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과천시가족센터는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하는 ‘과천에서는 나도 사장님’이라는 실습형 창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9월 8일부터 10월 20일까지 매주 월요일 과천시창업지원센터 공유주방에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는 지역 음식점 ‘밥먹자국밥집’ 정영준 대표가 강의를 맡아 국밥 밀키트를 활용한 조리 실습과 창업 교육을 병행하며, 참여자 11명은 실제 창업자의 경험과 노하우를 직접 배우게 된다. 과천시가족센터는 이번 사업을 단순한 정보 제공이 아닌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기획했으며, 이를 통해 결혼이민자의 창업 역량 강화와 사회 참여 확대를 동시에 도모할 계획이다. 과천시가족센터 관계자는 “결혼이민자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경제적 자립의 첫걸음을 내딛을 수 있도록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자원과 협력해 정착 지원 사업을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과천시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결혼이민자의 안정적 지역 정착과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뉴스폼) 과천시는 9월 1일부터 19일까지 ‘2025년 하반기 신혼부부 주택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과천시는 무주택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고 과천 정착을 유도하는 한편, 혼인율과 출산율 증가에도 이바지하기 위해 2018년부터 본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시는 올해 총 1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현재 약 8천만 원 규모가 남아 있어 80여 가구에 지원할 수 있다. 선정된 가구에는 주택전세자금 대출잔액의 1% 이내에서 연간 최대 100만 원까지, 최장 5년간 이자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과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전세보증금 5억 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며, 혼인신고 7년 이내의 무주택 신혼부부로 부부 합산 연소득이 9,700만 원 이하인 가구다. 신청은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에서 할 수 있으며, 신청자가 많을 경우 자녀 수, 혼인 기간, 소득 등을 기준으로 우선 선정된다. 신청 시 필요한 서류는 신청서, 혼인관계증명서, 주민등록등본, 임대차계약서 등이며, 자세한 내용은 과천시청 누리집의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다만 공공임대
(뉴스폼) 군포시는 11일 시민의 불편을 해결하고 행정의 혁신을 실천한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을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사례들은 단순한 민원 처리 수준을 넘어 도시의 지속가능성과 시민 행복을 동시에 높이는 해법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최우수 영예는 위생자원과 장지현 주무관이 차지했다. 장 주무관은 공동주택에서 연간 3,600톤가량 발생하는 폐플라스틱을 안정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민간과 손잡고 ‘무상 처리 협약’을 이끌어냈다. 이 협약으로 군포시는 3년간 12억원 이상 예산을 절감하는 동시에, 시민은 끊김 없는 수거 서비스를 누리고 사업자는 안정적 물량 확보로 재활용 수익을 창출하게 됐다. 이는 행정·민간·시민 모두에게 이익이 돌아가는 삼각 협력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우수상에는 ▲홍보실의 SNS 서포터즈와 트렌드로 비상하는 군포시 ▲복지정책과의 친환경 자활카페 다회용컵 도입이 선정됐으며 장려상은 ▲건축과의 불법 유동광고물 단속 및 폐현수막 재활용 ▲자치분권과의 주민이 움직이는 행정을 만들다가 선정됐다. 군포시는 적극행정을 단발적 이벤트가 아닌 공직사회의 일상적 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해
(뉴스폼) 군포시는 사용자 편의성 향상과 효율적인 정보 제공을 위해 시 홈페이지 메인 디자인을 개편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개편은 행정안전부의 공공웹사이트 가이드라인을 준수하면서 PC, 태블릿, 스마트폰 등 다양한 기기에서 사용자가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메인화면을 새롭게 개선했다. 새롭게 단장한 메인화면은 사용자 중심 구조로 재구성됐고 시각적 가독성을 높이기 위해 깔끔하고 직관적인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복잡했던 기존 메뉴 구성을 대폭 단순화했다. 시민들이 자주 찾는 메뉴와 검색창을 화면 중앙에 배치하고 소식모아보기에 고시공고, 채용공고, 입찰공고를 추가하여 원하는 정보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도록 변경했다. 모바일 환경에서의 사용성도 크게 향상됐다. 스마트폰 이용자들이 자주 사용하는 퀵메뉴를 화면 하단에 배치하여 한 손으로도 쉽게 조작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반응형 웹 기술을 이용하여 PC, 태블릿, 스마트폰 등 접속 기기와 관계없이 동일한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고령자, 장애인 등 정보 취약계층을 포함한 모든 시민이 불편함 없이 홈페이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뉴스폼) 군포시는 여름철 기온 상승으로 인한 밀폐공간 내 질식사고 위험 증가에 대응하고, 안전의식 역량 강화를 위해 밀폐공간 출입 근로자들 대상으로 ‘하수도 밀폐공간 질식재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9월 5일 군포시 수도녹지사업소에서 하수처리장과 하수도 맨홀 작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초빙된 전문 강사가 밀폐공간 내 질식사고의 위험성과 안전수칙에 관한 교육은 물론, 가스농도 측정기, 송기마스크 등 안전장비 사용 방법, 비상상황 발생 시 대응 훈련 및 응급처치 요령 등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교육했다. 여름철에는 외부와의 통풍이 제한된 맨홀 내부에 유해가스가 축적되거나 산소가 부족해지는 사례가 잦아 이에 대한 예방 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된다. 이번 밀폐공간 근로자 대상 교육은 단발성 캠페인을 넘어 근로자 스스로 위험 상황을 인지하고 적절히 대응할 수 있는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며 사고 예방과 함께 작업환경 전반의 안전 수준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밀폐공간 질식사고는 대부분 사전 예방으로 막을 수 있는 사고인 만큼 교육을
(뉴스폼) 군포시는 2025년 지방세 체납정리 목표 달성을 위해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하반기 지방세 체납 특별징수대책’운영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체납정리 목표액 81억 3천만 원 대비 8월 말 기준 약 50억 원을 체납정리하여 진도율 61%를 달성했다. 하반기 체납정리목표액은 32억 원을 추진하여 당초 목표액을 달성하고자 한다. 시는 이를 달성하기 위해 부동산 압류․공매, 가상자산 및 금융자산 압류 등 강도 높은 행정제재를 본격화한다. 또한 9월에는 자동차세 체납 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 활동을 새벽 시간대에 시행한다. 특히 자진납부 유도를 위한 체납고지서와 안내문 발송과 납세자의 상황에 맞춘 분할납부 안내문 발송을 통해 성실 납부를 독려하는 등 효율적인 체납액 징수에 집중할 계획이다. 한편,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납부가 어려운 생계형 체납자는 소액 맞춤 납부 등 실태조사를 통한 복지서비스 연계 지원도 병행한다. 시 관계자는 “성실하게 납부하는 납세자와의 형평성 제고 및 공정하고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체납액 징수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뉴스폼) 안양시가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한 건설 현장 조성을 위해 관내 민간 건축물 공사 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에 나섰다. 시는 10일 오전 10시 20분 동안구 호계동 533-3번지 범내지구 주택건설사업 현장을 방문해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해 안전정책과 및 관련 부서 공무원, 민간안전자문위원, 시공사 관계자 등이 함께 참여했다. 범내지구 주택건설사업은 지하 3층에서 지상 20층, 연면적 7만8,191㎡ 규모로 건립 중이며, 공정률은 약 55% 수준이다. 이어 시는 비산동 354-10번지 뉴타운 삼호아파트 재건축 현장을 방문해 공사 현장 내 위험요소와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점검했다. 해당 사업은 지하 3층~지상 33층, 연면적 29만2,893㎡ 규모로 추진 중이며, 공정률은 약 10%로 지하층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최 시장은 현장에서 ▲근로자 추락 및 낙하물 방지 위한 안전 시설물 설치 상태 ▲비계・거푸집 등 가시설물의 견고한 설치 여부 ▲근로자 안전보건교육 실시 현황 ▲보호구 착용 실태 등을 직접 확인하고, 현장 관계자들에게 “안전관리는 선택
(뉴스폼) 과천시는 9일 신계용 시장 집무실에서 경기대학교 산학협력단과 ‘디지털새싹 AI 강사양성 프로그램’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교육부 주관의 ‘디지털새싹 사업’과 연계하여 이루어진 것이다. 과천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여성비전센터의 ‘AI 디지털 강사’ 과정을 한 단계 발전시키고, 지역 내 인공지능 분야 전문 강사를 체계적으로 양성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과천시는 여성비전센터를 통한 교육생 모집, 교육 장소 제공, 홍보와 행정 지원을 담당한다. 경기대학교 산학협력단은 교수 인력과 교육 자료를 지원하고, 협력기관인 와이즈교육을 통해 교육 수료생의 강사 채용과 출강 연계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인공지능 분야 전문 강사 양성은 미래 세대에 대한 중요한 투자”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인재들이 전문성을 키워 더 큰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과천시가 든든히 뒷받침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대학교 산학협력단 주상현 단장은 “과천시와의 협력은 지역 기반의 인공지능 인재 양성 모델을 만드는 중요한 계기”라며 “교육부 디지털새싹 사업 취지에 맞춰 지
(뉴스폼) 군포시는 지난 4일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학교주변, 번화가 등 유해업소에 대해 군포시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과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개학기를 맞아 유해약물·매체, 유해업소 등에 대한 접촉으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고, 일탈행위를 예방하기 위하여 실시했으며, 청소년 대상 유해약물(술·담배 등) 판매금지 표시 미부착,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행위 여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표시 미부착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최근 모바일 신분증 사용이 확산되면서 위변조 사례가 늘고 있어 업주들에게 모바일 신분증 위변조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모바일 신분증 검증방법 안내문을 배포하여 신분증 확인을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군포시는 “앞으로도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예방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건전한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폼) 군포문화재단은 임직원들과 함께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캠페인을 9월 한 달 동안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 의식을 높이기 위해 기획된 임직원 참여형 ESG 활동이다.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는 군포문화재단 임직원 약 8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개인 컵과 텀블러 사용, 리유저블 컵 모아 반납, 개인 수저 세트 휴대, 올바른 분리배출 생활 습관 등 일상생활 속에서 플라스틱 절감을 위한 다양한 미션을 수행한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임직원은 "처음에는 번거롭게 느껴졌지만, 막상 실천해보니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다"며 "작은 습관이 환경에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을 깨달았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플라스틱 줄이기를 생활화할 계획"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들이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일상 속 작은 실천이 환경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직접 체감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ESG 경영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