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안산시는 오는 10월 한 달간 안산 지역화폐 ‘다온’ 이용자에게 최대 20%의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산페스타 2025 상권축제’와 추석 명절을 맞아 골목상권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10월 한 달간 다온카드 이용자에게는 결제금액의 10%에 해당하는 적립금 환급(캐시백)이 진행된다. 캐시백 지급 한도는 최대 6만 원으로, 최대 60만 원까지 구매한 금액에 대해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다. 다만, 캐시백은 본인 충전금 결제 금액에서만 지급된다. 인센티브나 정책수당, 민생회복 소비쿠폰 등 기타 혜택 금액은 캐시백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예산 소진 시 캐시백은 조기에 종료될 수 있으며, 환급받은 금액은 지급일로부터 6개월 이내 사용해야 한다. 만약, 시민이 다온카드 최대 충전 한도인 60만 원을 충전하면 10% 인센티브와 함께 충전 금액 결제에 따른 10% 캐시백을 받아 최대 20%(12만 원)의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아울러, 안산지역화폐 ‘다온’은 오는 11월 30일까지 기존 가맹점뿐만 아니라 연 매출 30억 원 이
(뉴스폼) 안산시는 지난 22일 NH농협 안산시지부 지역농협조합 군자농협, 반월농협, 안산농협으로부터 사랑의 쌀 1천4포(포대당 10㎏)를 기탁받았다고 23일 밝혔다. NH농협 안산시지부와 지역농협조합은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매년 사랑의 쌀 1천4포를 기탁 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안산시청에서 열린 전달식은 이민근 안산시장과 주원식 지부장, 조인선 조합장, 최기호 조합장, 박경식 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NH농협 안산시지부와 지역농협조합 대표들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희망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농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을 배려하는 NH농협 안산시지부와 지역농협조합 관계자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전달받은 쌀은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날 기탁받은 후원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과
(뉴스폼) 부천시는 지난 22일 시청 창의실에서 조용익 시장을 주재로 부시장을 비롯한 국장과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추석 연휴 종합대책 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는 7일간 이어지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시민 생활 전반에 걸친 분야별 대책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시민안전, 보건의료, 물가안정, 청소대책 등 9개 민생분야에 대한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추석 연휴 동안 △재난·재해 상황 대응 △생활쓰레기 수거 △응급 의료지원 △비상급수 △주정차지도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민원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1일 48명씩 총 9개 반 337명으로 근무반을 편성·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연휴 기간 재난·재해 발생에 대비해 재난안전상황실을 24시간 상시 운영한다. 특히 화재와 호우 등 각종 재난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고, 피해 우려가 있을 시 긴급 재난문자 발송 등 초기대응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추석 연휴가 개천절과 한글날을 포함해 7일간 이어지는 만큼, 생활폐기물 수거 지연에 따른 주민 불편이 예상돼 시는 사전 안내를 강화하고, 기동처리반을 운영해 생활 민원에 신
(뉴스폼) 부천시는 9월 26일 부천시청 판타스틱큐브에서 ‘부천 공업지역 기본계획(안)’ 공청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도시 공업지역의 관리 및 활성화에 관한 특별법’ 제9조에 따라 수립 중인 법정계획의 절차로, 부천시 전역의 공업지역을 대상으로 산업 공간 정비와 활성화를 위한 장기 발전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공업지역의 현황과 문제점을 진단하고 권역별 관리유형(혁신·정비·관리) 설정, 권장 용도와 밀도 기준, 기반시설 확충 방안 등을 담은 계획(안)을 수립 중이다. 특히 이번 공청회에서는 전문가와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계획의 실효성과 시민 수용성을 높일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공업지역 기본계획은 앞으로 정비계획 수립의 기준이 되는 중요한 계획”이라며 “사람과 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부천의 미래를 위해 시민의 관심과 적극적인 의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부천시는 공청회 이후 시의회 의견 청취와 도시계획위원회 자문 절차를 거쳐 내년 초까지 계획을 최종 확정·고시할 예정이다.
(뉴스폼) 부천시는‘2025년 외국인 지방세 체납액 특별정리계획’을 추진해 11월 30일까지 관내 외국인 체납자에 대한 집중 정리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부천시 등록 외국인 수 증가에 따라 지방세 체납액도 꾸준히 늘고 있는 상황에서 마련됐다. 2025년 8월 기준 부천시 등록 외국인은 3만 871명이며, 2025년 1월 1일 기준 외국인 지방세 체납자는 4,563명, 체납액은 약 7억 원으로 관내 전체 지방세 체납액의 약 1.2%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시는 외국인 체납자에 대한 전수조사를 시행하고, 외국인 밀집 지역과 거점시설을 중심으로 납세 안내를 강화할 계획이다. 체납안내문은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 다국어로 제작해 배포하고, 외국인 다문화가족 지원센터 등 시설에는 안내 책자를 비치해 자발적인 납세를 유도할 방침이다. 이번 특별정리 기간 중 시는 외국인 체납자의 재산과 거주지를 면밀히 분석해 처음으로 가택수색을 실시했으며, 이를 통해 체납액 1,200만 원을 전액 징수했다. 가택수색 과정에서 시는 외국인 체납자가 국세청 세금추징으로 인해 사업을 정리하고, 보유 재산을 처분하거나 가
(뉴스폼) 부천시는 지난 22일 시청 창의실에서 조용익 시장 주재로 ‘재해위험요소 안전관리대책 점검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최근 발생한 재난사고 관련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관내 재해위험요소에 대한 안전관리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부시장을 비롯해 행정안전국, 도시국, 주택국, 교통국, 수도자원국, 공원녹지국 등 6개 국장과 재난안전과, 수도시설과, 원미구·소사구 건설안전과, 원미구 환경건축과 등 5개 과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최근 발생한 재난사고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관내 재해위험요소에 대한 안전관리 방안을 논의했다. 이에 따라 시는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선제적으로 해소하겠다는 방침을 분명히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소사1배수지 안전사고 △소사동 빌라 사유지(옹벽) 안전관리 △심곡본동 극동아파트 사면유실 △위브육교 케이블 파손 △계수교 보강토옹벽 관리대책 등이 주요 안건으로 보고됐다. 이어 도시, 주택, 교통, 수도, 공원 등 각 국 소관 시설물과 사업에 대한 재해위험요소 안전관리 대책도 논의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최근 이상기후 등으로 예상치 못한 곳에서 재난
(뉴스폼) 부천시는 고강1동, 고강본동, 대장동 등 공항소음 대책지역 내 초등학교에 ‘부천시 그린리더 환경체험북’을 배포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재는 항공기 소음으로 학습과 생활에 제약을 겪는 아동들에게 환경 감수성과 양질의 환경교육 기회를 함께 제공하기 위해 제작됐다. 부천시는 2022년부터 초등 저학년용 환경 교재를 발간‧보급해 왔으며, 지난해 한국공항공사의 주민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4,5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올해는 초등 5~6학년을 대상으로 한 고학년용 교재 2,000부를 제작해, 수요조사 후 순차적으로 배부할 계획이며, 해당 사업은 2024년에 이어 연속 선정됐다. 교재는 기후변화, 자원순환, 생태 등 3개 주제로 구성돼 있으며, 그림과 스티커 활동, 큐알(QR)코드 연계 영상 등을 통해 학습과 체험을 쉽게 연결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실제 수업 현장에 적용해 학생과 교사의 의견을 반영함으로써 교육의 완성도도 높였다. 시는 이번 교재 배포를 단순한 자료 전달에 그치지 않고, 공항소음 대책 지역 아동들에게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기후‧생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학습
(뉴스폼) 부천시는 추석을 앞두고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시청 정문에서 ‘2025년 추석 명절맞이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이번 장터에는 부천시와 교류 관계를 맺고 있는 공주시, 무주군, 옥천군, 진도군, 봉화군을 비롯해 서산시, 홍성군, 부천 한신시장, 팔도향우회(강원·호남)가 참여한다. 참가 단체들은 각 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한 농산물과 축산물, 특산품을 마련해 시민들에게 추석 차례상과 선물용으로 적합한 다양한 성수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직거래장터에서는 사과, 알밤, 버섯 등 농산물과 소고기, 돼지고기 등 축산물, 미역·다시마·김·멸치 등 수산 가공품, 된장·고추장·참기름·한과 등 지역 특산품이 판매된다. 특히 판매 품목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품질의 우리 농산물이며, 시중가보다 평균 10% 이상 저렴하게 판매된다. 부천시 관계자는 “이번 직거래장터는 추석을 맞아 전국 각지의 특산물을 마련해 시민들이 고향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필요한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만큼 많은 시민들이 방문해 명절을 함께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폼) 부천시는 관내 주거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핸썹해피하우스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며, 민간 자원과 재능기부를 활용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14가구를 최종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부천시는 ‘부천형 핸썹해피하우스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2023년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와 부천시 건축사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올해는 관내 재능기부 업체를 추가로 모집해 복지 사각지대 가구에 맞춤형 리모델링 자재와 인력을 지원하는 등 사업 범위를 확대했다. 이번 사업에는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 부천시건축사협회, ㈜롯데건설, ㈜금호건설, ㈜대풍아이엔디가 재능기부로 참여해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가구를 대상으로 자재 지원과 시공 등 다양한 형태의 지원을 하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이 추석을 가족과 함께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재능기부에 동참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따뜻한 도시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추석 명절 이전까지 모든 공사를 순차적으로 마무리해 주거취약가구에 안전한
(뉴스폼) 시흥시는 9월 22일 거북섬 웨이브엠호텔 컨벤션홀에서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민선8기 제9차 정기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민선 8기 4차 연도를 맞아 처음 열린 정기회의로, 시는 회의 개최 전 과정에서 실무 지원 체계를 강화해 경기도 31개 시군이 함께 지역 공동 현안과 협력 의제를 논의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회의는 협의회장인 주광덕 남양주시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도 내 27개 시군이 참석해 사무국 제안과 경기도 시군 제안 등 총 37건의 안건이 상정돼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기준 인건비 제도 개선 ▲모바일 전자고지 시스템 통합 운영 ▲지방재정 및 자치분권 확대 등 주요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환영사에서 “시흥은 바이오ㆍ교육ㆍ해양ㆍ생태가 공존하는 역동성을 바탕으로, 도내 상생협력을 이끌어 왔다”라며 “이번 회의를 계기로 시군 간 연대와 지방자치 거버넌스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