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안성시는 지난 3월 7일 ‘2025년 안성시 봄철 산불방지대책 읍면동 회의’를 열고, 산불 예방 및 대응 체계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봄철 영농부산물 및 쓰레기 소각 행위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읍면동과 협조해 산불 예방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성시는 1월 24일부터 5월 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며, 산불 예방 홍보, 진화 장비 점검, 산불감시원 운영 등을 통해 초동진화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대형산불 위험이 높은 3월 15일부터 4월 15일까지는 대형산불 특별대책본부를 가동해 비상근무자 증원과 운영시간 탄력 조정, 기동단속반 운영 등을 통해 집중 감시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산불감시원과 쓰레기 처리 감시원의 공조 체계를 마련해 단속을 강화하고, 산림인접지역 및 소각 행위가 빈번한 지역을 집중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불법 소각이 빈번한 시간대에 집중적으로 감시를 강화해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안성시는 이날 회의를 통해 읍면동에 ▲주말 비상근무자 순찰 강화 ▲마을방송을 통한 산불예방 홍보 강화 ▲산불감시원 및 쓰레기 처리 감시원의
(뉴스폼) 안성시는 시민들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맞춤형 학습을 실천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평생학습강좌(배달강좌)’의 상반기 학습동아리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평생학습강좌(배달강좌)’는 시민 10명 이상이 모여 희망하는 학습 분야를 선정해 신청하면, 선정된 35개 학습동아리에 최대 56만 원의 강사료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관심 있는 주제를 정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편리하게 학습할 수 있다. 학습동아리는 직접 강사를 선정해야 하며, 안성시는 지역 내 강사 인적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강사 DB를 구축하고 등록을 진행하고 있다. 미등록된 강사는 ‘안성배움e’ 누리집을 통해 강사 등록 후 활동할 수 있다. 신청은 4월 1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온라인으로 ‘안성배움e’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한 후 서식을 업로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안성배움e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배달강좌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평생학습을 실천하고, 나아가 학습공동체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
(뉴스폼) 평택시는 지난 10일, 공동주택 관리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입주민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공동주택관리 감사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감사위원으로 선정된 16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이 수여됐으며, 감사위원들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관리의 주요 분야인 관리행정, 회계, 사업자 선정, 장기 수선 등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에 위촉된 감사위원들은 공동주택 관리의 공정성과 체계적인 운영을 위한 감사와 자문뿐만 아니라 컨설팅도 수행하게 되며, 이를 통해 공동주택 관리의 투명성을 높이고 입주민 보호를 위한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특히, 평택시는 단순한 감사 활동을 넘어 공동주택 관리의 실질적인 개선을 위해 ‘찾아가는 공동주택관리 맞춤형 컨설팅’을 운영하고 있다. 감사위원들이 단지를 직접 방문해 관리 문제를 점검하고 개선 방향을 제시하는 한편, 입주민과 관리주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책을 모색해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감사 결과를 입주자대표회의, 관리주체 및 입주자들과 공유하며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감사에서 지적된 주요 사항과 개선 방향을 설
(뉴스폼) 평택시가족센터는 지난 10일(금) 오전 10시 2025년 온가족보듬사업 보듬매니저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서는 평택시가족센터의 전반적인 사업에 대한 안내와 온가족보듬사업 보듬매니저 파견에 대한 활동 안내 및 일정에 대해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온가족보듬사업’은 취약·위기 가족이 가진 복합적인 문제해결 및 욕구 해소를 위해 지속적인 상담과 사례관리를 통해 가족기능 회복과 정서·경제적인 자립역량 강화를 위해 가족상담, 사례관리, 교육·문화프로그램, 긴급 위기 지원 등의 세부 사업을 운영한다. 보듬매니저는 3월부터 주 1회 이상 사례회의를 통해 선정된 대상자의 가정으로 파견해 학습정서지원, 생활도움지원, 긴급위기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성영 센터장은 “온가족보듬사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족들에게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으며,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으로 보듬매니저 사업이 잘 진행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평택시가족센터는 평택시민과 함께하는 글로벌 행복 파트너로서 다양한 가족에 대한 보편적이고 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뉴스폼) 평택시는 지난 10일 평택시 공무원 환경동호회 ‘에코인사이트’ 발대식을 열고, 전문가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에코인사이트’는 평택시청 소속 공무원으로 구성된 환경 학습동호회로, 환경 이슈와 정책을 공유하고 토의 토론함으로써 환경 문제해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결성됐다. 최근 급속한 개발 등으로 대내외 발생하는 다양한 환경 갈등을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소속 직원들의 깊이 있는 논의와 학습이 필요하다는 인식에서 발족하게 됐다. 시는 동호회가 주기적으로 왕성한 모임을 통해 연구 활동 등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끌림스피치’ 이혜민 소통 전문 강사를 초청해 ‘토의·토론과 세미나 바로 알기’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갈등 해소 역량을 강화했으며, 향후 동호회 활동 방향과 쟁점이 되는 관내 환경문제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호회 회장인 이강희 환경국장은 “현재 평택은 전국에서 가장 역동적인 도시로 에코인사이트 동호회가 대규모 개발로부터 지역 환경을 보전하고 환경 우선 클린 도시로 가는데, 첨병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nb
(뉴스폼) 평택시는 오는 3월 24일부터 4월 23일까지 ‘2025년 농어민 기회소득’ 1차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기존 농민기본소득 지원사업에서 올해부터는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사업으로 전환해 농어업·농어촌의 소멸 위기에 대응해 공익적 기능을 유지, 지속하는 등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을 하는 농어민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한다. 지급 대상은 농어업경영체에 등록된 평택시민 중 평택시에서 연속 1년(또는 경기도 내 비연속 2년) 이상 거주하며, 평택시에서 연속 1년(또는 평택시 연접시군 및 경기도 내 연속 2년) 이상 농수산물 생산활동에 실제 종사한 농어민이다. 단, 농어업 외 종합소득이 3천7백만 원 이상인 자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급액은 매월 5만 원씩 연 60만 원을 평택시 지역화폐(카드)로 지급하며 청년농어민, 귀농어민, 환경농어민의 경우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을 증빙하면 매월 15만 원씩 연 180만 원을 평택시 지역화폐(카드)로 지급한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농어민 기회소득 통합지원시스템에 접속해 신청할 수 있다. 1, 2차 신청 기간 중 연 1회 신청해 지급
(뉴스폼) 연천군은 지난 7일 전곡읍 은대성로에서 ‘농업인회관 및 농업경영체등록 민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연천군농업인회관은 2층 건물로 1층에는 농촌인력 해소를 위한 ‘농촌인력중개센터’ 및 농업인의 경영체등록 업무를 위한 ‘농업경영체등록 민원센터’를 운영한다. 2층에는 농업인들의 교류 및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육실이 마련됐다. 연천 농업인들의 숙원인 농업인회관 건립은 그동안 부지 확보 및 공사비 예산 부담으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당초 농업인들은 건물 신축을 강력하게 요구했으나, 민선 8기 연천군은 농업인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비용과 시간을 절감하는 방향으로 논의한 끝에 예산 31억원을 투입해 기존 건물을 매입하여 농업인회관을 개관했다. 또한, 연천군은 관내 농산물품질관리원 사무소 부재로 지역 농민들이 포천시까지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고자 지난 2월부터 농관원 경기지원 포천·연천사무소와 센터 설치에 대해 협의해 왔다. 연천군은 농관원과 지속적으로 협의한 끝에 3월 20일부터 6월 26일까지 월~목요일 주 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농
(뉴스폼) 연천군은 오는 4월 11일까지 ‘함께 만드는 연천의 내일: 2025년 테마형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통한 소통 및 참여로 열린행정을 실현하고 연천군 생활인구 1천만 명 달성을 위해 추진됐다. 공모 분야는 △전철개통에 따른 전철을 활용한 연천군 발전 아이디어 △강(하천)을 활용한 관광 콘텐츠 아이디어 △겨울철 방문객 유입 활성화 아이디어 총 3가지 분야로 진행된다. 연천군은 심사를 거쳐 대상 1명,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3명을 각각 선정할 계획이며, 대상 150만원, 금상 100만원, 은상 50만원, 동상 25만원을 수여한다. 참여방법은 연천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 접속해 제출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방문, 우편, 이메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제출방법에 상관없이 공모 마감일 오후 6시까지 접수된 건만 인정한다. 연천군 관계자는 “생활인구 1천만 명 달성을 위한 창의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많이 접수해 주기 바란다”며 “선발된 아이디어는 소관부서의 검토를 거쳐 군정에 반영하여
(뉴스폼) (재)오산교육재단는 오는 21일부터 관내 초등학교 1~6학년 약 16,000명 학생을 대상으로 교과서에서 배운 내용을 지역현장에서 체험하는‘교과체험학습’ 운영을 시작한다. 교과체험학습은 학교와 학부모에게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는 오산교육재단의 대표적인 공교육 지원 사업으로, 교과서에서 배우는 생태․문화․예술․안전․미래기술 등 다양한 분야를 지역사회 현장에서 체험함으로써 학생들의 학습 흥미를 높이고,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및 실생활 적용 역량을 키우는데 도움을 주는 학습이다. 운영되는 학년별 탐방학교는 ▲(1학년)맑음터공원, 오산천과환경, 어린이 안전동화마을, 음악놀이 탐방학교, ▲(2학년)맑음터공원, 오산천과환경, 생활예절 탐방학교, ▲(3학년)고인돌, 오산천과환경, 꿈두레도서관, 오산시보건소 탐방학교, ▲(4학년)물향기수목원, 오색시장, 타악기앙상블, 오산시 환경사업소 탐방학교, ▲(5학년)온마을목공체험장, 물향기수목원, 융․건릉, 복합안전체험 탐방학교, ▲(6학년)물향기수목원, 죽미령 평화공원, 스마트시티, 심폐소생술 탐방학교이다. 올해부터 오산 학생들의 지역사회 소속감과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해
(뉴스폼) 오산시가 초등학교 신입생에게 1인당 10만 원의 입학축하금을 지급한다. 시는 올해 제정된 관련 조례를 기반으로 5월부터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지원은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아이들의 첫 학교생활을 응원하며 힘찬 출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초등 신입생 지원은 이권재 오산시장이 취임 초기부터 강조해 온 정책 중 하나로, 기존 다자녀 가구 중심이었던 지원을 모든 신입생 가정으로 확대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를 통해 교육 복지 확대와 가정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으로 구체화됐다. 시는 이를 위해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에 관련 예산을 반영할 예정으로, 예산이 확정되는 대로 오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초등학교 신입생 2천100명에게 10만 원 상당의 지역화폐(오색전)를 지급할 방침이다. 신청은 보호자가 직접 온라인(정부24) 또는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지급된 지역화폐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서적, 문구류, 안경, 의류, 신발, 가방 등 지정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제한될 예정이다. 시는 향후 각 초등학교를 통해 안내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