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수원시가 오는 11월 30일까지 영흥수목원 암석원 내 전시 큐브에서 ‘수원이’ 캐릭터를 소개하고 굿즈를 전시하는 공간 ‘수원이 정원’을 운영한다. ‘수원이 캐릭터 전시 공간’에는 수원이 굿즈 30여 점이 전시되고, 수원이 등신대를 활용한 포토존이 마련된다. 또 수원시에서 최초로 발견된 멸종위기 야생동물 1종 보호종인 ‘수원청개구리’와 수원시 캐릭터 ‘수원이’에 대한 이야기를 살펴볼 수 있다. 전시 공간은 영흥수목원을 방문한 ‘수원이’가 수목원 내 정원을 발견하고, 수목원 곳곳을 살펴보며 영흥수목원을 소개하는 컨셉으로 구성됐다. 수원시는 이용자가 공감과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수원이’ 브랜드의 정체성을 만들어 가고 있다. 수원이 공식 ‘유튜브’, ‘인스타그램’에서 수원이의 다양한 모습을 만날 수 있다. 수원이 캐릭터 굿즈는 온라인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영흥수목원에 수원시 캐릭터 수원이를 알리는 전시 공간을 조성했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폼) 수원시는 2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정조 유산의 전승과 정조대왕 능행차의 무형유산화 방안’을 주제로 두 번째 정책포럼을 열고, 정조 유산의 무형문화유산 지정 전략을 논의했다. 수원시정연구원이 주관한 이날 포럼에는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 김성진 수원시정연구원장, 학계 전문가, 공무원 등 17명이 참석했다. 최지연 수원시정연구원 연구위원은 ‘정조의 화성행차와 수원의 무형유산’을 주제로, 이은하 국가유산정책연구원 정책본부장은 ‘수원시 무형유산으로서 을묘원행 의례 전승방안’을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이어진 패널토론에서 참석자들은 정조대왕 능행차 무형문화유산 지정을 위한 수원시 전략과 정책방향에 대한 다각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정조대왕 능행차는 단순한 왕의 행차가 아닌, 백성을 향한 군주의 철학과 개혁 비전을 담은 살아있는 유산”이라며 “이를 계승하기 위해 지속해서 학계 전문가와 시민들의 의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포럼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해 정조대왕 능행차를 단순한 역사 재현 행사를 넘어, 무형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를 높이고 지속가능한
(뉴스폼) 서수원도서관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유아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역사·교육·체험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5월 8·15일 이경희 역사강사의 강연 ‘조선왕조실록 속 가족 이야기’가 2회에 걸쳐 진행된다. 조선왕조실록 속 정치, 경제, 문화를 통해 옛 가족의 삶을 살펴보고, 오늘날의 의미를 되짚는 강의다. 성인 30명을 모집 중이다. 5월 29일에는 김현주 작가가 ‘중등에서 빛이 나는 초등 학습법’을 주제로, 사교육 없이 아이의 공부 정서와 효율을 높이는 방법을 강의할 예정이다. 성인 30명을 모집하며, 5월 8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5월 31일에는 그림책을 입체 낭독극으로 구현한 ‘호랭떡집·할머니의 용궁 여행’ 낭독극 체험이 열린다. 유아부터 성인까지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다. 5월 12일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50명을 모집한다. 독서문화 프로그램은 수원시도서관 통합예약시스템 홈페이지 또는 수원시도서관 모바일 앱에서 신청하면 된다. 서수원도서관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
(뉴스폼) 수원시가 가스열펌프(GHP)를 운영 중인 관내 공공·민간 시설을 대상으로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2022년 12월 31일 이전에 설치된 가스열펌프이고, 저감장치 부착 비용의 최대 90%를 지원한다. 교육부의 지원 대상인 초·중·고등학교, 국공립 대학·유치원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총 200여 대의 저감장치 부착을 지원한다. 보조금을 지원받은 가스열펌프 소유자는 2년 이상 운영해야 한다. 의무 운영 기간 이내에 시설철거, 폐업·이전 등으로 가스열펌프를 가동하지 않으면 사용 기간에 따라 보조금을 회수한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 홈페이지'수원소식' ‘공고/고시/입법예고’에서 ‘가스열펌프(GHP)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지원사업’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신청을 원하는 기관은 신청 서류를 작성해 우편(경기도 포천시 자작로 155, (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 시험생산동 3층 303-2호 기술사업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5월 16일까지 발송된 등기우편만 인정된다. 방문 신청은 할 수 없다. 가스열펌프란 가스엔진(도시가스 사용)의 동력을 이용해 압축기(에어컨 실외기
(뉴스폼) 수원시 학교급식지원센터가 관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올바른 식습관을 알리는 ‘2025년 학부모 식생활 교육’을 5월 9일부터 6월 24일까지 운영한다. 관내 단설유치원, 초·중·고등학교 10개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경기도 상상캠퍼스(권선구 서둔로 166) 내 ‘먹거리 광장’에서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신청 기간은 4월 21일부터 25일까지다. 참여를 원하는 학교는 수원시 학교급식지원센터카페에서 신청서를 내려받고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자는 활동 후 고추장을 담아갈 뚜껑 있는 유리 용기(600~700g)를 개인 준비물로 지참해야 한다. ‘아토피성 우리아이 슬기로운 식생활 관리’, ‘성조숙증! 친환경급식으로 해결!’ 중 강의를 하나 선택할 수 있다. 친환경 고추장 만들기 체험도 진행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학부모들이 아토피와 성조숙증 등 아이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질환에 대해 이해하고, 식생활을 통해 실질적인 관리 방안을 익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가정에서 건강한 식습관을 실천하고, 친환경 식재료와 전통 식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길 바란다”라고 말
(뉴스폼) 수원문화재단은 수원전통문화관의 기획전시실 진수원(珍羞園)에서 오는 29일부터 11월 초까지 기획초대전 '바람의 형상'을 운영한다. 이번 기획초대전은 ‘무형의 표현과 해석, 추상의 형상화’라는 주제로 대중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생각과 감정을 여러 형태와 예술적 네러티브로 표현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작품은 동양적 이미지와 재료를 기반으로 한 추상 풍경화, 실제와 환상이 결합된 구상화, 믿음과 본질을 형상화한 세라믹 조각 등 형태가 없는‘바람’을 각기 다른 형식으로 구성했다. '바람의 형상'에 참여하는 초대작가는 송태화, 문혜주, 곽수영, 이다예, 홍근영 총 5인으로 4월 29일부터 순차적으로 개인 초대전이 진행된다. 기획초대전의 첫선을 보일 작품은 송태화 작가의 개인전으로 4월 29일부터 5월 25일까지 운영한다. 송태화 작가는 수원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활동하며 30여 년간 자신만의 미술 세계를 구축해왔으며, 이번 전시에서 작가의 몽환적 낙원을 만나볼 수 있다. 재단관계자는“본 초대전에서 이야기하는‘바람’은 우리가 골몰하는 생각과 이루어지길 바라는 의지를 뜻하기도 하고, 불어오는 바람처럼 형태가 없는
(뉴스폼) 수원시 영통구는 4월 말통골 경로당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관내 14개소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물번호판 QR코드 활용 방법’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에게 건물번호판 QR코드의 편리한 기능과 활용법을 안내하여 보다 편리한 생활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건물번호판 QR코드를 통해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하고, 일상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도록 실질적인 활용 방법을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되어 어르신들의 호응도를 높였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건물번호판 QR코드를 통해 ▲긴급 신고(112, 119) 시 현 위치 자동 전송, ▲카카오맵 연동을 통한 정확한 위치 확인, ▲이사 시 편리한 주소 변경 서비스(KTmoving), ▲주변 보건소, 병원, 경찰서 등 생활안전지도 확인, ▲영통구 및 국가 재난 정보 등의 기능을 직접 체험하여 교육한 건물번호판 QR코드뿐만이 아니라 일상생활 속 다양한 QR코드에도 높은 관심을 보였다. 영통구 관계자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고 편리하고 안전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확대해
(뉴스폼) 오산시는 21일 성호중학교 인조잔디 운동장을 준공하고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김주현 성호중학교 교장, 학교 관계자와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새롭게 조성된 체육시설의 개장을 함께 축하했다. 개장식은 이권재 시장과 김주현 교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감사패 전달, 테이프 커팅, 시축 순으로 진행됐다. 학생과 교직원, 참석자들은 새롭게 단장된 운동장을 직접 둘러보며 개장을 함께 기념했다. 이번 인조잔디 운동장 조성사업은 학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활동 증진과 건강 향상을 위해 추진한 것으로, 2024년 10월부터 2025년 4월까지 약 7개월에 걸쳐 조성됐다. 운동장 외에도 무더위 쉼터(화장실 포함), 철봉 등 다양한 체육 편의시설이 함께 설치돼, 학생들은 물론 지역주민들도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 체육공간으로 마련됐다. 김주현 성호중학교 교장은 “학교 운동장이 인조잔디로 새롭게 조성되기까지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신 오산시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개장을 통해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쾌적한 체육공간이 마련된 만큼, 지역사
(뉴스폼)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18일, 관계 공무원 및 정비용역반 등으로 구성된 특별단속반을 편성하여 도시의 안전을 위협하고 경관을 훼손하는 불법 유동 광고물에 대해 야간 단속을 실시했다. 팔달구는 평일과 주말에 지속적으로 불법 유동 광고물을 정비하고 있으나 최근 용역정비반 근무시간이 끝난 야간에만 게첨하고 새벽에 회수하는 게릴라성 현수막, 족자, 전단지 등 불법 유동 광고물이 증가함에 따라 야간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매산동, 인계동, 우만동 등 불법 유동 광고물로 인해 시야를 가리고 보행 불편을 야기한다는 민원이 다수 제기된 유동 인구 밀집 지역 위주로 단속을 실시했다. 특히 강풍으로 인해 입간판이 넘어지거나 현수막이 떨어지는 경우 안전사고를 유발할 가능성이 있어 입간판과 현수막에 중점을 두어 실시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계도, 단속 등을 실시해 깨끗하고 안전한 거리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상인 여러분께서도 불법 광고물로 인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팔달구는 앞으로도 강도 높은 단속(행정계고, 과태료 처분)을 펼칠 방침이다.
(뉴스폼) 수원시 팔달구에서는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종합민원과와 토지관리과가 합동하여 동 민원 담당 직원들에게 관련 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전세사기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고, 민원 현장에서 주민들을 응대하는 동주민센터 직원들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교육은 3월 26일 1차로 진행했고, 2차로 4월 17일부터 팔달구 내 동주민센터를 순회하며 진행 중이다. 각 동주민센터별로 개정된 주민등록 법령, 가족관계 등록 관련 업무뿐만 아니라 최근 발생 전세사기 사례를 바탕으로 피해 예방을 위한 안내 방법, 선순위 근저당권 설정에 따라 달라지는 최우선변제금 등 실질적으로 도움되는 내용의 교육을 진행한다. 장은향 팔달구 종합민원과장은 “최근 급증하는 전세사기를 예방하기 위해, 민원 현장 최일선에 있는 동직원들에게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정보를 제공하여 피해 방지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