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하남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강당에서 활동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활동공유회는 민·관협력을 기반으로 협의체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위원 활동에 긍정적 동기를 부여함으로써 공공복지서비스를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실무협의체·실무분과 공공·민간 위원 및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담당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영상 상영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유공자 표창 △분과특성화사업 발표(성인돌봄분과·동협의체네트워크분과·보호안전건강분과) △식전공연 및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축가 등 다채로운 순서로 진행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영상 상영시간에는 올 한 해 활동 및 성과들을 감상하면서 참석자들이 그간의 시간을 회고하고 내년에 더욱 뜻깊은 활동들을 기약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유공자 표창은 하남시장상 5명·하남시의회 시의장상 2명·국회의원상 4명, 총 11명에게 수여됐다.
축가는 1~2기(2016년~2019년)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님들이 진행했으며 임기가 종료된 뒤인 현재까지도 협의체와 지역복지를 위해 애정을 담은 활동을 이어가고 있어 보다 의미있었고 그만큼 호응도가 큰 시간이 됐다.
하남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당연직 위원장인 이현재 시장은 “이번 활동공유회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성과를 되짚어보고 앞으로의 계획과 활동에 더욱 박차를 기하기 위해서 진행됐다. 오늘 행사를 통해 더욱 강화된 민관협력에 기반한 하남시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구현하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경미 민간공동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한 해 동안 폭넓고 다양한 활동들을 보여준 위원들에게 감사함의 말씀을 드리며, 최근 급변하는 복지 패러다임 속에서 한 분의 시민도 소외되지 않도록 또한 대표협의체·실무협의체·실무분과 공공·민간 위원들의 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협의체는 더욱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나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