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지난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양주시 승마장에서 개최된 ‘2025 제6회 양주시장배 전국승마대회’가 뜨거운 열기 속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약 15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장애물 100∙80∙60∙30 클래스와 마장마술 D∙C 클래스 등 다양한 종목에서 기량을 겨뤘다. 대회기간 동안 약 500여명의 관람객이 현장을 찾아 선수들의 열정적인 경기와 생동감 넘치는 승마의 매력을 만끽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철저한 안전관리 속에 큰 사고없이 원활히 진행됐으며, 참가 선수들의 높은 경기력과 관람객들의 열띤 응원이 어우러져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됐다. 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선수들에게는 실력을 뽐내는 뜻깊은 무대가 되고, 시민들에게는 승마의 매력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양주시는 승마산업 활성화를 통해 시민이 함께 즐기는 건강한 도시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양주시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지역 승마 인프라 강화와 저변 확대에 더욱 힘쓰며, 수도권 내 승마 중심도시로의 입지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
(뉴스폼) 여주민화협회는 오는 11월 15일 세종도서관 1층 로비에서 '제10회 민화연하장 쓰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사랑하는 가족, 친구, 지인에게 따뜻한 정과 마음을 연하장에 담아 보내고 전통 민화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행사로, 민화를 처음 보는 사람들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장에서 1인 1회 체험 가능하다. 행사 연계 프로그램으로 11월 14일부터 11월 25일까지 '민화 “복” 받으세요' 전시전도 연다. 여주민화협회 회원들이 창작한 섬세하고 아름다운 민화 작품 20여 점을 세종도서관 1층 로비에 전시할 예정이다. 여주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세종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폼) 하남시와 하남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스테이지 하남’이 지난 2일 2025 굿바이 공연으로 올 한 해의 화려한 대미를 장식했다. 공연이 열린 미사호수공원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약 2천여명의 시민들이 현장을 찾았으며, 하남시 유튜브 채널을 통한 생중계에도 방송돼 온·오프라인에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스테이지 하남’은 지난 3월 감일과 위례 특별공연을 선보였으며, 4월엔 미사 오픈 공연을 시작으로 올해 내내 쉼 없이 달려왔다, 특히 올해 스테이지 하남은 총 88회의 공연 4만 6천여 명이 관람하여. 관람객도 작년 대비 1만 명 이상 증가하는 등 시민들에게 더 큰 사랑을 받았다. 이날 공연의 MC는 ‘스테이지 하남’ 대학생 버스커인 강석·문혜영 씨가 맡아 활기찬 진행과 흥겨운 트로트 무대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공연의 문은 델아트 퀄텟이 열었다. 이들은 지미 폰타나의 il mondo 등 품격 있는 클래식 연주와 노래를 선사했다. 이어 하남시 대학생 버스커 ‘블루퍼피’가 빅뱅의 붉은 노을 등 파워풀한 K-POP 무대를 펼쳐 관객과 함께 노래를 열창하며 현장을
(뉴스폼) 평택시는 지난 1일 함박산 중앙공원 잔디광장에서 『제17회 평택시 평생학습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평생학습으로 우리는 모두 친환경 지구’를 주제로,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참여하는 체험 중심의 생애주기별 평생학습 축제로 마련됐다. 고덕 신도시 인근 지역 주민을 비롯해 평택시 전역에서 많은 시민이 참여했으며, 예상 인원인 5천 명을 훌쩍 뛰어넘는 역대 최다 인원이 행사장을 찾아 가족 중심의 야외 학습 축제로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박람회는 ▲평생학습기관 ▲주민자치센터 ▲공공도서관 ▲학습동아리 등 92개 기관이 참여해 100여 개의 부스를 운영했다. 시민 누구나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실생활과 밀접한 환경·사회․투명(ESG)과 디지털·문해·돌봄·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체험 부스가 운영됐고, 그 결과 시민 만족도 또한 매우 높게 나타났다. 한승훈 평택시 평생학습박람회 추진위원장(평택시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시민 한 분 한 분의 배움과 실천이 평택을 친환경 미래도시로 바꾸어 나간다. 일상의 배움을 통해 따뜻한 변화의 길을
(뉴스폼) 고양특례시는 서울시, 경기도, 경기문화재단과 공동으로 추진 중인‘한양의 수도성곽’의 원활한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추진을 위해 지난 10월 30일 북한산성, 한양도성, 탕춘대성 일대에서 현장 설명회를 개최했다. ‘한양의 수도성곽’의 세계유산적 가치와 현재까지의 등재 추진과정을 현장에서 직접 보면서 시민들에게 알리고자 진행된 이번 설명회에는, 고양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의원을 비롯한 문화유산 관계자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고양시, 서울특별시, 경기도, 경기문화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한 이번 현장설명회는 경기문화재단 박현욱 책임연구원의 ‘북한산성의 역사’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서울시청 진영욱 학예연구사의 ‘탕춘대성의 세계유산적 가치’, 서울시청 신영문 세계유산등재팀장의 ‘한양도성의 역사와 등재추진과정’설명으로 이어졌다. 북한산성을 포함하는 ‘한양의 수도성곽’은 ‘한양도성-탕춘대성-북한산성’ 3개의 성곽유산으로 구성됐으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국내 심사 마지막 단계인‘등재신청대상’에 선정됐다. 고양특례시는 서울시, 경기도와 함께 ‘한양의 수도성곽’의 역사적 가치를 전 세
(뉴스폼) 고양특례시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스타필드 고양 동측 야외광장에서 열린 고양 꽃향기 페스타가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한 이번 행사는 고양시 화훼산업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고 시민들이 꽃과 더 가까워질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은 가을 막바지에 활짝 핀 국화, 포인세티아, 핑크 뮬리 등 꽃들로 가득 채워졌고, 곳곳에는 작은 꽃박람회를 연상케 하는 포토존과 쉼터도 조성됐다. 싸늘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사전 신청으로 진행된 꽃 아카데미는 전 클래스가 매진됐다. ▲꽃사진관 ▲꽃그림 그리기 ▲향기 주머니 만들기 ▲꽃장식 만들기 ▲꽃차 시음 등 다양한 화훼 체험 프로그램들과 마술쇼, 팝페라 등 가을의 정취와 어울리는 공연들은 시민들의 발걸음을 사로잡았다. 고양시 화훼 농가들이 참여한 화훼직거래 장터도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양손 가득 꽃을 사 들고 돌아가는 시민들의 모습이 행사장 곳곳에서 눈에 띄었으며, 참여 농가들 또한 “우수한 고양시의 꽃을 널리 알리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시 관계자는
(뉴스폼) KBO가 친환경 업사이클링 브랜드 노플라스틱선데이(대표 이건희)와 협업해 ‘KBO 야구 헬멧 키링’을 출시한다. 노플라스틱선데이는 재활용 플라스틱을 활용해 지속 가능한 제품을 제작하는 브랜드로, KBO와 함께 다양한 친환경 키링들을 선보여왔다. 앞서 출시된 ‘KBO 태그미 럭키 야구 키링 시즌2’는 KBO 리그 10개 구단의 엠블럼이 새겨진 디자인과 NFC 기반의 팬 참여형 콘텐츠로 호평을 받으며 친환경 굿즈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 바 있다. 이번 제품은 야구 헬멧을 모티브로 구단별 로고와 컬러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NFC 태그 기능이 있는 기존 시즌2 키링과 함께 연출할 수 있어, 커스텀을 통해 자신만의 스타일로 꾸밀 수 있으며 야구 팬들의 일상 속 새로운 즐거움과 소장 가치를 선사한다. 한편, ‘KBO 야구 헬멧 키링’은 11월 4일(화) 노플라스틱선데이 자사몰에서 공개되며, KBO와 노플라스틱선데이는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응원 문화’를 만들기 위한 친환경 실천을 이어가며 팬들에게 의미 있는 소비 경험과 친환경 가치를 전달할 계획이다.
(뉴스폼) 단 1개 대회 남았다. 2025 시즌 KPGA 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할 최종전 ‘KPGA 투어챔피언십 in JEJU’가 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제주 서귀포시 소재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 밸리, 테디코스(파72. 7,259야드)에서 진행된다. ‘KPGA 투어챔피언십 in JEJU’는 총상금 11억 원 규모다. 우승상금은 2.2억 원이다. 경기 방식은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컷오프는 실시하지 않는다. 우승자에게는 투어 시드 2년, 제네시스 포인트 1,000포인트가 부여된다. ‘디펜딩 챔피언’은 이대한(35.엘앤씨바이오)이다. 본 대회는 기존 KPGA 투어 출전 카테고리인 시드 우선순위가 아닌 제네시스 포인트 70위 이내 포함된 선수들이 참가 자격을 얻게 됐다. 출전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선수는 총 64명이다. 먼저 지난 2일 ‘제네시스 대상’을 확정 지은 제네시스 포인트 1위 옥태훈(27.금강주택)과 제네시스 포인트 2위 이태훈(35.캐나다), 제네시스 포인트 3위 김백준(24.team속초아이), 4위 최진호(41.코웰), 5위 배용준(25.CJ) 등 제네시스 포인트 TOP5와 지난
(뉴스폼) 박남신(66)은 올 시즌에도 KPGA 챔피언스투어를 누비고 있다. 2025 시즌 9개 대회에 출전했다. 최고 성적은 ‘KPGA 레전드 클래식 시리즈 4’의 준우승이다. 현필식(54), 김정(67.미국)과 연장 승부를 펼쳤다. 김정이 더블보기, 박남신은 파, 현필식은 버디를 기록해 준우승에 머물렀다. 아쉬움이 클 수밖에 없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연장전에서 우승 문턱을 넘지 못했기 때문이다. 박남신은 2024년 ‘KPGA 레전드 클래식 시리즈 5’에서 김종덕(64)과 9개 홀 연장 승부를 이어갔으나 결국 패배를 안았다. 박남신은 “이 나이에도 최근까지 우승 경쟁을 하고 있으면 충분히 잘하고 있는 것”이라며 “하지만 프로 무대를 떠나기 전에 꼭 한 번은 우승을 다시하고 싶다. 나이가 들어도 우승에 대한 욕심은 변함없는 것 같다”는 목표를 밝혔다. 박남신은 1982년 프로 무대에 뛰어들었다. 무려 12번째로 응시한 선발전에서 합격증을 받았다. 박남신은 “원래 포기를 모르는 성격”이라며 “프로가 되어야만 했던 특별한 이유가 있던 것은 아니었다. 하지만 도전을 시작했기 때문에 끝
(뉴스폼) [대회 관전 포인트] · 2025 시즌 KPGA 투어 피날레 장식할 최종전… ‘KPGA 투어챔피언십 in JEJU’ - ‘KPGA 투어챔피언십 in JEJU’는 2025 시즌 KPGA 투어 피날레를 장식할 최종전이다. 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제주 서귀포시 소재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 밸리, 테디 코스(파72. 7,259야드)에서 펼쳐진다. 총상금 11억 원 규모로 우승상금은 2.2억 원이다.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되는 본 대회는 컷오프를 실시하지 않는다. ‘KPGA 투어챔피언십 in JEJU’ 우승자에게는 KPGA 투어 시드 2년(2026~2027년), 제네시스 포인트 1,000포인트가 부여된다. ·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 KPGA 투어 첫 개최… 2025 시즌 3번째 제주 개최 대회 -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는 ‘KPGA 투어챔피언십 in JEJU’를 통해 KPGA 투어 대회를 처음 개최한다. 본 대회에서 코스레코드를 기록하는 선수에게는 1년간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 라운드 및 숙박을 무료로 제공한다. 우승자가 코스레코드를 기록할 경우에는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 라운드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