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화성시가 10월 1일 재난 대응 강화를 위한 대규모 행정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이번 개편은 지난 6월 발생한 아리셀 화재와 같은 사고 예방과 사후 대응의 구체적인 체계 마련을 목표로 재난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가장 주목할 만한 변화는 재난대응과의 신설이다. 기존의 안전정책과가 수행하던 재난 예방과 대응 업무를 분리하여 각종 재난에 대한 선제적 예방 조치와 더불어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조직을 재정비한 것이다. 시는 이번 개편으로 재난 대응 체계를 개선하여 보다 효율적인 재난 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노동 환경 개선과 외국인 근로자 보호를 위해 노사협력과도 신설된다. 노사협력과는 △산업 안전 △노동자 권익 보호 △이주 노동자 지원을 중점적으로 다루게 되어 노동 현장의 안전 문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동시에 노동 인권 보호에 앞장설 방침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조직개편은 재난 상황에서 발생하는 인명 및 재산피해를 막아 다시는 참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시의 강력한 의지”라며, “재
(뉴스폼) 오산시립미술관 지역 예술인 발굴 프로젝트 [아트 인 오산] 3차 전시가 9월 27일 오산중앙도서관에서 개최되었다. [아트 인 오산]은 오산 지역에서 활동 중인 예술가를 발굴하여 전시 지원을 통해 예술인의 활동 폭을 넓혀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기획된 프로젝트이다. 3차 전시는 따뜻함이 가득 담긴 민화를 주제로 한 남진희 예술인이 참여하였다. 인생의 힘든 시기에 민화를 배우게 되었다는 예술인은 민화를 그리며 위로와 용기를 받았다며 본인의 작품을 감상하는 관람객들에게도 행복을 전하고 싶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가장 한국적인 예술로서 정성을 담아 그려내는 민화는 일반인이 쉽게 접근 가능한 장르라는 점에서 관람객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온다. 또한 틀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운 그림으로 관람객에게 무한한 상상력을 끌어내는 것이 가장 큰 매력이기도 하다. “작품을 보다가 저도 미소짓게 되었습니다.”,“마음이 따뜻해지는 예쁜 그림이에요.”등 다양한 시민들의 칭찬이 이어졌다. 오산문화재단 이수영 대표이사는 "오산문화재단은 앞으로도 숨어있는 예술인을 발굴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
(뉴스폼) 오산도시공사는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경의식을 높이고 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자 10월 2일 “노인의 날”을 맞이하여 교통약자 이동지원 차량을 무료로 운행한다고 밝혔다. 2019년부터 시행한 “특정일 무료운행”서비스는 지난 ‘장애인의 날’, ‘어린이날’, ‘어버이날’에도 무료 운행을 실시한 바 있으며, 그 동안 공사 전 직원 모금으로 운영하였으나, 2023년 오산시 교통약자이동편의증진위원회로부터 무료운행을 승인받아 23년 노인의 날부터 적용하였다. 이용 대상은 노인을 비롯한 전 연령의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 등록된 고객이며, 해당일의 차량 이용 요금, 유로도로 통행료가 모두 무료이다. 김정수 사장은 그동안 지방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공헌을 위해 시행한 서비스가 무료로 운영될 수 있도록 도와 준 이동편의 증진위원회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폼) 오산시는 지난 27일 민방위 업무의 발전과 지역 사회 안전을 위한 기여를 인정받아 제49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식에서 경기도지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이 표창은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헌신한 기관에 주어지는 영예로운 상으로 ▲효율적인 민방위 교육 운영 ▲민방위 제도 개선 및 신속한 재난 대응 체계 구축 ▲지역 주민들의 안전 의식 제고 ▲주민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민방위 업무 분야 전반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민방위 업무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지역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행정을 펼쳐나갈 계획이다”며 “이를 통해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오산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민방위대 창설 기념식은 민방위 업무 발전에 기여한 유관기관과 민방위 대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민방위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행사로 매년 경기도에서 주관해 개최하고 있다.
(뉴스폼) 오산시는 2024년 6월 1일 기준 개별·공동주택가격을 26일 및 27일 결정·공시하고 이에 대한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공시대상은 2024년 1월부터 5월까지 신·증축, 분할·합병, 멸실 등의 변동사항이 있는 관내 단독·다가구주택 등 개별주택과 아파트·다세대주택 등 공동주택이다. 2024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은 26일, 공동주택은 27일부터 해당 주택 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이 오산시청 세정과 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확인하거나 부동산 가격공시 알리미사이트에서 가격 확인이 가능하다. 가격에 대한 이의가 있으면 개별주택은 10월 25일, 공동주택은 28일까지 이의신청할 수 있다. 이의신청 건은 산정 가격 적정 여부 등을 재조사해 한국부동산원의 검증 및 오산시 부동산 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친 후 제출인에게 통지하고 11월 21일 조정·공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주택가격은 재산세 등의 과세 기준으로 사용될 뿐 아니라 건강보험료, 기초연금 등 각종 공무에서 활용되는 중요한 자료인 만큼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열람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뉴스폼) 오산시는 지난 26일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4년 경기도 문해의 달 시화전’에서 오산시 성인문해교실 학습자 10명이 수상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2024년 경기도 문해의 달 시화전 및 시상식은 성인 문해교육의 필요와 중요성을 알리고 비문해 학습자를 격려하기 위해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파주캠퍼스에서 개최됐다. ‘문해, 온 세상이 다가온다’라는 주제로 시화, 엽서쓰기 2개 부문으로 지난 6월 공모가 진행됐으며 오산시는 관내 성인문해교실 학습자가 부문별 작품을 제출하여 10개 작품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시화 부문에서 ▲경기도교육감 최우수상에 1개(숨박꼭질)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 최우수상에 1개(우짜꼬) ▲경기도 평생교육진흥원장 우수상에 3개(밝은 세상, 장미처럼, 다시 피는 장미) ▲전국문해기초교육협의회장상에 1개(엄마)가 각각 수상했다. 엽서 쓰기 부문에서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 최우수상에 1개(그리운 아버지께) ▲전국문해기초교육협의회장 장려상에 3개(막내 원영이에게, 딸 같은 며느리, 나의 용성이에게)가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수강생 중 한 분은 “오늘이
(뉴스폼) 안성시는 올여름 기록적인 폭염에도 불구하고 철저한 대책과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들의 안전을 완벽하게 지켜냈다. 전국적으로 온열질환자가 3,226명 발생하고 추정 사망자가 30명에 달한 가운데, 안성시는 단 한 명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아 안전한 도시로 자리매김했다. 이는 폭염 저감 시설 점검 및 확충, 무더위 쉼터 운영, 마을 방송을 활용한 홍보, 취약계층 보호활동 등 시에서 동원할 수 있는 모든 매체와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시민 안전을 철저히 보호했다. 특히, 안성시는 시민들이 무더위 쉼터를 적극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지속적으로 폭염 정보를 제공하며 시민 건강을 위한 예방 조치를 꾸준히 시행해 왔다. 이에 따라 시민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었던 것으로 평가된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모든 자원을 동원해 노력한 결과 인명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안성시는 자연재난 종합평가에서 전국 1위를 기록한데 이어, 폭염 대응도 탁월한 성과를 거두며 안전한 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
(뉴스폼) 안성시는 27일 안성맞춤 아트홀에서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하고 지역발전에 헌신하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는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대한노인회 안성시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김보라 시장을 비롯한 여러 내빈과 6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트로트와 민요로 구성된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사, 축사, 그리고 유공자 표창 수여 등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모범노인, 모범경로당, 봉사상, 효행상 등 총 51명에게 그동안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의 뜻을 담은 표창패가 수여되었다. 송근홍 대한노인회 안성시지회장은 기념사에서 “오늘 제28회 노인의 날을 맞아 함께해 주신 김보라 안성시장님과 여러 내빈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노인의 날은 우리 어르신들의 삶을 돌아보고, 오늘날 안성과 대한민국의 성장을 이끌어 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와 헌신을 기념하는 뜻깊은 날이다."라며 "우리 대한노인회 안성시지회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으며, “아울러 안성시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하신 공로
(뉴스폼) 안성시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27일 한경대학교 학생회관 3층 학생극장에서 ‘제1회 환경사랑 동요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환경 보호를 주제로 아이들이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깨닫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한 경기도의원, 교직원, 학부모 등 25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대회에는 영아 6팀, 유아 6팀, 교사 6팀 등 총 18개 팀이 참가했으며, 약 60명이 무대에 올랐다. 시상식에서는 시장상으로 각 부문별 대상 1팀, 금상 2팀이 수여되었다. ▲영아 부문에서는 아이숲어린이집이 대상, 로뎀나무어린이집과 우방아이유쉘어어린이집이 금상을 수상했으며, ▲유아 부문에서는 서해그랑블어린이집이 대상, 서운어린이집과 뜨란키즈어린이집이 금상을 차지했다. 또한 ▲교사 부문에서는 유앤아이어린이집이 대상, 로뎀나무어린이집과 아이숲어린이집이 금상을 수여받았다. 그 외에도 각 부문별 은상과 지도자상은 어린이집연합회장상으로 수여되었으며, 모범 보육교직원 도지사상 2명이 수여되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아
(뉴스폼) 안성시는 배달요금 인상에 따른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기 위해 배달수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기간은 2023. 12. 1. ~ 2024. 11. 30.까지 배달특급을 통해 배달수수료를 지출한 관내 소상공인으로 지원금액은 배달주문 1건당 지역화폐 3,000원, 일반결제 2,000원이며, 사업장당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한다.(다수 사업장 경영시 1개 사업체만 지원) 다만, 전년도 매출 증빙 불가 업체, 배달특급 주문 건수가 없는 업체 등에 대해서는 지원하지 않는다. ‘배달수수료 지원사업’의 신청기간은 2024년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안성시청 홈페이지 공고사항의 “배달수수료 지원사업” 안내에 따라 홈페이지 내에서 온라인 신청을 하거나 안성시청 일자리경제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도 여러 소상공인 지원사업처럼 관내 소상공인의 실질적 소득으로 이어져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소상공인과 소비자가 상생하는 배달특급의 활성화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