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는 지난 4월 6일 19시 서면 상상마당 거리에서 2030세대와 함께하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응원 "부산진구 버스킹 페스티벌"이 관람객들로 대성황을 이뤘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30세대와 함께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응원과 부산진구 관내 거리공연을 활성화하고 다재다능한 버스커들을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전국의 버스커들을 대상으로 출연진을 공모 선정했다. 행사는 부산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활동하는 버스커 ▲메리코발트 ▲주로키 ▲성해빈 ▲노이마 ▲오빠야 문열어 딸기사왔어 ▲공도하, 비버 ▲베니앤프렌즈 ▲플렉스컴퍼니 ▲밴드주라기 ▲해금지음, Usun 의 열정적인 공연과 동의대 응원단 Turtles 및 미스터트롯2, 트로트의 민족에 출연한 가수 최전설의 초대공연에 힘입어 현장 관람객들의 뜨거운 반응과 호응으로 이어졌다. 특히 이번 페스티벌은 행사의 주인공인 청년들을 위해 일일 명예구청장, 명예구의장으로 청년이 나서서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강다윤 명예구청장(자갈치오지매 대표)과 박서휘 명예구의장(굿 프렌즈 스튜디오 대표)은 부산진구 대표 청년 창업가로 "청년에 진심인 부산진구에 감사드리며 버스킹과 함께 서면에서 밤을
진주시는 지난 6일 시청 5층 상황실에서 2023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경남도 안전총괄과, 육군 제8962부대(1대대), 진주경찰서, 진주소방서 등 12개 관계기관과 함께 '2023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대테러 및 안전관리 종합대책' 회의를 가졌다. 신종우 진주시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는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대회 운영을 위한 것으로 대회 준비 시부터 폐회까지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과 종합적인 안전관리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번 대회가 2023년 국가 중요행사로 지정된 국제행사인 만큼 대회 안전과 테러상황까지 대비할 수 있도록 경찰서, 소방서, 군부대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대테러 및 종합안전 모의훈련을 실시하기로 했다. 대회 조직위 관계자는 "진주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공식 국제스포츠대회로서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를 단단히 구축하고 종합안전센터 설치를 통한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운영하는 등 안전에 한 치의 빈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종우 부시장은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이 안전이다"며 "우리 시를 방문한 선수와 임원들, 그리고 시민 모두가 안전하게 즐기는 축제가
세종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양정훈)가 올해 조직 개편을 통해 맞춤형 정신건강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마음건강팀'과 '자살위기사업팀' 2팀으로 개편, 시민의 정신건강과 자살예방을 위한 다양한 정신건강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마음건강팀은 세종시 정신건강 현황과 시민 인식도 연구조사,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하는 '연구조사사업',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 등 홍보 및 인식개선활동을 하는 '정신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한다. 또 세종시 청년 마음 건강을 위한 프로그램, 캠페인 등을 제공하는 '청년마음건강사업'과 재난 상황에 따른 즉각적인 개입을 위한 재난대응체계 구축하는 '재난관리사업'도 운영한다. 자살위기사업팀은 생명지킴이(게이트키퍼) 강사양성, 생명사랑 존 조성 등 자살예방 인식개선 활동인 '범사회적 자살예방 환경조성사업'과 자살유족 통합 서비스와 사후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맞춤형 자살예방 서비스 제공사업'에 나선다. 여기에 자살현황 및 환경조성 사업, 자살예방 전담인력 소진방지 연찬회(워크숍)를 제공하는 '자살예방정책 추진기반 강화사업'과 24시간 정신건강 위기대응 핫라인 운영, 경찰·소방과의 협력체계 구축, 응급병상확보 등 '위기대응사업'을 진행한다. 세종시광역정신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가 주 사무소를 세종시에 설치하기로 정관을 개정하면서 본격적인 세종시대가 물꼬를 트게 됐다.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은 14일 집무실에서 유민봉 시도지사협의회 사무총장을 만나 39만 세종시민을 대신해 사무소 설치에 대한 환영의 뜻을 전달했다. 이번 정관 개정으로 현재 광화문에 소재한 시도지사협의회 사무실은 단계적으로 세종시로 이전해 2027년까지 이전을 완료할 계획이다. 시는 시도지사협의회의 주사무소 세종 이전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사무공간 마련 등 다양한 행정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세종시는 48개 중앙부처, 공공기관이 모여있는 균형발전과 자치분권의 상징도시로 17개 광역 시·도 사무소가 입주한 지방자치회관이 위치해 있다. 때문에 정부-지자체, 지자체-지자체 간 소통·협업에 유리한 조건을 갖고 있어 시도지사협의회 사무실이 설치되면 향후 시도지사협의회의 위상과 기능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시도지사협의회 사무소 이전이 중앙정부와 지자체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지방시대 발전을 견인하게 될 것"이라며 "시도협 이전을 계기로 지방시대 완성을 위한 다양한 지역균형발전정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이 기사는 2023년 03월 09일 15시 40분부터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고객사의 제작 편의를 위해 미리 송고하는 것으로, 그 이전에는 절대로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엠바고 파기시 전적으로 귀사에 책임이 있습니다.> 제8회 믹타(MIKTA) 국회의장회의 참석을 위해 튀르키예를 방문 중인 김진표 국회의장은 8일 오후(현지시간) '동포 및 기업인 초청 만찬 간담회' 개최를 시작으로 공식 순방 일정에 돌입했다. 이스탄불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튀르키예 동포 및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포스코 등 현지법인 대표와 공공기관 관계자를 비롯한 총 50여 명이 참석했다. 김진표 의장은 "지난 달 대지진으로 유례없는 인적·물적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국민과 우리 동포 여러분께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6.25 전쟁 당시 튀르키예는 우리와 수교 전인데도 불구하고 2만 명이 넘는 병력을 보낸 4대 파병국으로, 우리에겐 혈맹국이자 형제의 나라인 만큼 우리도 반드시 도와야 한다"고 인사말을 대신했다. 김 의장은 "수원 서호초등학교를 졸업했는데 인근에 튀르키예 군이 전쟁으로 부모를 잃은 어린이들을 위해 설립한 '앙카라 고아원'이 있어 원아들과 함께 공부했기 때문에 개인적
대한민국국회(국회의장 김진표)는 24일 '한미일 지역안보 및 경제안보'를 의제로 「제32차 한미일 의원회의」를 개최했다. 「한미일 의원회의」는 대한민국, 미국, 일본 의회 의원 대표단이 참여하는 회의로, 2003년 출범한 이후 연 2회 개최되는 정례회의이다. 2019년 제26차 회의(워싱턴 D.C.) 이후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 화상회의로 진행해오다가 4년만에 대면 회의로 개최했다. 이번 「제32차 한미일 의원회의」에는 대표단장인 이달곤 의원을 비롯해 김한정 의원·이재정 의원·김병주 의원·최형두 의원·강선우 의원이 대한민국 대표단으로 참석했다. 미국에서는 프렌치 힐 의원(대표단장)을 비롯해 마크 타카노 의원·프랭크 팔론 의원·알렉산드리아 오카시오-코르테즈 의원·맥스웰 프로스트 의원이 참석했고, 일본에서는 이노구치 쿠니코 의원(대표단장)을 비롯해 타지마 카나메·호리이 이와오·타지마 마이코·후토리 히데시 의원이 참석했다. '한미일 지역안보 및 경제안보' 회의 의제 아래 삼국 대표단은 2개의 세션을 통해 ▲ 동북아시아 안보 상황의 최근 변화 ▲ 무역을 통한 공급망 복원력 해결 등에 관하여 심도 있는 토론을 전개했다. 참석자들은 역내 안보 문제와 글로벌 공급망 복
<이 기사는 2023년 02월 20일 17시 40분부터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고객사의 제작 편의를 위해 미리 송고하는 것으로, 그 이전에는 절대로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엠바고 파기시 전적으로 귀사에 책임이 있습니다.> 국회사무처(사무총장 이광재) 의정연수원은 지방의회 직원(전문위원, 정책지원관 및 실무직원) 74명을 대상으로 오늘(2. 20.)부터 조례안 입안 및 검토과정에 대한 「2023년도 맞춤형 지방의회 직원연수」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실시한다. 국회의정연수원은 올해 '지방의회 전문연수과정'을 확대·개편해 기존 7개 과정 14회에서 14개 과정 33회로 확대 편성하면서, 대상별 교육 외에도 과목별 교육을 신설했다. 「맞춤형 지방의회 직원연수」는 '조례안 입안 및 검토과정', '예·결산과정', '행정사무 감사과정'으로 구성되며, <의원연수>와 <직원연수>로 구분돼 총 7회 실시될 예정이다. 이번 「맞춤형 지방의회 직원연수(조례안 입안 및 검토과정)」은 조례안 입안 및 검토와 관련된 교과목을 내용으로 연수하며, 교육 대상자는 총 74명으로, 광역의회(5개) 11인, 기초의회(31개) 63인이 있고, 지역별로는 경기 23인
경기 안성시(시장 김보라)가 지난 16일, 평택 주한미군 캠프 험프리스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서로 간의 문화교류와 우호 증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제프리 네이건 험프리스 공보처장은 "타지에서 생활하고 있는 기지 내 군인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 중에 하나가 문화여가 생활"이라며 "안성시와 협력해 미군 대원과 가족들이 지역을 자주 방문하며 다양한 체험과 유대강화가 이뤄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기지 내에 영문으로 된 안성시 관광 팸플릿을 배치하고 안성에서 진행 중인 문화 공연과 미술전시 등 각종 무료 콘텐츠를 홍보하며 소속 군인들에게 안성의 전통과 문화, 명소, 맛집 등을 적극 알리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보라 시장은 "문화야말로 피부색과 언어를 뛰어넘는 유일한 소통 수단"이라며 "안성이 자랑하는 천혜의 호수와 안성맞춤랜드, 고유의 먹거리 등을 기반으로 험프리스 군인들이 안성에서 힐링과 즐거움을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 시장은 "안성에는 글로벌 축제로 도약하고 있는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를 비롯해 농촌 체험과 같은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는 만큼, 개인뿐 아니라 가족 단위가 편안히 방문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