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오산시는 지난 16일 오산시 환경사업소에서'2024년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대상은 관내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을 보유하고 있는 사업장의 실무담당자이다. 이번 교육은 관내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담당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학물질관리법 개요 ▲유해화학물질 안전관리 ▲화학사고 대비 및 대응 ▲화학설비의 이해 순으로 진행됐다. 화학사고는 작업자의 실수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해 대형 사고로 확대될 가능성이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오산시는 지역 특성상 사업장과 주거지역이 근접하기 때문에 실무자의 안전의식 제고 및 화학사고 대비 및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이번 교육을 추진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화학물질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오산시가 될 수 있도록 관내 사업장들과 협력하여 화학사고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고림동 492-2 일원 ‘보평근린공원’과 ‘물빛하늘소공원’을 지난달 시민들에게 본격 개방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공원은 보평2지구 지구단위계획사업으로 건설된 힐스테이트용인둔전역 아파트의 기반 시설로 조성됐으며 31억원이 투입됐다. 시는 지난 9월 사업시행자로부터 이들 두 공원을 무상 귀속 받았다. 보평근린공원과 물빛하늘소공원은 힐스테이트용인둔전역 아파트 양 옆에 위치했다. 보평근린공원은 인정프린스아파트와 힐스테이트용인둔전역 아파트 사이 1만8744㎡에 조성됐다. 평지형 공원으로 바닥분수와 벽천분수를 갖추고 있다. 잔디마당, 어린이 놀이시설, 농구장, 야외운동기구 등을 골고루 갖춰 남녀노소 누구나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계획한 것이 특징이다. 공원 내에는 황토 맨발길이 조성됐고 세족장, 신발 보관함, 휴게시설 등도 설치해 이용자 편의를 높였다. 물빛하늘소공원은 힐스테이트용인둔전역 아파트와 ㈜세일기계 사이 5750㎡에 조성됐다. 도심 속 쉼터로 활용할 수 있도록 공원 곳곳에 파고라와 피크닉 테이블을 놓았다. 공원 가운데는 북카페 광장이 조성됐다.
(뉴스폼) 용인특례시는 일상에 지친 직장인과 청년을 위해 특별한 도심 속 글램핑 행사를 26일 개최한다. 이 행사는 경기도에서 ‘2024년 경기 우수청년공간’으로 선정된 ‘용인청년LAB’이 마련한 행사다. 용인특례시 처인구에 있는 글램핑장에서 26일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진행하는 이 행사에는 용인에 거주하는 재직기간 6개월 이상의 청년 직장인 20명을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 직장인은 홍보 포스터에 기재된 QR코드나 용인청년LAB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용인에 거주하는 청년 직장인이라는 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주민등록초본과 재직증명서를 제출해야 하며, 추첨을 통해 선정된 대상자는 23일 개별 안내한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휴식의 시간을 가질 수 있고, 직장생활에서 겪는 어려움과 고민을 함께 공유할 수 있고, 마음의 위로를 위한 레크레이션과 음악공연, 버스킹 공연, 파티도 즐길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직장생활에 힘든 청년들에게 놀거리와 먹을거리를 제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특별한 기억을 선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청년 직장인들이 도심
(뉴스폼) 수원시립미술관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미술관을 위해 농아인 초청 수어해설 전시 투어를 10월 17일(목) 수원시립미술관 전시실에서 운영했다. 한국농아인협회 경기도협회 수원시지부 소속 농아인 20명이 참여해 수원시립미술관에서 개최 중인 전시 《올리비에 드브레: 마인드스케이프》를 수어 해설과 함께 관람했다. 투어 후에는 전시를 기획한 큐레이터와 함께 전시와, 작가 등에 대해 궁금했던 점에 대해 질의응답하는 시간도 가졌다. 수어해설 투어에 참여한 참가자는 “2년 전 처음 미술관에 방문해 수어해설 투어에 참여 했을 때는 전시를 감상하는 것이 낯설고 어색했지만, 5회차를 맞이하는 지금은 너무 재밌고 갈수록 미술관에 오는 것이 편해지고 즐거워졌다”라고 밝혔다. 수원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아인 대상 현장 전시 투어를 확대하고 다양한 계층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폼) 용인특례시는 17일 오후 미국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카운티(county) 경제개발청 사절단이 시청을 방문해 이상일 시장에게서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로 발전하고 있는 시의 발전상을 듣고, 시와 교류방안을 논의했다고 18일 밝혔다. 미국의 수도인 워싱턴DC와 인접한 페어팩스 카운티에는 정부 기관이 밀집해 있고, 1만여 IT 기업이 활동하고 있으며, 워싱턴DC로 연결되는 관문인 국제공항이 있는 등 과학기술 산업과 교통이 발달한 곳이어서 미 동부의 실리콘밸리라고 불린다. 미국 공립고 중 최고로 꼽히는 토마스제퍼슨 고등학교와 조지 메이슨 대학교 등이 소재한 교육도시이기도 하다. 페어팩스 카운티 경제사절단은 17일부터 25일까지 한국에서 여러 세미나와 기업 간 간담회 등을 통해 한국과의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 용인의 국제적 위상과 도시 경쟁력을 높게 평가해 한국 지방자치단체로는 유일한 방문지로 정해 용인특례시청을 찾았고, 이상일 시장과 만났다. 이 시장은 데이비드 켈리 경제개발청 부청장, 브라이언 한 글로벌 협력실장, 찰스 킴 마케팅 이사 등 페어팩스 카운티 경제사절단을 시장실에서 반
(뉴스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7일 기흥구 동백동 용인카네기 교육장에서 열린 데일카네기 최고경영자과정 55기 개강식에 참석해 총동문회와 신입 원우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리더십’ 특강을 했다. 용인카네기 총동문회는 신입 원우를 환영하고 소속원으로서의 유대감을 나누기 위해 이날 행사를 마련했다. 이상일 시장은 동문회의 초청을 받아 ‘리더가 가져야 할 덕목과 자세“를 주제로 역사와 그림, 시, 영화 등을 소개하며 40여 분간 특강을 진행했다. 이 시장은 ”나라든, 기업과 조직이든 리더의 역할이 가장 중요한 것은 당연한 이야기인데, 리더가 어떤 태도를 취하고 어떤 판단을 하는가에 따라 나라도, 기업도, 조직도 흥망성패를 하게 된다"며 "이 자리에 계신 분들과 리더가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가 함께 생각해 보자는 의미로 이번 특강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매뉴얼 고틀립 로이체의 '델라웨어강을 건너는 워싱턴'이란 그림을 보여주며 미국의 독립 투쟁사에 길이 남을 전투였던 ’트렌턴 전투‘에서의 독립군 총사령관 조지 워싱턴의 활약상, 그의 인품과 리더십을 보여주는 일화를 소개했다. 이
(뉴스폼) 화성도시공사는 임직원들이 참여한 사회공헌 활동 ‘사랑의 꽃꽂이’행사를 통해 지역 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며, ESG 경영을 강화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꽃꽂이 전문 강사의 지도로 임직원들이 직접 31개의 꽃바구니를 제작하고, 이를 지역 내 취약계층인 양로시설에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기부된 꽃바구니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실내에서 꽃을 감상하며 정서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실내 곳곳에 비치될 예정이다. 또한, 행사에서 사용된 꽃과 재료는 지역 화훼농가에서 구매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HU공사 관계자는 "이번 ‘사랑의 꽃꽂이’ 행사는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한 뜻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ESG 경영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폼) ‘수원기업 IR데이 수원.판(PANN) 3기’에서 ㈜아반트릭스가 대상으로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해머앤아머, 우수상은 ㈜에이치앤에스바이오랩·잎스㈜ 차지했다. 수원시는 1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제2회 수원 기업인의 날 행사와 연계해 수원기업 IR데이 수원.판(PANN) 3기를 열고, 투자사 심사를 거쳐 우수기업을 선정했다. ㈜아반트릭스(대상)는 첨단 조직공학 치료제·의료기기 개발·생산 기업이고, ㈜해머앤아머(최우수상)은 지속 신경차단 무통주사 벨트를 생산하는 바이오 기업이다. ㈜에이치앤에스바이오랩(우수)은 조기 신장기능 이상 진단을 위한 진단키트·디지털헬스케어 플랫폼 솔루션 생산 기업, 잎스㈜는 AI 광학센서 기반의 다중 투입방식 순환자원 선별 수거로봇 ‘모이지’ 생산 기업이다. 올해 3번째 열린 수원기업 IR데이는 반도체·바이오·4차 산업 등 첨단과학기술 분야 수원시의 유망 중소·벤처·창업기업을 발굴해 IR 역량을 강화하고, 투자를 유치할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수원기업새빛펀드 운영사를 비롯한 국내 투자자와 기업인 교류의 장이기도 하다. 수원시는 3기 참여기업을 모집했고, 선정된
(뉴스폼) ‘수원새빛돌봄 식사배달서비스’를 전체 동으로 확대하는 수원시가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서비스 제공기관을 공개모집한다. 식사 제조·배달이 가능한 수원시 소재 법인·단체·기관 등이 응모할 수 있다. 내부심사와 선정심사위원회 종합평가를 거쳐 3개소 이내를 선정한다. 11월 6일 서비스 제공기관 협약을 체결하고, 11월 중으로 모든 동(44개 동)에서 식사배달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식사배달 서비스는 돌봄 공백으로 식사 지원이 필요한 시민에게 제공한다. 대상은 중위소득 75% 이하 주민 중 ‘수발자가 없는 상황에서 질환·부상 등으로 건강이 악화된 시민’, ‘서비스 대기 기간(장기요양·복지관 식사 배달 등) 중 지원이 필요한 시민’ 등이다. 최대 90일 동안 60식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일반식·죽식을 제공한다. 8개 시범 동(파장동·조원1동·세류2동·서둔동·화서1동·우만1동·매탄4동·원천동)을 선정해 지난 3월부터 식사배달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다른 동에서도 “서비스 수혜 대상을 확대해 달라”는 목소리가 꾸준히 나왔고, 지난 8월에는 새빛톡톡에서 수원새빛돌봄 식사배달서비스 전체 동 확대에 대한
(뉴스폼) 수원시 평생교육협의회는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기회의를 열고, 평생학습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회의는 위촉장(신규·재위촉) 수여, 수원시평생교육사업 소개, 평생학습 주요 현안 사항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 평생교육협의회 위원들은 ▲평생학습 15분 도시 조성 ▲수원시 평생학습 성과관리 방안 ▲수원시 평생학습관이 나아갈 방향 등 평생학습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또 김범식 수원시주민자치협의회장을 수원시 평생교육협의회 부의장으로 선출했다. 수원시 평생교육협의회는 위촉직 위원 10명과 당연직(수원시장, 시민협력국장) 2명으로 구성돼 있다. 위촉직 위원은 수원시의회 의원, 평생교육·장애인교육 전문가, 평생교육 관계기관 운영자 등이다. ▲평생교육진흥시행계획의 수립·시행·평가 ▲평생교육진흥시책의 평가·제도 개선 ▲평생교육 관련 기관 간 협력·조정 ▲시 평생학습관 설치·운영 ▲장애인 평생교육진흥계획 수립·시행·평가 등에 관한 사항을 논의한다. 현근택 제2부시장은 “수원시는 평생교육 패러다임의 전환을 준비하고 있다”며 “각 기관과 교류·협력해 시민이 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