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포천시가 여름철 하천 및 계곡을 찾는 인파에 대비해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전방위 대응에 나섰다. 시는 올해 물놀이 위험지역으로 지정된 9개소에 대해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등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에 나서고 있다. 이어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26명을 채용하고, 지난 16일 보훈회관에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물놀이 장소별 특성과 실제 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안전수칙 안내 요령, 초기 대응 방법 등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교육을 구성했다. 그리고 오는 6월 5일에는 수난구조 및 구급 실습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조 및 구급 전문가가 참여해 구명장비 사용법, 익수자 구조 요령 등 실전 대응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실습 중심의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한 작은 방심이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철저한 점검과 전문 인력 운영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폼) 하남시는 오는 5월 19일부터 8월 18일까지 미사도서관과 하남시발달장애인주간활동센터에서 ‘2025년 공공도서관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책빛나래 그림책 극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주최한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사업’ 공모에 하남시미사도서관이 선정되며 마련됐다. 시는 국비 350만 원을 포함한 총 4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경기도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하남시지부(지부장 이주봉) 산하 하남시발달장애인주간활동센터와 협력해 프로그램을 공동 추진한다. ‘책빛나래 그림책 극장’은 발달장애인의 눈높이에 맞춰 기획된 통합형 독서문화 프로그램으로, 5월 19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후 3시부터 4시 30분까지 총 13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주간활동센터를 이용하는 발달장애인 18명이며, 예술심리치료 및 예술교육 전문가인 김주영 강사가 전 회차를 맡아 참여자들의 감수성과 창의력을 끌어낸다. 그림책을 읽고 이야기 나누기부터, 젠탱글 아트, 푸어링 아트, 즉흥극, 자기 글쓰기와 낭독 활동까지, 감정 표현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다양한 활동이 펼쳐진다
(뉴스폼) 하남시는 지난 17일,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과 그 가족 158명을 초청해 에버랜드에서 ‘가족 봄나들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나들이는 경제적·심리적 여건으로 평소 외부 활동이 쉽지 않았던 가정에 특별한 하루를 선물하고, 가족 간 소통과 정서적 유대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오전 8시 30분, 참가 가족들은 하남시청에 모여 전세버스를 타고 나들이를 시작했다. 에버랜드에 도착한 가족들은 자유롭게 놀이기구를 체험하고 퍼레이드를 관람하는 한편, 자연 생태공원을 거닐며 일상의 여유를 만끽했다. 오랜만에 함께 떠난 가족 나들이에 부모는 아이의 손을 꼭 잡고 웃음을 나눴고, 아이는 부모의 얼굴을 바라보며 마음껏 뛰어놀았다. 바쁜 일상에 치여 미뤄뒀던 대화와 웃음이 오가는 동안, 가족 간의 거리는 한층 가까워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부모는 “경제적으로 외출이 쉽지 않아 아이에게 늘 미안했는데, 오늘만큼은 함께 웃고 이야기 나눌 수 있어 너무 행복했다”며 “아이도 ‘이런 날이 또 있었으면 좋겠다’며 연신 즐거워했다”고 전했다. 하남시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관
(뉴스폼) 하남시는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전세사기 피해를 막고, 시민이 안심하고 전세 계약을 체결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민관합동 ‘안전전세관리단’ 운영협의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대응에 나섰다. 시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안전전세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공인중개사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다. ‘위험물건 중개 금지’와 ‘권리관계 정보 제공’ 등 10가지 실천과제를 중심으로 전세사기 예방 활동을 펼쳐왔으며, 현재 관내 중개사무소 54%에 해당하는 474곳이 참여하고 있다. 아울러 5월 19일부터 30일까지 ‘안전전세 프로젝트’ 참여 중개사무소 70곳을 대상으로 실천과제 이행 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다. 이행이 미흡한 사무소에는 재교육을 실시하고, 프로젝트에 참여하지 않은 사무소는 해지 조치할 방침이다. 또한, 전세피해지원센터 모니터링을 통해 불법 중개행위가 의심되는 사무소에 대해서도 위반 여부를 철저히 점검하고, 적발 시 행정처분을 내릴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공인중개사들의 자발적인 책임 의식을 더욱 높이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부동산 거래를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
(뉴스폼) 부천시는 미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청소년들에게 국제교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제21회 부천국제청소년 홈스테이’ 참가자를 5월 19일부터 6월 9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홈스테이는 미국, 중국, 일본 등 부천시 국외 교류도시 청소년을 부천시 청소년과 1:1로 매칭해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생활하는 국제문화교류 사업이다. 프로그램은 7월 24일부터 30일까지 6박 7일간 진행되며, 부천시를 포함한 4개국 5개 도시에서 총 72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부천시 청소년은 32명 내외가 참여한다. 참가 청소년은 국외 청소년과 다양한 활동을 함께하고, 주말에는 홈스테이를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참가 대상은 부천시에 거주하는 중·고등학생 또는 2008년부터 2012년 사이 출생한 동일 연령대 청소년으로,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2박 3일간 외국 청소년에게 숙식을 제공할 수 있는 가정이어야 한다. 또한 참가자는 2026년 국외 교류도시를 방문하는 답방 프로그램에 참여 가능해야 하고, 답방 시 항공료는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아울러 참가자에게는 최대 20시간의 자원봉사
(뉴스폼) 부천시는 6월 1일부터 30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일요일을 제외한 기간, 자연과 함께하는 생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부천무릉도원수목원 여름 프로그램’을 부천식물원에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 단체부터 일반 관람객까지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된 생태 체험 프로그램이다. 모든 교육은 무료로 진행되며,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부천식물원의 입장료는 별도로 부과된다. 사전 예약은 5월 20일부터 부천시 공공서비스 예약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유아 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수목원 생태 교실’은 다양한 나뭇잎 모양을 관찰하고, 같은 모양의 나뭇잎을 낚시 놀이를 통해 찾는 활동과 나뭇잎을 활용한 미니 부채 만들기로 구성된다. 프로그램은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0시 30분, 오후 1시에 각 50분간 운영되며, 사전 예약된 유아 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관람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일반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마련돼 있다. ‘수목원 행복 충전’은 허브 식물의 향기와 특징을 배우고 직접 체험한 뒤, 나만의 향기 주머니를 만들어보는 체험 활동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화요일부터 금요일까
(뉴스폼) 의왕시는 농산물 직거래장터『행복한 농부마켓』을 지난 15일 개장했다고 밝혔다. 농산물 직거래 장터는 오는 12월 중순까지 매주 목·금요일 09~17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며, 개장 장소는 의왕농협 영농자재센터(백운로 16) 내에 있다. 행복한 농부마켓은 지역 농가의 판로를 확대하고, 주민들에게 신선한 농산물을 제공하기 위해 의왕시, 농협중앙회 의왕시지부, 의왕농협이 함께 협력하여 공동 운영하는 농산물 직거래장터다. 판매 품목으로는 관내에서 당일 수확 및 생산한 신선 채소, 과채료, 감자, 마, 꿀 등이다. 특히, 지난 16일에는 김성제 시장이 직거래장터를 직접 방문해 우수 농산물 진열 상품을 확인하고 판매 농민들을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성제 의왕시장은 “농산물 직거래장터는 지역 농민들의 땀과 정성이 깃든 결실이 시민들과 만나는 소중한 공간”이라며, “우리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소비자들에게는 안전하게 믿고 먹을 수 있는 농산물이 공급 되도록‘행복한 농부마켓’ 운영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뉴스폼) 의왕시는 ‘아이돌봄서비스’ 제공 기관인 의왕시가족센터에서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소속 아이돌보미 14명을 대상으로 영아돌봄 역량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맞벌이 가정 등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가정을 방문하여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이돌봄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서비스를 맡고 있는 아이돌보미에 대한 체계적인 보수․양성 교육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가정방문 돌봄 특성 전반에 관한 이론 교육과 함께 해열제 사용법 영아 응급상황 대처 방안 등의 실무 중심 교육으로 운영됐으며, ▲영아 목욕 씻기기▲ 옷 갈아입히기 ▲젖병 소독 및 자동 분유기사용 ▲기저귀 갈기 등의 아이돌보미 기본 활동에 관한 학습이 이뤄졌다. 특히, 돌보미들이 이번 교육 과정에서의 돌봄 기술을 체화화 해 실제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반복 실습이 교육의 주를 이뤘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돌봄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전형 교육으로 아이돌보미들의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됐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센터는
(뉴스폼) (재)광명문화재단은 2025년 광명전통무형유산전수관 기획공연 '전수관 금요풍류-세가지 빛깔, 세가지 신명'을 오는 6월 13일, 6월 20일, 6월 27일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30분에 광명전통무형유전수관 공연장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전수관에 입주한 3개 전통예술 단체가 매주 금요일마다 각각의 고유한 전통예술을 무대에 올리며 관객을 신명의 세계로 이끌 것이다. 6월 13일 첫 무대는 광명시립농악단이 문을 연다. 시립예술단체로서의 전문성과 예술적 실험정신을 바탕으로 전통과 현대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독창적인 공연을 선보인다.‘악(樂), 가(歌), 무(舞)’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과 함께 호흡하는 흥겨운 무대를 만들 것이다. 이어 6월 20일에는 경기도 무형유산 광명농악 보유자 임웅수가 이끄는 광명농악보존회가 무대를 꾸민다. 광명농악의 전통적 멋을 중심으로, 다양한 전통예술 명인들이 함께 어우러져 신명나는‘판’을 펼칠 예정이며, 동해안별신굿의 무(巫)굿 가락과 소리를 통해 이색적인 전통문화의 매력을 선보인다. 6월 27일 마지막 무대는 국가 무형유산 서도소리 보유자 이춘목이
(뉴스폼) 부천시는 지난 16일 시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행정의 실효성 확보수단 바로 알기’를 주제로 한 2025년도 공직자 법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과태료와 과징금 등 행정질서벌이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적용되는 제도로 자리를 잡은 만큼, 제재 수단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민원 대응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반영해 직원들의 실무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한국법제연구원 정해성 연구위원이 진행했으며, 행정처분에 따른 실효성 확보 수단의 법적 근거와 적용 요건, 실무 처리 시 유의 사항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또한, 실제 민원 사례와 소송 사례를 바탕으로 현장 이해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으며, 강사와 교육생 간 활발한 질의응답이 이어져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주무관은 “법령을 해석해 실무에 적용하거나 민원 응대 시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법률 해석과 실제 사례를 정확하게 배울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진예순 부천시 예산법무과장은 “정확한 용어 사용과 공정한 행정처분이 신뢰받는 부천시를 만드는 기반”이라며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