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안산시 성포도서관은 3월부터 책 읽는 안산을 만들고자 추진하고 있는 ‘독서가족인증제’의 참여가족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19회를 맞은 독서가족인증제는 자녀와 부모가 함께 책을 읽고 독서기록장을 작성하는 가족독서프로그램으로, 아이가 스스로 눈높이에 맞는 책을 고르고 부모와 함께 읽는 과정에서 능동적인 독서습관을 기르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6세부터 초등학생 자녀를 둔 안산시 가족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신청 시 수령한 독서기록장에 자녀의 독후활동과 부모의 서평을 작성해 신청했던 도서관에 제출하면 전문위원의 심사를 통해 우수독서가족을 선정한다. 독서기록장은 연령에 따라 1단계(6세~2학년), 2단계(3~6학년)로 나뉘어 있으며, 제출기한은 10월 20일까지로 기한 내 도착한 기록장에 한해서 심사를 실시한다. 선정된 우수독서가족(최우수 1가족, 우수 2가족, 장려 5가족, 총8가족)은 인증패(최우수 1가족) 및 인증서(우수 및 장려 7가족)를 수여받게 된다.
(뉴스폼) 용인특례시는 6년 연속으로 경기도 내 도서 대출 1위 도시로 꼽혔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지난 달 21일 공개된 경기도 공공도서관 통계에 따른 것이다. 용인특례시는 319곳(308개 지방자치단체와 11개 교육청) 공공도서관의 소장자료, 시설과 설비, 이용과 이용자 등 6개 영역 25개 항목에 대한 지난해 운영 실적에서 총 602만 1903권의 대출 권수를 기록해 1위에 올랐다. 경기도 내 단일 도서관 대출 건수 순위는 수지도서관이 90만권으로 1위였고, 상현도서관(57만권) 6위, 죽전도서관(49만권) 11위, 동백도서관(46만권) 15위, 기흥도서관(46만권) 16위, 서농도서관(38만권) 25위, 성복도서관(37만권) 등 용인시 19개 공공도서관 중 12곳이 상위 50위 안에 들었다. 시는 도서관 이용자 수, 자료 구입비, 스마트 도서관 수 등의 여러 부문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 시는 시민들이 원하는 책을 서점에서 바로 빌려볼 수 있는 ‘바로대출제’와 원하는 책을 구입해 주는 ‘희망도서서비스’, 매월 마지막 주에 두 배의 대출 기간 운영, 다른 도서관의 도서를 가까운 도서관에서 대출받을 수 있는 상호대차 서비스, 365일 무인 도서 대출 반납
(뉴스폼) 수원시가 감염병을 예방하고,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매달 감염병 월간소식지를 발간한다. 수원시 산하 전 부서, 보건의료 민관 협의체(16개소)와 병원급 의료기관(58개소) 등에 매달 10일 전에 배부한다. ▲월간 감염병 소식 ▲수원시 감염병 전수감시 신고현황 ▲국내·외 감염병 발생동향 ▲수원시 주요활동·홍보자료 등 내용을 담는다. 각 기관에 공문·우편으로 전달하며, 수원시보건소 홈페이지 ‘보건소식’ 게시판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지역 단위의 감염병 대응 역량을 강화할 필요성이 높아졌다”며 “수원시 감염병 발생 현황을 분석하고, 효과적인 예방·관리 전략을 세우기 위해 월간소식지를 발간한다”고 밝혔다. 이어 “감염병 정보 교류를 활성화하고, 부처 간 협력체계를 강화할 것”이라며 “코로나19와 같은 국가적 재난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위기 대응 능력을 기르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경기도가 민간 주도의 투자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내 주요 개발사업 35개 내용을 정리한 ‘경기도 31개 시군 주요 개발사업 소책자(브로슈어)’를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소책자는 31개 시군별 주요 개발프로젝트와 경기-테크노밸리, 수원 탑동지구 도시개발사업, 화성 동탄2신도시 유보지, 부천 대장 도시첨단산업단지 등 35개 주요 개발사업의 사업개요, 투자여건(입지현황), 투자참여방법, 추진현황, 향후계획 등 실제 투자에 필요한 사항을 담았다. 도는 이번 소책자 발간뿐만 아니라 국내외 기업의 도내 적기 투자유치 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민선 8기는 임기 내 100조 원 이상의 투자를 유치하겠다는 ‘투자유치 100조+’를 목표로 내세운 바 있으며, 특히 2022~2023년 ‘찾아가는 시군 투자유치 컨설팅’을 11건 진행해 화성 국제테마파크와 시흥 웨이브파크 등 투자유치 성공사례를 분석하고 투자유치 노하우를 공유하면서 선도(앵커)기업 유치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소책자는 투자자의 관점으로 작성했다. 이를 바탕으로 시군과 투자유치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찾아가는 시군 투자유치 컨설팅을
(뉴스폼) 경기도는 도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2023년부터 ESG 관련 지표를 경영평가 지표에 명시했고 2024년에는 기후위기 대응(Environment), 사회적책임(Social), 윤리․인권 및 소통 경영(Governance)을 핵심 성과지표로 선정하여 평가할 계획이다. 이러한 환경 변화에 대응하여 경기도 공공기관의 ESG 각 분야 중요성 인식 및 제고를 위한 ESG 경영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경기연구원은 2023년 10월 6~23일 경기도 공공기관 28개의 경영평가와 ESG 경영 담당자 34명을 대상으로 ESG 경영 현황에 대한 인식조사 내용을 담은 ‘경기도 공공기관의 ESG 경영 활성화 방안 연구’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경기도 공공기관은 ESG 경영 3개 분야 중 사회 분야 중요성을 50%로 가장 높게 인식하고 있고, 환경 분야는 43.3%, 거버넌스 분야의 경우 40%로 중요성을 가장 낮게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2023년 ESG 경영 3개 분야의 공공기관 경영평가 성과는 100점 만점 기준으로 환산했을 때 환경(E)이 평균 66.2점, 사회(S)가 가산점을 합산하여 121.8점,
(뉴스폼) 부천시 도서관은 이달부터 부천시에서 태어난 신생아와 영유아에게 무료로 책꾸러미를 선물하는 ‘부천형 북스타트’ 서비스를 시작한다. 북스타트서비스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그림책을 나눠주는 독서 육아 지원 운동으로, 부천시는 2014년부터 시행해 올해로 11회째 추진하고 있다. 0세부터 만1세(2023년~2024년생)를 대상으로 책꾸러미를 배부하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도서관 35개소, 행정복지센터 37개소가 협업할 계획이다. 책꾸러미는 그림책 2권, 아기 스카프, 북스타트 가이드북, 에코백으로 구성됐다. 책꾸러미는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 시 받을 수 있으며, 못 받은 시민은 가까운 도서관을 방문해 받을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책꾸러미 지원으로 책과 친해지고 독서습관을 형성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폼) 화성시 시민옴부즈만이 2023년도 활동성과를 담은 시민옴부즈만 운영상황 보고서를 발간했다. 화성시 시민옴부즈만은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에 제32조에 따라 설치 및 운영되며, 행정기관의 위법‧부당한 처분으로 불편을 겪거나 권리를 침해받은 시민을 위해 시민과 행정기관 사이의 중립적인 입장에서 고충민원 해결을 돕고 있다. 시민옴부즈만 제도는 시민의 고충 민원을 접수해 중립적인 입장에서 조사하고 필요한 경우 시정조치를 권고함으로써 시민과 행정기관 사이에 발생하는 문제를 공정하게 해결하기 위한 비사법적 시민권익 보호제도이다. 이번 보고서에는 옴부즈만 제도 소개, 옴부즈만 운영성과, 주요 처리사례, 관련규정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2023년 시민옴부즈만에 접수된 전체 민원은 총 154건으로 이 중 118건은 시민옴부즈만이 관련 부서 담당자들과 직접 상담 및 조정하며 신속하게 민원을 해결했으며, 이외에 직접조사 4건, 타기관 이첩 25건 등을 처리했다. 특히, 시민옴부즈만이 직접 조사한 민원 4건 중 행정기관의 처분이 부당하거나 부적절하다고 인정되는 2건에 대해서는 담당부서에 시정 권고했으며, 민원인의 주장이 상당한 이유가
(뉴스폼) 과천시는 정보과학도서관과 문원도서관 등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을 위해 영어원문 콘텐츠를 디지털로 제공하는 국외전자책 플랫폼 서비스 ‘오버드라이브(OverDrive)’를 이달 15일부터 운영한다. 오버드라이브는 PC, 스마트폰, 태블릿 등으로 영어원서를 대출해 읽고 반납할 수 있는 서비스로, 미국 공공도서관의 95% 이상에서 사용되고 있다. 제공되는 항목은 총 500여 종의 전자책과 오디오북으로 전 연령층 대상 최신간 전자책, 문학상 수상작, 베스트셀러를 비롯해 어린이 대상 텍스트와 함께 음성이 재생되는 리드 얼롱(Read-along) 컬렉션, 그림책 및 리더스북 등이다. 과천시 도서관 대출회원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1회 대출 가능권수는 1인당 3권으로 대출기한은 14일이다. 과천시 도서관 누리집에 로그인한 뒤 전자도서관 메뉴에서 이용할 수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온라인 전자자료 서비스를 강화해 시민들이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중단 없는 도서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 편의성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라고 말했다.
[뉴스폼] 뉴스폼 기자로 활동중인 이강석 전 남양주시 부시장이 기고문을 모아 '뉴스폼#기고문#홍보'라는 제목의 모음집을 2일 인터넷상에서 출간했다. 이 전 부시장은 이 책의 서문에서 "2022년에 선거캠프에서 김영준 부장님을 만났고 함께 홍보를 진행하면서 호흡을 맞췄다"고 소개한 뒤 "당시의 김영준 부장은 76년에 한번 태양을 돌아온다는 헬리혜성처럼 나타나 선거 캠프에서 처음 만났다"고 회고했다. 이어서 그는 "경인일보에서 수년간 편집부장으로 일한 김영준 부장과 언론계의 원로 마당발 김동초 대기자의 언론경력과 인맥이 융합되어 환상의 호흡을 맞춰서 시너지효과를 발휘했으며 다른 캠프에 견주어 최강의 공보팀이었다"고 자평했다. 특히 "인터넷 언론, 카드뉴스 등 다양한 전략을 구사하는 것을 보고 두 분 언론인 역량을 높게 평가했다"고 이 전 부시장은 회고했다. 이 전 부시장은 뉴스폼 창간부터 올린 기고문을 모아서 이 책을 출간했으며 이번 출간은 지난 5년간 출간한 책들 중 49번째 책이다. 이씨는 "70세까지 50권 출간을 버킷리스트로 삼아왔는데 일찍 목표에 다가서고 있으므로 평생의 글쓰기 목표를 조금 늘려잡으려 한다"고 출간 소감을 밝혔다. 저자 이 전 부시장은
[뉴스폼] 언론 기고나 보도자료 등 필연적으로 글을 써야하는 공직자들에게는 지침서나 참고서가 될 수 있는 책이 나왔다. 인터넷 출간으로 공직생활 42년을 책으로 꾸준히 발표하고 있는 이강석(66) 전 남양주시 부시장이 이번엔 기고문과 보도 기사를 모아 자료집으로 출간했다. 동두천시, 오산시, 남양주시 부시장으로 근무하고 명퇴한 이 전 부시장은 경기테크노파크 원장을 마지막으로 공직 42년을 마감한 뒤 경기도 지방언론과 인터넷 신문에 꾸준히 게재한 기고문과 공직 중 보도된 기사를 모아 자료집으로 엮었다. 이번에 출간된 자료집은 ▲경인#중부#기호#기고문 ▲경기일보#기사#기고문 ▲경기신문#기사#기고문 ▲뉴스폼#기고문#홍보 등 4권이다. 이강석 전 부시장은 책에 실린 기고문에서 "훈장은 택배대상이 아니라고 전제하고 훈장의 가치를 생각해서 경사스럽게 당사자에게 전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기도청사가 팔달산에서 광교지구로 이전하는 시점에서의 공직사회 분위기 변화, 간부의 역할 등에 대한 견해와 주장을 밝히기도 했다. 또한 청년시절 경기도청에 근무하면서 만난 전임 경기도지사들에 대한 생각도 담담하게 적었다. 임사빈, 이재창, 이해구, 심재홍, 윤세달 전 도지사 재임시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