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의정부시는 4월부터 관내 19~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구입 비용을 1인당 연 5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는 ‘청년 소프트웨어 구입 비용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디지털 시대에 필수적인 소프트웨어 활용 능력을 청년 스스로 갖출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디지털 정보 격차 해소는 물론, 청년들의 사회 진출과 자기계발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 대상 소프트웨어는 ▲마이크로소프트 ▲한글과컴퓨터 ▲어도비 사의 제품으로 학업, 취업 준비, 창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용성이 높아 청년층의 수요가 꾸준한 프로그램들이다. 시는 실질적인 수요를 반영해 청년들에게 폭넓은 선택권을 제공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의정부시에 주민등록이 된 19~39세 청년으로, 소프트웨어의 구매 증빙서류를 구비해 ‘잡아바’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부정 수급 방지를 위해 구입 1개월 이후 신청 가능하며,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청년들의 디지털 소양 향상은 물론, 자격증 취득, 콘텐츠 제작, 취‧창업 준비 등 실질적인 자기 역량 강화에
(뉴스폼) 의정부시 4월 7일부터 경기도 아동돌봄의정부센터(민락 다함께돌봄센터)에서 ‘초등 시설형 언제나 돌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초등 시설형 언제나 돌봄은 양육자의 입원, 야근, 학업 등의 사유로 초등학생(6~12세)에 대한 긴급 돌봄이 필요할 경우, 지역 내 돌봄 역량을 갖춘 시설(다함께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안전하게 돌보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돌봄 서비스는 오전 7시부터 자정(24시)까지 하루 최대 8시간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료는 시간당 5천 원이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초등 돌봄의 공백을 해소하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것”이라며 “‘아이가 행복한 도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의정부’를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의정부시는 의료급여 제도에 대한 이해를 돕고 적정 이용을 유도하기 위해 6단 병풍접지 형식의 홍보지를 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의료급여 제도는 저소득층의 의료비 부담을 덜고 건강한 생활을 도모하기 위해 진료비의 전부 또는 일부를 국가와 지자체가 지원하는 공공의료보장 제도다. 이번 홍보지는 특히 노인 수급자들이 쉽게 읽고 이해할 수 있도록 글씨 크기를 확대하는 등 시각적 구성을 강화했다. 홍보지에는 ▲의료급여 제도 및 절차 ▲본인부담금과 건강생활유지비 안내 ▲요양비와 장애인 보조기기 지원 ▲의료급여 일수 및 연장승인, 급여일수 관리 방법 ▲부정청구 신고포상금 제도 등 수급자에게 꼭 필요한 정보가 알기 쉽게 정리돼 있다. 시는 이번 홍보지를 신규 의료급여 수급자에 대한 방문 상담 시 활용하는 한편, 주소지로 우편 발송해 제도 안내의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동 행정복지센터 등 유관기관을 통해 비치 및 배포하며 홍보 효과를 극대화한다. 시 관계자는 “향후에도 수급자가 제도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안내를 병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스폼) 의정부시가 경기도 주관 ‘2025년 법인 지방세 세무조사 실적 평가’에서 최고의 영예인 ‘대상’을 수상했다. 시는 이번 수상으로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으며, 기관 표창과 함께 시상금 4천500만 원을 이달 중 지급받을 예정이다. 이번 평가는 법인 세무조사 업무 실적이 우수한 시군 및 유공 공무원을 표창함으로써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안정적인 세수 확보와 세정 행정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의 세무조사 추진 실적, 조사이행률, 추징세액 증가율 등 총 11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순위를 가렸다. 시는 지난해 대규모 단지 개발사업 관련 법인을 중점 조사하고, 대도시 내 법인 부동산 취득에 대한 중과세 실태조사, 과점주주 취득세 등 취약 분야에 대한 세무조사를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그 결과, 누락된 세원을 대거 발굴하며 처음으로 추징세액 100억 원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납세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사전통지, 납세자권리헌장 교부, 지방세 권리 구제 안내 등 법적 절차를 철저히 준수했으며, 세무조사 기법 연구 및 다양한 기획 조사를 통해 은닉 세원 발굴 역량을 강화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뉴스폼) 고양특례시는 지난 4일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덕양구 대자동 중부대학교에서 시민들과 함께 식목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고양시산림조합 김보연 조합장과 중부대학교 이정열 총장을 비롯해 민주평통 고양시협의회, 고양시새마을, 바르게살기고양시협의회, 해병대 고양시전우회, 고양청년회의소,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고양시협의회 등 많은 시민단체 회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에 대한 안타까움을 표한 후, 식목일은 후손들에게 물려줄 내일의 희망을 싹틔우는 날이라며 식목일과 나무심기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우리나라는 서둘러 녹화사업을 추진하다 보니 리기다소나무, 아까시나무 위주의 식재가 이루어졌고 활용이 제한적이어서 경제성이 떨어진다. 이제는 여러 분야에 활용이 가능하고 숲 관광도 가능한 수종 위주의 숲을 조성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서 시민들은 자작나무를 심으며, 고양특례시의 새로운 산림 조성 방향을 함께 실천했다. 자작나무는 가구, 인테리어, 공예품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수
(뉴스폼) 남양주시는 지난 5일 컬러테라피 휴먼북 이민희와 운동 휴먼북 이드보라가 함께 진행한 특별 협업 강좌를 운영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휴먼북 협업 강좌는 다양한 분야의 휴먼북들이 서로의 전문성을 결합해 새로운 학습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단일 주제 중심의 기존 강좌에서 벗어나 융합형 학습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에게 보다 다채로운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진행된 프로그램은 컬러테라피와 운동을 결합해 시민들의 신체 건강 뿐만 아니라 정서적 안정까지 도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시민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색의 심리적 효과를 활용해 감정을 조절하고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간단한 신체활동을 통해 신체적 활력을 높이는 시간을 보냈다. 강좌에 참여한 한 시민은 “평소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는데, 색을 활용한 감정 정리 방법과 몸을 움직이는 운동을 함께하니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며 “이런 강좌가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휴먼북 네트워킹 활성화 사업을 통해 분야 간 협업이 이루어져 시민들에게 더욱 의미있는 강좌를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휴먼북 간 교류를 확대해 더욱 풍성한 학습 기회를 마련
(뉴스폼) 남양주시 퇴계원의용소방대는 지난 4일 곱돌산 등산로에서 산불예방 캠페인과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건조한 날씨로 산불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퇴계원읍의 산불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예방 효과를 거두기 위해 추진됐다. 의용소방대원들은 등산로 입구에 플래카드를 설치하고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안내문 전달하는 등 산불예방 활동을 진행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참석해 대원들을 격려했으며, 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방안과 예방 활동의 지속 추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야외활동의 증가와 건조한 대기로 인해 산불의 위험이 커지고 있다”며 “적극적인 예방활동이 큰 피해를 막을 수 있는 만큼, 의용소방대원들께서도 산불 예방에 적극 임해 주시길 바란다”며 당부했다. 퇴계원 의용소방대원들은 “앞으로도 주민 안전을 위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며 산불 예방대책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며 “산불로부터 주민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폼) 동두천시는 재향 경우회, 경우자문위원회, 꿈드림 지역봉사회와 함께 지난 6일 소요산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심각'단계 유지 및 봄철 산불 조심 기간에 따라 추진됐다. 캠페인에는 박형덕 시장, 김승호 시의장, 시의원, 공원녹지과 직원,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 동두천시 재향 경우회, 경우자문위원회, 꿈드림 지역봉사회 등 총 60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입산 시 화기물 소지 금지, 소각 금지 등을 등산객들에게 중점적으로 강조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속적인 건조한 날씨로 인해 전국적으로 산불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데, 산불 예방을 위해서는 등산객들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산불 발생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폼) 동두천시는 지난 4일 시청 상황실에서 베트남 계절근로자 5명과 농가주 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외국인 계절근로자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베트남 계절근로자의 한국 생활 적응 및 농가주와의 소통을 통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동두천소방서가 주관하여 화재 발생 시 대처 요령,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교육도 실시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베트남 계절근로자 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동두천시에서 어려움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베트남 계절근로자는 4월 7일부터 관내 농가에 배치되어 농번기 농사에 본격적으로 투입될 예정이다.
(뉴스폼) 동두천시는 지난 4일 소규모 밀집시설 안전 사각지대 해소 및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해 ‘집중안전점검 주민신청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집중안전점검 주민신청제는 지역 주민에게 안전점검이 필요한 시설의 신청을 받아 분야별 전문가와 합동 점검을 실시하고 점검 결과를 공유하는 제도이다. 신청 대상은 마을회관, 경로당, 복지회관, 노후 건축물 등 소규모 생활 밀접 시설이며, 민간 관리자가 있는 시설, 공사 중, 또는 소송 분쟁 등의 우려가 있는 시설은 제외된다. 또한, 안전 점검 비용은 무료이나, 점검 후 보수 보강 등 개선을 위한 비용은 지원되지 않는다. 신청 기한은 오는 4월 18일까지이며,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안전신문고 앱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완료 후 집중안전점검 추진단의 검토 과정을 거쳐 선정 대상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점검 활동 시 안전 보안관과 자율 방재단 등이 함께 참여할 계획이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주민점검신청제의 목표는 시민 중심의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정착이다”라며, “시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