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재)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지난해 운영한 '자유공간29'의 성과를 기반으로, 2025년 일상 예술활동 지원사업 '자유공간+'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자유공간+'는 전문 예술 공간을 벗어나 시민의 일상 공간에서 예술가와 시민이 함께하는 프로젝트를 지원함으로써,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자 기획된 사업이다. 2024년 신규 사업으로 추진된 '자유공간29'는 12개 프로젝트, 총 61회의 예술 활동을 통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 '자유공간+'는 한 장소에서 10회 이상 운영되는 프로젝트를 지원 대상으로 설정해 사업의 지속성에 초점을 맞춰 개편했다. 2025년 공모에는 총 75건의 지원서가 접수됐으며, 서류심사와 인터뷰를 거쳐 최종 8개 프로젝트가 선정됐다. 선정된 프로젝트는 연극, 음악, 뮤지컬 등 공연예술부터 놀이 프로그램, 커뮤니티 아트 등 시민 참여형 콘텐츠까지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4월 26일 극단 민들레의 '문화로 만나는 마주 페스타'를 시작으로, 8개 프로젝트가 11월 2일까지 화성시 곳곳의 일상 공간 8곳에서 총 80회 이상
(뉴스폼) 이재준 수원시장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캠페인에 동참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함께 추진하는 인구문제 인식 개선 캠페인은 지자체장, 기관장 등이 저출생·고령화로 인한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의 심각성, 인구문제 해결의 중요성을 릴레이 형식으로 알리는 것이다. 참여자는 다음 주자 2명을 지목한다. 인구 문제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25일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수원특례시가 함께합니다’라는 선언문이 적힌 손팻말을 들고 사진을 촬영해 캠페인에 참여했다. 김이강 광주광역시 서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이재준 시장은 다음 참여자로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 제주특별자치도 오영훈 지사를 지목했다. 수원시는 ‘모든 세대의 삶의 질 향상’, ‘인구구조 변화 지역사회 인식 개선 확산’, ‘저출생·고령사회 정책지원 통합 관리 및 체계화’ 등 3대 정책목표와 ▲함께 살다(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사회 조성) ▲오래 살다(건강하고 능동적인 고령사회 구축) ▲희망에 살다(모두의 역량이 고루 발휘되는 사회) ▲미래에 살다(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적응)
(뉴스폼)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작년에 이어 실버 세대를 위한 공연, 2025년 ‘7080 낭만극장쇼’를 용인문화예술원 마루홀에서 개최한다. 본 공연은 2024년부터 시작된 마루홀 상설공연으로 시민들의 큰 성원에 힘입어 2025년 공연은 전년도 3회 공연(8, 10, 12월) 대비 4회(5, 6, 10, 11월)로 확대하고 각각 색다른 테마로 각 공연마다 특색을 더하여 관객들을 찾아간다. 5월 ‘가정의 달’ 17일에 개최하는 첫 번째 공연인 ‘효사랑 트롯 콘서트’는 인기탤런트 이정용의 사회로 진행된다. 5인조 용인경음악단의 라이브 음악과 함께 대중가요가수 금자, 김태성, 줌마걸스, 이명신이 신나는 노래로 무대를 가득 채운다. 6월, 10월, 11월 공연은 인기 개그맨 김종하가 MC로 나선다. 6월 21일 공연은 ‘여름의 시작이야기’라는 테마로 기획했다. 가수 써니, 춘식이, 이동백, 나다움이 여름에 어울리는 발라드와 7080 노래를 다양하게 선보이며 실버 세대의 추억을 소환할 예정이다. 10월 18일 공연은 ‘가을과 고향’이라는 주제로 김재이, 정해웅, 이미선, 공영아가 출연하며,
(뉴스폼) 용인특례시는 시민을 대상으로 디지털 활용 능력 향상을 위한 ‘디지털 전환 시대 디지털 시민성 키우기’ 교육을 마련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5월 13일부터 27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 용인시평생학습관 강의실에서 교육을 진행한다. 주요 교육과정은 ▲미디어 리터러시(미디어 이해능력)와 SNS속 허위 정보 판별법 ▲저작권과 안전한 콘텐츠 사용법 ▲생활에 유용한 생성형 AI활용법 및 챗 GPT실습 등이다. 신청은 29일부터 용인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받으며,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교육은 무료로 진행되며, 19세 이상의 용인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디지털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는 가운데, 시민들이 디지털 환경에 대한 두려움을 줄이고 활용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을 마련했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을 배워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폼) 용인특례시는 24일 포곡소방서와 함께 처인구 포곡읍 금어리 용인환경센터의 화재 발생에 대비한 합동 소방 훈련을 했다고 25일 밝혔다. 최근 봄철 건조한 날씨로 대형 산불이나 공장‧건물 등의 화재가 잇달아 발생하고 있어 갑작스러운 화재에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용인환경센터 근무직원으로 구성된 자위소방대를 구성하고 초기 대응 역량을 높이려는 취지다. 이날 훈련에는 시 자원순환과 직원, 용인환경센터 근무자, 포곡소방서 대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폐기물 소각시설인 용인환경센터에 화재가 발생한 것을 가정해 우선 자위소방대에 의해 비상 연락-초기소화-피난 유도-응급구조-방호 안전(주요시설로의 화재 확산 방지)을 수행하고, 소방차 도착 후 지휘통제에 따라 화재를 진압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센터 근로자를 대상으로 화재 발생 시 대피 요령 등을 교육했다. 시는 훈련에 앞서 화재 등의 긴급 재난이 발생했을 때 초기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자위소방대를 구성하고 초기 대응체계 운영에 필요한 책임 인력과 소방안전관리자를 선임했다. 수지구 풍덕천동 수지환경센터도 오는 29일 수
(뉴스폼) 수원시가 학교급식 식자재 공동구매 업체를 점검한 결과, 모든 업체가 ‘우수’ 등급을 받았다. 수원시 생명산업과장, 식자재 공동구매 담당자, 안전성 담당자 등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지난 4월 7일부터 21일까지 수원시 학교급식 식자재 공급업체 추천사업에 참여하는 10개 업체(수산물 5개, 김치 4개, 가공식품 1개)를 불시에 현장 점검했다. ▲식자재 가공·처리 현장 청결, 온도 관리 상태 ▲제품의 보관·유통 기한 관리 상태 ▲법적 서류 관리, 현장 위생 관리 상태 ▲원물·부재료 등 수급·현장 관리 상태 등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점검 결과, 10개 업체 모두 95점 이상(100점 만점)을 받아 ‘우수’ 등급 평가를 받았다. 수원시 관계자는 “정기적으로 식자재 공급업체를 점검하고, 식자재 안전성 검사를 하겠다”며 “성장기 학생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급식을 공급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수원시가 영세 소상공인 수원페이 가맹점 1만 8333개소에 2024년 7~12월 수원페이 결제분에 대한 결제수수료를 지원했다. 지원 대상은 ▲연 매출 3억 원 이하 가맹점 ▲수원시 착한가격업소, 백년가게, 수원페이로 결제하면 추가로 할인 혜택을 주는 할인가맹점 ▲수원시 모범 소상공인, 발전 유공 수상 가맹점이다. 7~12월 수원페이 결제분에 대한 결제수수료 총 1억 8000여만 원을 24일 가맹점의 하나카드 매출 대금 계좌로 지급했다. 수원시는 영세 소상공인의 결제수수료 부담을 줄이고, 수원페이 사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2년부터 영세 소상공인 수원페이 가맹점에 결제분 카드수수료를 지원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페이 결제 수수료 지원으로 영세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부담이 조금이나마 줄어들길 바란다”며 “수원페이 이용을 활성화하고,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오산시가 글로벌 소통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2025년 원어민 화상영어 교육 프로그램’ 2기 수강생 모집에 나섰다. 이 프로그램은 관내 초‧중‧고등학생 및 해당 연령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해외 현지 원어민 강사와 1:1 또는 1:3 실시간 화상 수업을 통해 실용적인 영어 회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높이는 동시에 사교육비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업은 오는 6월 2일부터 7월 31일까지 총 2개월간 진행되며, 수강생은 회원가입 후 레벨테스트를 통해 자신의 수준에 맞는 맞춤형 수업을 받을 수 있다. 1:1 수업은 주 60분, 1:3 수업은 주 90분으로 원하는 시간대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수강료는 일반 수강생에게 50%를 지원해 1:1 수업은 월 6만 원, 1:3 수업은 월 2만9천 원이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등 사회적 배려대상자는 전액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수강 신청은 오는 5월 2일 오후 7시부터 5월 14일까지, ‘오산시 원어민 화상영어’ 공식 홈페이지에
(뉴스폼) 오산종합사회복지관과 클럽하우스 늘푸름이 공동 추진한 ‘토닥토닥카페’ 사업이 지난 23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성과공유회를 열고 그간의 활동을 공유했다. 이번 사업은 정신건강 문제나 사회적 고립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찾아내고, ‘카페안녕’이라는 편안한 공간을 통해 지역사회와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데 중점을 뒀다. 단순한 만남의 공간을 넘어 심리적 안정과 회복을 돕는 거점으로 기능한 ‘카페안녕’은, 우울과 불면, 사별 등 다양한 정신건강 이슈에 놓인 주민들이 삶을 회복하는 데 기여해 왔다. 성과공유회는 김미영 한라대 교수의 ‘정신건강서비스의 사회적 처방’ 기조강연으로 문을 열었고, 이권재 오산시장도 참석해 “‘토닥토닥카페’와 같은 따뜻한 실천이 오산 복지의 수준을 높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오산시청과 지역 정신건강기관 등 24개 유관기관이 협약을 맺고, 고립과 정신건강 위기에 공동 대응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정신건강 위기를 경험한 당사자와 동료지원가의 생생한 이야기 발표는 현장에 깊은 울림을 전했다. 한진 관장과 김미경 시설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스스로 회복의 길
(뉴스폼)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2일, 오산지인회(회장 황태원)와 함께 ‘지인愛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지인愛 장학금 지원사업’은 지역 소외계층 청소년의 학업과 꿈을 응원하기 위한 오산지인회의 대표 사업으로, 지난 15년간 총 231명에게 약 1억 2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해왔다. 올해는 신규 장학생 7명을 포함해 총 23명의 청소년에게 약 1천36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은 고등학교 졸업 시까지 지속되며, 각 가정의 상황에 맞춘 사례관리와 진로 지원도 함께 이뤄진다. 황태원 회장은 “회원들의 꾸준한 참여 덕분에 오랜 시간 장학사업을 이어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권태연 관장도 “오산지인회의 변함없는 지원에 감사드리며, 청소년들과 지역사회를 위한 협력을 계속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