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의정부시는 10월 1일 자일동 귀락마을에서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꼬마농부 고구마 캐기 및 쌀 도정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귀락마을 발전위원회(위원장 최영달)가 주최‧주관하고, 시 도시농업과가 후원해 마련됐다. 아이들이 농업의 소중함을 배우고 먹거리가 생산되는 과정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체험 현장에서는 아이들이 고구마를 직접 수확하고, 벼에서 쌀로 탈바꿈하는 도정 과정을 관찰하는 등 다양한 농촌 활동에 참여하며 흙과 자연을 가까이에서 접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근 시장도 행사에 함께해 아이들과 고구마를 캐고, 도정 과정을살펴보며 농업의 가치와 자연의 소중함을 되새겼다. 김동근 시장은 “아이들이 흙을 만지고 벼가 자라 쌀이 되는 과정을 직접 보며 농업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농촌체험 프로그램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농촌체험 활동을 통해 농업의 가치와 마을공동체의 의미를 함께 배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뉴스폼) 의정부시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한 국민신문고 시스템 장애에 따라 10월 10일부터 시 누리집에 ‘민원신청 온라인 창구’를 임시 개설해 운영한다. 이번 조치는 갑작스러운 정부 시스템 중단으로 온라인 민원 접수가 전면 불가능해진 상황에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행정 공백을 막기 위한 대응이다. 기존에 국민신문고를 통해 처리되던 ▲질의 ▲건의 ▲고충민원 등은 시스템 복구 시점까지 의정부시 누리집 내 ‘민원신청 온라인 창구’에서 접수할 수 있다. 해당 메뉴는 시 누리집 상단의 ‘열린민원’ 메뉴에서 ‘민원신청 온라인 창구’ 항목을 선택한 후 본인인증 절차를 거쳐 이용 가능하다. 온라인 사용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 ▲팩스 ▲우편 ▲직접 방문 등 오프라인 방식의 민원 접수도 병행한다. 민원인은 해당 업무를 시청 및 각 동과 사업소 등 담당 부서에 연락 후 민원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시스템 복구 전까지 이와 같은 임시창구 운영을 통해 신속한 민원 대응은 물론, 행정신뢰 회복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특히, 온라인‧오프라인 병행 운영을 통해 고령층 등 디지털 접근 취약계층의 불편도 줄
(뉴스폼) 의정부시는 자원회수시설 정기보수를 마치고 소각장의 안정적인 가동을 재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정기보수는 시설 노후화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 문제를 예방하고, 고효율의 폐기물 처리 기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2026년 1월 1일부터 전면 시행되는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정책에 대응하기 위해, 시설을 미리 보강하고 최적화하는 과정으로 큰 의미를 가진다. 시는 이번 보수를 통해 향후 안정적인 소각과 더불어 지역 환경 보전을 위한 기반을 다졌다. 정기보수의 핵심은 소각로 주요 설비 교체와 안전 점검이다. 시는 소각로 내부 내화벽돌 교체, 부대설비 세정, 시설물 점검 등을 꼼꼼히 진행했다. 또한 화격자 구동장치를 보강해 소각 성능을 높였다. 보수 작업은 3주 동안 진행됐으며, 전문 인력과 기술진이 투입돼 계획된 일정 안에 마무리됐다. 시는 정기보수가 단순한 설비 관리 차원을 넘어, 미래 폐기물 처리 정책 변화에 대비하는 전략적 조치라고 강조한다. 2026년 1월부터 생활폐기물의 직매립이 전면 금지되면 소각장이 용량 한계에 도달해 처리 비용 증가와 환경적 위험성 우려에 직면한다. 이에 따라 소각장
(뉴스폼) 포천시는 지난 1일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시민들이 감사와 따뜻한 마음을 손쉽게 전할 수 있도록 ‘추석 모바일 카드’를 무료 배포했다. 모바일 카드는 포천시 대표 캐릭터인 ‘번뜩이는 지혜 오성’과 ‘따뜻한 마음 한음’을 주인공으로 해, 친근하면서도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2025 가득가득 추석 모바일 카드’는 총 4종으로 제작했으며, 포천시청 누리집 내 ‘포천시소개 → 시정디자인 → 포천시 모바일카드 → 2025 가득가득 추석’ 메뉴에서 누구나 무료로 내려받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포천시가 준비한 모바일 카드로 소중한 분들께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행복한 추석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오성과 한음 모바일 카드가 시민 여러분의 명절을 더욱 따뜻하게 만들어 드리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폼) 포천시는 최근 열린 포천시 생활임금위원회에서 기간제근로자의 2026년도 생활임금을 시간당 1만 1470원으로 확정했다. 이는 전년도 생활임금(1만 1110원)보다 360원(3.2%) 인상된 수준으로, 월 환산액은 약 239만 7230원이다. 생활임금은 법정 최저임금보다 높은 수준에서 근로자의 생활 안정과 노동력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종합적인 여건을 반영해 결정한다. 이번에 확정된 금액은 정부가 고시한 2026년 최저임금(1만320원)보다 1150원(11.1%) 높은 수준이며, 경기도 생활임금과 시의 재정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산정했다. 특히 포천시는 2023년 9월 '생활임금 조례'를 개정해 적용 대상을 확대했다. 이에 따라 생활임금은 시가 직접 고용한 근로자뿐 아니라 출자·출연기관 근로자, 국·도비 지원 직접 일자리사업 근로자에게도 적용된다. 이번에 확정된 2026년 생활임금은 2026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적용한다.
(뉴스폼) 포천시 백영현 시장은 1일, 생활폐기물 미수거 문제 해결을 위해 관련 부서장과 읍면동장이 참석한 대책 회의를 주재하고, 이어 시내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포천시의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은 4개 권역으로 나누어 청소대행업체가 담당하고 있으나 지난 9월부터 일부 환경미화원이 폐기물을 제때 수거하지 않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지연 사유로는 종량제봉투 절취선 위반, 봉투 과중, 재활용품 내 이물질 혼합 등을 지적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올바른 폐기물 분리배출 방법 홍보, 공용봉투 적정 사용 안내, 불법배출 행위자 과태료 부과 등 조치를 시행하고 있으며, 대행업체와 협력해 추가 인력을 투입하여 미수거 문제를 최소화하고 있다. 또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의 기간제 근로자와 감시원을 활용해 잘못 배출된 폐기물의 행위자를 파악하고 계도 및 홍보를 실시하며, 올바른 배출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생활폐기물 미수거 문제로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점에 깊이 공감하며,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올바른 배출 방법을 준수해
(뉴스폼) 포천시는 지난 1일 시청 집무실에서 서울지방조달청과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행정안전부의 지방살리기 정책 일환으로, 지역경제 회복과 생활인구 확대를 위한 상생 협력을 본격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과 임병철 서울지방조달청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협약서 서명 후 기념촬영과 함께 지역 특산품 홍보 행사도 진행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농·특산품 판로 확대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문화·관광 교류 등을 약속했으며, 특히 서울지방조달청은 직원 휴양·방문과 기관 행사 개최 등을 통해 포천시와의 교류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포천시는 오는 9일 개막하는 세계드론제전과 이번 협약을 연계해, 서울지방조달청 직원들이 축제에 참여하고 다양한 문화체험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경제, 문화, 관광 전반에 걸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서울지방조달청과의 협약은 지역경제와 생활인구 확대의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포천 대표 축제와 연계한 교류를 통해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체감할
(뉴스폼) 구리시는 10월 1일부터 11월 28일까지 두 달간 ‘하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집중 징수 활동을 통해 지방 세외수입 체납액을 효율적으로 징수하고, 안정적으로 지방재정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구리시는 올해 9월까지 약 22억 3천만 원을 징수했으며, 12월까지 목표액인 26억 원을 초과 달성하기 위해 이번 일제 정리 기간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주요 추진 사항으로는 ▲차량·예금·매출채권 등 체납자 재산 조회 및 압류 강화 ▲장기 압류 부동산 공매 시행 ▲고액·상습 체납자 대상 가택수색 월 3~4회 확대 및 동산 압류 추진 ▲명단 공개, 관허사업 제한 등 행정제재 병행 등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카카오 알림톡을 통한 납부 안내문 발송, 체납고지서 일제 발송 등으로 체납자의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지속적인 상담을 통해 납부를 독려하는 등 징수율 제고에 나설 계획이다. 구리시 관계자는 “세외수입은 시 재정의 중요한 기반인 만큼, 상습·고질 체납자에 대해서는 끝까지 추적해 체납액 징수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뉴스폼) 평택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2025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행정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시는 총괄반을 비롯해 재난, 진료·방역, 교통, 청소 등 9개 분야 119명으로 구성된 종합대책반을 편성 운영하여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상황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한다. 먼저, 성수품과 생필품 수요 증가에 따른 물가 불안을 예방하기 위해 9월 17일부터 10월 9일까지를 ‘명절 물가안정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성수품 중심의 가격 안정 관리에 나선다. 또한 연료대책반을 운영해 가스 등 연료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도 실시한다.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도 추진된다. 어려운 이웃들이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느끼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로와 격려 활동을 전개하며, 성묘 종합대책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성묘와 추모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보건·방역 분야에서는 응급의료 및 비상 진료체계를 가동하고, 감염병 발생 가능성에 대비한 방역 관리에도 힘쓴다. 환경 분야에서는 비상 청소 체계를 운영해 쾌적한 도시 환경을 유지
(뉴스폼) 평택시와 평택산업진흥원이 ‘미래차 전환 재직자 역량 강화교육’ 2기 과정을 개설한다. 교육은 10월 20일부터 24일까지 교육 운영기관인 평택대학교에서 진행되며, 지역 자동차 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미래차 핵심 분야 전문지식을 제공한다. KG모빌리티의 자문을 받아 ▲AI 기반 자율주행 ▲xEV 파워트레인 ▲전기자동차 고전압 안전교육 ▲생성형 AI 및 Chat GPT 활용 등 총 4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교육희망자는 모든 과정을 이수할 필요 없이 모듈형 방식으로 필요한 과목만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재직자의 참여 여건을 고려해 각 과정은 6시간 단기과정으로 운영된다. 장시간 교육이 어려운 근로자의 부담을 줄이고, 현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단기간에 습득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교육에는 미래차 산업의 핵심 영역인 전기전장과 인공지능(AI) 분야 전문가들이 강사진으로 참여하며, 교육생들은 최신 기술 동향과 현업 활용 비법을 함께 배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급변하는 미래차 산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재직자의 역량 강화를 지속 지원할 계획”이라며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