음악창작소를 통해 실력있 고 개성 있는 많은 지역 음악인이 발굴되고 전문 음악인으로서 발전
(뉴스폼) 구리시는 지난 1일 NH농협은행 구리시지부와 2024년도 NH농협카드 이용에 따른 카드포인트 적립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백경현 구리시장, 박현숙 NH농협은행 구리시지부장, 김주원 NH농협은행 구리시청 출장소장이 참석했으며, 전달된 적립금은 총 106,327천원으로 전년 대비 1천3백만원이 증가했다. 시와 농협은행은 제휴 협약에 따라 법인카드, 복지카드, 보조금 카드 등의 이용 금액 0.1%~1%에 해당하는 금액을 적립하여 그 적립금을 매년 지역발전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법인카드 사용으로 예산의 집행은 보다 투명하게 관리·운영하고, 카드 이용에 따른 적립금은‘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 건설을 위해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카드 사용에 따른 적립금이 다양한 시민 복지를 위해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폼) 남양주시는 지난 1일, 시민과 행정의 연결고리가 되어줄 ‘별빛 메신저’의 활동 개시를 위한 출발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별빛 메신저’는 시민과 행정 간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해 공동사업 등 실질적인 협력을 추진하기 위한 협력 네트워크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사회단체장, 문화·교육·청년·공동주택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지역 리더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별빛 메신저 구성 배경·역할 설명 △단체별 활동 소개 △출발 선언 △남양주시장 축사 및 소통 등 순으로 진행됐다. 출발식에 참석한 한 지역 리더는 “오랫동안 별내동에 거주했지만, 이렇게 지역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인 것은 처음이다”라며 “직접 서로를 소개하고 소통하는 시간이 매우 뜻깊었고, 앞으로 별내동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주광덕 시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지역 리더들과의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별빛 메신저가 지역 내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는 가교역할을 수행하며,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는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뉴스폼) 양주시가 오는 4월 30일까지 ‘2025년 4월 법인 지방소득세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고 대상은 '법인세법'에 따른 법인세 납세의무가 있는 법인으로 지난해 12월 사업연도가 종료된 영리법인, 수익사업을 영위하는 비영리법인, 국내원천소득이 있는 외국 법인이다. 사업장이 한 곳인 법인은 본점 소재 지자체에 신고해야 하며 사업장이 둘 이상의 시군구에 있는 경우 안분율에 따라 계산한 법인 지방소득세를 사업장 소재지 지자체에 각각 신고해야 한다. 단, 신고 납부 의무가 있는 법인이 신고서(첨부서류 포함)를 제출하지 않거나 안분 누락 시 가산세가 부과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신고 방법은 위택스를 이용한 전자 방식 또는 양주시청 세정과 방문 및 우편을 통해 서면으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아울러, 2023년 1월 1일 이후 개시하는 사업연도의 법인 지방소득세를 신고 및 납부하는 경우 납부할 세액이 100만 원 초과 시 1개월(중소기업은 2개월) 이내에 분할 납부할 수 있다. 한편, 시는 올해 2024년 매출 감소 수출 중소기업과 특별재난지역 소재 중소기
(뉴스폼) 양주시가 오는 5월 31일까지 ‘2025년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집중징수 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 징수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이월체납액 285억 원 중 35%인 100억 원을 징수할 계획으로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집중 정리 기간을 정하여 체납액 징수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결정했다. 이를 위해 체납안내문 일괄 발송과 맞춤형 체납 관리를 통해 체납액 징수 및 납부 독려를 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가택수사, 범칙 사건 조사, 사해행위 조사, 출국금지, 명단 공개, 공공정보 등록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소액·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 납부 등을 통해 체납자별 맞춤형 체납 관리를 펼쳐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전국 합동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와 지속적인 체납자 실태조사를 통해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 및 안정적인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는 시민의 복지 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쓰이는 귀중한 재원이다”며 “시민들의 성실하고 자발적인 납세를 위한 홍보와 체납자별 맞춤형 체납 관리를 통해 체납액 징수에 최선을
(뉴스폼) 연천군은 오는 11월까지 전곡리 유적 일원에서 ‘선사체험마을’과 ‘구석기체험숲(캠핑장)’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선사체험마을과 구석기체험숲(캠핑장)으로 구성된 복합 문화공간은 가족 단위 관광객이 ‘구석기 라이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역사·문화 복합 체험지로 주목받고 있다. 선사체험마을은 약 7,600㎡ 규모로 조성된 체험 공간이다. 선사체험마을은 ‘전곡리 유적’이라는 세계적으로도 주목받는 구석기 유적의 역사적 가치를 생생히 전달하고자 오감형 체험 콘텐츠를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요금은 5,000원이며, 체험프로그램으로는 구석기 의상체험, 막집 만들기, 뗀석기 제작시연, 장신구 제작, 동굴벽화 탁본, 발굴체험, 사냥체험, 주먹도끼빵 만들기, 구석기 바비큐 등이 있다. 구석기체험숲(캠핑장)은 연천 선사박물관 뒤편 30,000㎡ 부지에 조성된 자연 친화형 체류형 시설로, 다양한 유형의 캠핑 사이트와 편의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의 힐링 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선사체험마을 및 체험숲 예약방법으로는 네이버 예약 또는 현장접수로 진행 중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뉴스폼) 김덕현 연천군수를 단장으로 연천군 의회, 연천군 농협으로 구성된 연천군 대표단이 국제 우호도시인 베트남 동탑성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전곡농협 조합이 운영하는 공공형 계절근로자 입국에 맞춰 이들을 격려하고, 해마다 늘고 있는 계절근로자 수요에 대한 안정적인 관리 방안을 동탑성 측과 상호 협의하기 위함이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공공형 계절근로자 모집을 전담하는 동탑성 담농군을 방문하여 전탄남 담농군수와 한국 교육센터 설립과 운영방안에 대해 상호의견을 교환했다. 담농군에서 센터 시설을 제공하고 연천군에서 인력을 파견하여 근로자 대상 한국 문화와 언어 및 연천 작물현황과 재배방법을 교육할 수 있는 방안이다. 이를 통해 근로자의 한국 생활이나 근로현장 조기적응 뿐 아니라, 이탈예방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이 날 김덕현 연천군수의 상호 명예군수 임명 제안에 전탄남 담농군수도 흔쾌히 승낙함으로 양 지역 간 교류가 꾸준히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배두영 연천군의회 의원은 동탑성 고용인력중개센터가 마련한 공공형 계절근로자 한국 출정식에서 동탑성 근로자 100여 명을 손수 격려했고,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 확대를 위해
(뉴스폼) 연천군은 창업 관련 정보와 전문 컨설팅, 각종 정부 지원 사업 등에 필요한 서비스를 한 곳에서 제공하는 ‘창업 지원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일 밝혔다. 연천군은 예비 창업자 및 기존 사업자를 위한 맞춤 서비스를 마련하고, 지역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정보의 통합 관리 및 지원 체계 확립이다. 이를 통해 창업 준비부터 운영 전반까지 단계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연천군은 ∆멘토링 지원 서비스(시장 현황 및 업종 트렌드 분석, 지식재산권․세무 및 회계․ 지역 소상공인 창업 선배) ∆정부지원 공모 사업 관련 사업계획서 작성법에 대한 컨설팅 지원 및 교육과정을 운영 ∆예비 창업자를 위한 창업 실천 보육 과정 프로그램 운영(페이퍼 토퍼 창업 과정․온라인 쇼핑몰 운영자 과정 등)을 통해 예비 창업자 및 기존 창업인들의 지속 성장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에 기여할 방침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창업 지원 원스톱 시스템 구축으로 예비․기존 창업자들이 사업 기회를 보다 쉽게 발굴하고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
(뉴스폼) 동두천시는 지난 1일 4월 월례 조회에 동두천시빙상단이 참석해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등에서 메달을 수상하며 뛰어난 성과를 거둔 동두천시 빙상단 선수들을 위한 메달 수여식을 진행했다. 동두천시 빙상단은 지난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차민규 선수가 남자 1,000m와 남자 팀 스프린트에서 은메달을 차지했고, 김윤지 선수가 여자 팀추월에서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안현준 선수가 2025 전국남녀 종별종합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에서 종합우승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월례 조회 이후 빙상단 선수들은 동두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해 시민들과 사진 촬영을 하며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동두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염원하고, 시민들이 빙상단 선수들과 가까이에서 교류하며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후 빙상단 선수들은 동두천시장과 차담회를 가졌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빙상단의 성과는 단순히 개인의 노력만이 아니라, 감독님을 비롯한 동두천시 모든 분의 협력 덕분이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선수들이 최고의 성과를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