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은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을 위해 ‘수원새빛돌봄’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수원새빛돌봄’ 사업은 4대 돌봄 서비스인 방문가사, 동행지원, 심리상담, 일시보호를 제공하며, 수원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 가구는 연 1회 100만 원 한도의 돌봄포인트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기준 중위소득 75%를 초과하더라도 경제적 상황에 따라 돌봄심의위원회를 통해 지원 여부가 결정된다. 이 서비스를 통해 방문가사 대청소 서비스를 이용한 한 대상자는 “아버지의 치매로 인해 저장강박 증상이 심해져 쓰레기가 쌓이고 정상적인 일상생활이 어려웠는데, 수원새빛돌봄 서비스를 통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게 도와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수원새빛돌봄 서비스는 소득, 재산, 나이에 관계없이 수원시민이라면 누구나 행정복지센터 돌봄 창구에 전화, 방문 또는 모바일 시민 참여 플랫폼 ‘새빛톡톡’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박수현 율천동장은 “모든 시민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수원새빛돌봄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폼) 내년 1월, 전국 다섯 번째 특례시 지정을 앞둔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특례시에 걸맞는 권한 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14일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을 위한 국회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특례시에 대한 폭넓은 권한 이양과 행정적·재정적 지원 강화를 촉구했다. 이번 토론회는 4개 특례시와 화성시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와 한국지방자치학회가 주관했으며, 우원식 국회의장을 비롯해 4개 특례시 및 화성시 국회의원, 수원, 고양, 용인, 창원특례시 시장 및 시의회 의장, 학계 전문가 등 300여 명이 참석해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과 특례시 발전 방향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환영사에서 “그동안 4개 특례시의 노력으로 특례시 지원 특별법을 목전에 두고 있다”며, “화성시는 막내 특례시로서 그린벨트 해제 및 광역교통 수립 등 지역 특색에 맞는 특례시 사무를 발굴하고 시민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실질적 권한이양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제대로 된 특례시를 만들어가는 것이 곧 국가의
(뉴스폼) 용인특례시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202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아 국비 10억 5329만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부터는 평가 등급을 A~E 등급으로 나눠 국비를 차등 지원하는데 시는 최우수 등급(A)을 받아 국비를 최대로 확보한 데다 올해까지 6년 연속 공모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시가 최우수 등급을 받고 6년 연속 공모에 선정될 수 있었던 것은 지난 5년간 사업 추진 실적이 좋은 데다 시민 만족도 향상을 위해 사후 관리 방안을 제시하는 등 사업관리를 철저히 한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10억5329만원을 포함해 총 30억원을 들여 처인구 포곡읍·양지면·동부동 일원 주택과 일반건물 등 261곳에 태양광 발전 설비 980㎾와 지열 발전 설비 542.5㎾, 태양열 집열판 76㎡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는 공모에 참여한 2020년 이후 최대 규모다. 이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를 가동하면 연간 1845MWh의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는데 이는 화석에너지 371toe(석유환산톤)를 대체할 수 있는 양이다.
(뉴스폼)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원삼면 ‘용인 반도체클러스터’의 공공폐수처리시설 기본계획(변경)이 확정됐다고 15일 밝혔다. 공공폐수처리시설은 SK하이닉스가 122조원을 투자하는 ‘용인 반도체클러스터’의 핵심시설 중 하나다. 환경부 산하 한강유역환경청은 9월 27일 ‘용인 반도체클러스터’의 폐수처리시설 기본계획(변경)을 최종 승인·고시했다. 시는 앞서 폐수처리시설 수요가 증가하는 것을 고려해 한강유역환경청과 협의를 진행했다. 이 결과 당초 계획한 하루 1만톤에서 확대된 2만톤의 폐수처리가 가능하도록 승인받았다. 기본계획(변경)이 확정에 따라 총 사입비는 660억원에서 1,015억원으로 늘어나며, 환경부로부터 받는 국비지원금도 당초 186억원에서 345억원으로 증가하게 된다. 나머지 사업비는 사업자인 SK하이닉스가 부담한다.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내 공공폐수처리시설은 처인구 원삼면 죽능리 산15번지 일원 약 3만 2107㎡ 규모로 조성되며, 하루 평균 약 2만톤의 오폐수를 처리할 수 있다. 이 공공폐수처리시설은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내 협력화 단지와 가스공급설비 단지 등에서
(뉴스폼) 용인특례시는 재난안전디자인 표준디자인 가이드라인을 개발하고, 시범설치를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생활안전을 더하는 공공디자인’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 사업은 하천 산책로와 수변공원을 찾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재난안전시설물, 비상대피 안내사인 등의 표준디자인 가이드라인을 개발해 적용하기 위해 진행됐다. 표준디자인은 ▲현장조사 ▲설문조사 ▲공공디자인위원회 자문 ▲관련기관 의견수렴 등의 절차를 거쳐 확정됐고, 안내사인 8종(▲인명구조장비함 위치 안내 ▲하천진출입구 안내 ▲이용·주의 안내 ▲수문개방 안내 ▲대피로 유도 ▲비상사다리 이용안내)과 시설물 4종(▲인명구조장비함 ▲인명구조구명환 ▲비상사다리 ▲입구차단기)에 적용했다. 사업대상지는 처인구 금학천 일원과 기흥호수 조정경기장, 수지구 탄천 일원이다. 시는 이곳에 인명구조구명환 2개와 입구차단기(특수형 1개, 기본형 3개), 안내사인 7개를 설치했다. 이 시설들은 제작과 설치, 관리를 쉽게 할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일관된 디자인을 구현하고, 재난안전시설물의 시인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시 관계자는
(뉴스폼) 용인특례시 용인시 평생학습관과 기흥평생학습관이 내년 운영할 ‘2025년 평생학습관 프로그램’에 참여할 강사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 동안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평생학습관 프로그램은 시민을 대상으로 평생교육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만족도 조사와 모니터링을 통해 시민의 의견을 수렴해 다양한 맞춤형 강좌를 선정했다. 수지구 풍덕천동에 있는 ‘용인시 평생학습관’은 조리, 헤어뷰티, 기술·실용, 정보화, 인문·교양, 자격취득 등 총 7개 분야로 구성된 정기교육(12주) 70개 강좌와 단기교육(8주) 15강좌를 운영한다. 기흥구 신갈동에 있는 ‘기흥평생학습관’은 장기교육(20주) 12개 강좌, 정기교육(12주) 26개 강좌를 운영한다. 지원 방법은 용인시청 홈페이지와 ‘용인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 게시된 지원서와 증빙서류를 첨부해 기관별 이메일(용인시 평생학습관, 기흥평생학습관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은 2개 기관을 포함해 최대 2개의 강좌까지 지원할 수 있다. 선발 방법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 심사를 진행하며, 경력과 자격취득, 전문 활동 여부를 고려해 강사를 선발한다. &nbs
(뉴스폼) 용인문화재단은 경기연구원과 업무협약을 통해 공동으로 진행한 프로젝트 ‘인공지능(AI)과 함께하는 우리의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요?’가 지난 13일에 용인문화도시플랫폼 공생광장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경기연구원 연구위원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되었고, 총 150명의 지역 어린이와 부모 대상으로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이 우리 사회와 삶에 미치는 영향을 두 가지 주제의 강연을 통해 현재 그리고 미래 사회의 인공지능을 어린이들과 함께 탐구하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첫 번째 시간에는 성영조 경기연구원 AI 혁신정책센터 선임연구위원의 ‘영화 속 인공지능이 현실로’란 주제로 영화 속의 인공지능 여러 가지 기술이 어떤 것이 있는지 찾아보고 그 기술이 현실과 얼마나 비슷하고 어떻게 발전할 것인지 서로 소통하면서 찾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두 번째 시간에는 송정은 경기연구원 AI 혁신정책센터 연구위원의 ‘내 감정을 분석하는 인공지능’이란 주제로 인공지능이 내 감정을 어떻게 분석하는지 알아보고 그 분석 결과를 통해 다양한 편리기능의 장점과 단점을 어린이들과 함께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 참여했던 어린
(뉴스폼) 수원시가 10월 21일 오후 3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시 탄소중립 그린도시 사업’ 주민설명회를 연다. 탄소중립 그린도시사업을 시민들에게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한다. 수원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민설명회 홍보물에 있는 큐알(QR) 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해 참여 신청을 해야 한다. 수원시는 2022년 환경부 주관 ‘탄소중립 그린도시 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환경부와 함께 고색동 일원에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탄소중립 그린도시 사업은 ‘탄소중립 사회’ 전환에 발맞춰 지역이 중심이 돼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탄소중립 이행공간모델’을 조성하고, 탄소중립이 전국으로 확산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수원시는 주거지역·상업지구·행정타운·산업시설·환경시설 등이 모여있는 권선구 고색동 일원(탑동, 호매실동, 오목천동, 평동, 평리동 일부)을 ‘탄소중립 그린도시’로 조성한다. 사업 대상지는 수인분당선 고색역을 중심으로 반경 2㎞(약 9㎢)다. 목표는 ‘2018년도 대비 2030년 온실가스 배출량 40% 감축’이다. 국비 240억 원, 도비 48억 원, 시비 112억 원 등 총사업
(뉴스폼) 수원시 셰어하우스 CON에 거주하는 자립준비청년들이 14일 네이버 1784(성남시 분당구)를 방문해 시설을 견학하며 직무를 체험했다. 수원시가 기획한 ‘자립준비청년 직무체험 워크숍’은 NAVER 1784 견학, 네이버 관계자의 회사 소개, 업무 환경 체험,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자립준비청년 14명이 참가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자립준비 청년들이 흥미와 적성을 발견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직무체험 워크숍을 마련했다”며 “이번 워크숍이 자립준비 청년들이 한 단계 성장하고, 사회에 진출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직무체험 워크숍 기회를 제공해 주신 네이버에 감사드린다”며 “자립준비청년들이 자신감을 얻고, 꿈을 키우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수원시의 청년주거복지 정책인 자립준비청년 셰어하우스 CON은 29세 이하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임차료 없이 2년 동안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공동 주거 공간을 제공하고, 자립 활동을 지원하는 것이다. 현재 6호까지 조성했고, 자립준비 청년 14명이 입주해 살고 있다.
(뉴스폼) 수원시가 전통시장과 상점가 지원 정책 수립에 활용하기 위해 10월 16일부터 11월 15일까지 관내 전통시장 20곳과 상점가 2곳을 대상으로 실태조사에 나선다. 조사 대상은 수원시 전통시장, 상점가에서 영업 중인 제조업, 도매·소매업, 숙박·음식점업, 수리·기타 개인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사업체다. 조사원이 직접 사업체를 방문해 ▲사업체 현황 ▲사업자 현황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영업 현황 ▲매출·고객 ▲상업기반시설 현대화 ▲주차환경개선 ▲경영 현대화 등 38개 항목을 조사한다. 수원시는 조사 결과를 분석해 결과 보고서를 12월 발간할 계획이다. 또 분석한 결과를 활용해 맞춤형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데이터에 근거한 지역 상권 분석시스템 등을 구축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집된 자료는 통계 작성 목적으로만 사용하며 통계법에 따라 개인정보는 철저히 보호된다”며 “전통시장과 상점가 발전을 위해 조사원 방문 시 지역 상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