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빙상 선수들이 경기도와 서울에 집중돼 있어 태릉국제스케이트장 대체 시설은 반드시 경기도에 건립돼야 합니다".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은 '태릉국제스케이트장 대체지로 신축 대신 '강릉 시설'을 활용해야 한다'는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발언은 선수 접근성을 이유로 체육현장의 실정과 맞지 않은 주장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앞서 뉴스폼은 지난해 8월 공모가 중단된 태릉국제스케이트장 대체 시설 건립과 관련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평창올림픽을 치렀던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강릉 오발)’ 활용을 염두에 둔 사실을 단독보도(2월 24일)한바 있다. 유인촌 장관, 지난 2월 동계체전기간 "대체지 공모 대신 강릉시설 활용해야" 발언 파장 이에 대해 이원성 회장 "경기도 유치 위해 경기도체육장으로서 끝까지 노력할 것" 약속 개회식 참석 유 장관, 강원도 관계자 앞에서 아쉬운 발언 '뉴스폼 기사·영상보도'로 알려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은 지난 3월 31일 화성 소재 자신의 바오밥식물원에서 국제스케이트장 대체 시설 건립 관련 뉴스폼과 인터뷰에서 "저희 경기도는 동계종목을 올해 동계체전에서 22연패 달성했다. 이 같은 결과는 경기도체육회가 동계종목에 많은 지원을
[뉴스폼] 지난해 8월 공모가 중단됐던 태릉국제스케이트장 대체 시설 건립과 관련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평창올림픽을 치렀던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강릉 오발)’ 활용을 염두에 둔 것으로 확인(2025년 2월 24일 뉴스폼 단독보도)된 가운데 경기도내 공모 지자체 3곳의 체육회는 "원안대로 공모절차가 진행돼야 하며 지리적 여건으로 봤을때 경기도에 유치되는 게 마땅하다"는 입장을 내놨다. 지난 18일 대한체육회의 '상반기 지방체육회 순회 간담회'가 열린 화성 호텔푸르미르 지하 1층 행사장 입구앞에는 김포, 동두천, 양주시체육회 관계자들이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캠페인을 벌였다. 앞선 2월 18일 평창 모나용평 블리스힐스테이에서 열린 전국동계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한 유 장관은 환담장에서 "기본적으로 강릉(강릉 오발)을 활용해야 된다고 생각한다"며 “여기에(강릉)에 이미 시설이 다 있는데 국비 2천억을 들인다는 건 쉽지 않은 일이다”고 말했다. 특히 유인촌 장관은 3월 초 유네스코측의 태릉선수촌 유산영향평가에서 협상이 잘 되면 현재 시설이 유지될 것이라고도 밝혀 현재 중단된 대체 시설 후보지 공모의 재개는 사실상 없을 수도 있다는 점을
[뉴스폼] 공공주택지구인 수원시 권선구 당수동 322-1번지 일원에서 매장문화재가 발굴돼 2020년 4월부터 문화재발굴 조사가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보통 문화재 발굴은 조사 결과에 따라 지구계획 변경까지 이어질 수 있다. 이번 공고에 포함된 발굴 매장문화재는 청동기와 고려, 조선시대 유물이 대다수다. 수원 당수 공공주택개발 부지에서 문화재가 대규모로 발굴돼 3년 가까이 조사가 진행됐으나 발굴 및 보존을 맡은 문화재연구원은 "유적 보존 필요성은 없다. 기록 조사로 남겨 놓기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수원시는 이에 따라 수원 당수동 322-1번지 일원 공공주택개발사업은 원안대로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3년 간 조사 진행 700여점의 대규모 유적 발굴 불구 "보존 필요성 없다. 기록 조사로 남겨 놓기로 결정" 7월 24일 수원시 홈페이지에 게재된 수원시보 제4143호에는 수원시 발굴매장문화재 공고가 게시됐다. 이날 게시된 ‘수원시 발굴매장문화재 공고’에 따르면 지난 2020년 경기도 수원 당수 공공주택지구 내 유적에서 청동숟가락 등 752건 768점의 매장문화재가 발굴됐다. 해당 사업지는 수원시 권선구 당수동 322-1번지 일원으로 (재)성림문화재연구원이 조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