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용인특례시는 지난 26일 경기국악원 국악당과 한국민속촌 일원에서 용인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주관으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한 가을 문화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에게 창의력과 재능을 발휘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센터 이용 아동들과 종사자 등 7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아이들은 창의력을 발휘해 직접 준비한 공연을 선보였는데 특히 열정적으로 K-pop 댄스 공연을 해 참석자들로부터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 국악당에서 다양한 공연을 한 아동들은 함께 온 가족들과 함께 인근 한국민속촌으로 이동해 체험활동과 놀이활동 등 준비된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들과 함께 즐겁게 시간을 보냈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꿈을 끼워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날 행사를 마련했다”며 “우리 아이들이 자신감을 갖고 더 큰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엄미경 용인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회장은 “아이들이 준비한 공연을 통해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펼쳐볼
(뉴스폼)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11월 1일 구갈동 강남근린공원에서 찾아가는 문화공연인 ‘기흥행복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구민들이 지역 내에서 문화 예술을 즐기도록 마련된 이날 콘서트에선 뮤지컬 배우 남경읍과 그 앙상블팀이 선보이는 뮤지컬 갈라쇼를 비롯해 강남대학교 음악학과 교수인 손혜수 베이스와 윤정빈 소프라노 등이 함께 하는 성악 공연이 펼쳐진다. 행사장에는 취업 준비생들을 위해 진로‧면접 상담, 퍼스널 컬러 진단 등을 해주는 취업 컨설팅 부스도 마련된다. 구는 ‘청년 문화의 거리 조성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강남대와 함께 이날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준비했다. ‘청년 문화의 거리 조성 시범사업’ 대상으로 선정되면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전시나 문화공연, 플리마켓 등을 열 수 있다. 구 관계자는 “구민들이 아름다운 선율을 즐기며 가을밤의 정취를 느끼도록 다채로운 공연을 마련했다”며 “많은 분이 공연장을 찾아 행복한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폼) 용인문화재단은 2024년의 3분기까지 마무리하며 상반기에 단행한 조직개편으로 내실을 강화하여 용인 지역의 특색 있는 축제 문화를 조성했고 다양한 문화 공간의 창의적인 운영으로 시민을 위한 조직으로 거듭났다고 밝혔다. 2023년 외부 재원 14억 원을 확보하여 2022년 대비 2.3배 이상 증액이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시작으로, 2024년 상반기 조직 개편 시 전사 차원의 내‧외부 소통, 시민 밀착형 문화예술 사업, 지역 예술인 지원 확대 강화 및 용인시립예술단 본부화 운영 및 효율성 제고를 위해 계획된 내용을 그대로 실천함으로써 1년도 안되는 짧은 기간에 또 다른 성과를 달성하게 된 것이다. 우선,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의 성공적인 개최가 큰 역할을 하였다. 6월 28일부터 7월 25일까지 용인포은아트홀을 비롯해 용인시 전역에서 펼쳐진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은 26일간 16개 극단과 대학연극제 12개 대학팀이 출전하여 새로운 시도와 화려한 무대를 선보임으로써 공연 문화의 품격을 한층 높였다. 또한, 용인에서 처음 열린 ‘제1회 대한민국 대학연극제’는 대학생들의 창의력과 도전 정신을 통해 대한민국 연극 발전
(뉴스폼) 평택시는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 ‘KES 2024(한국전자전)’에 참가해 평택시 전략 산업인 반도체·수소·미래자동차 등 시 주요 산업 및 투자환경 및 투자인센티브에 대한 설명 등 박람회 운영을 통해 기업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한국전자전은 올해 55주년을 맞이하는 우리나라 대표 기술 전시회로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최, 금회 550개사,1,400부스가 설치, 방문객은 약 7만명 이상의 IT, 전자 관련 전문가와 투자자들이 방문하는 전시회이며, 시는 경기경제자유구역청과 공동홍보관을 운영했다. 시는 이번 홍보관 운영을 통해 평택시 개발계획 및 산업단지 분양현황, 투자인센티브제도 등 투자환경과 지제역 복합환승센터 등 교통, 생활환경을 담은 기업투자 전략을 홍보해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특히, 시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지정받은 ‘국가첨단전략산업 반도체 특화단지’와 연계한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와 인근 일반산업단지에 소재·부품·장비 기업과 연구기관을 중점 유치하고 더불어 반도체·수소·미래자동차 분야 등 미래산업 생태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
(뉴스폼) 평택시는 지난 24일 평택 서부운동장에서 2024년 핵 공격 사후관리 통합방위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에는 평택시청, 제169보병여단, 평택경찰서, 평택‧송탄소방서 등 12개 유관기관 150명이 참가했으며, 제51보병사단장과 제169보병여단장 등 부대 지휘관이 직접 참관해 훈련의 긴장감을 높였다. 훈련진행은 용인시 일대에 핵 미사일 공격을 받아 진위면이 중위험지역이 되어 저위험지역인 청북읍 일대로 주민이 대피한 상황을 가장해 실시됐다. 이에 따라 방사능에 오염된 인명과 차량을 분류, 제독 실시, 이후 진료 및 후송 순으로 진행됐다. 현재 북한의 지속적인 대남 쓰레기 풍선 배포로 인해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훈련은 관‧군‧경‧소방이 통합돼 각 기관별 통합방위 태세를 갖춰 대응함으로써 위기대응능력을 강화하는 기회가 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은 육‧해‧공군, 미군까지 밀집한 군사시설의 요충지로써 처음으로 실시되는 핵 사후관리 훈련에 최선을 다해준 훈련 유관기관 참여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오늘 훈련이 비상시를 대비하는 값진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폼) 평택시는 평택예총 주관으로 열리는 《평택미술 기초연구 세미나》를 11월 7일에 평택 남부문화예술회관 3층 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 세미나는 시립미술관 건립 준비를 위해 지난 6월부터 진행된 '평택 미술실태 기초 자료 조사' 사업의 일환으로 그간 진행된 사업의 결과를 공유하고 연구 방향성을 점검하기 위한 것이다. 전문연구자들이 강연자로 나서는 세미나 1부는 이지호 전남도립미술관장의 기조발제 ‘지역미술 연구의 필요성과 과제’로 시작된다. 이어 경기도와 충청도의 경계에 있는 평택의 지리적 환경에 따라 김종길 경기도미술관 학예연구팀장이‘경기현대미술의 흐름과 평택, 평택미술의 미래를 위한 제언’을, 최경현 천안시립미술관장이‘평택과 천안 미술의 어제’를 발표한다. 세미나 2부에서는 자료 조사 사업을 수행한 이생강 전 한치각 대표가‘평택미술사, 응시하고 연결하기’라는 제목으로 조선 후기부터 2000년대까지 한국미술의 흐름 속에서 평택과 인접 지역에서 이루어진 주요 미술 사건을 소개하고 그 의미 탐색 과정을 발표한다. 마지막 종합토론에는 이인범 IBLee인스티튜트 대표가 좌장으로 평택미협 창립회원이기도 한 최필규 작가, 수원미술
(뉴스폼) 용인특례시는 24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제1기 용인특례시 시민디자인단’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시민디자인단과 용역사, 시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해 디자인단의 성과를 공유했다. 지난 4월 정식 출범한 ‘제1기 시민디자인단’은 시민과 전문가, 시 공직자가 함께 지역의 다양한 현안을 분석하고, 공공서비스 디자인 기법을 통한 시민 중심의 해결 방안을 도출하는 활동을 펼쳤다. 구체적으로 시의 새로운 도시브랜드를 마련하기 위해 시의 정체성과 미래 비전을 담은 상징물의 기본 디자인을 개발하고 응용 어플리케이션 제작, 홍보 활동 기획 등을 연구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우수한 성과를 거둔 활동자와 분임에 대한 시상식이 열렸고, 시민과 함께 만드는 시민참여형 공공디자인 시스템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올해 시민디자인단의 주제는 ‘도시브랜드’였다. 시는 이 주제를 바탕으로 4회에 걸친 워크숍을 통해 ▲도시브랜드 ▲색채 ▲PR ▲공공디자인 관련 교육을 진행했다. 시민디자인단은 워크숍과 연계해 각 분임별로 용인의 도시브랜드와 공공디자인 향상 방안을 논의
(뉴스폼) 24일, 진석범 더불어민주당 화성을 지역위원장과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관계 공무원 등이 동탄출장소에 모여 지역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의료시설·문화인프라·트램·도로 및 생활환경 개선 등의 안건들이 집중 논의됐다. 먼저 논의된 ‘의료부지 추진’안건은 전국 평균 대비 부족한 병상 수의 문제 해결과 중증 질환에 대한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종합병원 유치를 목표로 화성동탄(2)지구 개발계획 변경 관련 협의 의견을 국토부에 송부했고 개발계획 변경 고시 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미술관 조속 추진’안건은 오산동에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을 위해 미술관을 건립하는 것으로 道지방재정투자심사와 토지매입계약을 완료했으며, 28년 개관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트램 조속 추진’안건은 동탄트램 도입으로 친환경 新교통 대중교통서비스 제공을 위해 오는 11월 대광위 기본계획 변경 승인을 거쳐 25년 상반기에 본 사업을 발주할 예정이다. 그밖에 ▲상가 공실 해결 및 활용의 건(동탄역 부근 등) ▲소상공인 지원(화성공공배달
(뉴스폼) 수원시가 ‘2024년 수원시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 6건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수원형 강소기업 인증제 시범 도입 통한 도시이미지 개선 및 도시 미래 혁신’이다. 수원시는 생활 속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해 지난 7월 1~31일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전을 열었다. 규제개혁위원회 민간위원들이 응모작 23건 중 단순민원·건의사항을 제외한 9건을 대상으로 창의성, 실현가능성, 효과성 등을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우수는 ▲주차 수요에 다른 도로와 유휴부지 등의 탄력적 주차장 공급 ▲임산부, 태아의 안전을 위한 임신 초기 증명서 제도 도입 ▲종량제 봉투 개선 등 3건을, 장려는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임대차계약 원스톱 상담창구 운영 및 청년 임차인 대상 서류발급 비용 지원’, ‘장애인 화장실 설치 시설 기준 완화’ 등 2건을 선정했다. 수원시는 시민들이 제안한 아이디어 중 자체 개선할 수 있는 것은 관련 부서와 협의해 개선책을 마련하고, 중앙정부의 법령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소관 부처에 건의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규제혁신 의견을 수렴해 시민
(뉴스폼) 수원시가 26일 오전 10시 수원시 평생학습관과 창룡도서관에서 제18회 수원시 평생학습축제를 연다. ‘와글와글 시끌벅적, 배움의 나눔터 활짝 열린 날’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평생학습의 가치를 확산하는 축제다. 누구나 참여해 다채로운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동아리 버스킹(13팀) ▲전시·체험부스 ▲학습관 오픈데이 ▲도서관 연계행사 ▲성인문해 경연 ▲명사특강 등 다양한 평생학습 관련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전시·체험부스에서 평생학습 동아리·마을공동체·기관·단체가 평생학습 체험 부스 47개를 운영한다. 또 학습동아리 12팀의 작품전과 성인문해 시화전이 열린다. 사전 참여 신청자를 대상으로 ‘학습관 오픈데이’에서 로봇·드론 체험(지능로봇리빙랩), 목공체험(거북이공방), 시민기획강좌 등 일일 강좌를 운영한다.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는 ▲성인문해학습자 삼행시·글짓기 경연, 시낭송 ▲도전! 청춘골든벨(우리말겨루기, 스피드퀴즈) ▲김하나, 황선우 강사의 특강 ‘여자 둘의 읽고 쓰고 듣고 말하는 삶’에 참여할 수 있다. 창룡도서관과 연계해 ▲북크닉(모두의 숲