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국가보훈부는 2025년 제복근무자 감사캠페인의 일환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제복근무자 감사 마라톤 ‘제2회 리스펙트 런’을 오는 27일 오전, 경기도 하남시 미사경정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제복근무자인 ‘군인, 경찰, 소방관, 해양경찰, 교도관’ 1,450명을 포함하여 총 7천여 명이 참가한다. 특히, 신청자 접수를 시작한 이후 제복근무자는 이틀, 일반 시민은 일주일 만에 접수가 마감되어, 올해로 2회째를 맞는 대회에 대한 제복근무자와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기대를 반영했다. 27일 오전 8시 10분부터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권오을 보훈부 장관이 평소 마라톤을 통해 사회공헌과 기부에 앞장서고 있는 가수 션을 ‘제2회 리스펙트 런’ 홍보대사로 임명한다. 이어 9시 정각에는 권오을 장관과 김용만 국회의원 등 주요 내빈의 출발 신호로 레이스(5km, 10km)가 시작되며, 레이스 후 10시 30분에는 시상식과 축하 공연(션, 백프로)이 열린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제복근무자 감사 포토존, 발광 다이오드(LED) 기록 인증존, 심폐소생술(CPR) 체험부스, 메달 각인존,
(뉴스폼) 구리문화재단은 지난 9월 20일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경기아트센터·경기도극단이 선보인 '2025 예술즐겨찾기 '부인의 시대'' 공연이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연극 '부인의 시대'는 ‘2023 경기아트센터 제3회 창작희곡공모’ 당선작으로, 경기도 안산의 한 피부관리실을 배경으로 각기 다른 사연을 지닌 네 부인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작품은 이들의 치열한 삶을 통해 여성들의 정체성과 존재의 의미를 무대에 생생히 풀어내며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번 공연은 경기도극단 특유의 밀도 높은 연기와 사실적인 연출로 관객들에게 큰 울림을 선사했다. 관람객들은 “현실을 반영한 이야기와 배우들의 몰입감 있는 연기에 감동했다”는 반응을 보이며 뜨거운 호응을 전했다. 백경현 구리문화재단 이사장은 “연극 '부인의 시대'가 시민들께 깊은 감동을 전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통해 지역 공연예술 활성화와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폼) 지난 19일 평택시 안중읍주민자치회가 제4회 안중읍 주민총회와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안중읍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 관내 주민 등 150여 명이 함께했다. 행사 1부에는 상반기 안중읍 주민자치회 활동보고와 주민총회 투표결과 발표 등 주민총회가 진행됐고, 2부에서는 댄스스포츠 교실, 라인댄스 교실, 노래교실, 통기타 교실의 흥겨운 공연으로 발표회가 진행되어 주민들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했다. 올해 주민들이 직접 발굴한 2026년 주민참여예산사업은 총 10건으로 심의를 거쳐 6건의 제안 사업(▲ 안중읍, 자원순환마을로 간다 ▲ 프로젝트2026행복DREAM ▲ 홈가드닝플러스 ▲ 모두를 위한 생태환경그림책 놀이학교 ▲ 건강밥상(배달음식 No, 집밥 Yes) ▲ 溫기 가득 행복 베이킹)이 주민총회에 상정되어 주민들의 투표 결과로 우선순위를 정했다. 안중읍 주민자치회는 이번 주민총회를 위하여 지난 8일부터 18일까지 온라인사전투표와 16일부터 18일까지 오프라인 사전투표를 진행했으며 올해에는 총 617명
(뉴스폼) 평택시 안중시장 상인회는 지난 9월 21일 2025년 제9회 안중시장 길마골 어린이 국제 사생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제9회를 맞은 안중시장 길마골 어린이 국제 사생대회는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문화 진흥을 위해 ‘예술시장 안중 상상그리기’를 주제로 지난 9월 6일 국내외 유치부 및 초등부 어린이 약150 여명이 참여해 솜씨를 자랑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평택시의회 류정화 의원 등 주요 내빈과 지역주민 및 수상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시상식 행사에서는 ‘우리가족 추억만들기’, ‘부채 만들기’, ‘가방 만들기’ 등의 다채로운 행사와 더불어 ‘함께 누리는 문화장터, 함께 만드는 무형유산’이라는 주제로 경기도 무형유산인 ‘농요’, ‘장례요’ 등 평택 고유 민요를 포함한 경기도 민요 공연도 열려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권혜정 안중시장 상인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어린이와 가족들이 전통시장에 대한 긍정적인 기억을 갖게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안중시장에 많은 시민들이 방문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문화행사를 기획
(뉴스폼) 연천군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연천역 앞 광장에서 '제7회 연천고려인삼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연천군 인삼연구회가 주최·주관하고 연천군과 개성인삼농협이 후원한다. 축제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개회식은 27일 오후 2시에 진행된다. 개회식에는 김덕현 연천군수를 비롯해 국회의원, 경기도·연천군의회 의원, 지역 농업인단체 대표, 유관기관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올해 축제에서는 인삼 직거래 장터, 인삼 먹거리 부스, 지역 농산물 판매 및 체험 부스, 버스킹 공연과 주민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특히 ▲인삼 경매, ▲인삼주 담그기 퍼포먼스, ▲팔씨름·OX퀴즈 이벤트, ▲경품 추첨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행사들이 마련되어 방문객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연천군은 인삼 주산지로서, 재배되는 6년근 인삼의 95% 이상이 ‘정관장’과 계약재배 되는 등 전국적으로도 독보적인 명성을 가지고 있다. 이번 축제를 통해 연천 인삼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널리 알리고, 지역 농업인과 주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
(뉴스폼) 오산시와 군포시가 청년들의 건전한 만남을 지역 차원에서 풀어내기 위해 손을 잡았다. 오는 11월 열리는 ‘청춘만남 페스티벌 – SOLO만 오산×군포시럽’은 두 도시가 공동으로 기획하고 운영하는 첫 청년 만남 행사로, 단순한 교류를 넘어 결혼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확산시키는 데 의미를 뒀다. 이번 행사는 지자체가 힘을 모아 청년 만남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는 첫 시도다. 두 도시는 기획부터 홍보·운영까지 전 과정을 함께하며, 단순한 행사 그 이상으로 지역 청년들에게 지속 가능한 교류와 특별한 인연의 장을 열어가겠다는 목표를 담고 있다. 축제는 두 차례 진행된다. 1차는 11월 1일(토) 군포 금정동의 AC호텔 바이 메리어트 서울금정에서, 2차는 11월 22일(토) 오산 메르오르에서 각각 열린다. 행사에는 오산·군포에 주민등록을 두거나 양 시 기업체에 재직 중인 1985~1998년생 미혼남녀 총 72명이 참여하고, 회차마다 두 도시에서 각각 18명씩 선발해 균형 있게 꾸려진다. 프로그램은 ▲연애 코칭 ▲커플 레크리에이션 ▲1:1 대화 ▲저녁식사 ▲썸 매칭 등으로 구성된다. 단순한 만남의 자리를 넘어서
(뉴스폼) 오산시는 오는 9월 29일 오후 2시, 오산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오산”을 주제로 양성평등의 의미를 되새기고 시민이 함께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열린다. 먼저 1부에서는 양성평등 실천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수여되고 이권재 시장이 직접 축사를 전한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양성평등 소통 힐링 토크쇼’가 진행되며, 개그우먼 출신으로 육아맘 힐링콘서트 ‘투맘쇼’에서 활동 중인 조승희와 KBS 개그콘서트 ‘소통왕 말자 할매’ 코너로 잘 알려진 김영희가 출연한다. 두 사람은 ‘동갑이몽’이라는 주제를 통해 양성평등에 관한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며 시민과 자유롭게 소통할 예정이다. 오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양성평등의 가치를 확산하고 성평등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폼) 오산시는 지난 23일 하상욱 작가와 함께하는‘사회적 고립, 공감이 답이다!’토크콘서트를 오산문화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산시 위드스마일 고독사 ZERO연대’가 주최한 이번 토크콘서트에는 사회적 고립 가구의 지속적인 발굴 및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시민 등 총 10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젊은 세대의 감성을 대변하는 하상욱 작가의 강연으로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라는 다소 무거운 주제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며, 자신의 경험담과 재치있는 통찰력으로 해석하여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특히 혼자 힘들게 살아온 청년이야기, 경제적 어려움으로 모든 걸 자포자기한 중년의 이야기 등 고립 당사자들의 고민을 자연스럽게 나누고 공감하며, 서로에게 따뜻한 위로와 용기를 전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사회적 고립은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사회가 함께 고민해야 사회문제라는 점을 깊이 인식하고,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발굴 노하우와 지원방안에 대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
(뉴스폼) 과천시 대표 축제인 ‘2025년 과천공연예술축제(GPAF)’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과천시민회관 옆 잔디마당과 운동장 일대에서 개최돼 시민과 관람객 12만 명의 뜨거운 호응 속,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축제는 ‘기억과 상상이 솟아오르는 시간’을 주제로, 가상의 도시 ‘지팝시티(GPAF City)’를 구축하며 차별화된 세계관을 선보였다. 지팝시티는 기억을 수집하고 이야기를 생성하는 상상의 공간으로, 관객은 무대, 설치물, 캐릭터와 직접 상호작용을 하는 뜻깊은 경험을 했다. ‘떠오르다(Rise)’라는 축제 콘셉트 역시 도시 전역에 시각적으로 구현됐다. 메인 무대의 원형 스크린, 돔 구조의 버블 스테이지, 풍선과 비눗방울, 공중을 부유하는 오브제 등은 ‘동그라미’라는 상징을 통해 상승의 이미지를 시각적으로 전달했다. 특히 캐릭터 ‘로그(Log)’의 등에 달린 투명 구슬, 퍼포먼스 곳곳에 등장하는 원형 조형물은 관객의 상상력을 자극하며 축제의 정체성을 강화했다. 호주 공연팀 SWAY의 ‘오르브(Orb)’, 프로젝트 날다의 ‘그리는 대로’ 공연 역시 축제의 세계관을 입체적으로 형성하고 관객의 몰입을
(뉴스폼) 양평군은 23일, 양평물맑은시장 일대에서 추석 연휴를 앞두고 전통시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제307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마순흥 부군수를 비롯한 안전총괄과, 양평소방서 화재예방과, 양평경찰서 양근지구대, 양평군 남녀의용소방대연합회, 대한적십자사 양평군협의회 등 유관기관과 민간단체가 함께한 민관 합동 행사로, 총 100여 명이 참여했다. 양평군은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방문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화재 예방과 시설물의 자율안전점검의 중요성을 홍보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현장에서는 시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양평군민안전보험 △자연재해 관련 4대 정책보험 △가을철 재난위험요소 집중 신고방법 △산불 예방 수칙 등을 담은 홍보물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생활 속 안전 실천을 독려했다. 마순흥 부군수는 “가을철은 각종 안전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시기인 만큼, 이번 캠페인을 통해 화재 예방과 시설물 자율점검 등 생활 속 안전 수칙을 철저히 지켜 평안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