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경기도가 ‘기후행동 기회소득’ 앱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을 위해 4월부터 9월까지 도내 노인복지관 및 경로당 200개소에서 방문 교육을 한다. 경기도는 6일 성남시 수정노인종합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의 디지털 소외를 해소하고 탄소중립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시니어 기후행동 기회소득 활용 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수정노인종합복지관이 공동 주관했으며, 복지관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6일 시범교육에는 어르신 20여 명이 참석해 ▲기후행동 기회소득 앱 설치 및 가입 ▲기후도민 인증 ▲환경교육 참여 및 걷기 등 실천활동 방법 ▲리워드 지급 확인 등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탄소중립 실천법을 배웠다. 특히 경기도 탄소중립지원센터와 탄소중립 도민추진단 단원 10명이 참여해 어르신들이 스마트폰 기후행동 기회소득 앱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도는 지난해 7월 ‘기후행동 기회소득’ 앱을 출시해 올해 3월 5일 기준 가입자는 104만 2천 명을 돌파했다. 그러나 60대 이상 참여 비율은 약 11% 정도로 다소 낮다. 이에 따라 도는 어르신들의 탄소중립
(뉴스폼) 경기도가 ‘2024년 지방자치단체 ESG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아 2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했다고 6일 밝혔다. 2023년 처음 시행된 ‘지방자치단체 ESG 평가’는 한국ESG평가원이 주관하며 ▲환경(E) 40점 ▲사회(S) 40점 ▲지배구조(G) 20점 등 총 100점 만점으로 구성된다. 경기도는 올해 종합 72점을 기록해 A등급을 받았으며, 환경 부문에서는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 도는 2023년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ESG 전담 부서인 ‘사회혁신경제국’을 신설하고, ‘경기도 ESG 활성화 지원 조례’ 제정, ESG 정책위원회 운영, 공공기관·민간기업 ESG 경영 지원, ESG 선도대학 운영 등 ESG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왔다. 또한, 도정 전반에서 RE100 실천, 공정거래 활성화 등 지속가능한 정책을 체계적으로 운영해 왔다. 특히, 환경 부문에서 온실가스 배출 저감, 재생에너지 확대 등의 노력이 인정받아 S등급을 받았으며, 사회 부문에서는 공공복지와 사회 안전망 강화,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투명한 행정 운영과 청렴도 제고가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공정식 경기도 사회혁신경제국장은 “경기도는 올해 ESG 정책을 더욱 확장
(뉴스폼) 경기도는 6일 ‘경기도 공동주택 관리문화 개선 특별조직(TF)’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TF 단장인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인 손임성 실장과 경기도 홍일영 공동주택과장,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최승용 의원, 임창휘 의원, 경기연구원 박기덕 연구위원, 한영화 변호사, 대한주택관리사협회 및 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한국주택관리협회 관계자 등 공동주택 관리 분야의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회의에 앞서 경기도의회 최승용 의원은 “1인 가구 증가와 같은 인구 구조의 변화와 과거 시설·유지 보수 중심에서 이제는 입주민의 다양한 주거복지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서비스가 필요하다”며 “경기도, 도의회, 전문가 및 관련 단체와 힘을 모아 실효성 있는 정책이 마련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창휘 의원은 “공동주택은 단순한 주거 공간을 넘어 입주민과 관리종사자가 함께 생활하고 협력해야 하는 공동체로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입주민이 신뢰하고, 관리종사자가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공공과 민간이 함께 협력해 실질적인 대안이 마련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연구원
(뉴스폼) 민선8기 ‘경기도 최초’의 혁신 정책들이 1,420만 경기도민들에게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 더 나은 기회를 제공하며 대한민국 정책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다양한 분야에서 ‘전국 최초’의 기록을 써내려 가고 있는 정책들을 돌봄, 미래, 안전, 기회 등 4개 분야로 나눠 살펴본다. ■ 돌봄 : 경기도의 복지는 “시혜가 아닌 사회에 대한 투자” 사회적 약자에 대한 복지정책인 경기도의 ‘어디나 돌봄’ 정책은 ▲장애돌봄 야간·휴일 프로그램 운영 ▲최중증 발달장애인 맞춤 돌봄 ▲최중증 발달장애인 가족돌봄 사업 등 3개 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해 안양 등 19개 시군, 42개 운영기관에서 올해는 21개 시군, 43개 기관에서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중증 발달장애인 맞춤 돌봄사업’은 최중증 발달장애인 60명을 선정해, 지난해 5월부터 월 최대 60시간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중증 발달장애인 가족돌봄 사업’은 복지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고 온전히 가족이 돌보는 210가구를 대상으로 월 40만 원의 가족생활수당과 돌봄 소진을 예방하기 위한 지역사회 연계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2022년 8월, 수원 세 모녀 사건을 계
(뉴스폼)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미술관은 2025년 3월 7일부터 12월 21일까지 미술자료실 관객참여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인다. 지난해 첫선을 보인 미술자료실 관객참여 프로그램은 4개월 동안 총 32회 운영하며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힘입어 올해도 더욱 풍성한 관객참여 프로그램을 마련해 도민과 소통할 예정이다. 이번 관객참여 프로그램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토요프로그램 ▲상설프로그램 ▲특별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연령 제한 없이 경기도미술관을 방문한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매주 주말마다 다채로운 주제로 운영되어 미술 자료를 더욱 쉽고 흥미롭게 접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3월에는 신학기를 맞아 다양한 관객참여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토요프로그램으로 ▲'소망을 담은 캘리그라피 도어벨' ▲'나만의 작은 판화!' ▲'모루공예 우드 이니셜 키링'을 체험할 수 있으며, 상설프로그램으로 ▲'화가들의 편지'가 진행될 예정이다. 미술자료실 관객참여 프로그램의 세부 일정과 내용은 매월 초 경기도미술관 공식 누리집과 SNS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현재 3월 프로그램만이 공개된 상태이며, 프로
(뉴스폼)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이 오는 3월 12일 양평청년공간 딴딴회관에서 지역주민과 활동가를 대상으로 〈실·실·실 프로젝트〉 상상모임을 연다. 이 모임은 실학박물관이 추진하는 지역자원 연계·확산 사업의 일환으로, 〈실·실·실 프로젝트〉의 구체적인 추진 방향을 세우며 지역 주민과 활동가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다. 〈실·실·실 프로젝트〉는 ‘실학, 실험, 실천’의 의미를 담은 작은 실험 지원사업을 말한다. 주민과 활동가들이 지역에서 당면한 문제를 살펴보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실험과 실천을 지원한다. 실학박물관은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실천적인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지원함으로써 백성들의 더 나은 삶을 고민하고 실천했던 실학 정신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상상모임에서는 공모사업의 방식과 세부 지침을 함께 고민하고, 지역 주민이 원하는 실험적 활동에 대한 아이디어를 모을 예정이다. 행사는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진행되며, 먼저 〈실·실·실 프로젝트〉의 취지와 공모사업의 방향을 간략히 소개한다. 이후 모둠별 대화모임을 통해 참가자들이 실험하고 싶은 주제를 공유하고, 아이디어를 발전시키는 시간을 가진다. 마지막으로
(뉴스폼) 소비기한이 지난 식재료를 보관한 피씨방, 원산지 표시를 속인 키즈카페 등 조리식품을 판매하는 실내여가시설의 불법행위가 경기도 수사결과 드러났다. 경기도는 겨울방학과 추위로 실내 여가시설 이용이 증가하는 시기인 2월 4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조리식품을 판매하는 피씨(PC)방, 스크린골프장, 키즈카페 등 실내여가시설 360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한 결과, 총 34건의 불법행위를 적발했다고 6일 밝혔다. 적발된 주요 위반행위는 ▲미신고 식품접객업 영업행위 17건 ▲소비기한 경과제품의 판매목적 보관 13건 ▲식품 보존기준 미준수 2건 ▲원산지표시 위반 2건 총 34건이다. 주요 위반 사례를 보면 김포시 A스크린골프장은 식품접객업 영업 신고 없이 주방시설 등을 갖추고 이용객을 대상으로 조리식품 등을 제공하다 적발됐다. 성남시 B피씨방은 소비기한이 11개월 지난 우동다시 등 총 5종의 제품을 ‘폐기용’ 또는 ‘교육용’ 표시 없이 정상 식재료와 함께 보관해오다 적발됐다. 또한, 평택시 C피씨방은 보관기준이 10℃이하 냉장보관인 양파드레싱 등 총 3종의 소스류를 주방시설 내 실온보관대에 보관해 왔으며, 광주
(뉴스폼)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운영하는 경기도 사회적경제 쇼핑몰 공삼일샵(031#)이 입점 기업을 모집한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오는 17일까지 ‘2025년 사회적경제조직 판로지원’에 지원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지원 내용은 경기도 사회적경제 쇼핑몰 공삼일샵(031#)의 온라인 스토어 및 오프라인 매장 입점 및 판로지원으로, 경기도내 사회적경제제품 생산기업(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등)과 공정무역기업 등이 지원 대상이다. 공삼일샵이란 경기도 사회적경제 쇼핑몰의 새 이름으로 지난해 온라인 스토어와 오프라인 매장(시흥꿈상회, 시흥프리미엄아울렛점 내 위치)을 열어 도내 사회적경제 제품의 판매에 나선 바 있다. 올해 사업에 참여한 기업은 온라인 입점 및 프로모션 지원과 오프라인 매장 입점 및 판촉 프로모션 지원 2가지에 참여할 수 있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기업은 올해 12월 31일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재준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경기도 사회적경제 성장을 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 두 가지 판로를 제공해 지난해부터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며 “올해도 다양한 프
(뉴스폼)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IT새일센터는 정보기술(IT)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도내 구직자를 대상으로 3월부터 직업교육 훈련을 운영한다. 경기IT새일센터는 2024년 정보기술(IT) 분야에 특화된 8개 직업교육훈련을 통해 총 154명의 수료생을 배출하고, 이 중 121명이 취ㆍ창업에 성공해 78%의 취업률을 기록했다. 또한, 여성가족부 사업 운영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센터(경력개발형 1위)로 선정됐다. 이번 상반기 직업교육훈련 과정은 ▲SW테스팅 전문가 과정 ▲디지털 디자인 포트폴리오 과정 ▲피그마(Figma, 실시간 협업이 가능한 클라우드 기반의 UX/UI디자인 플랫폼) 활용 UX/UI 앱디자인 포트폴리오 과정 ▲이모티콘 크리에이터(심화) 과정 ▲AI활용 영상편집(모션그래픽) 제작자 과정 ▲SNS 마케팅 기획 프로젝트 과정 등 총 6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특히, ‘SW테스팅 전문가 과정’은 소프트웨어 버그를 발견하기 위해 프로그램이나 어플리케이션을 수행하는 일련의 과정으로 SW테스팅협회와 협력하여 운영되며, 실무 중심의 맞춤형 커리큘럼을 통해 현업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한다. 교육 수료 후
(뉴스폼) 경기도 장애인복지위원회 김미연 위원이 지난 3월 3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제32차 UN장애인권리위원회(Committee on the Rights of Persons with Disabilities) 위원장단 선거에서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이번 김미연 위원의 선출은 아시아 장애여성 최초다. UN장애인권리위원회는 UN장애인권리협약의 이행을 감독하는 기구로 18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협약 당사국들이 제출하는 국가별 보고서를 심사하고 협약 이행에 대한 권고를 하는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김 위원장은 2018년 처음 UN장애인권리위원회 위원으로 선출된 이후 2021년에는 한국인 최초로 부위원장직을 역임했으며, 2023년부터는 장애여성위원회의 위원장으로 활약했다. 2023년부터는 경기도 장애인복지위원회 위원으로서 경기도 장애인 권리 증진을 위해 활동 중이다. 경기도 장애인복지위원회는 경기도 장애인복지 사업을 심의하기 위한 기구로, 23명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