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양평군은 군민의 자원순환 인식을 높이고, 생활 속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마을로 직접 찾아가는 분리배출 자원순환 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양평군이 매주 수요일 민관 협력으로 운영 중인 ‘달리는 행복 나눔 이웃들(달행이)’ 보건복지 서비스와 연계해, 마을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생활폐기물의 정확한 분리배출 방법, 재활용 가능 자원의 처리 요령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민들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참여형 교육 형태로 운영된다. 특히 지난 2일 양서면 증동 2리에서 진행된 교육에서는, 분리배출이 까다로운 △플라스틱류 △대형 폐기물 △불연성 마대 등 품목별 분류 기준과 배출 요령을 설명하고, ‘분리배출 보드 교구판’을 활용한 퀴즈 형식 체험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찾아가는 분리배출 교육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주민과 소통하며 실천을 유도하는 참여형 교육으로 깨끗한 매력 양평을 만들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마을 단위로 매주 교육을 실시해 자원순환 문화가 일상에 정착될
(뉴스폼) 양평군은 지난 3일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과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양평군협의회 소속 회원 39명을 대상으로 ‘치매 파트너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치매 파트너’는 치매 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동반자로, 초등학생 이상 누구나 온·오프라인 교육을 이수한 후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치매 파트너는 치매 인식 개선 캠페인 참여, 예방 프로그램 자원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치매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돕는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치매 파트너 중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자 하는 사람은 ‘치매 파트너 플러스’ 교육을 이수하고 2시간 이상의 관련 봉사 활동을 완료하면 ‘치매 파트너 플러스’로 등록될 수 있다. 배명석 양평군치매안심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양평군 곳곳에서 봉사와 헌신을 실천하고 계신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회원 여러분이 치매 파트너 및 치매 파트너 플러스로서, 따뜻한 손길과 배려로 이웃의 치매 조기 발견과 인식 개선에 앞장서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폼) 하남시는 7월 3일, 사우디아라비아 ‘뉴무라바(New Murabba)’ 프로젝트를 총괄하는 뉴무라바 컴퍼니의 마이클 다이크(Michael Dyke) 최고경영자(CEO)가 하남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뉴 무라바 프로젝트는 사우디아라비아 정부가 비전 2030 정책의 일환으로 리야드 북서부에 세계 최대규모의 복합다운타운을 조성하는 초대형 도시개발 사업이다. 이번 방문은 하남시가 추진 중인 글로벌 문화관광 프로젝트 ‘K-스타월드(K-Star World)’와 ‘뉴무라바 프로젝트’ 간 상호 협력 기반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은 이현재 하남시장 취임 3주년을 맞는 날로, 하남시가 추진하는 미래도시 비전과 도시경쟁력을 뜻깊게 공유하는 자리를 함께하며 의미를 더했다. 이현재 시장과 마이클 다이크 CEO는 시장실에서 하남시와 K-스타월드 관련 브리핑및 면담을 진행한 후, 유니온타워 전망대를 찾아 K-스타월드 조성 예정지인 미사섬 전경을 조망했으며 K-스타월드 사업의 방향성과 추진전략, 도입시설 등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를 방문한 마이클 다이크 CEO에게 깊은 감사를 표함과 동시에 “K-스타월드는 K-컬처를 기반으로 한 글로벌 문화
(뉴스폼) 양평군은 지난 3일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6월 9일 착수보고회에 이어 마련된 자리로, 군은 기본계획 수립의 배경과 추진 방향, 지역 현황 분석을 위한 읍·면별 주민 포럼 계획, 향후 추진 일정 등을 주민들과 공유했다.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에 관한 법률’은 지난해 3월 29일 시행됐으며, 이에 따라 전국 139개 시·군은 관련 기본계획을 의무적으로 수립해야 한다. 양평군은 경기도 내에서 포천시에 이어 세 번째로 기본계획 수립에 돌입했다. 이번 계획은 농촌의 무분별한 개발과 급속한 고령화, 인구 감소 등으로 인한 농촌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촌 공간을 체계적으로 이용하고, 보전하며, 개발할 수 있도록 농촌 공간에 대한 관리 및 발전 방안 모색을 목표로 한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실행 계획이 중요하다”, “지역 간 균형 있는 개발이 이뤄지길 바란다”, “마을 단위의 다양한 의견이 충분히 반영됐으면 한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양평군은
(뉴스폼) 광명도시공사는 평생학습원 교육장에서 여성직원 24명을 대상으로 ‘(예비)여성관리자 리더십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조직 내 여성 리더의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성과 포용성에 기반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실질적인 리더십 발휘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 과정은 △변화와 혁신을 이끄는 여성 리더십 △조직 내 소통과 갈등관리 △성과 중심의 전략적 리더십 △성별 고정관념 극복 및 성인지 감수성 강화 등으로 구성됐으며,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실습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서일동 사장은 “여성 관리자들의 리더십 역량 강화를 통해 조직의 다양성과 혁신을 동시에 이끌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균형 잡힌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을 통해 여성 관리자들이 조직 내에서 보다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지속가능한 리더십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폼) 이재준 수원시장과 수원 지역 국회의원들이 정부에 ‘대통령 직속 범정부 군공항 이전 TF 확대 구성’을 건의한다. 이재준 시장과 수원 국회의원들은 4일 라마다프라자수원호텔에서 당정 정책간담회를 열고, 기획재정부·국방부·국토교통부·경기도·수원시·화성시 등 6자가 참여하는 수원 군공항 이전 TF(태스크포스) 구성을 건의하기로 했다. 이재준 시장은 “얼마 전 대통령께서 광주 군공항 이전 TF 구성을 지시하셨는데, 광주 군공항 이전 TF를 수원·대구가 포함된 범정부 군공항 이전 TF로 확대해 구성하도록 건의하자”며 “수원 군공항 이전을 전향적으로 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재준 시장과 백혜련(수원시을)·김영진(수원시병)·김승원(수원시갑)·염태영(수원시무)·김준혁(수원시정) 의원, 수원시의회 김정렬 부의장·김동은 더불어민주당 교섭단체 대표, 김현수 제1부시장, 현근택 제2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수원 군공항 이전을 통한 국가 균형 발전 가속화 ▲첨단과학연구도시, 수원 경제자유구역 지정 ▲수원형 역세권 복합개발 활성화 사업 ▲경기남부광역철도 신설 ▲경부선 철도 단계적 지하화 추진 ▲수원종합운동장 스포츠·문화 복합
(뉴스폼) 광명시가 2026년부터 2028년까지 광명3동 일대에서 주민 주도형 ‘탄소중립’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해 지속가능한 도시 성장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5년 경기도 더드림 도시재생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확보한 도비 3억 원에 시비를 더해 총 6억 원의 사업비로 추진한다. 광명시는 광명3동의 광명동 126-31 일원 13만 5천㎡를 대상으로 ‘탄소중립’을 핵심 가치로 공모에 참여했으며, 서면 심사, 현장 검토, 발표심사 등 3단계 평가를 거쳐 ‘지속 운영 단계’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최종 선정됐다. 사업 대상지인 광명3동은 시가 2021년부터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진행하며 어울리기 문화발전소 거점시설 조성과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활발하게 운영한 곳이다. 특히 2025년에는 거점시설의 지속운영과 주민주도의 공동체 자립지원을 강화한 점이 이번 더드림 공모 선정에 주효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골목을 만드는 ‘초록빛 골목사업’ ▲마을관리협동조합의 활동과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무지개 돌봄사업’ ▲사회적경제기업과 협력하여 주민참여 플랫폼을 구축하는 ‘탄소로운 팝업사업’ 등 세 가지로 나눠
(뉴스폼) 안양시가 지난 3일 ‘안양시 환경교육위원회’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하며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첫 걸음을 내디뎠다고 4일 밝혔다. 안양시 환경교육위원회는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안양시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처음 구성됐으며, 앞으로 안양시 환경교육과 관련된 주요 정책과 계획, 그 이행 사항에 대해 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3일 오후 2시 시청 3층 전자회의실에서 위촉식을 열고 안양시 환경교육위원회 위원장인 이계삼 부시장과 서혜원 환경국장(당연직), 시의원・교수・유관기관 공무원・전문가 등 환경교육위원회 위원 10명을 위촉했다. 이어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자문, 지역환경교육센터 지정 및 운영에 따른 자문 등의 안건으로 정기회의가 진행됐다. 회의를 통해 학교로 찾아가는 환경교육과 안양그린마루 교육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환경교육 방식과 환경교육 컨트롤타워 역할에 관한 논의가 이뤄졌다. 시는 이번 위원회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시가 추진하는 환경교육도시 지정을 위한 세부과제 실천과 향후 지역환경교육센터 추가 지정 과정에 위원회의 자문 의견을 적극 반영할 방침
(뉴스폼)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고립은둔 청년과 중장년층의 사회복귀 지원을 위해 지속가능경영재단에 3천만원을 후원했다고 4일 밝혔다. GH 수원 본사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GH 이종선 사장 직무대행과 지속가능경영재단 황선희 이사장이 참석했다. 이번 후원금은 이달부터 내년 4월까지 경기도 내 고립은둔 청년과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심리·정서 회복과 사회참여를 지원하는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에 활용된다. 또 대상자들을 위한 공동생활주택(공공임대주택) 모델 개발 포럼 개최에도 쓰일 예정이다. GH는 지난해 고립은둔 청년 70여 명을 대상으로 1천만 원을 처음 후원했다. 올해는 지원대상을 중장년층까지 확대해 사회문제화된 중장년층의 고립까지 선제 대응에 나선 것이다. 이종선 사장 직무대행은 “지난해 청년 대상을 시작으로 올해는 중장년까지 포용하는 통합적 사회복귀 지원모델로 발전시키게 되어 의미가 크다”며 “GH는 앞으로도 사회문제에 대한 선제적 개입과 지원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폼) 이천시가 지난 3일 16:30, 시청 5층 집무실에서 경기도주식회사와 이천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차담회를 가졌다. 이번 차담회에서는 앞서 개최했던 공공배달앱‘배달특급’활성화 소통 간담회 에서의 논의된 앱 관리 철저에 대한 당부를 시작으로 ▲SK하이닉스 임직원의‘배달특급’이용 활성화를 위한 협업 방안 ▲오는 7월 말 도입 예정인‘만나서 결제’서비스에 따른 공무원 이용 독려 ▲‘중소기업 마케팅 지원사업’을 통한 이천시 도자기의 판로 확대 등이 논의됐다. 시는‘만나서 결제’서비스 시행과 연계해 소비촉진 캠페인을 추진하고, 배달특급 주문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기능 개선을 경기도주식회사와 지속 협의하기로 했다. 이날 차담회에서 양측은 지역 소상공인들의 어려운 상황을 이야기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관 간 협업 필요성에 적극 공감하며 함께 노력하고자 입을 모았다. 이재준 대표이사는 “이천시에서 배달특급을 통해 시민을 위한 배달비 무제한 지원 정책에 추진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경기도주식회사에서는 소비과 가치를 담은 사회서비스사업도 확대하고 있으니,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함께 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