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의정부시는 10월 1일 의정부도시교육재단 2층 북카페에서 시민과 직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10월 미래가치 공유플러스+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의정부시 재개발‧재건축 미래를 결정할 골든타임’을 주제로, 도시의 비전과 발전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발표를 맡은 이징우 재생정책팀장은 “성장사회에서 축소사회로 전환되는 지금, 단순한 주택공급을 넘어 청년이 정착하고 싶은 환경을 만드는 것이 의정부의 핵심 과제”라며 “2012년 뉴타운 사업 무산은 도시 경쟁력 약화와 재정부담 악순환으로 이어졌다. 서울과 양주로 청년이 빠져나가는 지금이 바로 대응의 골든타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2035 의정부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3+1’ 전략을 소개하며, 공공기여 비율 완화, 허용용적률 신설, 역세권 준주거 상향을 통한 사업성 제고, 패스트트랙 도입으로 정비사업 기간 단축 등 구체적인 방안을 설명했다. 김동근 시장은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은 단순히 주택을 새로 짓는 것이 아니라 도시의 판을 바꾸는 혁신의 시작”이라며 “미래세대가 살고 싶은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뉴스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일 오전 처인구 이동읍 송전초등학교를 방문해 동부녹색어머니회와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과 스쿨존 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이상일 시장, 배영찬 용인동부경찰서장, 김용수 송전초등학교 교장, 학부모회와 녹색어머니회 회원 등 약 70여명이 함께했다. 이상일 시장은 학생들에게 교통안전 홍보 물품을 나눠주며 안전 보행을 당부하고, 통학로를 직접 점검하며 교통안전 시설을 살폈다. 캠페인 현장에서 녹색어머니회와 학부모들은 ▲정문 횡단보도 노후 볼라드 교체·재도색 ▲학교 주변 도로 파손 보수 ▲횡단보도 재도색 등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시설 개선을 건의했다. 이 시장은 “즉시 조치가 가능한 부분은 신속히 정비하고, 내년도 어린이보호구역 정비사업과 연계해 순차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했다. 이상일 시장은 “선생님들과 학부모님들이 말씀 주신 건의사항을 최대한 반영해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환경을 최우선으로하고, 필요한 시설 개선을 통해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
(뉴스폼) 포천시는 10월 1일 오후 4시 소흘읍 행정복지센터 인근에서 옥정~포천 광역철도 건설사업 ‘포천시 철도시대 개막식’(부제: 시민과 함께 포천의 내일(Rail)을 잇다)과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포천시에 첫 광역철도가 착공되는 역사적 순간을 기념하고, 새로운 교통 시대의 출발을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도의원, 경기도와 양주시 관계자, 지티엑스(GTX) 포천유치추진위원회, 그리고 많은 포천시민들이 참석해 철도시대의 개막을 함께 축하했다. 행사는 포천시립예술단의 대북과 모듬북 공연과 소리 공연으로 시작을 알리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1부에서는 옥정-포천 광역철도 건설사업의 경과보고를 진행하고 사업 추진 과정과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또한 주요 기관 단체장과 고등학생 대표가 함께한 환영 세레머니를 통해 이번 착공이 미래세대를 위한 기반 조성과 포천의 새로운 도약임을 강조했다. 2부에서는 시공사인 태영건설, 디엘(DL)건설, 극동건설이 주관하는 안전기원제가 열려, 공사기간 중 무사고와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기원했다.
(뉴스폼) 동두천시는 10월 1일부터 지행역센트레빌파크뷰 아파트를 동두천시 제4호 공동주택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공동주택 금연구역 지정은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거주 세대의 2분의 1 이상이 복도·계단·엘리베이터·지하주차장 등 공동 공간의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는 데 동의할 경우 가능하다. 이번 지정은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가 입주민의 자발적인 동의를 받아 신청함에 따라 이뤄졌다. 시는 지정 후 3개월간 홍보와 계도 기간을 운영한 뒤 내년 1월 1일부터 금연구역에서 흡연 시 5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동주택은 다수가 생활하는 공간인 만큼 흡연자와 비흡연자가 서로 배려하는 문화가 필요하다”라며“앞으로도 금연 환경을 확산해 시민 모두가 건강한 동두천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폼) 동두천시는 한국자유총연맹 동두천시지회가 9월 28일 동안교와 안흥교 일대 신천 구간에서 하천 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회원 100여 명이 참여해 이른 아침부터 내린 비에도 불구하고 신천의 환경정비를 위해 쓰레기 수거와 주변 미화 작업에 최선을 다했다. 박형덕 시장도 처음부터 끝까지 현장을 함께하며 회원들을 격려하고 직접 정화 활동에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 김천식 회장은 “비가 많이 오는 상황에서도 꿋꿋이 봉사에 나서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앞으로도 신천을 비롯한 지역 환경보호 활동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동두천시는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깨끗하고 쾌적한 하천 환경을 만들기 위한 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뉴스폼) 광주시는 최근 노후화된 투수콘을 보도블록으로 전면 교체하는 공사를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시민들의 보행 안전을 강화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기존 투수콘은 반복되는 겨울철 염화칼슘 살포로 인한 파손과 요철 현상으로 보행 불편을 초래했다. 또한, 우천 시 재료분리로 인한 미끄럼 발생 등 안전사고 위험이 지적돼 왔다. 이에 시는 내구성이 뛰어나고 미끄럼 방지 기능이 강화된 보도블록으로 교체해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높였다. 새롭게 설치된 보도블록은 색상과 패턴이 조화를 이뤄 도시 미관 개선에도 기여하고 있으며 바닥 조명을 통해 야간 보행로가 한층 밝고 깔끔한 분위기로 탈바꿈했다. 실제로 인근 주민들은 “걷기가 훨씬 편해졌다”, “아이들과 함께 다니기에도 안전하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날 현장을 찾은 방세환 시장은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바닥 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도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했다”며 “어두운 길을 걷는 아이들과 주민 여러분이 조금이나마 안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폼) 부천시는 공동주택의 장기수선계획과 장기수선충당금의 적정성을 점검하기 위해 ‘찾아가는 장기수선계획 컨설팅’을 운영한다고 10월 1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관리주체와 입주자대표회의가 전문가 자문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기수선계획은 엘리베이터 등 주요 공용시설의 보수·교체를 위해 수선 항목과 주기를 정하고, 매월 일정 금액의 장기수선충당금을 적립하는 제도다. 이번 ‘장기수선계획 찾아가는 컨설팅’은 행정처분이 아닌 전문가 자문을 통해 장기수선계획 변경·조정, 장기수선충당금 적립단가의 적정성, 사업자 선정 시 유의사항 등을 안내한다. 이에 시는 10월 1일부터 17일까지 의무관리 대상 공동주택 단지의 신청을 받으며, 접수는 부천시청 공동주택과로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을 통해 가능하다. 신청 단지에는 11월부터 전문가가 직접 방문해 자문을 진행할 예정이다. 장환식 부천시 주택국장은 “장기수선계획은 공동주택의 시설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필수 제도”라며 “이번 컨설팅을 통해 단지별 실정에 맞는 계획 수립과 충당금 운용이 이뤄질 수 있길 바란
(뉴스폼) 부천시는 경기도가 주관한 ‘제14회 경기도 청렴대상’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부천시는 역대 여섯 번째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도내 기초자치단체 중 최다 수상 기록을 세웠다. ‘경기도 청렴대상’은 도내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청렴도 향상과 부패방지 기여도를 종합 평가해 시상하는 제도다. 도정 청렴도 제고 기여도, 반부패·청렴 시책 노력도, 청렴시책 개발 노력 등을 중심으로 서류심사, 후보자 검증, 전문가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부천시는 자체 감사 과정에서 드러난 외부강의 등 수행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경기도 최초로 공직자와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외부강의 등 연간 상한제’를 도입했다. 불필요한 외부 활동을 줄이고 공직자가 본연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마련한 시책으로, 직무 몰입도와 행정 효율성 제고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가 도내에서 가장 많은 청렴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은 모든 직원이 청렴한 행정을 실천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원칙과 신뢰를 바탕으로 시민에게 당당하고 공정한 행정을
(뉴스폼) 부천시는 입주민의 생활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하반기 예산 480만 원을 확보하고, ‘공동주택 스마트 알림지원시스템(구 재난알림 관리시스템) 구축 비용’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화재, 정전, 침수 등 긴급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상황 전파를 위한 긴급 알림 기능을 강화하고, 단지 내 스마트 알림지원시스템을 구축해 시정 홍보와 전자투표 참여율 제고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주택법’ 제15조에 따라 사업계획승인을 받은 공동주택 단지며, 총사업비의 90% 이내, 최대 120만 원 범위에서 선정기준에 따라 지원한다. 선정기준은 △1순위 비의무관리단지 △2순위 해당 사업 최초 지원단지 △3순위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이다. 단, 9월 29일 기준으로 스마트 알림지원시스템(구 재난알림 관리시스템) 계약이 진행 중인 단지에 한해 지원하며, 공고일 이전에 계약이 종료된 단지는 제외된다. 접수기간은 10월 24일까지이며, 지원을 희망하는 단지는 관련 서류를 부천시청 8층 공동주택과로 제출하면 된다. 구비서류와 세부사항은 부천시 공동주택 정보나눔터 홈
(뉴스폼) 부천시는 9월 30일, 찾아가는 열린시장실 ‘현답부천’의 일환으로 관내 유망 중소기업 ㈜만드로와 ㈜톨리코리아를 방문해 기업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번 방문은 첨단기술과 수출 경쟁력을 갖춘 기업을 직접 살펴보고, 기업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만드로는 절단장애인을 위한 전자의수와 로봇 손가락 의수 등을 개발·생산하는 의료보조기기 전문기업으로, 세계 최초 저비용 완제품형 전자의수를 상용화해 주목받고 있다. 최근에는 세계 최대 규모의 IT·가전 전시회인 CES 2024의 장애인 접근성 부문에서 최고혁신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톨리코리아는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에 포장재와 용기를 공급하는 패키징 전문기업으로, 부천을 기반으로 국내외 수출 네트워크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특히 로레알, 에스티로더, 디올 등 세계적인 뷰티 브랜드에 포장재와 용기를 공급하며 500억 원 이상의 연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기술 인력 확보, 인증 지원, 해외 판로 개척 등 기업의 주요 애로사항이 논의됐으며, 부천시는 기업 맞춤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