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의정부시는 4월 8일부터 29일까지 신한대학교 벧엘관 세미나실에서 ‘2025년 어린이집 교직원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총 7회에 걸쳐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시와 의정부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조상원)가 공동으로 마련했으며, 아동학대 예방을 중심으로 ▲신고의무자 교육 ▲아동 성폭력‧실종 예방 교육 등 어린이집 교직원이 반드시 숙지해야 할 필수 내용으로 구성됐다. 8일 진행한 1회차 교육에는 300여 명의 교직원이 참석했다. 현장에 참여한 한 보육교사는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아동학대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며 “영유아가 존중받을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아동학대는 예방이 가장 중요한 과제이며, 이를 위해 교직원의 역할이 매우 크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교직원의 전문성과 책임감을 높이고, 아동의 권리를 존중하는 보육 문화가 일상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모든 교직원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남은 교육도 일정에 따라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뉴스폼) 의정부시는 장암발곡근린공원과 음악도서관, 중랑천, 발곡역 일대를 ‘음악’을 주제로 재구성하는 ‘의정부 음악정원’ 조성사업의 1단계 구간을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도시 공간, ‘비움’으로 다시 쓰다 이번 사업은 기존 도시 공간을 ‘음악’이라는 테마로 재해석해 연결하는 프로젝트로, 1단계에서는 공원을 중심으로 공간을 덜어내는 ‘비움’을 핵심 전략으로 삼았다. 시는 불필요한 구조물을 최소화하고 본연의 기능을 살려 시민이 일상적으로 머무를 수 있는 여백을 확보하는 데 주력했다. 7차례에 걸친 전문가 워킹그룹 회의를 통해 공간의 활용 방향이 정리됐고, 그 결과물이 첫 정비사업으로 나타났다. 담장을 없애고, 길을 열다 가장 큰 변화는 접근성이다. 장암발곡근린공원은 과거 담장으로 둘러싸여 있어 접근이 제한적이었다. 음악도서관 개관 이후 일부 개방됐지만, 물리적 경계는 여전히 존재했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해 12월 공원을 둘러싼 담장을 전면 철거했고, 시민 누구나 어디서든 자유롭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는 시민 접근성과 공간 개방성을 높이기 위한 상징적 조치다. 현수막 없는
(뉴스폼) 의정부시는 ‘아이가 행복한 의정부, 함께 키우는 든든한 출산‧보육’을 비전으로 ‘2025년 인구정책 및 보육사업 시행계획’을 수립했다. ‘부모는 더 안심하고, 교사는 더 보람 있으며, 아이는 더 행복한 돌봄 환경’ 조성을 목표로 촘촘한 지원체계를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 줄어드는 영유아, 늘어나는 돌봄 수요…수요자 중심 보육환경 구축 2024년 12월 기준 의정부시의 영유아 수는 1만7천811명으로, 저출생 추세에 따라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상황이다. 한편, 혼인가구 내 맞벌이 증가와 가족 형태의 다양화‧독립화로 인해 영유아 돌봄, 즉 맞춤형 보육 수요는 점차 확대되고 있다. 시는 올해 출산장려금 확대, 의정부시육아종합지원센터 및 모두의 놀이터 확장‧이전, 24시간 언제나 어린이집 운영, 공립어린이집 2개소 확충 등 주요 사업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보육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의정부시 출산장려금 확대…첫째부터 30만 원 지원 시는 2024년 12월 ‘의정부시 출산장려금 지원 조례’를 일부 개정해, 2025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첫째아부터 30만 원의 출산장
(뉴스폼) 의정부시는 4월 14일부터 18일까지 2025년 1차 경기주택도시공사(GH) 매입임대주택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 매입임대주택은 GH에서 다세대‧다가구주택 등을 매입한 후 개‧보수를 거쳐 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이번 모집에서는 1인 이하 가구 예비 대상자 45세대에 전용면적 50㎡ 이하의 주택을, 2~4인 가구 예비 대상자 85세대에 전용면적 50~85㎡의 주택을 각각 공급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2025년 3월 31일 기준 의정부시에 주민등록이 등재된 무주택 세대구성원으로서, 1순위는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지원대상 한부모가족 ▲임차료 비율이 소득의 30% 이상인 차상위계층(주거‧교육급여 수급자 포함)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 70% 이하인 장애인 ▲65세 이상 차상위계층(1960년 3월 31일 이전 출생)에 해당해야 한다. 2순위는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 50% 이하인 가구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 100% 이하인 장애인이어야 한다. 임대 기간은 2년이며, 자격 유지 시 9회 재계약을 통해 최대 20년까지 거주할 수
(뉴스폼) 의정부미술도서관은 6월 개최되는 체험형 전시 ‘모두의 아뜰리에’ 전(展)과 연계해 ‘모두의 아뜰리에, 함께 그리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들이 직접 그림을 그려 전시 공간을 함께 구성하는 참여형 프로젝트다. ‘모두의 아뜰리에’ 전시의 취지를 강조하고, 전시 공간을 단순한 관람 장소가 아닌 공동 창작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 기획했다. 또한 시민들이 제작한 작품을 전시장 내부 천장에 배치해 차별화된 전시 연출을 시도하며,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공간을 선보일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4월부터 6월까지 매주 주말 총 6회 운영되며, 참여 대상은 ▲6~11세(2015~2020년생) 가족 ▲12~19세 개인 ▲성인 개인 ▲성인 커플(부부, 연인, 가족, 친구, 동료)이다. 참여 신청은 의정부미술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4월 16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미술도서관 관계자는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이 직접 작품을 제작하고 전시에 참여함으로써 전시에 대한 관심과 몰입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폼) 포천시가 오는 15일부터 25일까지 청년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2025년 제6회 포천시 청년축제’를 위한 기획단을 모집한다. 포천시는 지난해 처음으로 청년축제 기획단을 운영하며, 기획단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제5회 포천시 청년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올해도 포천시 청년들의 참신하고 혁신적인 의견을 반영하고, 더욱 성공적인 청년축제를 만들기 위해 기획단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포천시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19세~49세 청년 10여 명으로, 포천시 청년축제 기획에 참여하고자 하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기획단은 5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10월 축제 및 결과보고회까지 약 6개월 동안 △축제 기획 참여 △행사 프로그램 아이디어 발굴 △축제 홍보 △축제 당일 청년 부스 운영 등의 활동에 나서게 된다. 활동하는 청년에게는 △위촉장 및 활동 증명서 수여 △회의 참석 수당 및 자원봉사 시간 부여 △활동 우수자에게는 연말 시장 표창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포천시 청년축제를 함께 만들어갈 기획단 모집에 많은 청년들의 관심과 참여를
(뉴스폼) 포천시는 지난 9일 포천외국인주민지원센터에서 제2기 포천시 외국인주민 대표자 협의회의 출범을 알리고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11개국 외국인 주민 대표 13명을 비롯해 이윤행 문화복지국장, 이일선 가족여성과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해 다문화 사회의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신규 위원 위촉장 수여 △2025년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 계획 논의 △귀화인의 날 제정 안내 및 협조 요청 △지역특화형 숙련기능인력(E-7-4R) 전환 추천 대상자 모집 안내 △사회통합프로그램과 한국어능력시험(TOPIK) 지원 등 외국인주민지원센터의 주요 사업을 소개하고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외국인주민 대표자 협의회는 다문화 사회의 안정적인 정착과 상호 이해를 돕는 중요한 소통 창구”라며, “앞으로도 외국인 주민들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함께 살아가는 포천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외국인주민지원센터는 외국인 주민을 위한 사회통합프로그램, 한국어 교육, 통역 서비스 등 다양한 정착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포천시 다문화 가족의 안정적인 정주 환경
(뉴스폼) 포천시는 지난 9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관내 포도 재배 100여 농가를 대상으로 ‘포도 저온피해 예방 및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기후변화로 봄철 이상 저온 현상이 발생함에 따라, 포도 눈 발아 불량, 꽃떨이 현상 등 생육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포도 재배에 필요한 핵심 기술을 농가에 보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대전시 농업기술센터 서진석 팀장이 맡아 실제 농업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재배 관리 기술을 소개했다. 봄철 저온기 피해를 줄이는 대표적인 예방법으로 스프링클러 관수 기술을 소개했으며, 관수 후에는 곰팡이병 방제를 위한 약제 살포가 반드시 병행돼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이어, 시기별 방제, 양분 관리 등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주요 재배 기술을 교육했으며, 포천시가 당면한 영농 현안에 대한 맞춤형 상담도 이뤄졌다. 포천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저온피해 예방과 고품질 포도 생산이라는 결과를 동시에 이룰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현장 중심의 맞춤형 농업기술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
(뉴스폼) 포천시는 지난 9일 대진대학교에서 재학생을 대상으로 '전입대학생 생활안정 장학금'을 신청받고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선단동 행정복지센터와 협업해 학업 등 바쁜 일상으로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학생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전입대학생 생활안정 장학금 사업은 타 시군구에서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다가 포천시로 전입한 포천시 소재 대학교에 재학 중인 대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입 신고일로부터 6개월 경과 시 10만 원, 1년 이상 경과 시 20만 원 등 총 30만 원을 지원한다. 이날 선단동 행정복지센터는 현장에서 직접 전입신고를 받고, 민원과에서는 생활안정 장학금 접수 창구를 마련해 지원금을 접수하며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전입대학생이 안심하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생활안정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학업을 지원하기 위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타 시군구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다가 포천시로 전입한 제대군인을 대상으로 제대군인 정착 장려금을 지원하고 있다
(뉴스폼) 포천시는 지난 9일 포천시 건강도시조성 기본계획 심의를 위한 2025년 제2회 포천시 건강도시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제2회 포천시 건강도시위원회 회의는 시민이 건강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정책 방향을 설정하고 부서 간 협력을 도모하며, 민관 협치(거버넌스)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위원장인 김종훈 부시장을 비롯해 포천시 건강도시위원들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제1기 포천시 건강도시기본계획은 ‘지속 가능한 행복건강도시 포천’을 목표로 설정하고, 건강친화적인 환경 구축, 지역사회 안전 강화, 친환경 생태도시 조성, 지속 가능한 문화 정책 추진 등 4개 전략을 기반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김종훈 부시장은 “건강도시를 위해선 단순한 보건뿐만 아니라, 도시 전반의 모든 정책이 시민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야 한다”며, “이번 기본계획을 시작으로 포천시가 지속 가능한 건강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부서 간의 협업 체계와 정책 통합성을 강화하고, 시민의 참여를 도모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