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양평군은 지난 20일 오후 6시 30분부터 9시까지 두물머리 나루터에서 ‘제2회 두물머리 음악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두물머리 음악제는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두물머리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수준 높은 음악공연에 2,500여 명이 참석하며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음악제는 양평군의 역사를 담은 뮤지컬 공연을 비롯해 연합합창 등 지역 예술인과 대중음악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배다해, 존박, 이적, 바비킴 등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음악제에 참석한 한 관람객은 “두물머리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음악제가 잘 어우러져 감동적이었다”며 “매년 개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두물머리 음악제가 양평의 새로운 문화 관광 브랜드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문화 예술 행사를 지속 발굴 및 육성해 명품 문화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평군은 두물머리와 세미원을 하나로 묶어 수도권 최초 국가정원 지정도 추진하고 있다.
(뉴스폼) 양평친환경농업박물관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특별기획전 ‘중앙선! 어둠을 넘어, 빛으로’를 개최한다. 전시는 9월 19일부터 12월 31일까지 양평친환경농업박물관 1층 갤러리 미지에서 열린다. ‘중앙선’은 일제강점기, 일본이 대륙 침략과 자원 수탈을 목적으로 부설한 철도 노선이다. 청량리에서 양평을 거쳐 영천까지 이어졌으며, 주로 물자 수탈과 강제 동원에 이용됐다. 해방 이후에는 수도권 발전과 산업화를 위해 활용됐으며, 현재는 주요 관광지를 잇는 휴식과 여가의 노선으로 변모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중앙선이라는 공간에서 벌어진 일제의 만행을 통해 해체되고 파괴되어 가는 가족과 국토의 아픈 역사를 조명하고자 기획됐다. 또한, 10대 강국 대한민국의 발전 과정도 살펴볼 수 있다. 전시는 크게 △일제의 동아시아 침략 △중앙선의 부설 과정 △중앙선에 새겨진 상흔 △변화하는 중앙선 △양평과 중앙선으로 구성됐으며, 역사성과 장소성을 극대화하고자 건축물을 재현하거나 실사 모형(디오라마) 전시물을 활용해 현장감을 높였다. 양평친환경농업박물관 학예팀은 “오늘날 대한민국의 성장 과정을 중앙선을 통해 살펴보는
(뉴스폼) 안성시는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안성맞춤B구장을 비롯한 4개 구장에서 열린 ‘제4회 안성맞춤 바우덕이배 축구대회’가 600여 명의 축구 동호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안성시축구협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관내 27개 팀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었다. 20대 4팀을 비롯해 30~40대 10팀, 50대 8팀, 60대 5팀이 참가해 세대 간 화합과 축구 저변 확대라는 의미를 더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축구를 통해 시민들이 활력과 건강을 되찾고, 세대를 아우르는 화합의 장이 열리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4월부터 전국 초등 축구리그가 진행중이며, 10월에는 경기도 꿈나무 축구대회가 개최될 예정으로 시민들의 관심을 가져달라고 전했다.
(뉴스폼) 안성시 공도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 행사로 운영 중인 저자와의 만남 프로그램 [오늘, 작가를 읽다]의 마지막 순서로, 오는 9월 24일 오후 7시, 공도도서관 3층 다목적홀에서『결국 독서력이다』저자 김을호 교수 초청 강연을 개최한다. 김을호 교수는 현 국민독서문화진흥회 회장이자 2015년 제21회 독서문화상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독서코칭 전문가이다. 현재 명지대학교 대학원에서 독서코칭 교육 주임교수로 재직 중이며, 『독공법』,『결국 독서력이다』 등 다수의 저서를 통해 독서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있다. 연천군 독서홍보대사로 활동하며 독서문화 확산에도 힘쓰고 있다. 이번 강연은 저서『결국 독서력이다』를 중심으로, 독서가 개인의 삶에 미치는 영향과 변화를 이끄는 독서 실천법을 다룬다. 김 교수는 “독서하는 독종이 이긴다”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시민들의 독서 습관을 개선하고 독서력을 높일 수 있도록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공도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은 오랜 기간 독서코칭 교육과 연구에 매진해온 김을호 교수를 직접 만나는 뜻깊은 자리”라며 “독서로 인생을 새롭게 바라보고 싶은 시민들의 많은 참여
(뉴스폼) 안성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제31회 독서문화상(독서문화진흥 유공)에서 책 읽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9월 19일 김포시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막식에서 진행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매년 국민 독서문화 진흥 활동과 독서문화 환경조성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발굴해 독서문화진흥 유공자로 선정하여 정부포상 및 장관표창 등을 수여하고 있다. 안성시는 그동안 도서관을 중심으로 시민 누구나 책을 가까이할 수 있는 독서문화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그 결과 중앙·공도·보개·진사·일죽·아양도서관 등 6개 도서관의 독서진흥사업이 높은 평가를 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독서서비스, 생애주기별 맞춤형 책꾸러미 지원, 면지역 문화격차 해소를 위한 1면 1도서관 조성 사업, 시민 누구나 작가가 되는 독립출판 지원, 영어교육 및 문화예술 거점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모범적인 사례를 창출한 점이 크게 인정됐다. 이번 수상은 단순히 개별 도서관의 성과에 그치지 않고, 지역 전체가 함께 독서문화를 가꾸어온
(뉴스폼)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9월 19일 안성시평생학습관 다목적실에서 자원봉사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자원봉사자 대표가 축제의 성공을 기원하고 의지를 다지는 결의문을 낭독하고 안성시자원봉사센터에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원봉사자들은 오는 10월 8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10월 9일(목)부터 10월 12일(일)까지 열리는 축제 기간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행사장 안내, 부스 운영 지원, 교통 통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김동성 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은 “안성의 대표 문화축제인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는 매년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는 행사로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따뜻한 손길과 헌신이 있어야만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다.”라며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축제 기간 자원봉사자들의 열정과 봉사 정신이 큰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보라 시장은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를 위해 기꺼이 참여해 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우리 축제가 전국적인 명성을
(뉴스폼) 포천시 한탄강세계지질공원센터는 오는 9월 27일부터 12월 20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야외공연 '지오바이브(GEO VIVE)'를 개최한다. 한탄강세계지질공원센터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한탄강의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자연 속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다양한 장르의 전문 아티스트들이 참여하여 팝페라, 전자바이올린 연주, ‘매직버블’ 공연, 해금 연주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민다. 포천시 관계자는 “한탄강세계지질공원은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자연유산이다. 이번 공연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자연과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다양한 장르가 어우러지는 열린 무대는 지역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포천의 도시 이미지를 한층 더 제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오 바이브(GEO VIVE)’는 밴드, 대중음악, 악기연주, 퍼포먼스 등이 조화를 이루는 복합 문화공연으로 앞으로도 포천시가 추진하는 문화관광 활성화 정책의 중요한 프로그램으
(뉴스폼) 포천시는 지난 21일, 선단도서관에서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진행한 제3회 ‘독서운동회’, ‘마술 동화’ 공연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1부 행사는 △책 놀이터 △동화 속 소품 꾸미기 체험을, 2부 행사로는 △마술 동화 공연을 진행했다. 1부 책 놀이터에서는 2025년 포천시 올해의 책을 소재로 '다른 그림 찾기', '퍼즐 맞추기', '도서관 보물찾기' 놀이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동화 속 소품 꾸미기’ 체험 행사에서는 '복주머니 꾸미기'와 '무드등 꾸미기'를 진행하여 어린이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했다. 2부 마술 동화 공연 또한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환상적인 이야기와 마술 무대로 큰 인기를 끌었다. 참여자들은 “책 놀이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어 재미있었고, 마술동화 공연을 통해 딱딱하고 침체된 분위기가 아닌 신나고 활기찬 분위기의 도서관을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선단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도서관이 지역 주민에게 친숙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뉴스폼) 포천시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포천시청 광장에서 열린 '포천시 2025 추석 명절 선물세트 특별 판매전'이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포천식품사업협동조합이 주관하고 포천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조합원사 23개 업체가 참여해 한과, 떡, 홍삼, 갈비 등 70여 종의 다양한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관내에서 직접 제조한 식품을 사전 전화 주문과 현장 판매를 통해 제공하여 시민들에게는 믿을 수 있는 명절 선물을 준비할 기회를, 지역 업체에는 안정적인 판로를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포천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이번 추석 선물세트 판매전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 업체와 시민이 상생하는 구조를 더욱 강화하고, 나눔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포천시는 앞서 2024년 설과 추석, 2025년 설에 이어 이번 추석에도 선물세트 특별 판매전을 개최하며 꾸준히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와 소비 촉진을 지원하고 있다.
(뉴스폼) 포천시는 ’2025년 화현면민 한마음 축제‘를 지난 19일 화현면 생활체육문화센터 체육관에서 개최했다고 전했다. 화현면체육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축제는 백영현 포천시장,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 김성남·윤충식 경기도의회 의원, 포천시의회 의원, 화현면 기관단체장 등 주요인사를 포함한 면민 300여 명이 참여했다. 축제는 오후 4시 13개리 이장단 족구대회를 시작으로 오후 5시 리(里)별 노래자랑으로 이어졌다. 1부에서는 개회식과 함께 유공자 표창, 노래자랑 시상, 후원품 전달 등을 진행했으며 2부에서는 초대가수 공연, 리별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무대로 면민이 서로 화합하는 장을 마련했다. 임천순 체육회장은 “한마음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자리를 빛내주신 면민에게 감사드리며, 화현면의 지역발전과 체육진흥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배상근 화현면장은 “축제가 웃음과 건강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긍심과 애향심을 다질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