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도청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서영 도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지역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해 특별조정교부금 25억 7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3억원은 성남시 상희공원의 노후화된 화장실과 공원 재정비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상희공원은 1995년에 이상희 대위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조성된 공원으로, 경기도 성남시 야탑3동에 위치하고 있다. 중앙광장, 어린이 놀이터, 산책로, 운동 시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과 직장인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공시설이다. 그러나 공원 내 노후화된 화장실과 일부 시설의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 이서영 도의원은 “상희공원은 지역 주민들에게 중요한 휴식처이자, 역사적인 가치를 지닌 공원이다. 공원시설이 노후화됨에 따라 주민들의 이용 편의성이 떨어지고 있었다”며, “이번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를 통해 상희공원의 환경을 개선하고,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특히, 이번 예산은 노후화된 화장실을 비롯해 공원의 전반적인 시설 재정비를 위한 것으로, 주민들의 이용 편의를 높이
(뉴스폼) 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국민의힘, 양평2)은 4월 4일 양평군 강상면 양평대교(양평교) 일대에서 인도 보행환경 및 교량 구조 개선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양평상담소를 통해 접수된 민원에 대한 현장 점검 및 실질적 대응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양평대교 인도 구간은 우천 시 배수 불량과 모래 웅덩이 발생으로 인해 지역 주민은 물론, 인근 파크골프장을 찾는 외지 방문객들까지 지속적인 불편을 겪고 있다. 이 의원은 현장에서 문제 구간을 직접 확인하며 “보행자의 안전과 편의를 고려한 근본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현장에 참석한 관계 부서에 따르면, 해당 구간은 2019년 한 차례 보수가 진행됐으며, 2025년경 추가 보수가 예정되어 있다. 이에 이 의원은 “단순 보수에 그치지 말고 교량 구조와 배수 설계 전반을 재검토해, 전면적인 정비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기도청 도로정책팀장, 양평군청 도로과 과장, 강상면장과 부면장, 강상면 이장협의회장 등이 참석해 문제 상황을 함께 점검하고 개선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혜원 의원은 “작은 불편이라
(뉴스폼) 경기북부 도의원 협의회 이영봉 회장(더불어민주당, 의정부2)이 8일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소회의실에서 경기북부 접경지역의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촉구하는 정담회를 개최하고, '포천시 등 경기북부 접경지역 기회발전특구 지정 촉구 제안서'를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에 전달했다. 이번 정담회는 경기북부 접경지역이 수도권으로 분류되면서도 수도권정비계획법, 군사시설 보호 규제, 상수원 보호구역 등 다양한 중첩 규제로 인해 심각한 지역 쇠퇴를 겪고 있는 현실에서 지역주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지역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정담회는 이영봉 의원을 비롯해 김성남 의원(국민의힘, 포천2), 윤충식 의원(국민의힘, 포천1), 이한국 의원(국민의힘, 파주4), 이인규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두천1)과 기획재정위원회 조성환 위원장(더불어민주당, 파주2), 이경혜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고양4), 이혜원 부위원장(국민의힘, 양평2),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 이계삼 실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하여 특구 지정 필요성을 논의하고, '포천시 등 경기북부 접경지역 기회발전특구 지정 촉구 제안서'를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에
(뉴스폼)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석균 의원(국민의힘, 남양주1)은 8일, 경기북부특별자치도설치위원회 회의에서 기업인과 청년의 참여 확대를 통한 실질적인 자치 실현을 강하게 주문하며 민생 중심의 정책 추진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석균 의원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의 본질은 지금껏 소외되고 제한받았던 경기 북부 주민들의 권리를 회복하는 것”이라며, 특히 재산권 행사 제약, 산업 규제, 낙후된 지역 여건 등을 지적했다. 이어 “이러한 구조적 불균형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자치권 강화를 위해서는 지역 기업인과 청년들의 목소리를 충분히 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석균 의원은 민관합동추진위원회 내 기업인 참여 비율이 전체의 10%에도 미치지 못한다는 점을 지적하며, “경기북부의 미래 먹거리는 산업에서 비롯되며, 실질적인 경제 주체인 기업인과 소상공인의 의견이 반드시 정책에 반영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정책 방향이 정치적 목적에 치우치지 않고 본래의 취지인 경기북부 균형발전에 맞춰 추진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석균 의원은 청년 참여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현재 경기도 청년 정책의 중심이 경기
(뉴스폼)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신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4)은 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대한민국 제조산업 현장을 지켜온 도시형소공인 현안 2차 토론회'의 토론자로 참석하여 소공인 보호를 위한 다양한 제언을 제시했다. 먼저, 토론회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민병덕 국회의원은 “뿌리산업이 무너지면 소공인의 산업 생태계가 약화될 수 있다”라며 “소공인들이 정당한 대우를 받고 이들의 기술이 인정받을 수 있도록 초대 소상공인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한 만큼 관심을 계속 갖겠다”고 강조했다. 서영교 국회의원 역시 “10년 전, 소공인 특별법 제정을 위해 힘을 모았던 기억이 있다”고 전하며 “소공인이 세계 산업을 선도하며 일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정책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토론자로 참여한 신미숙 의원은 “경기도는 도 내 제조업체의 87%가 소공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인당 매출액은 1억 4천만 원으로 전국 평균보다 높지만, 영업이익률은 10.9%에 불과해 전국 최고 수준인 대구의 절반에도 못 미친다”며 소공인의 열악한 경영 환경 현실을 언급했고 “소공인들이 밀집되어 있는 지역은 화재에 취약한 위
(뉴스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정하용 의원(국민의힘, 용인5)은 당초 기흥구 동백2동 해울어린이공원에 추진될 예정이던 동백지구 물놀이장 조성사업을, 주민 의견을 반영해 최종적으로 같은 동의 늘찬근린공원으로 대상지를 변경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지난 1월, 노후화된 해울어린이공원에 물놀이장을 설치하고 놀이공간을 전면 개선할 계획임을 밝혔으나, 소음 및 불법 주정차 우려 등 인근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용인시와 협의 끝에 대상지를 변경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사업은 총 8억 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이 투입되어 약 1,500㎡ 규모로 워터샤워·워터버킷 등 물놀이 시설과 휴게시설이 설치되며, 5월 착공 후 7월 중 준공을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다. 정하용 의원은 “당초 예정지였던 해울어린이공원은 주택가와 인접해 활발한 이용이 기대됐던 만큼, 대상지를 변경하게 된 점은 아쉬움이 남는다”면서도 “이번 결정은 주민 의견을 반영한 유연한 행정의 결과로, 늘찬근린공원이 가족친화형 물놀이장으로 조성되어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생동감이 넘치는 동백지구의 새로운 여름철 명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뉴스폼) 경기도의회 김진경(더민주·시흥3) 의장이 8일 열린 제383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대한민국 치유와 회복의 여정 속 민생을 향한 경기도의회의 흔들림 없는 역할을 다짐했다. 김 의장은 이날 임시회 개회사를 통해 “이제 얼어붙은 갈등의 계절을 지나 대한민국 봄날을 함께 열어 가는 데 집중해야 한다”며 “모든 것이 불안정하게 흔들리는 지금 경기도의회는 더욱 흔들림 없이 중심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도민 삶의 안정이라는 단 하나의 방향을 위해 이번 회기가 성숙한 협력의 전환점이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경기도의회가 도민 삶을 지키고, 고단함을 보듬는 민생의 정치로 경기도의 진정한 봄을 앞당기는 힘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또한 국가 안정화를 위한 노력 속에 지방자치, 지방의회의 역할 또한 강화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도의회 조례시행추진관리단 및 의정정책추진단의 활발한 활동 및 지방의회법 제정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김 의장은 “중앙정치의 거센 풍랑 속에 지방자치는 본연의 역할을 더욱 분명히 해야 한다”며 “중앙이 메우지 못한 일상의 틈에 가장 먼저 반응하고, 가장
(뉴스폼)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강태형(더불어민주당, 안산5) 의원은 지난 4일 안산선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선도사업과 관련해 사업 추진현황을 보고받았다. 이번 보고는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선도사업의 일환으로, 안산선이 선정되면서 지역 교통환경 개선과 도시 공간 재편을 위한 전략적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 보고에는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 철도정책과장 등 관계자를 비롯해 철도지하화 사업 관련 실무진이 참석해, 안산선 지하화 추진경위, 향후계획, 개발방향 등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경기도는 올해부터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기본계획’ 수립(2년), 기본 계획 승인(1년), 기본 및 실시설계(2년)을 거쳐 지하화 및 상부개발(약 6년)까지 총 11년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사업비는 정부출자기업이 채권을 발행해 조달하고, 상부개발 수익으로 상환하는 구조다. 강태형 의원은 “안산선 철도지하화 통합개발은 총사업비만 약 1조 7,311억 원에 달하는 대규모 국책사업으로, 안산시의 또다른 주요 현안인 초지역세권(3조 778억 원) 개발과 함께 안산시 도시구조를 근본적으로 바
(뉴스폼) 경기도의회 입법정책위원회는 4월 8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2025년도 제1회 경기도의회 입법정책위원회' 회의를 개최하며 2025년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입법활동 지원계획, 2024년도 우수조례 및 입법활동 지원 우수부서 선정, 2025년 1분기 자치법규 사후 입법영향분석 등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입법정책위원회는 제정 또는 전부개정된 지 2년이 경과한 조례와 분석 후 4년이 지난 조례를 대상으로 ‘경기도 자치법규 사후 입법영향분석’을 실시하고 있으며, 조례의 제정‧개정‧폐지 필요성에 대한 분석을 통해 조례의 적합성을 확보하고 있다. 올해 1분기 평가 대상은 총 49건으로, '경기도 지하사고 조사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 등 유사 조례 간 통폐합 여부와 기존 조례 개정 필요성을 논의했다. 또한 입법정책위원회는 2024년 제․개정된 조례 중 지역발전과 도민의 복리 증진에 기여한 30개 조례를 우수조례로 선정했으며, 시상식은 6월에 개최할 계획이다. 김보람 부위원장은 “경기도 자치법규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입법정책위원회의 역할도 중요해지고 있다. 올
(뉴스폼) ‘경기도의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는 8일 경기도의회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으로부터 2025년도 제2차 업무보고를 받는 시간을 갖고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특별위원회는 이한국 위원장, 윤종영 부위원장‧오준환‧윤충식‧이석균‧임광현 위원 등 국민의힘 소속 위원과 오석규 부위원장‧정윤경‧유종상‧이용욱‧이인규 위원 등 더불어민주당 소속 위원이 참석했고,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은 1분기의 진행사항과 국회 계류중인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법(안) 진행 현황등을 보고했다. 또한 앞으로 있을 법안 쟁점 사항에 대한 실효성 있는 대응책 마련 계획 수립등을 발표했다. 특별위원회 위원들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가 추진동력을 잃지 않도록 노력해 주기를 당부했고 지난 보고회에서 지적한 미비한 사항들을 개선했는지 확인했다. 특히 국회에 계류중인 법안에 대해 대응책을 마련하고 전문 연구인력 확보를 통해 논리적 체계와 근거를 철저히 마련해 나가도록 요청했다. 이한국 위원장은 “추진단의 역량을 집중하여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을 위한 특별법 제정에 힘써주고, 주민투표를 위한 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