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9일 저녁 페이지웨딩홀에서 열린 바르게살기운동 용인특례시협의회 녩년 회원대회 및 송년의 밤’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 용인특례시협의회 주관으로 한 해 동안 지역에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 온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국민운동 단체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협의회 회원 100여 명이 함께했다. 이상일 시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기여한 협의회 회원 9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상일 시장은 축사에서 “용인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해주신 바르게살기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바르게살기 행동강령에 따라 진실된 모습으로 질서를 잘 지키며 이웃을 돌보고 회원 간 화합을 이뤄가는 여러분들의 활동 덕분에 용인이 더 살기 좋은 고장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올해도 법질서 지키기 캠페인, 환경지킴이 활동, 이웃사랑 나눔 바자회 등 다양한 영역에서 모범적으로 활동해 주셨다”며 “내년에도 활발한 봉사와 참여를 기대하며 시에서도 여러분의 뜻깊은 활동을 적극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바르게살기운동
(뉴스폼) 평택시는 오는 16일 오후 2시, 고덕동 신청사 건립부지(고덕동 2522)에서 ‘평택시 신청사 및 시의회 건립 기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공식은 고덕국제화계획지구 내 행정·의정 기능이 한곳에 모이는 새로운 중심 공간 조성을 시민과 함께 선언하는 자리로,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시삽 퍼포먼스 등이 진행된다. 평택시는 2019년 기본구상 수립을 시작으로 조례 개정, 타당성 조사 및 투자심사 승인, 2024년 국제설계공모 실시(‘ONE ROOF : ONE CITY’가 당선) 등 신청사 건립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왔다. 올해 7월 시공사 선정 절차 개시 후 12월 태영건설 컨소시엄이 적격자로 확정되며 건립 준비가 완료됐고, 이번 기공식은 신청사 건립을 향한 본격적인 시작점이 된다. 새롭게 건립될 신청사는 고덕국제화계획지구 중심부에 위치하며, 연면적 4만 9869㎡ 규모의 지하 1층~지상 5층 본청사와 더불어 지하 2층~지상 3층 규모의 독립형 시의회 청사가 함께 조성된다. 정장선 평택시장
(뉴스폼) ㈜삼기는 지난 2일 평택행복나눔본부에 김치 8㎏ 278박스를 전달했다. ㈜삼기는 자동차 전체의 다이캐스팅 제품을 개발, 생산하는 기업이며, 친환경, 고효율, 경량화 기술로 원재료, 주조, 가공 조립까지 모두 제공할 수 있는 일괄 생산 시스템으로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삼기 정근혜 팀장은 “치솟은 물가로 식사를 챙기기 어려우신 분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추워지는 날씨 속에 지역사회의 어려운 분들이 힘을 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김치를 기부하신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으며, “김장김치는 관내의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삼기는 2022년부터 식료품 꾸러미 및 김장철에 김치를 계속해서 지원하며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에 힘쓰고 있다.
(뉴스폼) 평택시자영업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4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평택행복나눔본부에 김장김치 200통(170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2023년 8월 창립한 평택시자영업소상공인연합회는 평택시 관내 자영업자들의 더 나은 상권환경을 위해 경영활동 지원 상담 및 자문과 마케팅 지원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는 다양한 나눔 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평택시자영업소상공인연합회 이해금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이겨낼 힘을 얻기 바란다”며 “자영업소상공인들도 경제적으로 어려운데도 불구하고 많은 소상공인의 후원 덕분에 어려운 이웃과 김장을 나눌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기부해주셔서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평택시자영업소상공인연합회는 2023년 기부를 시작으로 지역사회 이웃을 위해 김장김치를 지속적으로 기부하고 있다.
(뉴스폼)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 팽성읍위원회는 지난 9일, 팽성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청국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팽성읍위원회가 직접 청국장을 담가, 지역 주민들에게 나누는 자리였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위원회 회원들은 아침 일찍 모여 정성을 다해 청국장을 준비하며,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했다. 김은순 위원장은 “추운 날씨에도 함께 정성껏 청국장을 나누며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을 실천하며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근영 팽성읍장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꾸준히 관심과 사랑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렇게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우리 지역사회를 더욱 포근하고 사랑이 넘치는 곳으로 만들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폼) 수원화성문화제, 정조대왕능행차, 수원화성 미디어아트 등 ‘2025 수원화성 3대축제’의 경제적 직접 효과가 604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해(354억 원)보다 1.7배 증가한 수치다. 올해 3대 축제 방문객 수는 112만 5000명으로 지난해(107만 4000명)보다 4.7% 증가했다. 올해 처음으로 8일 동안 진행된 제62회 수원화성문화제 방문객은 57만여 명으로 지난해보다 123.5% 늘어났다. 3대 축제 방문객 중 수원시민 비율은 58.7%, 외지인은 41.3%였다. 수원시는 9일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수원화성 3대 축제 성과보고회’를 열고, 축제 운영성과를 보고했다. 보고회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과 수원화성문화제 추진위원회 위원, 축제에 참여한 시민·단체, 수원문화재단·수원시정연구원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새빛팔달’을 주제로 한 제62회 수원화성문화제는 9월 27일부터 10월 4일까지 열렸다. 올해 축제 기간이 기존 3일에서 8일로 늘어났고, 축제 공간은 수원화성 전역으로 확대됐다. 수원화성문화제는 축제 기간·공간이 확장되면서 ‘문화관광도시 수원’으로서 도시정체성이 강화되
(뉴스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9일 오전 수지구 대지초등학교를 찾아 통학로를 점검하고, 처인구 능원초등학교를 방문해 정문 주변에 승하차베이를 설치하는 문제를 학교 측과 논의했다. 이상일 시장은 이날 아침 수지구 대지초에서 교통지도 봉사활동 중인 녹색어머니회와 학부모회 회원 등 30여 명을 격려하고, 손영순 교장 등 학교 관계자들과 함께 통학로를 살펴보며 도로시설물 등을 개선할 것을 지시했다.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들은 학교 앞 통학로가 좁아 비가 올 때 학생들이 든 우산들이 부딪치는 등 불편이 많다며 통학로 위에 캐노피를 설치해 달라고 부탁했다. 이 시장은 "일리 있는 말씀"이라며 시 관계자들에게 검토할 것을 지시했다. 이 시장은 대지초 삼거리 인도에 설치되어 있는 변압기를 보고 학생들과 시민들이 이용하는 인도가 확장되도록 변압기 이설 문제에 대해서도 교욕지원청, 한국전력공사 등과 논의해 보라고 요청했다. 이 시장은 이어 처인구 능원초를 찾아 정문 주변에 승하차베이를 시의 예산으로 설치하는 계획을 보고받고 현장을 살펴봤다. 이 시장은 올해 학부모간담회에서 능원초 학부모들로부
(뉴스폼) 화성특례시는 동탄숲 생태터널 긴급안전조치 공사를 지난 6일 착공해 오는 12월 31일까지 완료할 예정이며, 공사완료와 동시에 전문가 6인으로 구성된 자문위원회가 도면검토와 현장상황 분석을 통해 차량 부분통행 재개시점 등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는 이번 긴급안전조치 공사와 별개로 정말안전진단 용역도 시행해 구조물의 영구적인 보수·보강 방안도 마련 중이다. 해당 용역은 약 60일이 소요되며, 2026년 2월 중순 완료예정이다. 그동안 시는 동탄숲 생태터널 균열징후 확인에 따라 통행을 전면 차단하고,‘안전대책반’을‘재난안전대책본부’로 격상해 연일 24시간 재난상황 감시와 시민불편 모니터링을 통한 시민 불편 최소화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출퇴근길 차량 정체에 대해서도 즉각적인 교통 개선조치를 통해 ▲ 주요 교차로 신호시간 8 ~ 15초로 연장 ▲ 병목이 가장 심한 왕산들교차로 ~ 신리천공원 교차로 7개소 수신호 운영 ▲ 서울시와 광역버스 노선증차 협의 및 왕산들교차로 트램길 좌회전 노선확충 등을 통한 일부 차선 확충 ▲ 임시정류장 5곳 운영 등도 추진 중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생태터
(뉴스폼) 오산시는 9일 세마산업단지에서 기업인 소통간담회에 참석해 산업단지 운영과 관련한 교통·입지 문제를 점검했다. 이번 간담회는 10월 가장산업단지, 11월 누읍기업 간담회에 이어 진행된 세 번째 현장 간담회로, 산업단지별로 반복적으로 제기되는 구조적 현안을 정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세마산단 입주기업과 인근 기업 등 9개 기업의 대포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시는 산업단지 간 여건 차이와 기업 요구가 다양해지는 가운데, 시는 현장에서 직접 의견을 듣고 부서별로 개선 필요 분야를 구체화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 순차 방문을 진행하고 있다. 참석 기업들은 ▲출퇴근 시간대 교통정체 ▲대중교통 접근성 부족 ▲산업단지 내 신규 부지 확보 어려움 등을 주요 문제로 제시했다. 이는 앞선 가장산단, 누읍기업 간담회에서도 공통적으로 언급된 사안으로, 시는 이를 산업단지 전반의 핵심 개선과제로 분류하고 있다. 시는 제기된 의견을 관계 부서와 공유해 개선 가능성과 제도적 요건 등을 검토하고, 향후 계획 수립 과정에 참고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산업단지
(뉴스폼) 화성특례시 H-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에 세계적 기업 삼성전자의 세 번째 첨단 물류거점(CDC, Central Distribution Center)이 들어선다. 시는 9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삼성전자㈜, ㈜에이치테크노밸리와 ‘첨단 물류거점 조성을 위한 입주협약’을 체결하고, 삼성전자의 H-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 입주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은 삼성전자가 산업단지 내 산업시설용지(12BL) 약 6만4천㎡를 분양받기 위한 사전절차로, 화성시 및 산업단지 시행사인 ㈜에이치테크노밸리의 적극적인 노력과 삼성전자의 물류 고도화 전략이 맞물려 추진됐다. H-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는 화성시 양감면 요당리 일원에 73만 6천㎡ 규모로 조성 중인 반도체·자동차 부품 특화단지로, 현재 토지 보상을 완료하고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산업시설용지 분양과 단지 조성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서해안고속도로 발안IC 및 평택제천고속도로 청북IC와 인접한 탁월한 교통망을 갖추고 있어, 반도체 및 미래차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들의 핵심 요충지로 떠오르고 있다. 삼성전자는 산업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