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용인특례시는 9일 오후 시청 하늘광장에서 삼성전자 DS부문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친환경 차량 지원사업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하헌재 삼성전자 DS부문 상무, 김효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지역 복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지원을 받는 기관은 ▲해든솔 ▲CLC희망학교용인지역아동센터 ▲양지바른보호작업장 ▲마실장애인지원센터 ▲용인지역자활센터 등 5곳으로 각 기관에 친환경 차량 1대씩(총 5대, 2억원 상당)이 전달됐다. 차량 구입 비용은 삼성전자 DS부문 임직원들의 자발적 성금과 회사의 매칭 기부금을 더해 마련됐으며,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모를 통해 지원 대상을 선정했다. 삼성전자는 이상일 시장 취임 후인 지난 2022년 10월 용인특례시와 협약을 맺고 5년간 총 14억 원 규모의 친환경 차량을 지역 복지시설에 지원하기로 했으며, 올해로 3년째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이상일 시장은 “지역 복지기관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온 삼성전자와 2022년 취임 후 협약을 체결 했는
(뉴스폼) 오는 25일 수원문화재단 수원시미디어센터는 2025년 특별프로그램 ‘수미C의 성덕일지 : PD열전 – 남태정 PD편’을 개최한다. ‘성덕’은 ‘성공한 덕후’의 줄임말로, ‘수미C의 성덕일지’는 수원시미디어센터가 매달 각 분야에서 활약하는 PD들을 초청하여 시민들과의 만남을 제공하는 기획 프로그램이다. 영화, 드라마, 라디오, 사진 등 다양한 매체에서 뛰어난 성과를 내고 있는 이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는 자리로, 각 분야의 노하우와 경험, 그리고 현장의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풍부하게 만나볼 수 있다. 지난 4월에는 '일요일 일요일 밤에', '퀴즈아카데미' 등을 연출한 주철환 PD와 5월에는 '해를 품은 달'을 연출한 김도훈 PD, 6월에는 '아는형님', '트래블러' 등을 연출한 최창수 PD의 강연이 진행됐다. 그리고 7월에는 1997년부터 다큐멘터리 분야에서 활약하며, '추적 60분', '역사스페셜', '인간극장' 등 다양한 작품을 연출한 김영선 다큐멘터리PD와 '뽀뽀뽀', '남자 셋 여자 셋' 등을 연출한 송창의 PD가 강연자로 나선 바 있다. 오는 9월에는 남태정 PD가 강연자로 나선다
(뉴스폼) 오산문화재단은 9일 오산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오산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상호협력을 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오산문화재단에서 열렸으며, 최상열 오산문화재단 사무국장과 이광훈 오산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오산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아동복지법' 및 '사회복지사업법'에 근거해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 아동의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고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단체로, 2025년 9월 현재 9개 센터에서 총 272명의 아동을 돌보고 있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들의 열정, 성장, 행복, 창의의 가치를 위해 문화예술교육 및 문화향유를 위한 협력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양 기관 간 신뢰감 형성과 필요한 지역 자원 연계 등 상호 협력함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광훈 오산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은 “그동안 ‘꿈을 향해 날개짓하다’ 행사 때마다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셔서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며 “이제는 상호협력으로 센터에서도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재단의 문화예술교육 및 다양한 사업에 대해 적극적으로 연계할 수 있도록
(뉴스폼) 오산시는 지난 9일 오색시장 맘스거리에서 ‘오산오색시장 안전·경관조명 점등식’을 열고, 시민 안전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기원하는 특별한 빛의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점등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과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지역주민 70여 명이 참석해 함께 스위치를 올리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한마음으로 다짐했다. 지난 5월 맘스거리에 설치된 경관조명은 이번 점등식을 통해 본격적으로 불을 밝히며, 시민들의 안전한 보행 환경을 보장하는 동시에 오색시장만의 차별화된 야간 경관을 완성했다. 또 시장 내 빨강길·미소거리·아름거리 등 주요 통로의 노후 조명도 지난 8월 LED로 교체 완료돼, 방문객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오산오색시장상인회 김주현 회장은 “전통시장이 밝고 안전해진 만큼 시민들이 더 편안하게 방문할 수 있을 것”이라며 “상인들도 더 친절한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안전·경관조명 공사를 통해 전통시장의 야간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했고, 오색시장만의 차별화된 빛의 경관이 전국 최고의 전통시장으로 도약하는 힘이
(뉴스폼) 오산시는 지난 6일 오이도·대부도 일원에서 ‘2025년 제1회 미혼남녀 만남행사 SOLO만 오산’을 개최하고, 총 8쌍의 커플을 탄생시키며 청년들의 뜨거운 관심을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교류가 아닌 인구정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청년층의 만남 기회를 넓히고 결혼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공공기관이 직접 주관해 신뢰성 있는 만남의 장을 기획·추진했다. 참가자는 오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직장인 또는 오산시 소재 기업체 재직자 중 만 27~39세 미혼남녀 32명(남 16명, 여 16명)으로, 신청 과정에서 재직증명서·주민등록초본·혼인관계증명서 등을 제출받아 철저한 신원 검증을 거쳤다. 이번 1회차 행사는 바닷가 여행 콘셉트로 ▲전문가 연애 코칭 ▲커플 레크리에이션 ▲1:1 산책 ▲스피드 데이팅 ▲다양한 커플 게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행사 직후 진행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응답자의 92% 이상이 전반적인 프로그램에 만족한다고 답했고, 89%는 결혼과 만남에 대한 인식 변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받았다고 응답했다. 조사 결과
(뉴스폼) 오산시는 9월 8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아동돌봄시설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아동 안전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아동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필수 역량 강화를 목표로,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번 교육은 실습 중심의 교육을 통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했으며, 아동돌봄 현장에서의 안전관리 역량을 한층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또한 아동돌봄시설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를 통해 아동의 안전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에 참여한 한 종사자는“실제 자동심장충격기장비를 사용해보고 직접 실습해보는 과정이 매우 인상 깊었다. 이론뿐 아니라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된 교육이라 큰 도움이 됐다. 실제 위기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을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이런 실습 위주의 교육이 정기적으로 이어지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권재 오산시장은 “아이들의 안전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며, 이번 교육을 통해 종사자들의 전
(뉴스폼) 오산시는 지난 9월 8일 동부삼환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에서 단지 내에 조성된 영유아 등하원쉘터 ‘새싹Station’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시 관계자,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임원, 입주민, 유아 등 4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현장 확인, 인사말씀, 축사, 테이프 커팅식, 차담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영유아의 안전한 등하원을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로 꾸며졌다. 이번 설치는 오산시가 추진하는 ‘새싹Station(등하원쉘터) 설치 보조금 지원사업’의 열세 번째 성과물이다. 쉘터는 아이들과 학부모가 등하원 차량을 기다리는 동안 비·눈·추위·무더위 등 기상 악조건을 피할 수 있도록 돕고, 차량 통행 등 외부 위험 요소로부터의 안전도 확보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됐다. 동부삼환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김영웅 회장은 “이번 쉘터 설치로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이 조성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 자리를 마련해 주신 시 관계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새싹Statio
(뉴스폼) 평택시는 발달장애인이 원하는 일상과 미래를 누릴 수 있도록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정책을 마련하여 '제1기(2025-2027) 평택시 발달장애인 지원 기본계획'을 수립 추진하고, 이를 발달장애인 부모들과 공유하는 사업설명회를 지난 9일에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평택시장, 사업부서 관계자, 발달장애인 부모 등 40여 명이 참석해 기본계획의 주요 내용과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기본계획은 ▲보육과 교육의 질 제고를 통한 생애주기별 지원 ▲지역사회 포용력 강화 및 건강한 삶 지원 ▲권리보장 및 가족 지원 확대 등 3대 전략과 9개 분야 28과제가 담겨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발달장애인 가족의 어려움을 공감하며, 돌봄 부담을 줄이고 자립 기반을 강화할 수 있는 실질적 정책을 추진하겠다”라며 “이번 계획은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평택시는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발달장애인과 가족, 전문가, 관련 기관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기본계획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뉴스폼) 경기 프리미엄 버스 P5342번이 9월 10일 오전 6시 40분 첫차를 시작으로 출퇴근 시간대에 운행을 시작했다. 지난해 11월 폐선된 M5342번(수원터미널~잠실 광역환승센터)의 대체로 마련한 노선이다. 경기 프리미엄 버스는 ‘MiRi’ 앱에서 좌석을 예약하고, 수도권 통합 환승 요금이 적용되는 우등형 버스다. P5342번은 출퇴근 시간대에 편도로 운행된다. 출근 시간대에는 수원버스터미널에서 잠실 방면(오전 6시 40분, 7시, 7시 20분), 퇴근 시간대에는 잠실에서 수원 방면(오후 6시, 6시 20분, 6시 40분)으로 운행한다. 총 3대 차량이 하루 6회 운영한다. 경기순환버스 요금(3050원)이 적용된다. 수원터미널, 선일초등학교, 남수원중학교, 경기아트센터, 매탄1동주민센터, 소화초등학교, 광교중앙역을 거쳐 장지역·가든파이브, 문정법조단지, 문정로데오거리, 가락시장, 석촌호수, 잠실역환승센터에 정차한다. 좌석 예약은 ‘MiRi’ 앱에서 하면 된다. 비접촉식 결제 시스템과 우등형 차량이 도입돼 쾌적한 교통 환경을 제공한다. 노선은 출근·퇴근 시간대 편도 운행에 한정돼 기존 광역버스와 차별성을 둔다. 수원시 관계자는 “출퇴근 전용 노선 개통
(뉴스폼) 안성시는 9일, 관내 평생학습관에서‘국정과제와 함께, 시민과 함께, 지속 가능한 안성을 그리다’를 주제로 언론브리핑을 개최했다. 이번 브리핑은 새 정부의 국정운영 기조 및 계획에 발맞춰 안성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핵심 전략, 중점 과제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이날은 김보라 시장을 비롯해 언론인,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으며, 국정과제 대응 전략 영상 상영과 2025 바우덕이 축제 홍보, 언론인과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김보라 시장은 “안성시는 국민주권정부가 발표한 123대 국정과제를 토대로 발 빠른 준비와 선제적인 대응 전략을 마련해 왔다”며“특히 국정운영 5개년 계획과 연계해 안성시의 9개 전략과 55개 과제를 선정하고, 경제 활성화와 신재생 에너지 보급, 생활인구 활성화 등 3대 분야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시가 내세운 9개 전략으로는 ▶기술로 혁신경제,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전환, ▶자치분권 균형발전, ▶협력과 활력이 넘치는 민생경제, ▶희망농촌농업,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기본사회, ▶다양성이 보장된 포용사회, ▶모두에게 기회를 주는 창의사회, ▶문제 해결형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