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시흥도시공사는 ‘한국서비스품질 우수기업(SQ)’사후관리 평가에서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으며 ‘적합’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한국서비스품질 우수기업 인증(SQ)은 △리더십 △서비스품질 경영전략 △고객정보시스템 △고객접점서비스 운영관리 △서비스 경영성과 등 총 7개 항목(24개 지표) 심사를 통해 서비스 품질을 객관적으로 평가해 우수기관을 대상으로 인증 마크를 부여하는 제도이다. “한국서비스품질우수기관” 평가기준 요구사항에 따른 이행상태 적합성 검증을 위한 이번 정기 사후관리 심사 결과 공사는, 서비스성과, 재무성과 등이 지속적으로 개선 및 발전되고 있다는 점을 인정받아‘적합’ 판정을 받았고, 2011년 최초 인증을 취득한 이후 현재까지 10여 년간 인증을 유지하며 서비스 품질 향상에 힘써왔다. 이러한 성과는 전사적으로 고객만족경영(CS)의 중요성을 공유해 △고객 경영참여 활성화 △고객 맞춤형 서비스 제공 △고객서비스 품질 관리 등의 전략과제 하에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기관 품질 역량 강화 및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한 결과이다. 유병욱 사장은 “이번 ‘한국서비스품질 우수기업(SQ)’사후관리 평가
(뉴스폼) 부천시는 지난 9일 ㈜대성전자통신 정대성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부천시에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첫 고액 기부가 이뤄진 지 한 달 만에 두 번째로 나온 고액 기부 사례로,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점차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정 대표는 현재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제19대 후원회장을 비롯해 부천상공회의소 의원, 충청향우회 수석부회장 등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부천수출기업협의회, 부천시체육회 등 여러 분야에서 지역 발전에 힘을 보태고 있다. 특히 지난해 12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후원회장에 취임하며 축하 화환 대신 받은 백미 6,330kg을 기부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해왔다. 이번 기부로 받은 150만 원 상당의 오정농협 쌀 답례품도 불우이웃에게 다시 나눌 예정이다. 충북 보은 출신인 정대성 대표는 32년간 부천시 오정구에서 전자·전기부품 제조업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와 긴밀한 유대관계를 이어왔다. 정 대표는 “오랜 시간 정든 부천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 싶었다”며 “이번 기부가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울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
(뉴스폼) 부천시는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지역사회 효(孝) 문화 확산에 힘쓰기 위해 관내 노인복지관에서 열린 어버이날 기념식에 참석하고, 경로식당에서 무료 중식 배식 봉사로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12일 밝혔다. 소사노인복지관은 어르신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어버이날 기념식’을 열었다. 기념식은 150여 명의 어르신이 참석한 가운데 △어버이날 축하공연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감사 편지 낭독 △어버이날 기념 표창 수여 등 다채로운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어르신에게 따뜻한 축하와 진심 어린 감사를 전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또한, 원미노인복지관은‘사랑의 어버이날 행사’의 일환으로 2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무료중식을 제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조용익 부천시장은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따뜻한 식사 시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배식 봉사에 참여해 어르신들과 함께 의미 있는 어버이날을 보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효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효를 실천하는
(뉴스폼) 부천시는 지난 8일 KB국민은행으로부터 청년 및 1인 가구 지원사업을 위한 성금 1천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KB국민은행 서영익 부행장, 조충식 기관영업본부장, 백영주 경인지역영업그룹대표, 김종두 경인6지역본부장, 남호연 부천시청역지점장, 김명규 부천시청점장이 참석해 성금 전달의 의미를 나누고, 기탁금을 활용한 향후 사업 방향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다. KB국민은행은 대한민국 대표 은행으로서 금융서비스를 넘어,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 곳곳에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KB DREAM WAVE 2030’을 통해 청소년이 희망을 갖고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후원사로 참여하고 있으며, 명절마다 부천 전통시장에서 마련한 선물세트를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에 대한 따뜻한 관심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기탁된 기부금은 부천형 이웃돕기 ‘온(ON)마음펀드’를 통해 ‘부천 온(ON)편의점’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부천 온(ON)편의점’은 고립 가구가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해 경제적 지원은
(뉴스폼) 광명시는 해외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수출 중소기업을 위해 수출 물류비와 온라인 수출 마케팅비를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수출 물류비 지원사업은 2025년 수출 실적 기준으로 물류비의 70%를 지원하며, 기업당 연간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2024년도 수출액이 2천만 달러 이하인 관내 중소 제조기업이다. 온라인 수출 마케팅 지원사업은 ▲해외 B2B 계정 구입비 ▲해외 SNS 마케팅 ▲외국어 홍보물 제작 등 3개 분야에 소요비용의 70~100%를 지원한다. 분야별 최대 지원 금액은 350만 원이며, 관내 지식서비스산업 분야 중소기업이 신청 대상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수출 물류비 지원사업은 5월 12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 수출 마케팅비는 5월 26일부터 ‘경기기업비서’에서 신청하면 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수출·판로 지원사업이 중소기업의 가격 경쟁력을 높이고, 해외시장 도전에 필요한 실질적 동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지
(뉴스폼) 광명시는 재건축·재개발 등 대형 굴착 공사 현장 인근 도로의 지반침하(싱크홀)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정밀점검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싱크홀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시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자 재난관리기금 1억 원을 긴급 투입해, 지표투과레이더(GPR, Ground Penetrating Radar) 탐사를 통한 정밀 점검에 나선다. 지표투과레이더 탐사는 지표면에서 고주파 전자파를 발사하고 반사된 전자파 신호를 분석해 지하 구조나 공동(空洞) 등을 비파괴 방식으로 조사하는 최신 기술이다. 지하 2m 이하의 공동이나 토사 유출, 지하수 등 위험 요소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싱크홀 위험 탐지에 효과적이다. 이번 점검 대상은 ▲광명제1R구역 ▲광명제4R구역 ▲광명제5R구역 ▲광명제9R구역 등 재개발구역 4곳과 ▲철산주공8·9단지 ▲철산주공10·11단지 등 재건축 구역 2곳의 주변 도로 14㎞(차도 11㎞, 보도 3㎞)이다. 시는 5월 중 점검 용역사를 선정하고, 오는 6월부터 9월까지 약 4개월간 정밀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탐
(뉴스폼) 광명시가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 사고 원인을 밝히기 위해 지하사고조사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조사에 착수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지난 4월 17일 국토교통부가 구성한 건설사고조사위원회와 별도로 보다 객관적인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해 자체적으로 사고조사위원회를 구성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는 지자체장이 관할 구역에서 발생한 사고의 경위와 원인 등을 조사하기 위해 지하사고조사위원회를 구성할 수 있다고 규정돼 있으며, 시는 이에 따라 위원회를 민간 전문가 11명과 시 내부 시설직 국장 1명 등 총 12명의 위원으로 구성했다. 민간 전문가로는 (사)한국지하안전협회, 한국안전리더스포럼 등 안전 전문 기관의 추천을 받아 토목기사, 토질 및 기초기술사, 지질 및 지반기술사, 건축품질시험기술사 등 현장 실무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10명과 법률 전문가인 변호사 1명이 위촉됐다. 각 분야 전문가는 시공·감리·유지관리 과정에서의 문제점 분석, 지반 침하 원인 및 지질 특성 파악, 안전관리 체계 작동 여부 등 기술적 사항을 면밀히 조사할 예정이며, 변호사는 법령 위반 여부와 법적 책임 관계 등을 분석해 사고에 대한 종합적 원인 규명에 기여할
(뉴스폼) 부천시 별빛마루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관 ‘2025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돼, 은성 목일신 작가를 주제로 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길 위의 인문학’은 지역 주민이 도서관 등 가까운 문화공간에서 인문학을 쉽고 편하게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표적인 인문문화 진흥 사업이다. 별빛마루도서관은 이번 선정으로 국비 1천만 원을 확보했으며, 부천을 대표하는 아동문학가이자 동요 ‘자전거’의 작사자인 은성 목일신 작가를 테마로 강연과 현장 탐방 등으로 구성된 인문학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길 위의 인문학’ 인문학 강좌는 5월 22일부터 9월 25일까지 매월 둘째·넷째 주 목요일, 별빛마루도서관에서 총 11회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유성호 교수의 아동문학사 강의, 고경숙 시인과 함께하는 동시의 이해 및 전주 문학 답사, 나민애 교수의 아동문학 특강 등으로 구성된다. 모든 교육과정은 11월 수료식과 운영집 발간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일제강점기 속에서 태동한 근대 아동문학을 돌아보며 민족정신을 되새기는 인문학
(뉴스폼) 시흥시는 청춘남녀들에게 소중한 인연을 만날 기회를 제공하고 결혼 친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2025년 제2회 시흥 솔로(SOLO)’ 행사를 개최하고 미혼남녀 참가자를 5월 말까지 모집한다. 행사는 오는 6월 15일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시흥ABC행복학습타운 및 은계호수공원 일대에서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시흥시민 또는 시흥시에서 근무하는 1985~1998년생 미혼남녀 40명(남녀 각 20명)이다. 이날은 커플 레크리에이션, 일대일 대화, 야외 포토미션 등 다양한 활동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참가자 간의 소통과 교류를 활성화하고 커플 매칭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5월 12일부터 5월 30일까지이며, 전자우편이나 방문(시흥시청 2층 정책기획과 인구정책팀)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초과 신청 시에는 추첨을 통해 선정되며, 선정 결과는 6월 10일까지 신청서에 입력한 휴대전화 문자로 개별 통지된다. 홍승일 시흥시 정책기획과장은 “바쁜 일상 속 평소 만남의 기회가 적은 참가자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다양한 사람을 만나는 기회를 통해 즐겁게 교류하는 시간을
(뉴스폼) 시흥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성공적인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글로벌 B2B 플랫폼인 ‘알리바바닷컴 수출 플랫폼 활용사업’에 참가할 기업을 5월 16일까지 모집한다. 시흥시기업인협회와 함께 추진하는 ‘알리바바닷컴 수출 플랫폼 활용 사업’은 글로벌 B2B 플랫폼인 ‘알리바바닷컴’을 이용한 온라인 마켓 운영 교육 및 무료 체험을 통해 기업의 수출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2024년도 수출액이 3,000만 불 이하인 시흥시에 있는 중소기업이며, 40개사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시흥시청 누리집의 ‘시정소식’ 또는 시흥시기업인협회 누리집에 게시된 모집공고를 확인한 후 5월 16일까지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서류를 제출해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기업인협회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시흥시와 기업인협회는 무료 체험 및 교육 참여기업 중 수출플랫폼에 유료 입점을 희망하는 우수기업 5개를 심사ㆍ선정해 기업당 380만 원의 플랫폼 운영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향후 추가적으로 수출 확장을 목표로 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비즈니스 전략과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