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의정부시는 의무보험 가입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발생하는 과태료 부과 사례를 예방하기 위해 시민에게 주요 유의사항을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자동차(이륜차, 건설기계 포함) 소유자는 반드시 의무보험에 가입해야 하며, 차량이 최종 말소 등록되기 전까지 보험을 유지해야 한다. 특히 최근 일부 시민들이 폐차장에 차량을 입고하면서 곧바로 폐차될 것으로 오해하고, 보험을 해지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폐차장에 입고된 차량은 저당권 또는 압류 등록 등의 사유로 인해 즉시 폐차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따라서 폐차 입고일 기준으로 보험을 해지하는 것은 금지되며, 반드시 폐차 인수일(말소 등록일)까지 유지해야 한다. 이를 위반할 경우,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에 따라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폐차 완료 후에는 폐차인수증명서에 기재된 자동차 보관 기간에 납부한 보험료를 보험회사로부터 환급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자동차 소유자는 보험 가입 및 해지 절차를 신중하게 진행해야 한다. 최성철 자동차관리과장은 “자동차 의무보험은 본인뿐만 아니라 타인의 안전을 위해서도 필수적으로
(뉴스폼) 의정부시 공립 작은도서관은 ‘제3회 도서관의 날’과 ‘제61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4월 1일부터 30일까지 다양한 체험활동과 이벤트를 운영한다. 이 기간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를 주제로 촉감놀이, 원화전시, 독서 이벤트 등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독서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4월 17일 오후 4시에는 신곡2동 작은도서관에서 6~9세 아동을 대상으로 그림책 촉감놀이 ‘주무르고 늘리고’를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정주희 작가의 '꽃이 필거야' 그림책을 읽은 후 쿠키반죽을 갖고 노는 촉감자극 활동으로 이어진다. 흥선동 작은도서관에는 ‘도서관에서 사서와 함께하는 신나는 종이접기!’ 행사가 준비돼 있다. 이 밖에도 독후 활동, 이용자가 직접 참여하는 포스트잇 전시, 인생책 추천, 사서가 선정한 블라인드북 등 다양한 이벤트가 각 공립 작은도서관에 마련된다. 아울러 가능동, 송산2동, 송산3동, 신곡2동, 자금동 작은도서관에서 '민들레 피리', '채식주의자' 등의 원화 전시를 제공해 방문객들에게 문화적 감상을 더할 전망이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의
(뉴스폼) 가평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영농폐기물을 올바르게 배출하도록 홍보하고 있다며 농가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 이를 통해 깨끗한 농촌환경을 조성하고 자원 재활용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재활용이 가능한 품목은 검정색·흰색 하우스 비닐, 로덴(LDPE), 하이덴(HDPE) 재질이다. 반면, 보온덮개, 반사지, 폐차광막, 폐부직포, 반사필름, 종묘포트, 점적호스 등은 재활용이 불가능하다. 재활용 가능한 품목은 이물질을 제거한 후 검정색과 흰색으로 분리해 마을별 지정된 임시 집하장에 배출해야 한다. 재활용이 어려운 품목은 매립용 종량제 봉투, 규격 마대 사용 또는 대형 폐기물 처리 스티커를 부착해 생활폐기물 배출장소에 내놓아야 한다. 농촌폐비닐이 5톤 이상 배출된 마을은 한국환경공단의 민간위탁 수거업체를 통해 재활용시설로 보내며, 폐비닐의 종류와 양에 따라 1kg당 120~160원의 수거 보상금을 지급한다. 5톤 미만일 경우 읍면에 수거 요청을 해야 한다. 폐농약 용기 및 분말류는 마을별 지정된 수거함 또는 가평군 농용자재 백화점(가평읍·설악면·조종면)에 성상별로 분리 배출해야 한다. 수거가
(뉴스폼) 가평군이 ㈜우리술과 협업해 2025 경기도체육대회 홍보라벨이 부착된 ‘가평잣생막걸리’ 18만 병을 이달부터 시중에 유통한다고 밝혔다. 군은 25일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와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우리술과 홍보 보조라벨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서태원 군수와 김미성 부군수, 신윤성 도종합체전추진단장, 박성기 ㈜우리술 대표와 박영길 마케팅 팀장 등이 참석했다. 서태원 군수는 “지역 대표 전통주 기업인 ㈜우리술이 대회 홍보에 적극 동참해 줘 감사하다”며 “막걸리를 통한 대회 홍보가 전국적으로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 선수단과 가평군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성공적인 대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는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가평군 일원에서 열린다. 개회식은 24일 오후 3시 가평 자라섬 중도에서 개최된다.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는 5월 15일부터 17일까지 열리며, 개회식은 15일 오후 4시 같은 장소에서 진행된다. 한편, ㈜우리술은 2017년부터 가평군과 협약을
(뉴스폼) 가평군이 주민이 직접 제안한 사업을 2026년도 예산에 반영하는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진행한다. 접수는 5월 20일까지이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이 생활 속 불편 사항이나 필요 사업을 직접 제안하고 군이 이를 예산에 반영하는 제도다. 지난해에는 총 83건, 약 17억 원이 올해 주민참여예산으로 선정됐다. 올해는 내년 예산 규모를 24억 원으로 확대했다. 주민참여예산 공모는 가평군에 주소를 둔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사업 유형별 예산은 △지역개발형 10억 원 △생활안전제안형 2억 원 △사회존중형 2억 원 △문화·체육·관광형 1억 원 △읍면제안형 9억 원으로 구성했다. 특히 문화·체육·관광형은 주민 설문조사를 통해 이번에 신설한 항목이다. 사업 제안은 읍면 행정복지센터나 가평군청 기획예산담당관에 방문해 제출하거나 가평군 홈페이지(주민e참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접수된 제안은 부서 검토, 주민투표, 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군 의회에서 예산으로 확정된다. 또한, 군은 4~5월 중 ‘주민참여예산학교’를 운영해 예산 편성 과정에 대한 이해를 돕고, 효과적인
(뉴스폼) 동두천시는 성실납세 분위기 조성 및 안정적인 지방재정 확보를 위해 2025년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정리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체납액 징수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동두천시의 연초 기준 체납액은 102억 원으로, 연간 징수목표액을 28억 6천만 원으로 설정하고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정리 기간 중 14억 3천만 원 이상을 징수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체납자 유형별로 맞춤형 대응 전략을 수립해 체납 징수를 추진할 계획이다. 3월에는 지방세 체납액 고지서를 모든 체납자에게 발송하여 자진해서 납부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이후에는 적극적인 징수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특히, 납세 여력이 있음에도 미납한 고액 체납자의 예금, 급여, 카드 매출, 채권 등을 압류하고, 압류 후에도 상당 기간이 지난 상습 체납자의 압류 재산의 실익을 분석해 적극적으로 공매를 추진할 계획이다. 그럼에도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는 경우 행정제재를 병행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고질 체납자의 가택을 수색하여 가치 있는 동산을 압류하고, 출국 금지 대상 명단에 등록을 의뢰하는 동시에 체납자 명단 공개 및 공공정보 등록 등의 행정제재를
(뉴스폼) 동두천시는 청년들의 정책 참여를 활성화하고 실효성 있는 청년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동두천시 청년협의체’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청년협의체 위원으로 위촉된 청년은 창업·취업, 참여·권리, 주거복지, 문화 예술, 교류·소통의 5개 분과에 나누어 참여하게 된다. 청년협의체 위원은 청년들의 목소리를 직접 시정에 반영하고, 다양한 청년 정책 의제 발굴 및 모니터링, 시정 참여, 홍보 활동 등을 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동두천시에 거주하거나, 시에 소재한 직장 또는 학교를 다니는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으로 청년 정책과 청년 활동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다. 모집 기간은 3월 27일부터 4월 17일까지로 서류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활동 기간은 2년으로 재위촉이 가능하다. 자세한 신청 방법은 동두천시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이메일로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협의체를 통해 청년들이 능동적으로 시정에 참여함으로써 정책 체감도를 높이는 것이 목표다. 소통 창구이자 실질적인 기구로 운영될 수 있도록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폼) 동두천시는 오는 6월 30일까지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특별징수 기간을 운영하고 체납징수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는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를 자진 납부기간으로 정하여 체납액 납부고지서를 일제히 발송하고, 집중 징수 활동 기간 홍보를 통해 자진 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는 집중 징수 활동 기간을 운영하여 부동산, 자동차 등 체납자의 확인된 모든 재산을 적기에 압류 조치할 계획이다. 적극적인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공매처분, 매출 채권 및 급여, 금융자산 압류 추심 등 강력한 징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조세 정의 실현을 위해 악의적인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체납 처분을 시행하고 생계형 체납자는 분할납부를 안내하는 등 세수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폼) 동두천시 CCTV 통합관제센터는 지난 23일 23시경 CCTV 통합관제센터 관제 직원이 주차된 차량에서 금품을 훔치려는 절도범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속히 신고하여 현장에서 범인을 검거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고 밝혔다. CCTV 통합관제센터 관제 직원은 동두천중앙역 일대 방범용 CCTV를 모니터링하는 과정에서 주차된 차량 내부로 침입하여 금품을 절취하려는 등 범죄 의심 정황을 발견했다. 이를 수상하게 여긴 직원이 즉시 동두천경찰서 상황실에 신고하자, 상황실에서는 순찰차를 출동시켜 현장을 확인했다. 피의자는 도주를 시도했으나, CCTV 통합관제센터와 경찰서 상황실이 신속하고 유기적으로 협조하여 범인의 동선을 파악하고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범죄 사각지대에 방범용 CCTV를 확대 설치하는 한편, 적극적인 CCTV 관제 활동을 통해 범죄를 예방하고 신속하게 대응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폼)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 오르빛도서관은 개관 100일을 기념한 축하 메시지 달기 이벤트가 성황리에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2025년 3월 18일 개관 100일을 맞이한 오르빛도서관은 100일을 기념하여 3월 30일까지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 행사 중 축하 메시지 달기 이벤트에서 어린이들은 ‘오르빛도서관 개관 100일을 축하하고 사랑해’와 같은 긍정적인 메시지를 남기며 큰 호응을 보였다. 또한 함께 진행되는 봄맞이 시 쓰기 행사와 독립선언문 필사에도 많은 시민이 참여하고 있다. 도서관 담당자는 “남녀노소 언제든 편안하게 찾을 수 있는 동네 사랑방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