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용인특례시는 세계 3대 첨단산업 박람회 중 하나로 꼽히는 ‘MWC(Mobile World Congress) 2025’ 시 단체관에 참여할 기업 4곳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MWC 2025’는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모바일 전시회로 매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다. 미국의 CES, 독일의 IFA와 함께 첨단산업의 세계 3대 전시회로 불리며, 특히 이동통신 분야 신기술의 각축장으로 알려져 있다. 시는 내년 3월 3일부터 6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 피라 그란 비아(Fira Gran Via) 전시장에서 열리는 ‘MWC 2025’에 참가해 시 단체관을 운영한다. 단체관으로 참가하는 기업에는 시가 전시회 부스 임차비 및 장치비를 최대 80%까지 지원하고, 운송료와 통역 등의 비용으로 기업당 최대 250만원까지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10월 22일까지 용인시 기업지원과 국제통상팀으로 전화 혹은 이메일로 신청하거나 용인시 기업지원시스템 사이트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나 구비서류, 공고문도 해당 사이트를 통해
(뉴스폼) 용인특례시는 11월 30일까지 소를 거래하거나 가축시장에 출하할 때 ‘럼피스킨 백신접종 증명서’ 휴대를 의무화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최근 경기와 강원, 충청권 타지역 한우농장에서 럼피스킨이 추가 발생하면서 확산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9월 23일부터 럼피스킨 백신접종 증명서 휴대를 행정명령 조치했다. 가축 소유자와 운송업자는 소를 거래하거나 농가에서 가축시장에 출하할 때 백신접종 증명서를 휴대하거나, 휴대전화·인터넷을 활용해 축산물 이력제 공개 정보로 접종 정보를 증빙해야 한다. 시는 올해 럼피스킨 예방과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5월부터 6월까지 지역 내 94곳 농가 289두를 대상으로 1차 송아지 예방백신을 접종하고, 7월부터 8월까지 118개 농가 550두를 대상으로 2차 예방백신 접종을 했다. 이어 8월 13일부터 18일까지 222개 농가 1만 4323두에 대해 럼피스킨 긴급 백신접종을 마쳤다. 아울러 10월부터는 임신 말기(7개월~출산) 등의 사유로 백신접종을 유예한 개체에 럼피스킨 백신접종을 추가 진행하고, 최근 4개월령 미만 송아지(접종 유예 대상)에서 럼피스킨이 발병한 것
(뉴스폼) 용인특례시 기흥구 신갈동은 ‘2024년 제14회 신갈동민의 날’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5일 신갈동은 ‘동민의 날’을 기념해 주민자치회원의 작품발표회와 신갈천을 걷는 한마음 걷기대회 행사를 열었다. 신갈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신갈동체육회가 주관한 이 행사에는 약 500여명의 동민이 참여해 화합과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행사를 공동주최한 신갈동 왕인석 주민자치위원장과 임승열 체육회장은 “제14회 동민의 날을 기념해 마련한 화합과 축제 자리가 많은 주민들에게 즐거운 기억으로 남길 바란다”며 “신갈동의 발전과 동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폼) 용인특례시는 18일부터 수지도서관 3층 시청각실에서 ‘발라드 in 아프리카(부제:아프리카 역사문화산책)’ 인문학 강연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수지도서관은 평소 접하기 힘든 아프리카 문화와 역사를 알아보기 위해 경희대 아프리카 연구센터와 협업해 이번 강연을 마련했다. 강연은 18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총 5회에 걸쳐 매주 금요일에 진행된다. 회차별 강연 주제는 ▲10월 18일 김영 경희대 학술연구 교수의 ‘만화와 영화로 보는 아프리카 히어로’ ▲10월 25일 손정훈 아주대 교수의 ‘말하는 직물 아프리카 왁스’ ▲11월 1일 오정숙 경희대 교수의 ‘아프리카 여성들이 말하는 일부다처제’ ▲11월 8일 김용현 아주대 교수의 ‘아프리카 현대 시와 삶의 노래’ ▲11월 15일 유치정 경희대 학술연구교수의 ‘우리가 몰랐던 아프리카 디아스포라, 음벰베 미아노 음바페’ 등으로 아프리카 주민의 삶의 방식과 지혜에 관해서다. 수지도서관은 각 강연별로 선착순 50명까지 접수받으며, 강연 참석 희망자는 수지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타문화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위해 지역 대학과
(뉴스폼) 용인특례시는 10일 시청 비전홀에서 내년도 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의견사업과 시 자체 사업의 최종 우선순위를 결정하기 위해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7월 7일까지 주민의견사업을 공모해 총 169건의 사업을 접수했다. 이 중 중복되거나 타기관 소관 사업 등으로 제외한 104건의 사업을 대상으로 소관부서에서 사업 적정성을 검토하고 분과위원회·지역회의 심의 등을 거쳐 15개 사업을 선정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50여명의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이 참석해 15개 사업에 대한 담당 부서의 설명을 듣고 논의 후 최종 심사평가표를 작성했다. 강용하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장은 “최대한 중요하고 시급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위원들과 함께 내년도 사업 우선순위를 진지하게 논의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진행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 결과(70%)와 9월 24일부터 10월 4일까지 진행된 온라인 시민투표 결과(30%)를 합산해 주민참여예산 우선순위 선정에 최종 반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내년에도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
(뉴스폼)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11월 9일과 10일 양일간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에서 대한민국 대표 스테디셀러 창작 뮤지컬 ‘빨래’를 개최한다. 뮤지컬 ‘빨래’는 나영과 솔롱고 그리고 주변인들의 스토리로 각자 마음속에 아픈 사연을 안고 살아가는 모습을 그렸다. 월급이 밀린 외국인 이주노동자, 부당 해고를 당한 직장 동료 등의 인물을 통해 서울살이의 고충을 에피소드로 보여주고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의 이야기를 서정적으로 표현하며 따뜻한 감수성과 재치 있는 유머, 진솔한 삶의 모습으로 관객들의 지친 삶에 위로를 전한다. 이 작품은 2005년 제11회 한국뮤지컬대상 작사상 및 극본상, 2017년 제6회 예그린 뮤지컬 어워즈 대상과 누적관객 10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바 있으며, 총 6,000회 이상 공연되어 꾸준히 인정과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용인 공연에서도 고단한 일상과 따뜻한 위로를 건네며 용인시민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뮤지컬 ‘빨래’는 현재 뮤지컬, 영화, 드라마 등에서 큰 활약을 보이고 있는 홍광호, 이규형, 정문성, 이정은 등이 출연했던 작품으로 실력파 스타 배우들을 다수 배출한
(뉴스폼)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의 브랜드와 특색을 잘 살리고, 지역 뷰티산업 종사자도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수원뷰티페스타 2024를 준비해달라”고 수원뷰티페스타 2024 추진단에 당부했다. 1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수원뷰티페스타 2024 추진단 2차 회의’를 주재한 이재준 시장은 “박람회 각 분야 부스, 행사들이 잘 어우러질 수 있도록 적절하게 비율을 배분하고, 동선을 배치해 달라”며 “더 발전하는 다음 박람회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이번 박람회에 노력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는 최향란 수원시 위생정책과장, ㈜엑스포럼 관계자, 수원뷰티페스타 2024 추진단, 자문위원 등이 참석해 추진 상황과 세부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최종 점검했다. 수원뷰티페스타 2024는 뷰티·헬스케어 분야 기업을 발굴하고, 제품을 홍보해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전시회다.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 1층 전시홀에서 열린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시·(재)수원컨벤션센터, ㈜엑스포럼이 공동 주관한다. 국외 바이어(구매자) 1대1 수출상담회, 국내외 MD(상품 관련 책임자) 유통상담
(뉴스폼) 수원시가 ‘제10회 수원시 중소기업인 大賞(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종합대상은 ㈜에이엠에스티 정하풍 대표다. 수원시 중소기업인 대상은 기술개발·생산성 향상·수출 증대 등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 대외 경쟁력과 수원시 위상을 높인 우수 중소기업인을 발굴해 수여하는 상이다. ▲경영혁신 부문 ㈜다온시스 황병현 대표 ▲기술개발 부문 ㈜에스빌드 김정훈 대표 ▲수출진흥 부문 ㈜에타맥스 정현돈 대표 ▲창업 및 벤처 부문 ㈜다알시스 최윤호 대표 ▲일자리창출 부문 센서콘주식회사 신성수 대표 ▲노사화합 부문 ㈜동보헬스케어 윤자원 대표가 각각 선정됐다. 시상식은 10월 17일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리는 ‘제2회 수원시기업인의 날’ 중 진행된다. 종합대상에 선정된 ㈜에이엠에스티는 반도체 공정에 필요한 프로브카드 양산에 성공한 기술 중심 기업으로 특허 등록이 17개에 이르고, 기술 연구비로 2년 평균 10억 원 이상을 투자했다. ㈜다온시스(경영혁신)는 재난예경보시스템 생산 기업으로 개발 기술을 표준화하고, 기술 지식재산권을 확보하기 위해 특허·소프트웨어재산권을 등록하는 등 경영혁신
(뉴스폼) 수원시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4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유공 포상’에서 종합대상(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유공 포상 수여식은 10일 서울 aT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린 ‘2024 중증장애인생산품 박람회’ 중 진행됐다.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유공 포상은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실적이 우수하거나 구매 비율·금액 등을 늘려서 구매 촉진에 이바지한 기관(지자체·공기업·교육청 등)과 개인을 선정해 수여한다. 수원시는 지난해 총구매액(수원시 모든 부서 전체 물품·용역 구매액) 1395억 2295만원 중 74억 4613만원을 중증장애인 생산품을 구매하는 데 사용해 구매 비율이 5.3%에 달했다. 올해 1~8월은 총구매액 1213억 7200만 원 중 4.15%인 50억 4900만 원을 중증장애인생산품을 구매하는 데 사용해 법정구매 비율(1%)의 4배가 넘은 실적을 올렸다. 수원시 관계자는 “공공기관이 중증장애인생산품을 우선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독려할 것”이라며 “지역 내 장애인 복지 수준을 높이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
(뉴스폼) 10일 수원문화재단은 문화․예술․관광 전문 공공기관으로서 체계적인 ESG경영 추진을 위해 ESG경영 위원회를 출범하고 첫 번째 회의를 개최했다. ESG경영 위원회는 내부위원 5명과 외부위원 5명으로 구성했으며, 외부위원에는 김지환 수원대 공공정책대학원 교수와 문강분 행복한 일 노무법인 대표, 이재현 서구미래ESG포럼 이사장, 조선원 애드큐크리에이티브 대표, 하지원 에코나우 대표가 참여했다. 수원문화재단은 ESG경영 위원회를 통해 문화․예술․관광 전문 기관으로서 대내․외 이해관계자들과 사회적 가치를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경영을 수행하기 위한 방안을 적극 발굴하고 실천해나갈 예정이다. 오영균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수원문화재단은 수원시민과 소통하며 성장하는 기관이며, 이는 지역과 상생하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ESG의 의미와 맞닿아 있다”며 “이번 ESG경영 위원회를 통해 수원문화재단만의 ESG경영 체계를 수립하고 ESG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